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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홍종현, 시크릿이엔티 새 둥지… 표예진과 한솥밥 [공식]

배우 홍종현이 시크릿이엔티와 새롭게 시작한다.홍종현이 시크릿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시크릿이엔티 관계자는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성실한 연기 행보를 펼쳐온 홍종현과 한 가족이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홍종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홍종현에게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패션모델로 데뷔한 홍종현은 2009년 영화 ‘쌍화점’과 드라마 ‘맨땅에 헤딩’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그는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배우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홍종현은 드라마 ‘정글피쉬2’, ‘화이트 크리스마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올봄 공개된 디즈니+ ‘레이스’에서는 똑똑하고 정의롭지만 회사에 거는 기대가 없는 대기업 홍보팀 에이스 류재민 역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이렇듯 도전과 변신을 거듭하며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는 홍종현. 시크릿이엔티의 손을 잡고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갈 그의 다음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홍종현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시크릿이엔티에는 한지은, 표예진, 장여빈이 소속되어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3 11:32
연예일반

‘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코믹 연기? 더 망가지고 싶다는 생각해” [일문일답]

이렇게 유쾌하고 러블리할 수 있을까. 배우 한지은이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로 썼다. 한지은은 지인의 고급 정보에 전 재산으로 주식을 풀매수, 전세자금을 날리고 인생역전을 노리는 유미서 역을 연기했다. 한지은은 시시각각 변하는 유미서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도 거침없이 소화하며 누구나 호감을 느낄만한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연상, 연하 여자친구 그리고 어머니의 반응을 재연하는 백화점 명품관 직원, 상투를 틀고 적에게 맞서는 동학농민운동가뿐만 아니라 일본 드라마 속 장면, 만화 같은 상황극을 생생하게 그리며 현실감을 더했다. 여기에 홍종현과의 러브라인까지 달달하게 그려내며 로코 여신으로 등극했다. -종영 소감은. “늘 작품을 찍을 때마다 애정이 있었지만,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작품이었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책임감이 남다르게 다가왔다. 전체를 이끌어야 한다는 폭넓은 책임감이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대본을 많이 봤다. 했던 것을 되새기고 다시 보면서 모니터링했다. 저 좋은 걸 찾아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첫 번째 주연작인데 망가지는 연기가 많았다. “나는 재미있었다. 중간에 현타가 오고 멘붕이 왔다. 판타지적 요소가 많다 보니 내가 지금 맞는 느낌으로 연기하는 건가 싶었다.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나는 더 망가지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할 거면 확실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보는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된다.”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나. “1화에서 나왔던 백화점 신이 많이 돌아다니더라. 나도 덕분에 그 장면을 몇십번 봤다. ‘저거 한 번에 다 찍은 거냐’라고 한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 또 어머니 흉내를 냈는데 그 신을 보고 북한 사람이냐고 한 댓글도 봤다. 그건 사실 대본에 없었던 건데 재미있게 봐줘서 신기했다.” -홍종현과의 호흡은 어땠나. “홍종현과는 진짜 빨리 친해졌다. 둘 다 낯을 많이 가리는데 그러면서도 장난기가 있다. 그게 잘 맞았는지 빨리 친해져 만나면 장난치느라 바빴다. 그러다 보니 대본에 대한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홍종현이 워낙 착하고 배려도 많이 하는 친구다. 낯을 가려서 차가운 사람일 줄 알았는데 장꾸미가 깊다. 너무 편했다.” -주식창을 보고 기절한 홍종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생생했다. 촬영 비하인드가 있나. “찍고 나서 홍종현에게 사죄했다. 때리는 척을 할 수 있었는데 나는 요령이 없었다. 다음 장면에서 홍종현 얼굴에 손자국이 나 있어야 했다. 처음 시도를 했는데 아니다 싶어 리얼하게 가자면서 진짜로 때렸다. 홍종현이 오히려 더 하라고 해서 용기를 얻었다. 그러고 나서 후에 사죄했다. 이 자리를 빌려 홍종현에게 감사하다.” -결말은 마음에 드는가. “마음에 든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대본을 봤을 때 주식 이외에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였다. 주식이 위험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 않나. 드라마를 통해 주식이 미서처럼 모르는 상태에서 했을 때 위험하고, 잘 알고 했을 때는 건강한 재태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 “한지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봐줬으면 한다.” -실제로 주식을 해봤나. “딱 한 번 해봤는데 지금은 안 한다. 수익률은 많이 아프다. 그대로 두고 아예 손도 안 대고 있다. 가장 많이 아팠을 때보다 조금 회복했더라. 원점이 될 거라는 기대는 없다.” -주식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유미서와 똑같다. 고급 정보를 듣고 시작했다. 나도 ‘일단 500만 태워봐’라는 말을 똑같이 들었다. 그런 부분에 과감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이왕 하는 거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평소 돈 관리는 어떻게 하나.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투자를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일단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은 잘 간직하고 있다. 조금 더 현명한 방법을 찾아보자 한다. 요즘 비트코인도 많이 하던데, 나는 그것도 안 맞는 것 같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봤지만 좀 더 심도 있게 다시 해보고 싶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경우도 로맨틱 코미디의 느낌도 있지만, 일상 드라마다. 아예 전형적인 로코물이나 깊이 있는 누아르 적인 장르를 하고 싶다.”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나. “구교환이 너무 멋있다. 로코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배우로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또 박해일을 정말 좋아한다. 박해일의 눈빛에 대해 ‘선과 악이 공존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너무 공감됐다. 이반에 ‘한산: 용의 출현’을 보고 또 한번 반했다. 공효진 역시 너무 좋아한다. 실제로 만나서 더 반했다. 예전에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팬심에 멀리에서 바라봤다. 이번에 ‘별들에게 물어봐’를 하면서 나를 먼저 기억해줬다. 작품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찐팬이 됐다. 작품 전체를 다른 캐릭터까지 세심하게 생각하는 게 느껴졌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나도 저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배우로서의 지향점이 있다면.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지금 시점에서는 진정성 있는 배우가 멋지고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에 진심을 다해 최소한의 후회만 남을 수 있게 노력하고 싶다. 늘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한 연기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7 08:25
드라마

정기고 ‘개미가 타고 있어요’ OST… 한지은 작사 참여

가수 정기고가 티빙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정기고가 부른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네번째 OST ‘괜찮은 척’이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 OST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정기고의 부드럽고 섬세한 보이스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지난 방송에서 미서(한지은 분)와 선우(홍종현 분)가 ‘해운대 로망스 불꽃축제’를 배경으로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에 삽입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지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욱 배가 시켰다. 극중 미서와 선우에게 남아있는 과거의 상처를 위로하는 듯한 따스한 가사와 애절한 후렴구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져 인물 간의 감정선을 한층 더 밀도 있게 완성시킨다. 가창한 정기고는 ‘썸’, ‘너를 원해’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아티스트다. 수많은 아티스트와 컬래버 음원을 제작하거나 OST에 참여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재즈 그룹 ‘정기고 퀸텟 및 트리오’를 결성, 수준 높은 재즈 사운드를 선보이는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실력파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괜찮은 척’은 드라마의 모든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허성진 음악감독과 오랜 협업을 이어온 이화 작가가 작업한 웰메이드 OST다. 주식 떡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개미들의 치열한 이야기 속 진심 어린 휴먼 드라마를 그려가고 있는 ‘개미를 타고 있어요’에 한층 몰입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4:56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빚투에 주식 리딩방 매운맛 체험 제대로

이거 설마 내 얘기?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3~4회에서 뒷목 잡는 투식 투자기를 보여줬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한지은이 연기하는 유미서는 치열한 주식 전쟁에서 자신이 가진 총알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 빚투(빚내서 투자)를 감행한 것도 모자라 주식 리딩방까지 입성하며 초고속으로 내리막길을 내달리기 시작해 탄식을 자아냈다. 유미서의 ‘금쪽이 개미’ 모드에 브레이크를 걸기 위해 주식 리딩방을 찾은 최선우(홍종현 분)에게도 고비가 찾아왔다. 주식 창을 본 그에게 또다시 트라우마가 발현돼 과거를 둘러싼 궁금증이 고조되던 한편, 마침내 프랍 트레이더로 활동했던 과거가 드러나 최선우가 주식을 기피하게 된 이유를 짐작게 했다. 유미서, 강산(정문성 분), 정행자(김선영 분), 김진배(장광 분)는 주식은 투기가 아닌 투자라는 회장 임예준(이주원 분)의 팩트 폭격에 뼈아픈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날 임예준의 말만 믿고 높은 수익률에 눈이 멀어 추천주를 덜컥 사들였던 개미들은 관심 종목을 선정하는 것부터 주식 투자의 기본기를 다지며 파란만장 주식 스토리를 펼쳐나갔다. 모두가 관심 종목 찾기에 여념이 없던 가운데 유미서와 최선우 사이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최선우에게 미련이 남아 있는 전 여친 혜진(진세연 분)의 등장으로 새로운 파장이 예고된 상황. 그러나 최선우의 마음을 두드린 것은 혜진이 아닌 유미서였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기 위해 다시 주식에 뛰어들었다는 유미서의 말에 최선우 역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다짐했다. 최선우까지 주식 모임에 합류하면서 한자리에 모인 다섯 개미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강산, 정행자, 김진배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 포텐을 터뜨렸다. 강산은 김진배의 비밀 세입자가 되면서 갑과 을의 관계를 자처해 짠내 나는 웃음을 유발했다. 정행자와 김진배는 서로의 주식 투자법을 깔보며 쌈 지수를 끌어 올렸다. 그러면서도 강산과 정행자가 그린 뜻밖의 핑크빛 그래프가 깨알 재미를 더했다. 최선우의 과거 속 프랍 트레이더 동료로 깜짝 출연했던 슈카가 에필로그에서는 1인 방송 진행자로 변신, 재무제표에서 꼭 확인해야 하는 핵심 정보, 빚투 사연을 바탕으로 나 자신을 다스리는 투자를 강조하며 유익함을 나눴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5, 6회를 공개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22 17:47
연예일반

김성규 ‘개미가 타고 있어요’ OST 첫 주자…오늘(19일) 발매

가수 김성규가 ‘개미가 타고 있어요’ OST 첫 주자로 나선다. 김성규가 가창한 ‘마이 에브리데이 이즈 유’(My Everyday Is You)는 밝고 청명한 신스 사운드에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김성규 특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미디엄 팝 장르의 곡이다. 이에 설레는 고백이 담긴 가사를 담아 주인공 미서(한지은 분)와 선우(홍종현 분) 사이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다채롭게 꾸며낸다. 김성규는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첫 솔로 싱글 ‘원트 포겟 유’(Won’t Forget You)부터 올해 4월 발매한 미니앨범 ‘세비어’(SAVIOR)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보컬리스트다. 그뿐만 아니라 뮤지컬 ‘광화문연가’, ‘엑스칼리버’ 등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에 이어 지난 7월에 개막한 뮤지컬 ‘킹키부츠’ 찰리 역에 캐스팅되어 관객과 만난 바 있다. 한편, 김성규가 참여한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OST Part.1 ‘마이 에브리데이 이즈 유’는 1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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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新로코퀸 탄생…러블리 매력 가득

배우 한지은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다. 공개 전부터 주식이라는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소재와 함께 현실 공감 이야기를 그려내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지난 12일 첫 공개되며 그 베일을 벗은 가운데, 유미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한지은을 향해 화제가 모아지고 있다. 유미서는 주식 초보이자 프로손실러인 인물. 공개된 1, 2회에서 유미서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전셋집을 구하던 중 부족한 전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로부터 주식 정보를 입수하고 풀매수로 돌진했다가 떡락의 고통을 맛보고 남자친구와도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 처음부터 다시 돈을 모아야 하는 유미서는 주식을 제대로 배워보고자 주식 모임에 가입했고, 그곳에서 여러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한지은은 넘치는 에너지와 능청미 가득한 연기로 인생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상상력이 풍부한 유미서의 상상 속에서 수많은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하며 넘치는 잔망미로 웃음 폭격을 날리기도 하고, 현실에서 기쁠 땐 춤을 추며 마음껏 웃고 슬플 땐 마음껏 우는 감정에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한지은이 최선우(홍종현 분)와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이후 편의점이나 동네 아파트에서 마주하게 되면서 두 사람이 보여줄 특별한 케미에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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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 D-1, 한지은X홍종현 스페셜 포스터 공개

배우 한지은과 홍종현이 초근접 거리를 자랑하며 개미로 변신했다. 티빙 측은 오는 12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 앞서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찐 개미들의 현실 공감을 끌어낼 각양각색 주식 초보들의 도전기를 예고했다. 이번에는 스페셜 포스터를 통해 더듬이까지 장착, 개미로 변신한 유미서(한지은 분)와 최선우(홍종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금쪽이 개미와 트라우마 개미가 과연 어떤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둘러싸고 있다. 하트 모양의 개미 더듬이가 깨알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숨결마저 닿을 듯한 두 사람의 거리가 보는 눈에 띈다. 이어 포스터에는 ‘당신의 마음을 전량 매수 합니다’는 문구도 적혀 있다. 유미서와 최선우는 주식이라는 뜻밖의 계기로 이어진 사이인 터. 첫 주식 투자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주식에 치를 떨던 유미서 그리고 주식과 관련하여 의문의 상처를 지닌 최선우가 떡상락의 롤러코스터에 나란히 탑승하여 어떤 사건들을 겪게 될지, 서로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유미서에게 무엇인가를 속삭이고 있는 최선우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유미서의 표정이 호기심을 유발, 최선우가 건넨 말이 사랑 고백일지 짭짤한 주식 정보일지 유쾌한 궁금증이 인다. 포스터에서부터 남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는 유미서, 최선우 역의 한지은, 홍종현의 연기 호흡은 드라마의 최고 관전 포인트인 상황. 한지은(유미서 역)은 “장난기 많고 다정한 성격의 홍종현 덕분에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대본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게 촬영했다”며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를 예고했다. 홍종현(최선우 역) 역시 “한지은은 굉장히 에너지가 넘쳐서 현장 분위기를 늘 밝게 만들어줬다. 또 촬영 중간중간 애드리브라든지 다양한 상황에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에서는 함께 연기 하는 입장에서 든든함이 느껴지기도 했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오는 12일 오후 4시 티빙에서 1, 2회가 첫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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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떡상하길”…‘개미가 타고 있어요’ 주식+인생 공감 업고 떡상할까 [종합]

배우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이 ‘개미가 타고 있어요’ 떡상을 예고했다. 8일 오후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이 참석했다. 최지영 감독은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열풍이 있었는데 주식 드라마가 없었다. 우리가 만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주식이) 올랐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면 주식을 하는 사람도 안 하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기획하게 됐다”며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방송 뒤에 에필로그가 항상 있다. 슈카님이 나와서 주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나는 미리 보니까, 미리 보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 성투의 길을 갈 수 있겠다 싶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주식을 만나 시행착오를 겪는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그린다. 한지은은 주식에 갓 입문한 금쪽이 개미 유미서 역을 맡았다. 한지은은 “주식이라는 소재가 신선했다. 많은 사람의 관심사지만 주식을 다룬 드라마는 없더라. 또 소재가 무거울 수 있는데 유쾌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실제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마이너스를 경험한 바 있다는 한지은은 “이입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캐릭터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디테일은 다르지만, 주식에 입문하는 과정이 같았다. ‘너만 알고 있어’, ‘일단 500만 태워봐’, ‘잃으면 내가 줄게’라는 말을 똑같이 들었다. 이건 모든 사람이 (주식에) 입문할 때 듣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홍종현. 그는 “내 주변에서도 주식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또 코믹 캐릭터를 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재밌게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복귀작으로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선우가 과거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이후 웅크려 있다 세상 밖으로 나온다. 스터디 회원도 만나고 미서(한지은 분) 등도 만나서 성장하는 계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개미가 되고 싶은 욜로 베짱이 강산 역을 맡은 정문성은 “이 드라마가 너무 잘 됐으면 좋겠다. 우리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점점 더 건강해지고 웃을 일이 많아지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김선영 역시 “나도 이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며 “요즘 ‘우영우’가 난리지 않냐.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과 유쾌 지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광은 “기존에 내가 했던 캐릭터들은 안 좋은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순진무구한 역할이다. 내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주식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30년 전 주식이 처음 열풍이 불었을 때 그때 돈으로 800만원 정도로 샀다가 400만원 날렸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안 될 거 같아 재빨리 거둬들였다. 하지만 버텼다면 지금 괜찮은 집을 마련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드라마의 ‘떡상 포인트’를 묻자 한지은은 “지금은 아무래도 ‘개미가 타고 있어요’ 오픈을 앞두고 있으니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떡상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광은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싶다”며 “현실적으로 30% 정도 나와서 재밌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지영 감독은 “함께한 배우들이 모두 다 잘돼서 떡상하는 상황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명의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를 그린다.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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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주식 마이너스 경험…아직도 마음 타고 있다”

배우 한지은이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고백했다. 8일 오후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이 참석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주식을 만나 시행착오를 겪는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그린다. 실제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마이너스를 경험한 바 있다는 한지은은 “이입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디테일은 다르지만, 주식에 입문하는 과정이 같았다. ‘너만 알고 있어’, ‘일단 500만 태워봐’, ‘잃으면 내가 줄게’라는 말을 똑같이 들었다. 이건 모든 사람이 (주식에) 입문할 때 듣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지은은 “아직도 마음이 타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명의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를 그린다.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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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홍종현, 국내 최초 주식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호흡

‘개미가 타고 있어요’ 캐스팅이 완료됐다.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측은 한지은, 홍종현을 필두로 정문성, 김선영, 장광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명의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 휴먼 코미디를 그린다. 2020년과 2021년은 그야말로 동학개미들의 한 해였던 터. 주식을 향한 열띤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올랐던 가운데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그 세태를 고스란히 반영, 시대 공감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먼 나라 얘기 같은 정, 재계 주식 전쟁이 아닌 바로 옆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소시민들의 현실적인 주식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매 작품마다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였던 한지은이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에서 주식 투자로 실패를 경험하는 프로 손실러 유미서 역을 맡았다. 주식 신생아 유미서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려낼 한지은의 연기가 기분 좋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홍종현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최선우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최선우는 나이 서른 셋에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지만 퇴근할 땐 고급 외제차를 타는 미스터리어스한 인물로 그에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홍종현이 표현할 최선우 캐릭터가 벌써부터 호기심을 피어 오르게 만든다. 최근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정문성과 생활 연기의 1인자 김선영이 각각 욜로 프리터 족 강산, 맛집으로 소문난 족발집 여사장님 정행자로 극에 쫄깃한 재미를 부여한다. 여기에 깊은 내공의 소유자 장광이 퇴직 후 주식에 뛰어든 영어교사 김진배 역을 맡아 관록의 힘을 보탠다. 각기 살아온 삶도 사연도 다른 다섯 명은 주식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미스터리한 주식 모임에서 만나 개미에서 슈퍼 개미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돌입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주식 드라마이기에 신선함과 차별성이 담보 된 상황. 이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주식을 만나 시행착오를 겪는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주식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 재미는 물론 유익함까지 예고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괴물’ 등을 공동연출한 최지영 감독이 웃픈 개미들의 고군분투를 유쾌하고 통찰력 있게 담아낸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마음의 소리',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현실 공감 코미디를 보여줬던 임연수 작가팀의 신작이라는 점 또한 주요한 포인트다. 한편, 캐스팅 진용을 완성시킨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2022년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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