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8건
연예일반

[포토] 한지완, 단아한 미모에 심쿵

배우 한지완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31/ 2023.12.31 21:02
드라마

‘우아한 제국’ 한지완, 장기윤에게 정체 들키나 “그건 주경이만 아는 건데”[TVis]

‘우아한 제국’에서 한지완이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71회에서 장기윤(이시간)은 우혁(강율)이 희찬(방형주)의 친아들이란 사실을 듣게 됐다.장기윤은 갸우뚱하면서도 희찬의 칫솔로 유전자 검사를 하고자 했다.사실 이는 서희재가 재클린(손성윤)을 통해 장기윤에게 흘린 것. 하지만 서희재는 모르는 척을 하며 장기윤에게 “가능성은 1%도 없지만 만약에 그 헛소문이 사실이라면”이라면서 “양 대표와 모든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사업에 타격을 입으면 안 되는데”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그러면서 “양 대표님 아들이 정우혁이 맞는다면 기윤 씨가 먼저 양 대표님을 끊어내라. 먼저 불법자금과 비리를 터뜨려서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기윤 씨가 산다”면서 “솔직히 양 대표 위험한 사람이잖냐. 기윤 씨한테 우아한 제국 소속 배우 이용해서 성 접대하라고 부추긴 것도 양 대표잖냐. 그래서 회장 자리도 못 물려받고”라며 설득했다.이를 들은 장기윤은 “성 접대 때문에 아버지 눈 밖에 난 거 주경이만 아는 사실인데 어떻게 아느냐”고 추궁했다. 서희재가 당황하며 ‘우아한 제국’ 71회는 막을 내렸다.‘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4 20:55
연예일반

‘우아한 제국’ 한지완, 김진우‧강율‧손성윤과 얽히고설킨 관계 ‘흥미진진’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한지완은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극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한지완은 극 중 서희재와 신주경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명연기를 선보이며 세밀한 완급 조절로 극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전방위로 맹활약했다. 이에 ‘우아한 제국’ 속 한지완의 열연 모먼트를 되짚어봤다.#한지완, 냉온을 오가는 강율과 관계 속 재미 UPNA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서희재(한지완)는 우아한 제국 장기윤(김진우)으로부터 스카우트를 받았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정우혁(강율)은 못마땅해하며 분노했고, 희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단호한 어투로 그를 밀어붙였다. 이때 한지완은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어조와 눈빛, 캐릭터가 가진 복잡한 내면을 세심하게 그려냈다.희재와 우혁의 묘한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우혁의 오디션장에 동행한 희재는 오디션이 끝난 뒤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피하다 우혁에게 안기게 됐고, 어색한 기류가 순간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처럼 냉온을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는 향후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기대하게 했다.#한지완, 김진우와 묘한 관계 형성?! 그리고 손성윤과의 팽팽한 기싸움희재는 스카우트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기윤의 집으로 갔고, 자리에서 급하게 일어나다 옷에 와인을 쏟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다. 재클린(손성윤)의 옷으로 갈아입은 희재는 기윤을 향해 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지퍼를 올려달라고 했고, 기윤은 목덜미에 있는 거미 문신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는 아찔한 순간이 그려졌다. 이때 한지완은 도도하고 고혹적인 자태로 분위기를 순식간에 압도,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재클린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흥미진진함도 더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분노한 재클린은 희재의 뺨을 때렸지만, 희재도 따귀로 맞받아치며 긴장감을 더했다. 두 사람의 분위기는 초반부터 심상치 않았다. 희재는 재클린이 자신의 남편 기윤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날을 세우며 말을 하자 “자극하지 말고 도발하지마. 내가 건드리고 흔들고 싶어지니까”라면서 거세게 몰아붙였다. 한지완의 폭발하는 분노 연기는 보는 이들마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한지완, 극과 극 1인2역 완벽 소화! 서희재↔신주경 오가는 명품 열연희재는 기윤과 재클린이 싸우는 모습을 날카롭게 바라보며 “신주경의 죽음 너머의 진실을 알기 위해 장기윤 너한테 접근했어”라면서 “나 서희재가 바로 신주경이니까”라고 말해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후 10년 전 신주경(한지완 분)이 기윤과 결혼하게 된 과정부터 그 뒤의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완은 도도하고 당찬 서희재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지고지순한 주경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목소리 톤의 완급조절부터 180도 달라진 표정까지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우아한 제국’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8 17:51
연예일반

“일일드라마 역대급 비주얼”…김진우→이상보 ‘우아한 제국’, 차원 다른 복수극 자신 [종합]

“일일드라마로는 역대급 비주얼이다.”시원한 복수, 진한 멜로 등 시청자들이 원하는 코드에 밝은 분위기, 스피디한 전개가 더해진 일일드라마가 선보인다. 여기에 역대 일일드라마 중 가장 빛나는 배우들의 비주얼을 기대케 한다.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이 그것이다.‘우아한 제국’은 7일 연출자 박기호 PD와 한영미 작가, 배우 김진우, 한지완, 강율, 손성윤, 이상보가 참석한 온라인 제작발표회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화려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다섯 남녀의 사랑과 배신, 음모와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미워도 사랑해’, ‘광고천재 이태백’ 등 복수극과 로맨스, 청춘들의 성장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을 해온 박기호 PD와 ‘해피시스터즈’ 극본을 집필했던 한영미 작가는 한 작가가 ‘우아한 제국’에 대해 “한마디로 경쾌한 복수극”이라고 소개했다. 박 PD는 “배경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보니 작가가 오랫동안 취재를 했다”며 “다양성을 살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 작가는 “우아하지 않은 사람들의 우아한 이야기, 우아한 사람들의 우아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복수 장르 안에 코미디, 그리고 인간 본연의 모습을 담았다. 진실, 행복, 평안함 등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을 파헤치는 과정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막장 코드에 자연스럽게 코미디를 녹이려 애썼다”고 덧붙였다. 김진우는 지난 2019년 ‘왼손잡이 아내’ 이후 4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극중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기윤 역을 맡은 김진우는 작품 선택 배경에 “주연인데 악역이라는 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캐릭터에서는 다채로운 성격에 포커스를 맞췄다. 그래서 캐릭터를 ‘다중이’라고 부르고 있다. 다중인격”이라며 “다양한 욕망으로 인한 악귀 모습이 있고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학대 받아 사이코패스적인 모습도 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에서 보이는 지질하고 밝은 코믹 요소들이 있다. 다채로운 연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지완은 신주경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한국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 재일교포 서희재로 1인 2역을 소화하는데 극 초반부터 치명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지완은 “신주경은 보육원 출신이지만 내면에 단단함이 있고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런데 서희재는 모든 걸 걸어서 복수를 시작하는 캐릭터”라며 “두 인물은 다른 것 같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비슷한 지점도 있다”고 연기를 기대케 했다. 신인배우 정우역을 맡은 강율은 ‘우아한 제국’을 통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 강율은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할 만했다. 대사량이 많은 것 빼고는 너무 좋다”며 “우역은 시청자들을 홀리기 적합한 캐릭터다. 귀엽게 봐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사교계의 여왕인 갤러리 관장 재클린 역으로 분한 손성윤은 “우리 드라마는 비주얼 최강”이라며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 정화가 되고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라서 연기하면서도 한분 한분 볼 때마다 행복했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김진우는 “자기 PR(홍보) 시대다. 이렇게 말하는 게 부끄러웠을 뿐이지 잘 얘기했다고 생각한다”며 거들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가 누명을 벗은 이상보는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이상보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그 힘으로 이 작품에 참여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이 드라마로 보답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보는 극중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NA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본부장 나승필을 연기한다.‘우아한 제국’은 7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7 12:08
연예

이광수-김설현-진희경,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 확정…내년 첫방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26일 주연 3인방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이광수(대성), 지구대 순경 김설현(도아희), 이광수 모친 진희경(정명숙)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 한지완 작가가 만난다. 이광수는 과거에는 암기 천재였지만 현재는 3년째 9급공무원 시험에 낙방 중인 MS마트 사장 아들 안대성 역을 맡았다. 세상 쓸데없는 디테일한 관찰력, 괜히 뇌용량만 차지하는 거추장스러운 기억력, 불의 앞에 도망조차 못 치는 소심함을 가졌다. 10살 때 MS마트에서 겪은 사건을 시작으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이광수는 영화 '싱크홀', '탐정: 리턴즈', 드라마 '라이브', '마음의 소리'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더해진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가 보여줄 열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설현은 오동지구대 열혈 순경이자 대성의 여자친구 도아희 역을 연기한다. 어려서부터 일편단심 이광수바라기로 진희경과 함께 그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 그러던 그녀가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다. 드라마 '나의 나라', '낮과 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후 배우의 진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김설현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정 넘치는 순경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높아진다. 진희경은 MS마트 사장이자 이광수의 모친 정명숙 역을 맡았다. 무능하지만 잘생긴 남편을 사랑하고 바보같지만 인간적인 아들을 사랑한다. 특히 작은 동네 슈퍼를 번듯한 2층짜리 건물과 있을 건 다 있는 마트로 키워낸 두려울 것 없는 인물이다.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어쩌다 가족' 등에서 생활 밀착형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진희경이 MS마트 사장으로 여장부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3인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어느 때보다 든든하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슈퍼(마켓) 히어로즈가 유쾌한 웃음과 살벌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6 09:02
연예

[단독] 진희경,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이광수와 母子호흡

배우 진희경이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합류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진희경이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라고 귀띔했다. 그는 이광수(안대성)의 엄마이자 MS(명숙)마트 사장 명숙 역으로 분한다. 작품에서 주인공인 이광수, 설현(도아희)만큼이나 묵직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무섭고 짜증 나고 웃기고 선한, 있는 힘을 다해 살아가지만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웃들에 대한 드라마다. 오래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심에 있는 동네 마트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재개발, 이웃 간 스토킹 등 이웃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위기 상황을 다룬 동네 대면 스릴러다.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탐정:리턴즈' 이언희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원티드', '오늘의 탐정'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대본을 쓴다. 내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2 14:17
연예

최진혁 "안일하게 판단한 내 불찰…사죄드린다" 사과[전문]

배우 최진혁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최진혁은 8일 자신의 SNS에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내 불찰이다"라고 자책했다. 이어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모든 분들이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많은 의료진 분들께서 매일 같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면목이 없다.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큰 실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면서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다시는 무지함으로 인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겠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께 최진혁은 지인과 함께 자리를 하는 중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 지인이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에서 운영되면 안 되는 술집이었던 것.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한다. 출연 중이었던 SBS '미운 우리 새끼'는 하차, 지금까지 촬영한 분량은 최대한 편집돼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최진혁이 남긴 글 전문. 배우 최진혁입니다.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지난 6일, 저는 지인과 함께 자리하는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하였습니다.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제 불찰입니다.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분들께서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많은 의료진 분들께서 매일 같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또 저를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큰 실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다시는 무지함으로 인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2021.10.08 15:47
연예

신예 강해림, 넷플릭스 '썸바디'로 데뷔 후 첫 주연

신인 강해림이 넷플릭스 '썸바디' 주연에 발탁됐다. 강해림 소속사 판타지오는 23일 '강해림이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강해림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인 섬과 주변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과 얽히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모던보이' '은교' '유열의 음악앨범'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과 드라마 '오늘의 탐정' '원티드'를 집필한 한지완 작가의 만남이다. 강해림은 극 중 '썸바디' 앱 개발자 섬을 연기한다. 타인과 소통은 어려워하지만 인공지능 채팅 프로그램과 소셜 커넥팅 앱을 개발할 만큼 비범한 재능을 가진 캐릭터다. 강해림은 윤오를 연기하는 김영광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강해림은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청순한 외모는 물론 공감을 유발하는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JTBC '라이브온'에서는 박혜림으로 극 초반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강해림은 "처음으로 너무 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많이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그보다 기쁜 마음이 더 크다. 섬이란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3 13:13
무비위크

정지우 감독X김영광→신예 女배우 셋, 넷플릭스 '썸바디' 제작[공식]

정지우 감독이 넷플릭스와 첫 공동 작업에 나선다. 넷플릭스(Netflix)가 정지우 감독이 연출하는 새로운 시리즈 '썸바디' 제작을 확정했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해피엔드' '사랑니' '모던보이' '은교' '4등' '침묵' '유열의 음악앨범' 등 파격적이고 신선한 소재로 인간의 감성과 심리를 묘사하는 데 탁월한 감각을 지닌 정지우 감독이 첫 시리즈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은 특히 이미 우리 일상에 파고든 소셜 커넥팅앱을 소재로 다루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드라마 '오늘의 탐정'과 '원티드'로 귀신 잡는 탐정, 생방송 리얼리티 쇼 등 신선한 전개가 두드러지는 스릴러를 집필했던 한지완 작가가 극본을 맡아 정지우 감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김영광을 비롯해 신예 배우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까지 소재만큼 신선한 캐스팅 라입업도 돋보인다. 드라마 '안녕? 나야!' '초면에 사랑합니다' '나인룸', 영화 '미션 파서블' '원더풀 고스트' '너의 결혼식'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두루 소화해왔던 김영광이 건축 디자이너 윤오를 연기한다. 넘치는 매력으로 쉽게 호감을 사지만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윤오는 소셜 커넥팅앱 ‘썸바디’의 개발자 섬과 만나게 되면서 감춰뒀던 진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예능 '연애의 참견'에서 공감을 유발하는 현실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고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대주 강해림은 썸바디 앱의 개발자 섬 역을 맡았다. 타인과의 소통은 어려워하지만 인공지능 채팅 프로그램과 소셜 커넥팅앱 썸바디를 개발할 만큼 비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 '구미호뎐' '더 킹: 영원의 군주' '모두의 거짓말'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던 김용지는 기은의 친구이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가진 목원으로 분해 사건 수사를 돕는다. 5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썸바디'에 합류한 김수연은 섬의 십년지기 절친이자 ‘썸바디'를 두고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경찰 기은 역을 맡았다. '썸바디'는 특히 신인 배우들의 조합이 눈에 띄는데, 새로운 배우를 발굴하는 데 탁월한 심미안을 가진 정지우 감독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색깔 있는 캐릭터와 신선한 배우 조합이 돋보이는 '썸바디'는 현시대를 반영한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매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제작은 드라마 '알고있지만,' '안녕? 나야!'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비욘드제이가 맡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23 08:08
연예

[단독]이광수,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주인공

배우 이광수가 '살인자의 쇼핑목록' 주인공이 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이광수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극중 MS마트 캐셔 안대성을 연기한다. 세상 쓸데없는 디테일한 관찰력 괜히 뇌 용량만 차지하는 거추장스러운 기억력, 불의 앞에서 도망조차 못 치는 소심함이 합쳐진 동네 덜 떨어진 형 같다. 10세의 어느 날 슈퍼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인생이 바뀐다. 2018년 노희경 작가의 '라이브' 이후 드라마 출연으로 이광수는 최근 본업에 매진하기 위해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현재 영화 '해피 뉴 이어' 촬영 중으로 끝나는대로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합류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안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알 수 없는 우리 시대, 이웃·아동학대·재개발· 이웃 간 스토킹 등 어느 흔한 곳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위기상황을 다룬 동네 대면 스릴러다. 강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대본은 한지완 작가가 쓴다. 연출은 영화 '탐정2' 이언희 감독이 맡는다. 플랫폼은 논의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29 15: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