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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씨제스와 전속계약[공식]

배우 이주연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이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그 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이주연이 배우로서 많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KBS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영화 '더 킹' SBS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 연극 '맨 프럼 어스', '서툰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봉련,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신현승 등 배우들이 함께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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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연극 '아마데우스' 자진 하차[공식]

한지상이 '아마데우스' 무대를 포기했다. 연극 '아마데우스' 제작사 PAGE1(페이지원) 측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한지상이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해당 회차는 캐스팅 조정 예정이며 티켓 취소를 원하실 경우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고 고지했다. 제작사 측은 ''아마데우스'는 개막을 앞두고 모든 배우 및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관객 여러분들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마데우스'에서 안토니오 살리에리 역으로 캐스팅 됐던 한지상은 개막까지 단 사흘을 앞두고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이는 최근 한지상을 둘러싸고 불거진 사생활 이슈가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지상은 "작품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상은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에 "술자리 도중 한지상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를 공갈미수 및 강요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 10일 불기소 처분했다. A씨는 최근 온라인에 한지상과 관련된 장문의 글을 남겨 진위여부에 다시금 관심을 모으게 했다. 작품과 무대에서 물러난 한지상은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지상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A씨가 지난해 6개월 가량 성추행을 주장하며 수사 의뢰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박하고 보상을 요구해 고소를 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지상은 절대로 성추행한 사실이 없고, A씨 본인도 수차례나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한지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불기소 결정문을 토대로 항고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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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한지상→백석광·성규 '아마데우스' 캐스트 완료

'아마데우스'가 살리에리,모차르트, 콘스탄체 배역을 포함한 전체 캐스트 라인업를 공개했다. '에쿠우스' '고곤의 선물' '아마데우스' 등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연극 '아마데우스'는 타고난 재능을 지닌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에게 경외와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했던 살리에리의 고뇌를 조명한 작품이다. 2 018년 한국 초연 당시 강렬한 드라마와 인상적인 무대, 기존의 연극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 연출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언론과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노력파로 비엔나의 궁중 작곡가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한눈에 알아보고 그에게 경이로움과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하는 살리에리 역에는 지현준, 김재범, 차지연, 한지상이 캐스팅됐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극을 이끌어가는 화자로서 엄청난 분량의 대사를 소화하면서도 모차르트에게 느끼는 경외와 질투, 번민 그리고 신에 대한 원망에 이르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감정을 깊은 연기 내공으로 펼쳐 보인다. 탁월한 캐릭터 분석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장르를 뛰어넘어 연기의 정점에 오른 지현준이 초연에 이어 살리에리 역으로 돌아오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김재범이 새롭게 살리에리에 도전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디바 차지연은 오로지 연기만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또다시 한계가 없는 변신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하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한 믿고 보는 배우 한지상도 초연에 이어 살리에리 역으로 출연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신의 은총을 받은 천부적인 재능으로 천재 작곡가라 칭송받지만 방탕한 사생활을 오가며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모차르트 역은 최재웅, 백석광, 박은석, 성규, 강영석이 출연한다. 독특한 웃음소리와 타고난 천재성만큼 난해하기로 정평이 난 캐릭터이지만 시대를 앞서간 이의 고독이 느껴지는 복잡하면서 섬세한 내면 연기로 각기 다른 매력적인 모차르트를 만들어 낼 것이다.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호소력 짙은 연기를 선보여온 실력파 최재웅이 모차르트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2020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연기파 배우로 떠오른 백석광도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고난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끊임없이 캐릭터 변신을 하는 박은석은 싱크로율 100%의 모차르트를 보여주고,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대중들을 사로잡는 만능 엔터테이너 성규는 초연에 이어 모차르트로서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뽐낸다. 마지막으로 무대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끝없이 성장하고 있는 강영석이 모차르트 역으로 새롭게 합류,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현해 낸다. 이와 함께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베버 역에는 이봄소리와 홍서영이 캐스팅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야기의 흐름을 이끄는 멀티 캐릭터 작은 바람들에는 김태한, 육현욱, 이상훈, 박소리, 김하나, 배훈이 캐스팅돼 극 중 내레이션을 비롯한 여러 개의 배역을 소화하며 극에 입체감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유명 프리마돈나 카테리나 카발리에리 역에는 초연에 이어 손의완이 출연을 확정해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안무와 동작을 표현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낼 코러스로는 김예진, 한동훈, 최재웅, 김윤동, 박준혁이 출연하며, 한동훈, 박준혁은 요제프 황제와 코러스를 겸한다. 무대와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마데우스'는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선보이게 될 디테일한 호흡과 긴장감 넘치는 연기대결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마데우스'는 2020년 11월 17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22일 인터파크와 YES24에서 프리뷰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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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관,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설경구X류준열과 한솥밥[공식]

배우 조태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조태관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기자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캐나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조태관은 2014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참가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2년 후인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냉철하고 까칠한 비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킬러 역을 소화했다. 영화 '사자'에선 브로커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조태관은 '궁민남편', '극한식탁'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매력과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연극 '운빨로맨스' 무대에도 오르며 필모그래피를 폭넓게 쌓아가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이윤건,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홍종현, 노을, 정인선,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지일주,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이재원, 진지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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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씨제스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 한솥밥

배우 지일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일주는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로, 폭넓고 안정된 연기력과 탄탄한 내공으로 출연작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지일주가 앞으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일주는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골든타임’, ‘힐러’, ‘청춘시대’, ‘역도요정 김복주’, ‘사랑의 온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연극 ‘취미의 방’, ‘알앤제이’ 등으로도 관객들을 만났다. 연출가로서의 도전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웹드라마 ‘Hello, Stranger’를 시작으로 2019년 ‘창간호’, ‘오만’까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인터뷰를 통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하면서 작가, 스태프들을 존경하게 됐다. 편집하면서 내가 가진 안좋은 습관들을 깨닫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이윤건,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홍종현, 노을, 정인선,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이재원, 진지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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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is]3인3색 매력의 모차르트, 누굴 고르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신이 내린 천재 음악가.서로 다른 매력의 세 남자가 모차르트로 분했다. 자신만의 모차르트를 표현하면서.연극 '아마데우스'의 프레스콜이 7일 오후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연극 ‘아마데우스’는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해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주인공인 모차르트에는 인피니트 멤버 성규, 배우 김재욱, 배우 조정석이 더블캐스팅됐다.연극에 첫 도전하는 성규는 젊고 패기넘치는 모차르트를 연기했다. '첫 경험에 걱정도 많았지만,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는 성규는 모차르트와 자신과의 닮은 점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또다른 모차르트는 김재욱. 김재욱은 2011년 뮤지컬 '헤드윅' 이후 7년 만의 무대도전이다.'뮤지컬 이후 무대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영화로도 좋아했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휜칠한 키에 서구적인 마스크면서도 우수깊은 표정연기는 영화 속 모차르트와도 또다른 분위기를 전했다.마지막 모차르트는 조정석.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쉴 틈없이 바로 연극무대로 달려온 조정석에게도 이번 작품은 7년 만의 무대다.영화, 드라마 외에도 숱한 뮤지컬 등으로 내공을 쌓은 만큼, 믿고 보는 모차르트가 될 예정이다.이날 프레스콜에는 가난과 질시 속에 무너져가다 끝내 숨을 거두는 작품 속 마지막 장면을 시연해 보이며, 평소 작품에서 볼 수 없는 그의 모습을 보여줬다.아이돌부터 대세배우까지 느낌도 매력도 서로 다른 세 명의 모차르트에 관객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기대가 된다.연극 '아마데우스'에는 이들 외에도 살리에르 역에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 콘스탄체 역에 함연지, 이엘 등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오는 4월 2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글. 사진=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3.07/ 2018.03.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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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연극 아마데우스, 파국으로 치닫는 장면

연극 '아마데우스'의 프레스콜이 7일 오후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모차르트 역을 맡은 조정석과 살리에리 역을 맡은 한지상이 시연을 하고 있다.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연극 ‘아마데우스’는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해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4월2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3.07/ 2018.03.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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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연극 '아마데우스' 요제프役 출연

배우 최종윤이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한다.최종윤은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극의 흐름을 끌어 나가는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를 맡아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열연을 펼친다.드라마·영화·연극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최종윤은 '송곳' '장사의 신- 객주 2015' '미세스 캅2'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이번 연극에서도 그 만의 깊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퍼가 집필하고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연극 '아마데우스'는 타고난 재능을 지닌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해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평범한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 이지나를 비롯해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대거로 참여하며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20곡이 넘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사용하고 창작 넘버가 추가되어 기존의 연극과는 확연히 다른 신선함을 자랑한다.최종윤 이외에도 조정석·김재욱·한지상 등이 출연,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3.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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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한지상, 씨제스와 전속계약…"드라마·영화 활동 지원"

배우 한지상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 한지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뮤지컬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도 특색 있는 캐릭터로 사랑 받아온 한지상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연극으로 첫 무대에 오른 한지상은 2014년 최고의 화제작 ‘프랑켄슈타인’에서 ‘괴물’과 ‘앙리’ 두 캐릭터로 1인 2역을 연기, 독보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완벽한 반전연기를 선보이는 한편, ‘스칼렛핌퍼넬’, ‘지저스크라이스트수퍼스타’, 연극 ‘레드’ 등 뚜렷한 개성이 있는 캐릭터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2월, 뮤지컬 ‘데스노트’로 무대에 복귀, 차별화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한지상은 현재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디테일한 연기로 한지상만의 ‘나폴레옹’ 캐릭터를 완성, 매 회 드라마틱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뮤지컬 최고의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불후의 명곡'을 통해 뮤지컬계 수퍼스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브라운관에 데뷔, 2014년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과 2016년 '워킹맘 육아대디'로 무대와는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를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도 데뷔하며 활동의 영역을 넓혔다. 한편, 한지상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나폴레옹'의 공연을 이어나간다.이미현 기자 2017.09.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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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추석 ‘틈새 시간’ 공연으로 즐기기 7

추석은 모처럼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39틈새 시간&#39이기도 하다. 집안에서 TV를 보거나 영화관을 찾는 대신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에너지 넘치는 공연들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대극장 뮤지컬·소극장 뮤지컬·연극·어린이 공연 등 추석을 맞아 분야 별로 골라잡을 수 있는 공연 베스트7을 소개한다. 1. &#39오페라의 유령&#39 대극장 뮤지컬의 간판이다. 8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와 예상대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연장인 1층에선 팬텀 역을 맡은 양준모의 얼굴을 본뜬 크리스탈 마스크, 수십개의 다이아몬드와 대형 루비로 장식한 3억원 상당의 장미(&#39오페라의 유령&#39의 상징) 반지가 특별 전시되고 있다. 캐스팅을 미공개하고 있는 점이 또한 흥미거리다. 윤영석(팬텀)·김소현(크리스틴)·홍광호(라울) 조와 양준모(팬텀)·최현주(크리스틴)·정상윤(라울) 조, 어느 쪽이든 매력적이다. 내년 8월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 2. &#39친정엄마와 2박3일&#39가족애와 눈물이 필요한 관객들이 꼭 찾아할 연극이다. 관객으로부터 "상투적이지만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간암 말기를 맞은 딸이 친정엄마와 보내는 마지막 2박3일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다. 추석 때는 2일과 4일, 엄마로 나서는 강부자를 만날 수 있다. 1일부터 11일 15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 3. &#39나생문&#39 정통극을 보고 싶다면 이 작품으로 눈을 돌려보자.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영화를 각색했다. 한 산도적이 사무라이를 죽이고 그의 부인을 강간한 사건이 세 명의 눈을 통해 어떻게 왜곡되는가를 보여준다. 무대에서 타악기로 직접 효과음을 넣어 긴장감을 고조한다. 11월 1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 극장. 4. &#39싱글즈&#39 여자끼리 보러갈 만한 공연이다. 30대 초의 여성들이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그린 뮤지컬이다. 삶에 대해 유쾌한 해석을 한다. 2일부터 4일까지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50%를 할인해 주는 &#39미리 추석 특별할인&#39을 진행한다. 내년 3월까지 PMC대학로자유극장. 5. &#39펜양의 버블월드&#39 어린이를 동반한 나들이에 어울리는 공연이다. 비눗방울 아티스트 펜양이 비눗방울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구현한다. 공연장 로비에는 비눗방울 장난감이 마련돼 있어 공연 전후를 이용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오픈런, 명보아트홀 다온홀. 6. &#39두드림 러브 시즌2&#39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코미디다. 따끈따끈하다. 지난달 25일 첫선을 보였다. 판타지가 무척 강하다. 8년 동안 연애로 사랑의 감정이 시들해진 한 커플 앞에 아주 특별한 영화관이 나타난다. 그 곳에서 영화를 보면 과거의 기억이 모두 사라진다. &#39시즌1&#39에선 공간이 레스토랑이었지만 이번 편에선 영과관이다.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라이브 극장. 7. &#39어쌔신&#39 긴장감이 충만한 소극장 뮤지컬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한 남녀 9명의 이야기다. 600석 규모였던 2005년과 달리 23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공연돼 분위기가 깔끔해졌다. 뮤지컬 &#39돈주앙&#39의 강태을, &#39스위니 토드&#39의 한지상 등이 무대에 선다. 11월8일까지 서울 신촌 더 스테이지 극장. 장상용 기자 ▷ 짧은 추석 연휴 ‘나들이의 유혹’▷ 안방 TV도 명절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추석 극장가’ 멜로 VS SF 액션의 대결▷ 가락동 ‘달인’에게 배우는 추석 한우 고르기▷짧은 추석 연휴, 건강관리대처법 2009.09.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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