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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주원→라이언 고슬링…넷플릭스 8월 신작 라인업

8월도 풍성하게 채워졌다. 배우 주원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인 ‘카터’부터 할리우드를 뒤흔든 로맨스 코미디까지 넷플릭스가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영화 ‘카터’가 드디어 공개된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두 달, 카터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다.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가 설치되고 귓속에선 오직 그만 들을 수 있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한 소녀를 데려오라는 미션을 받은 카터는 귓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따라 움직여야 한다. 만약 명령을 어기거나 실패하면 그의 입 안에 설치된 살상용 폭탄이 터진다.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하는 인간병기 카터를 막기 위해 CIA와 북한군은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다. 드라마 ‘앨리스’, ‘용팔이’, ‘굿 닥터’, 영화 ‘그놈이다’, ‘패션왕’의 주원이 카터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며 이성재, 정소리, 정재영 등의 연기 앙상블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스릴 넘치는 액션 연출로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맨몸 격투부터 총격전, 고공 낙하, 카 액션 등 무더위를 날릴 극강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8월 5일 공개. 독보적인 분위기와 탄탄한 세계관으로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DC 코믹스의 ‘샌드맨’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탄생했다. ‘샌드맨’은 오랜 세월 갇혀 있다 탈출한 꿈의 군주 모르페우스가 빼앗긴 꿈의 도구들과 잃어버린 힘을 되찾으려는 여정을 그린다. ‘영원 일족’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다크 호러 판타지 특유의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원작자 닐 게이먼이 총괄 제작으로 참여하고 ‘배트맨 비긴즈’와 ‘맨 오브 스틸’의 작가 데이빗 S. 고이어가 각본을 맡았다. 넷플릭스 영화 ‘벨벳 버즈소’의 톰 스터리지가 모르페우스를, ‘닥터 후’의 제나 콜먼이 조아나 콘스탄틴을 연기한다. 여기에 ‘왕좌의 게임’의 궨덜린 크리스티, ‘해리 포터’의 데이비드 슐리스, ‘나르코스’의 보이드 홀브룩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샌드맨’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5일 공개. 넷플릭스 영화 ‘웨딩 시즌’은 결혼 상대를 찾으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시달리던 아샤와 라비가 여름 웨딩 시즌 동안만 가짜 연애를 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낮에는 열정적으로 일하고, 밤에는 음주가무를 즐기며 자유분방한 솔로 라이프를 만끽하는 아샤. 청첩장이 쏟아지는 웨딩 시즌이 다가오자 부모님의 결혼 잔소리는 더욱 심해지고 심지어 아샤 모르게 데이팅 앱에 프로필까지 올린다.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만난 MIT 천재 라비는 역시나 첫인상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맞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샤는 라비에게 웨딩 시즌 한정 가짜 연애를 제안한다. 둘은 커플 행세를 하며 웨딩 시즌의 끝을 향해 가는데, 절대로 마음이 변하지 않을 거라던 아샤의 확신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웨딩 시즌이 끝난 뒤,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시즌 한정 가짜 연애의 결말을 ‘웨딩 시즌’에서 확인하자. 8월 4일 공개. 정의롭지 않은 두 남자가 정의를 위해 뭉쳤다. ‘나이스 가이즈’는 1977년 L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직 파이터이자 현직 청부폭력업자 잭슨 힐리와 자칭 사설탐정이자 타칭 사기꾼인 홀랜드 마치의 통쾌한 코믹 버디 액션이다. 폭력을 청부받고 홀랜드를 찾아간 잭슨은 정의도 지키고, 돈도 벌기 위해 홀랜드와 동업하기로 한다. 작은 사건으로 시작한 둘은 의도치 않게 LA 법무국장 딸의 실종, 포르노 스타의 죽음, 디트로이트 자동차 기업의 비밀까지 파헤치게 된다. 매번 서로 으르렁거리다가도 위기일발 상황에서는 예상외의 팀워크로 똘똘 뭉치는 잭슨과 홀랜드, 그러나 사건의 규모가 커지면서 그들의 목숨까지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레미제라블’, ‘미이라’ 등의 러셀 크로가 잭슨 힐리 역을, 영화 ‘그레이 맨’, ‘라라랜드’ 등의 라이언 고슬링이 홀랜드 마치 역을 맡았다. ‘나이스 가이즈’는 제69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인정받은 영화로 ‘아이언맨 3’의 감독 셰인 블랙이 메가폰을 잡고 ‘매트릭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제작자 조엘 실버가 의기투합해 통쾌한 액션과 시원한 웃음을 선물한다. 8월 5일 공개.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남자친구와 함께 그의 고향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난 레이철 추가 남자친구 가문의 재력을 알게 되고, 둘의 연애를 반대하는 엄마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든 캐릭터를 아시안으로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고 화려한 비주얼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북미 극장가를 휩쓸었다. ‘나우 유 씨 미 2’, ‘스텝 업’ 시리즈를 연출한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영상과 리드미컬한 OST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전개를 선보인다. 미국 유명 시트콤 ‘프레쉬 오프 더 보트’의 제시카를 연기한 콘스탄스 우가 레이철을 연기하고 영화 ‘설득’,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헨리 골딩이 남자친구 닉을 연기한다. 여기에 홍콩 대표 액션배우로 불린 양자경이 닉의 엄마로 출연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4 16:37
무비위크

[할리우드IS] '악녀' 정병길 감독, 美3대 에이전시 CAA 계약

정병길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활동한다. 4일(현지시간) 외신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영화 '악녀'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던 정병길 감독은 최근 미국 3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 '악녀'는 지난해 '워킹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미국 TV시리즈 제작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해당 시리즈는 아마존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또한 정병길 감독은 2018년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SF액션 '애프터번' 연출자로 물망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레드5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애프터번'은 거대한 태양폭발 이후 보물 사냥꾼과 무기 전문가가 모나리자 등 명화들을 찾으려는 과정에서 적들과 맞닥뜨린다는 내용의 SF 액션 어드벤처다. '액션 마스터'로 불리는 정병길 감독은 '악녀' 이후 미국에서 체류하며 꾸준히 할리우드의 문을 두드렸다. 데뷔작 '우린 액션배우다'로 27회 밴쿠버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정병길 감독은 '내가 살인범이다'에 이어 '악녀'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세계가 주목하는 K-무비 성장의 일원으로, 해외 영화제의 애정을 받아 온 정병길 감독이 할리우드 중심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5 07:41
무비위크

"韓MCU 시발점"…'나쁜녀석들: 더 무비' 초심의 마동석

멀티 플레이어 마동석의 컴백이다.액션 연기부터 작품 기획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배우 마동석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로 스크린에 컴백, 올 추석 극장가에 대체 불가한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통해 액션배우로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낸 마동석은 극중 주먹 하나로 서울을 평정한 동방파의 행동대장이자 강력 범죄자들을 사냥하는 나쁜 녀석들의 멤버 박웅철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후 마동석은 '베테랑' 아트박스 사장 역으로 남다른 씬스틸러의 면모를 보인 것에 이어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에서는 맨손으로 좀비도 때려잡는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또 '범죄도시' '신과함께' 시리즈, '악인전' 등을 통해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역대급 흥행 연타까지 동시에 완성하며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타이틀을 획득, 한국 액션 영화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범죄도시'에서 주연 배우와 기획자로 활약하며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받은 마동석은 어느 분야에서든 ‘믿고 보는 배우’로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이터널스'에 주연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 할리우드 진출 소식까지 전하며 대한민국 최강의 멀티 플레이어 마동석의 또 다른 활약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이처럼 연기와 기획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올 추석에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통해 그의 가장 큰 장기인 통쾌한 액션으로 돌아온다.'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마동석이 직접 “액션물을 통해 ‘마동석화’ 시킨 캐릭터의 시초”라고 설명한 박웅철 캐릭터를 통해 타격감 넘치는 리얼 액션의 정점을 선보임은 물론, 애드리브인지 실제 대사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만큼 찰진 대사들로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하며 그가 가진 모든 강점을 스크린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손용호 감독은 이번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 박웅철이 홀로 다수의 조직원들을 상대하는 장면에 대해 “최소 3~4일은 걸렸을 장면인데, 마동석이 하루 반 만에 전부 소화했다. ‘액션 마스터’라고 불릴 자격이 있는 배우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05 08:17
무비위크

[현장IS] "日잔재 아웃" 무술인 정신↑ '무예액션영화제' 의미있는 첫걸음(종합)

무예와 액션이 중심이 되는 전세계 최초 영화제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그 의미있는 첫 걸음을 현 한일 분위기에 발 맞춰 치르기로 결정, 진정한 무술인의 정신을 엿보이게 했다.12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buk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두용 운영위원장, 오동진 총감독, 홍보대사 배우 김성규가 참석해 영화제의 개최 방향과 개요 등을 소개했다.이시종 충북지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함께 '충북무예액션영화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난 영화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영화가 탄생될 때 영화의 주제가 사랑과 무예로 출발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이나 로맨스에 관련된 영화제는 많은데, 무예영화제는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라는 사실에 놀라웠다. 그런 의미있고 뜻 깊은 영화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다는 것은 신이 대한민국에 귀중한 선물을 주신 것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올해는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전 세계 50여 편의 무예·액션 영화를 초청, 옛 무술영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고전영화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우수한 영화를 새롭게 조명한다.충북 출신 한국 액션영화의 거장 정창화 감독의 특별 회고전과 함께 무예·액션 영화의 활성화를 위해 학술 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 신인 액션배우 공모전도 영화제 기간 치러진다. 내한에도 공을 들였다. 할리우드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와 무술감독 척 제프리스 내한을 확정했다. 이들의 내한은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운영위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무술감독 정두홍과의 오랜 인연으로 성사됐다.오동진 총감독은 "웨슬리 스나입스는 개막식에 참석해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며 "웨슬리 스나입스가 유럽에서 영화를 찍었는데, 그 과정에서 정두홍 감독과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정두홍 감독의 노력으로 참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태권도에 깊은 관심을 보여 실제 명예3단증을 소지하고 있는 웨슬리 스나입스는 지난 2003년 3월 한국인 니키 박(박나경)과 결혼 후 "한국은 제 2의 모국이다"고 밝힐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스타로 유명하다.웨슬리 스나입스는 26일 내한, 29일 2시 공식 내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저녁 6시 개막식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월, 무예액션 어워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친한(親韓) 스타다운 매너와 영화 팬 사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무엇보다 올해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일본의 잔재를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조직위는 포스터 교체와 함께, 자토이치(일본 검객) 영화 초청과 상영도 전면 배제하면서 시국의 뜻과 함께 한다. 오동진 총감독은 "한일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고, 일본에서 여러 문제를 야기하는 이유로 포스터에 일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이 심각한 부담으로 느껴졌다. 포스터를 바꾸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최종 교체했다"고 설명했다.또 "자토이치(일본 검객) 영화도 올해 영화제에서는 아예 제외했다. 영화제에 따라 일본영화 상영을 강행하는 곳도 있지만 우리는 더욱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바로 청주에 하이닉스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보복 조치로)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업체가 충북에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입장도 있을 것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 일본색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제외를 결정했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와 함께 오동진 총감독은 "무예 액션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어워즈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무예액션영화제를 대중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첫 홍보대사는 '범죄도시' '악인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성규가 위촉됐다."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고 운을 뗀 김성규는 "홍보대사는 영화제를 대표하는 얼굴인데 너무 큰 중책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며 "부담감 보다는 영화제 시작을 함께 하는데 의미를 두기로 했다.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가득한 상태다. 저도 영화 속 정통 무예나 액션을 배우기 위해 노력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29일 개막하는 2019 제1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무예, 영화의 역사를 바꾸다!'는 슬로건을 걸고 5일간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인권·선우선이 맡는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12 15:11
경제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 도전 하나?

할리우드 액션 배우 스티븐 시걸(66)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주지사 출마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시민권이 있는 시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시걸은 최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연해주 주지사 자리에 관심 있느냐는 질문에 "연해주를 공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주지사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연해주에서는 지난 16일 주지사 결선 투표가 치러졌지만, 부정 선거 논란으로 무효 처리돼 현재 주지사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다. 과거에도 시걸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연해주 주지사 자리에 대한 그의 대답이 정치적 포부로 이어질지는 확실치 않다고 뉴스위크는 덧붙였다. 이를 두고 타스 통신은 시걸이 러시아 시민권 외에 미국과 세르비아 시민권도 갖고 있어서 연해주 주지사에 출마 자격조차 없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주지사는 러시아를 제외한 어떠한 나라의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획득해서는 안 된다. 시걸은 러시아 정부로부터 대미 관계 특사 임명장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러시아 문화를 포함한 인도주의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왔다. 시걸 외에도 전 복싱 챔피언이자 래퍼인 로이 존스 주니어, 프랑스 국민 배우 제라드드파르디외 등도 푸틴으로부터 러시아 시민권을 획득한 유명인사다. 한편 연해주 주지사 재선거는 오는 12월 치러질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9.27 13:24
연예

로지 헌팅턴 휘틀리, 독보적 섹시美

엘르는 창간 24주년을 맞은 11월호를 통해 모델 겸 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이날 촬영에서 그녀는 옷의 무드에 따라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는 한편,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핫바디를 과감하게 드러내 슈퍼모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한편 그녀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피앙세이기도 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엘르 제공]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10.18 11:00
연예

[할리우드is] 빈 디젤, 美 최고 SNS 스타 등극

할리우드 액션배우 빈 디젤이 최고 인기남으로 등극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연예 매체 US위클리는 "빈 디젤이 SNS에 천만 팬이 좋아요를 눌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두배이상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빈 디젤은 할리우드 액션배우로 국내에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빈 디젤이 빠르게 SNS 인기남으로 등극한 이유는 '분노의 질주7' 흥행이 많은 영향으로 볼 수 있다. '분노의 질주7'은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15억달러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분노의 질주7'에서 남다른 액션 연기와 故 폴 워커에 대한 진한 우정을 보여준 빈 디젤의 인간적인 매력에 많은 팬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보여진다.또한 빈 디젤은 SNS에 자신의 사진뿐만 아니라 종종 자신의 여자친구,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편, 빈 디젤과 같이 SNS 셀러브리티에 이름을 올린 할리우드 스타는 에미넴, 리한나, 저스틴 비버, 윌 스미스,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아델, 비욘세가 있다.김인영 기자[사진=게티이미지] 2016.03.15 14:00
연예

지석진,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깜짝만남

개그맨 지석진이 할리우드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만났다.지석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경 시상식에서 만난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 실제로 보니 무척 착해보이고 순해보임 ㅋ 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석진은 턱시도 차림을 한 채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이슨 스타뎀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석진은 제이슨 스타뎀과 만남에 '무척 착해보이고 순해보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지석진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김인영 기자[사진=지석진 인스타그램] 2016.03.04 17:19
연예

[할리우드is] 크리스 햄스워스, 피플 초이스 어워드 액션배우상 수상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2016 피플 초이스 어워드'에서 액션영화 배우 상을 수상했다.6일(현지시간 기준) 열린 '2016 피플 초이스 어워드'에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가장 좋아하는 액션영화 배우 상을 수상했다.7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모든 면에서 정말 완벽한 #크리스 햄스워스 축하해 #피플 초이스 어워드 (Congrats to #ChrisHemsworth for being an all around perfect human, really. #PCA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 햄스워스는 트로피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크리스 햄스워스는 올블랙 의상으로 젠틀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피플 초이스 어워드'는 텔레비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김인영 기자[사진=Jeff Kravitz/FilmMagic] 2016.01.07 13:28
연예

[키아누 리브스 내한②] '존 윅', 액션 냄새 풀풀 나는 영화

배우 키아누 리브스(51)가 들고 온 '존 윅'은 어떤 영화일까.키아누 리브스는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2008년 '스트리트 킹'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그는 오는 9일까지 머물다 출국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영화 '존 윅'의 개봉과 맞물려 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화제가 됐고, 북미 지역에서 개봉 2주차 주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2위가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주연을 맡은 '퓨리'였다.무엇보다 평가도 좋다.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토마토 평가에서 85%(100%에 가까울수록 우수)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스텔라'가 70%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작품성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셈이다.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의 제작과 각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스태프들도 초호화다. 감독을 맡은 데이빗 레이치와 채드 스타헬스키는 액션배우 출신 감독들로 할리우드 최고의 엘리트 스턴트 전문가로 통한다. 데이빗 레이치는 '파이트 클럽'·'매트릭스3' 등에서 활약했고, 채드 스타헬스키는 '매트릭스' 전 시리즈를 비롯해 '레드2'·'더 울버린'·'아이언맨 2'·'300' 등에 참여했다.키아누 리브스는 "채드와 데이빗은 이 장르에서는 아주 뛰어난 전문가이다. 대사가 굉장히 거칠지만 한편으론 만화적인 유머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굉장히 독특한 시각이다. 나는 이런 모든 부분들이 합쳐져서 영향력을 이루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감독들의 연출력에 만족을 표했다. 한편 '존 윅'에는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연기파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의 액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알피 알렌 등도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5.01.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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