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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연예계 워런 버핏' 전원주 노하우 전수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연예계 주식 큰손' 전원주와 만남을 갖고 '짠만장자'가 되는 주식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늘(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7회에는 함소원, 진화의 집을 방문한 배우 전원주가 연예계 주식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시크릿 비법과 절약 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짠순이계' 양대 산맥인 함소원과 전원주의 전격 만남에 시선이 집중된다. 전원주는 30억 주식 부자인데 반해 한 달 전기료는 4800원에 불과한 연예계 대표 주식 큰손이자 '짠순이계 거장'으로, 함소원은 전원주를 ‘평생 롤모델’로 꼽아왔던 상황. 함가네를 방문한 전원주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뿔을 내며 함소원을 '짠순이 애송이'로 만들어버리는가 하면, 화장실 갈 때도 남다름을 뽐내며 절약 꿀팁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연예계 워런 버핏'으로 통하는 전원주가 "부자가 된 특급 비법을 아무에게나 가르쳐 줄 수 없다"라며 비법 공개를 꺼리자 함소원은 비밀 병기를 꺼낸다. 이에 감동한 전원주는 주식으로 대박날 수 있던 시크릿 비법을 전수한다. 여기에 더해 전원주가 다른 건 다 아껴도 이것만큼은 아끼지 않는다는 지출 품목까지 공개하면서 함소원의 비밀 병기와 전원주의 특급 비법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귀한 손님 전원주의 방문에 진화가 준비한 특급 만찬이 아맛팸들마저 경악하게 만든다. 진화가 선보인 오리 대가리로 만든 '야토우 요리'가 어마무시한 비주얼 쇼크를 안겨준 것. 더욱이 요리를 접한 전원주가 예상치 못한 의외의 반응을 터트리면서 또 한번 웃음을 안긴다. '주식의 맛'을 알고 싶은 함진부부와 '원런 버핏' 전원주의 포복절도 만남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 짠순이들의 만남에 유용한 꿀팁들이 대공개될 예정이다. 등장부터 남다른 전원주와 함진 부부의 유쾌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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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나경원, 남편 김재호·딸 최초 공개···자체 최고 15.4%

'아내의 맛'이 분당 최고 15.4%까지 치솟으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2021년 첫 화요일 밤을 희망의 기운으로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화)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0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1.4%,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으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돌파, 화요 예능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슬기와 공문성 부부의 '전세난 속 합가 전쟁',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열혈 내조의 맛', 나경원과 김재호 부부의 '인간 나경원'이 담겼다. 먼저 박슬기-공문성 부부는 전세 계약이 종료되기 전, 집이 팔려버리는 바람에 당장 이사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새로운 집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대출 난항 등이 예상되면서 고민이 깊어졌던 것. 박슬기는 혼자 살며 외로워하는 친정엄마를 위해 부부와 친정엄마가 같이 사는 합가를 제안했고, 세 사람은 집을 알아보기에 나섰다. 첫 번째 후보인 타운하우스는 예산과 비슷한 전세값과 5분 근처에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 등이 위치한 인프라가 좋았지만, 2층에 방이 몰려있고, 방 사이도 좁아 같이 살기엔 불편했다. 두 번째 후보는 221평 단독주택으로 단독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미니 텃밭과 가마솥, 장작 등이 있었지만 공문성이 장작 패기에 실패하며 실망감을 안겼다. 여기에 관리가 힘든 단독주택에 대한 친정엄마의 잔소리가 이어지면서, 이 집 역시 합격점을 받지 못한 채 다른 후보로 이동했다. 별채와 본채로 되어있어 두 집 같은 한집을 선보인 3번째 후보는 바비큐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1방 1화장실 등의 장점이 있었지만, 별채는 원룸 같은 느낌에 가격도 가장 높아 만장일치를 얻기 어려웠다. 세 사람은 엄마의 의견에 따라 합가에 대해 좀 더 시간을 두기로 결정, 어느 때보다 고됐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함소원은 중국의 신년 풍습에 따라 춘련을 문에 달며 새해 복을 기원했다. 하지만 사업 부진으로 속앓이하는 진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던 터. 함소원은 진화를 위해 아는 작가와 PD에게 전화를 걸어 진화 홍보에 열을 올렸고, '대한외국인'의 미팅을 획득하는 수확을 올렸다. 그리고 함소원은 면접을 가기 전 진화의 개인기 코치로 거듭났고, 진화는 개인기 연습 및 한국어 공부에 돌입했다. 드디어 면접 당일, 진화 얼굴이 그려져 있는 마카롱을 준비해가는 정성을 보였던 함소원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열혈 내조에 나섰다. 하지만 아직 한국어 실력이 조금 부족한 탓에 퀴즈풀이에 난관이 예상됐다. 결과는 어떨까. '아내의 맛'에 새롭게 등장한 나경원 전의원은 민낯까지 속 시원히 드러내는 리얼한 일상을 담았다. 특히 '아내의 맛'을 통해 남편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인 김재호와 딸까지 최초로 공개한 것. 딸의 드럼연주에 맞춰 탬버린을 흔든 나경원은 흥부자의 면모를 보여줬고, 수준급 드럼연주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남편은 식사시간에도 딸을 살뜰히 챙기며 딸바보임을 증명했다. 또한 나경원은 베일에 싸였던, 서울대학교 법학과 CC로 만나 군대까지 기다렸던 찐사랑 김재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거침없이 전한데 이어 정치에 입문하면서 남편과의 불화설이라는 뜬소문에 휩싸였던 사실까지 쿨하게 털어놨다. 이후 나경원은 공군 조종사 출신 아버지, 딸과 함께 산책에 나서며 건강을 챙겼다. 친정아버지는 우등생이었던 나경원을 칭찬하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아맛팸을 감탄케 했다. 모녀만의 시간을 갖게 된 나경원은 은근슬쩍 딸의 연애에 대해 물었고, 철벽을 치던 딸은 결국 좋아하는 이성 친구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교 만점 딸, 남편과 함께 저녁으로 삼겹살과 치맥 파티를 즐긴 나경원은 토요일마다 가족끼리 술자리를 갖는다며 애주가의 면모를 보여 폭풍 공감을 선사했다. 나경원은 정치인의 모습 뒤에 가려진 아내와 엄마로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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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함소원♥진화, 하차설-불화설 진실 밝힌다"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긴 공백을 깨고 하차설과 불화설을 비롯해 각종 의혹의 진실을 공개한다.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6회에는 배우 함소원이 진화 없이 홀로 육아 전쟁에 나선 가운데, 3일 만에 집에 돌아온 진화와 만나자마자 또다시 다투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불화설이 일파만파 번지며 각종 의혹을 증폭시킨 함소원, 진화 부부가 드디어 '아내의 맛'에 재등장한다. 특히 3일 동안이나 집을 비우고 부재 중이었던 남편 진화가 모습을 드러내자 함소원이 분노하면서 갈등이 터진다. 함소원의 친정엄마까지 나서서 중재에 나설 정도로 심각해진 부부 불화설의 실체는 무엇일지,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진화가 부재한 상태에서 함소원은 아침부터 안절부절못하며 분주한 모습으로 불안감을 드러내 의문을 자아냈던 상황. 곧이어 혜정이와 같은 반 친구 가빈 엄마가 "더는 참지 않겠다"며 상처투성이로 가득한 가빈을 데리고 함진네를 찾아와 위기감을 증폭시킨다. 혜정과 가빈은 서로 얼굴을 보자마자 싸우기 시작한다. 함소원과 가빈 엄마는 두 아이를 유심히 지켜보며 문제점 파악에 나섰지만, 별사탕 대첩, 장난감 대첩에 이어 얼굴을 밀치는 미끄럼틀 사태까지 벌어지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매우 위급한 상황임을 파악한 함소원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 아이의 싸움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가 혜정의 문제는 다름 아닌 함소원의 육아 태도에 있다는 예상치 못한 진단을 내린다. 오은영 박사가 진단한 혜정이와 가빈이의 싸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그동안 간과하고 있던 함소원의 육아 문제점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가 걱정과 우려를 보인 함소원, 진화 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불화설에 대한 진실과 혜정, 가빈의 일촉즉발 만남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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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뭘해도 배꼽 잡는 삽시도 표류기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배꼽 잡는 부부의 삽시도 표류기가 시선을 압도했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8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 화요일 예능 1위 자리에 수성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다이어트와 힐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삽시도로 산악자전거 라이딩 여행을 떠났다. 다이어트 의욕도 잠시, 삽시도로 가는 배 안 매점을 발견한 홍현희는 이벤트를 핑계로 과자와 오징어 쇼핑에 나섰고, 4만 원을 쏟아 부은 결과 2등 최신형 밥솥에 당첨돼 '신의 손'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짐이 된 밥솥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발목을 잡았고, 오름길에서는 밥솥의 무게로 부부가 만신창이가 돼버려 웃음을 안겼다. 결국 감당 못 할 무게와 험한 길로 홍현희의 자전거 바퀴가 펑크 났다. 생고생에 몰린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급기야 마지막 배까지 놓치면서 삽시도 표류기를 시작했다. 다행히 은인의 집에서 자게 된 부부는 행복한 식사를 마쳤지만, 다음날 고기잡이배에 당첨됐음을 들으며 '운수 좋은 날'의 서막을 알렸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의 첫 돌을 앞두고 셀프 돌잔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셀프 돌잔치를 위해 담호는 필연 부부와 함께 생애 처음 백화점 쇼핑에 나섰고, 이필모는 핑크색 발레복과 빨간 구두 등 여아 물건을 자꾸 둘러봐 의문을 안겼다. 이필모는 여아 옷을 들고 서수연에게 "담호 동생 입혀야지"라며 딸바보의 꿈을 드러냈다. 담호는 순둥이답게 턱시도를 입으며 슈퍼 슈트핏을 자랑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한국에서 사귄 친구들로 인해 한껏 들뜬 중국 마마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을 시작했다. 중국 마마는 베이비시터 이모님들과 청계동 통장 모임까지 합쳐진 등산모임 친구들을 덜컥 생일파티에 초대했던 상태. 특히 마마가 친구들과 노느라 파파의 안부 전화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속상했던 진화는 최근 친구들과 어울리며 잦은 외출을 한 마마를 걱정했다. 하지만 마마는 진화의 진심을 알지 못한 채 마구 먹고 또 먹는 가하면, 아직은 자제해야 할 술까지 마시면서 진화를 울컥하게 했다. 말려도 요지부동인 마마 때문에 진화는 굳어버렸고 잔뜩 화가 나 "엄마 그냥 중국 가세요"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대표 순둥이이자 '트롯둥이'들의 맏형 남승민이 아버지와 함께 처음으로 심리검사를 받고 더욱 끈끈한 부자간 정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심리검사를 마친 남승민 부자는 밥을 먹으며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털어놨고, 남승민 아버지가 "사랑한다. 우리 아들"이라고 파이팅을 외치면서, 한걸음 더 다가간 '부정의 탄생'으로 안방극장을 애틋하게 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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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함소원 "최근 시험관 아기 시술 실패..둘째 생겼으면"

배우 함소원·진화 부부가 ‘중국 마마’ 시어머니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매거진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함소원·진화 부부와 시어머니가 화보 인터뷰에서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함소원은 1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시어머니에 대해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함소원은 “시어머니는 때로 친구 같고, 때로는 언니 같다”며 “이렇게 자주 시부모님을 만나게 될 줄 몰랐는데 자주 만나니 더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화 또한 “어머니와 아내의 관계는 특이하면서도 특별하다”며 “저로서는 두 사람에게 모두 고맙다”고 밝혔다. '아내의 맛' 인기 비결에 대해서도 시부모님에게 공을 돌렸다. 함소원은 “이 정도로 반응이 좋을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결혼 후 부부가 겪는 시행착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고충 등을 내숭 없이 보여드리니 좋아하는 것 같다”며 “시부모님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더 리얼하게 그려지더라”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결혼 후 최대 고민에 대해 아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도 시부모님도 너무 좋은데 아이를 낳은 게 가장 좋다. 다른 어떤 것과도 견주지 못할 정도로 크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둘째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최근 시험관 아기 시술을 했는데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시술로 지친 몸이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은 자연 임신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화는 “나는 둘째 욕심은 없다”면서도 “아내가 아이를 너무 원하니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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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예상 못한 '아이콘택트' 상대에 눈시울 붉혀

함소원이 속죄와 함께 떨림 가득한 눈맞춤을 예고한다. 함소원은 27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공개된 티저 속 눈맞춤 전부터 잔뜩 긴장해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숨을 쉬며 "그렇게 살지 않겠다… 그런 말을 했던 게 후회되고 마음에 계속 걸려 있었다. 오늘 내가 이걸 풀어내야겠구나 싶어요"라고 오랫동안 마음 속에 응어리가 있었음을 밝혔다. 함소원의 남다른 눈맞춤 신청 소감에 MC 강호동은 "누구실까?"라며 상대를 궁금해 했고 마침내 블라인드가 열리자 함소원은 어쩔 줄을 모르며 애잔한 표정을 지었다. 붉어진 눈시울로 눈맞춤 상대를 바라보는 함소원을 보며 이상민은 "어떤 감정일까?"라며 깊이 몰입했다. 눈맞춤을 시작한 함소원은 또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속죄하고 싶다고 그런 건…"이라며 상대방에게 미안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은 27일 오후 9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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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이번엔 고부갈등 폭발…최대 위기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함진 대첩'에 이어 '고부 대첩'으로 위기를 맞는다. 오늘(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89회에는 함소원과 시어머니(마마)가 예상하지 못한 고부 갈등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함소원과 마마는 놀러 온 이웃 아이들로 인해 급작스럽게 '소원 어린이집'을 열고, 두 사람의 불타는 교육열에도 아이들에게 외면받는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 특히 훈훈한 외모의 오빠가 등장하자 마음을 뺏긴 인생 15개월 차 혜정이가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웃집 아이들이 3명까지 늘어나자 나름의 커리큘럼을 짠 함소원과 마마는 서커스부터 동화구연까지 환상의 호흡으로 열연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그대로 잠이 들어 버리면서 두 사람에게 허탈함만 남긴다. 열성적으로 문을 연 '소원 어린이집'이 폭망의 길을 걷는 가운데, 함소원이 미팅을 위해 외출하면서 마마의 독박 육아가 시작된다. 홀로 여러 명의 아이와 놀아줘야 했던 마마는 고민 끝에 다 함께 놀 수 있는 기막힌 방법, 물감을 넣은 실내 물총 놀이를 고안하고, 아이들의 커지는 웃음소리와는 달리, 집은 점점 쑥대밭으로 변한다. 무엇보다 귀가한 함소원은 엉망이 된 집안 꼴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진화에게 하소연하지만, 오히려 부부 싸움으로 번지면서 오랜만에 '함진 대첩'이 발발한다. 결국 사건의 주역인 마마는 부부 싸움 중재에 나서 "폐만 끼치니 내가 중국으로 돌아갈게!"라며 미안함을 드러내고, 함소원이 욱한 마음에 마마의 중국행 비행기 티켓을 발권해버리면서 휘몰아치는 파란을 예고한다. 급기야 이를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마마가 눈물을 보이면서 풍전등화 같은 함진네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함진네 가족은 '아내의 맛' 어느 가족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사는 가족"이라는 말과 함께 "흥도, 싸움도, 화해도 화끈한 함진 패밀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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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진화 vs 베이비시터 갈등에 함소원만 진땀…이번엔 육아대전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육아 베테랑 베이비시터를 두고 삼각관계에 빠지는 육아 대전 선포에 돌입한다.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아내의 맛' 65회에는 함진 부부가 베이비시터를 둘러싼 육아 대전을 치루며, 또 다른 전쟁을 예고한다. 함소원은 육아 베테랑 베이비시터를 만나게 된 후 24시간 육아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 상태. 그러나 진화는 시터 이모님이 있어도 철통 혜정이 케어에 나서는, 완벽주의자 육아를 보여 시터 이모님과의 사이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을 조성한다.함소원이 외출해 진화와 시터 이모님 두 사람만 남은 가운데, 평소 모든 일에 "괜찮아요"를 외치던 진화가 딸 혜정이 육아에서만큼은 "안 괜찮아요"를 외치면서 문제가 불거진다. 모든 것에 걱정하고 간섭하는 진화로 인해 시터 이모님이 결국 폭발한다.이후 진화는 혜정이 예방접종을 위해 시터 이모님과 함께 소아과를 방문하고, 접종 중 눈물을 그치지 않는 혜정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이어 "지난번엔 병원에서도 안 울었는데"라며 시터 이모님이 낯설기 때문이 아닌지 노파심에 사로잡히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높인다. 결국 외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함소원을 붙잡은 시터 이모님은 "40년 시집살이 당한 것보다 진화가 더 심해"라고 하소연을 하던 끝에 "그만두고 싶다"고 한다. 함소원은 이모님을 절대 놓칠 수 없다고 진화를 향한 설득에 나서지만, 진화가 육아에 있어서는 누구라도 괜찮지 않다는 꿋꿋한 마음을 내비치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이 펼쳐진다. 여기에 진화 시집살이까지 감수해야 하는 시터 이모님과의 갈등이 더해진다. 육아에 대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불꽃 튀는 육아 대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함진 부부의 상황을 이해하고 센스 있게 혜정이를 돌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베이비시터가 진화와 부딪히게 되면서 함소원이 예상치 못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베이비시터를 고용한 부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육아에 대한 현실 고충을 함진 부부는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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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복면가왕', 이승협·함소원·우원재·봉중근이 빛낸 200회 특집

200회 특집 다운 무대였다.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속이자 100대 가왕에 도전하는 어디 한 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와 대결이 펼쳐졌다.첫 번째 대결은 나한테 앙금 있니 왕팥빵과 나 안 뽑으면 다 파국이다 블루마우스. 두 사람은 리쌍의 '광대'를 매혹적인 음색으로 소화했다.선우정아는 "블루마우스는 첫 소절에 이미 마음이 기울었다. 도입부에 빼앗겼다"고 했고 뮤지는 "요즘 사람 느낌이 난다. 외모나 리듬감이 아이돌로 보인다. 래퍼가 아닐까한다. 그래서 랩 소절을 다 소화했다"며 "블루마우스는 걷는 걸 보니 요즘 사람은 아니고 무대 경험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대결 결과 61대 38로 블루마우스의 승리. 이적의 '매듭'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왕팥빵의 정체는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으로 밝혀졌다.두 번째 대결은 나도 자연인이다 벌거벗은 임금님과 내가 올라가야 하지 않겠어? 최저임금. 둘은 색다르게 편곡된 이상은의 '담다디'를 불렀다.윤상은 "최저임금은 무대를 많이 즐겼다. 전문 음악인은 아니고 연기자도 아니다. 요즘 대세 예능인 중 하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최저임금은 사유리 같은 느낌이 났다. 뻔뻔한 행동이 비슷하다. 임금님은 김종서의 느낌이 나 놀랐다"고 말했다.최종 결과 74대 25로 벌거벗은 임금님의 승리였다. 신형원의 '개똥벌레'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최저임금의 정체는 함소원으로 밝혀졌다.세 번째 대결은 운동천재 파워워킹 얼굴천재 스타킹. 두 사람은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다.김구라는 "노래는 파워워킹이 잘했다. 스타킹은 감성이 풍부하다. 중저음이 매력적인 배우다. 2라운드에 올라가면 중저음으로 멋진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카이는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순수함이 와 닿았다"고 전했다.그 결과 67대 32로 파워워킹의 승리.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스타킹의 정체는 우원재로 밝혀졌다.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좌란다 좌란다 좌란다 좌왕과 우왕 왕왕왕왕 우왕. 두 사람은 윤도현의 '사랑 투'를 선곡했다.유영석은 "우왕은 홍경민이라고 확신했다가 지금은 아니다. 좌왕은 김장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찬가지로 16마디 넘어가니 아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좌왕은 이번에 은퇴한 봉중근일거라 확신했다"고 했고 신봉선은 "키도 크고 이태곤이라 추측했다"고 말했다.대결 결과 78대 21로 우왕의 압도적인 승리. 4월과 5월의 '장미'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좌왕의 정체는 김구라의 예상대로 봉중근이 맞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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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단식원 입소…콧김+방귀 뿜으며 웃음폭발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리얼 부부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방귀를 뿜게 만든 체조의 등장이 배꼽을 잡았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2회는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종합편성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수성했다.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결단의 단식원에서 예상치 않게 터지는 웃음을 참느라 난항을 겪었다. 제이쓴은 나날이 폭식이 늘어가는 홍현희를 위해 몰래 단식원 입소를 계획했던 상태. 예상치 않게 단식원에 끌려왔던 홍현희는 처음에는 입소를 거부했지만,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심각한 몸 상태를 확인한 후 1박 2일 단식원 입소를 결심했다.하지만 콧김과 방귀를 뿜게 만드는 단식원 체조 때문에 웃음이 터져버렸다. 더욱이 홍현희는 단신과 코에 온 힘을 집중하는 풀무 호흡으로 고요한 단식원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몸짓의 붕어운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억지 만연 미소를 지어야 하는 합장으로 짧지만 강렬했던 체조 강습이 일단락되면서 희쓴 단식원 체험기 2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설탕 반 스푼 만큼 달달해진 만기 갤러리 오픈하는 날을 맞았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반려견 솜이의 건강을 진단하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고생해서 준비한 함진 제주 일일 식당인 진화반점을 오픈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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