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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데이식스 “데뷔 위해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합주”(‘아는 형님’)

밴드 데이식스 멤버들이 결성 에피소드를 전한다.2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한 데이식스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데뷔하게 된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그간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성진은 “JYP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3년 동안 춤을 배웠는데 춤 실력이 부족해서 결국 JYP 최초 밴드팀이 생기게 됐다”며 데이식스의 시초 멤버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어 원필은 “나는 댄스팀 메인보컬로 잠시 간 적이 있다. 댄스팀으로 데뷔하게 직전에 연예인 안 하겠다고 선언한 뒤 도망가기도 했다”며 다사다난했던 팀 결성 에피소드를 전한다.이들은 또 “데뷔를 위해 일주일에 합주만 100시간 이상 했다. 악기를 보지 않고도 연주하며 노래할 수 있게 불을 끄고 연습하게도 했다”고 밝히는 등 혹독했던 연습 과정을 밝힌다. 특히 원필이 눈을 감은 채 ‘예뻤어’ 건반 연주를 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8시 5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6:18
연예일반

[2023 K포럼] 민희진 “뉴진스 음악, 1위 못한다는 의견多, 그래서 보여주고 싶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기획 당시 “그런 음악은 먹히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연예스포츠신문 일간스포츠와 경제종합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3 K포럼’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2023 K포럼’은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민 대표는 “기획 당시 ‘그런 음악을 하면 1위 못한다’, ‘해외 팬들이 싫어한다’고 조언해줬던 사람들도 사실 많았다. 조언이라기보다 의견을 많이 줬다”며 “그래서 더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잘될 줄 알았냐’고 묻는 사람들도 많은데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잘하니까 잘될 거야’가 아니라 소비자를 존중했다”며 “K팝 신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고, 이를 단순히 채워주는 게 아니라 다른 영역과 함께 채워준다면 소비자들이 알아볼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를 많이 썼다. 뉴진스 데뷔 1년까지 개인적으로 쉬는 시간 없이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그래도 확신이 있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 분명 좋아해줄 거라 생각했다.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기대일 수도 있지만 천만다행으로 이렇게 반응해줘서 감사한 일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마음이 크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이유들 중 하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3 K포럼’은 ‘대한민국이 브랜드다’(Korea is the Brand)라는 슬로건으로 전세계적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룬 K콘텐츠, K브랜드의 현주소를 짚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토론을 나누는 자리다. 1세션은 ‘K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드라마를 넘어 ‘윤식당’과 ‘서진이네’ 등 예능을 통해 K푸드로 해외시장을 직접 노크한 이서진을 비롯해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K콘텐츠와 K브랜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좌장은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가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1 15:17
연예일반

“이 맛에 공연해”…태연, 3년 기다림 씻어낸 ‘디 오드 오브 러브’ [종합]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쉼 없이 꽉 채운 130분 단독 콘서트로 ‘올타임 레전드’임을 증명했다.태연은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태연이 지난 2020년 1월 ‘태연 콘서트 - 디 언씬’(TAEYEON CONCERT - THE UNSEEN)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2회차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을 기록했다.또한 ‘디 오드 오브 러브’는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다채로운 무대 등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날 태연은 세 번째 정규 앨범 ‘아이앤비유’(INVU)와 동명 타이틀곡 ‘아이앤비유’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Can’t Control Myself), ‘그런 밤’, ‘셋 마이셀프 온 파이어’(Set Myself On Fire), ‘사이렌’(Siren), ‘콜드 애즈 헬’(Cold As Hell)까지 다섯 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입을 뗀 태연은 “어제보다 목소리가 많이 크고 열기가 뜨겁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둘러봐도 되냐”며 객석 가까이 다가갔다. 태연의 눈길이 닿은 관객석에서는 핑크빛 물결이 크게 일렁였다.이어 “3년 동안 기다려줘 감사하다. 보고 싶었다”며 “너무 오랜만에 공연하다 보니 어떤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어지럽다. 지난해 소녀시대 팬미팅 때 체조경기장을 채웠고 이번에는 혼자 채우게 됐다. 먼 걸음 해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밝은색 의상으로 갈아입은 태연은 공연장 분위기를 180도 뒤집었다. ‘위켄드’(Weekend), ‘노 러브 어게인’(No Love Again), ‘유 베러 낫’(You Better Not), ‘스트레스’까지 잇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태연은 “진짜 목이 찢어질 거 같은데 너무 신난다. 이 맛에 공연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이번 공연 때 ‘스트레스’를 꼭 부르고 싶었다. 주말이지 않냐. 주말에는 스트레스도 날리고 하고 싶은 걸 하는 날이었으면 해서 기분 좋은 곡으로 구성해봤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공연은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쉼 없이 달릴 거고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됐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추억을 남겨주겠다”고 자신했다. ‘디 오드 오브 러브’ 세트리스트의 대부분은 코로나19로 공연계가 멈췄던 당시 발매된 네 번째 미니 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와 세 번째 정규 앨범의 곡으로 구성됐다. 이에 태연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못 하는 동안 미니 앨범도 정규 앨범도 발매됐다. 그 앨범의 곡들을 들려주고 싶었다”며 “‘플레이리스트’(Playlist), ‘들불’, ‘투 더 문’(To the moon)이 있었다. ‘갤럭시’(Galaxy)는 탈락했다. 유감”이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태연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관객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태연은 “솔직히 이거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밴드 합주를 하면서도 어마어마한 세트리스트에 ‘할 수 있다’를 연발하며 연습했다”며 “나도 내가 어떻게 공연을 해나갈지 궁금하다. 오랜만에 공연하는데 (공연장) 가득 채워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앙코르곡 ‘불티’로 대미를 장식한 후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까지 눈에 담은 태연은 “서울 공연이 끝났다. 기 잔뜩 받아서 아시아 투어 잘하고 오겠다. 오늘 또한 좋은 날이고 의미 있는 날이니까 마무리도 멋지게 해보겠다”며 미소 지었다. 이후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s)을 열창하며 약 3년 5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한편 태연은 오는 10일 홍콩에서 ‘디 오드 오브 러브’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04 19:47
뮤직

'풍류대장 콘서트' 합주 비하인드 "열정 가득"

풍류대장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의 합주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풍류대장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풍류대장 콘서트 합주실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8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영상에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앞둔 풍류대장 아티스트들이 서로 합을 맞추며 공연을 연습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다수의 스태프들과 음악감독 등이 진지하게 준비된 트랙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풍류대장’ 콘서트의 넘볼 수 없는 퀄리티를 그대로 증명하고 있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 역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친근한 모습도 이번 영상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자신의 공연 모습을 확인하며 부끄러워하는가 하면 때로는 새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기애애하게 준비를 이어가나는 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의 파이널 TOP6 서도밴드, 김준수, 억스(AUX), 김주리, 이상, 온도와 MC 최재구 & 최예림, 그리고 게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풍류대장’ 서울 앙코르 공연은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7 07:57
연예

'전참시' 씨엔블루, 12년 찐형제급 우정 과시+'싹둑'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그룹 씨엔블루가 3인 3색 컴백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74회에는 씨엔블루의 신곡 '싹둑'과 함께 한 하루와 UDT 출신 화가 육준서와 친동생의 놀라운 일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씨엔블루는 멤버마다 각기 다른 일상으로 흥미를 자극했다. 작업실을 하와이풍으로 꾸민 정용화는 실시간 하와이 영상을 보며 하와이 앓이를 했다. 평소 엄청난 하와이 러버라는 정용화는 영상을 보며 "코코넛 오일 냄새가 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활동적이고 취미 부자인 강민혁은 클레이 사격을 즐겼고, 집돌이 이정신은 철저하게 반려견에 맞춰진 하루를 보냈다. 매니저는 "형들이 성격이 모두 다른데도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용화는 데뷔 이후 12년간 유일하게 서운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데뷔 초 다이어트 중이었던 정용화가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니 이정신이 늦은 밤 햄에 즉석밥을 먹고 있었던 것. 당시 상황에 대해 정용화는 "혼자 뭐라 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마음이 안 좋아지더라. 장난치며 풀려고 정신이 방에 들어갔더니 방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더라"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친형제처럼 소소한 멤버들의 일화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정용화와 강민혁은 이정신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준비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이정신의 나이를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31살인데 32살로 알고 있었던 것. 심지어 이정신과 동갑인 강민혁은 "우리 32살 아니었어?"라고 물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뒤이어 정용화와 강민혁은 이정신 표 고추장 수제비 먹방을 즐겼다. 정용화는 "정신이가 만든 고추장 수제비가 진짜 맛있다. 정신이한테 고추장 수제비 언제 해줄 거냐고 계속 물어볼 정도"라고 해 그 맛에 궁금증을 더했다. 씨엔블루 신곡 '싹둑'이 최초 공개됐다. 합주실에서 텐션 넘치는 연습을 마친 씨엔블루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텍사스 카우보이로 변신, 코믹부터 정극 연기까지 능숙하게 소화했다. 씨엔블루는 이번 '싹둑'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주 장면 없이 연기만으로 곡을 표현했다. 씨엔블루는 대기실에서 서로의 첫인상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이정신은 "용화 형이 진짜 멋있었다. 보자마자 저 사람이 우두머리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반전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화가 육준서는 이날 수중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육준서는 UDT 시절 단련된 잠수 실력으로 촬영용 수조 안에서 자유자재로 모델급 포즈를 소화했다. 보통 2시간 넘게 걸리는 수중 화보지만 육준서는 단 20분 만에 레전드 화보를 탄생시켰다. 그런가 하면 육준서의 친동생이 모습을 드러냈다. 육준서의 동생은 해난구조전대(SSU) 출신이라는 스펙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소방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육준서와 동생은 2L짜리 생수병을 가득 넣은 가방을 메고 전력 질주로 뒷산을 뛰어 올랐다. 전력 질주를 끝낸 뒤 폭풍 턱걸이 운동까지 해냈다. 육준서는 무려 38개, 동생은 25개를 해내 MC들은 "말도 안 된다.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74회는 수도권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4%로 비슷한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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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현장감 그대로 담은 '환상의 나라' 비하인드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생생한 현장감 그대로 비하인드 영상에 담았다. 잔나비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의 두 번째 작업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고 녹음과정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작업 영상과 악보를 번갈아 바라보며 지휘하듯 리듬을 타는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합주 현장도 공개됐다. 다수의 코러스와 밴드 세션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담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최정훈은 멤버들과 함께 곡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거나 곡의 뉘앙스를 섬세하게 잡아가며 프로듀서다운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또 고개를 푹 숙인 채 멜로디를 흥얼거리다가 작업실 한편에서 불편하게 잠을 청하는 모습까지 ‘환상의 나라’가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정훈이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는 잔나비가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을 비롯해 ‘환상의 나라’, ‘용맹한 발걸음이여’ ‘비틀파워!’ ‘고백극장’ ‘로맨스의 왕’ ‘페어웰 투 암스! + 요람송가’ 등이 수록됐다. 28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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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블랙핑크 D-6 'THE SHOW' 밴드 합주 최초공개

열정 넘치는 블랙핑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5일 오후 2시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PLUS 멤버십 전용 콘텐츠인 'THE SHOW' 비하인드 EP.1 BAND SESSION 영상이 업로드됐다. ‘THE SHOW’가 6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띤 준비가 한창임을 엿볼 수 있다. 콘서트에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로제의 솔로곡을 비롯해 블랙핑크 정규 1집 수록곡 첫 퍼포먼스 무대 등 특별한 볼거리들이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크다. 이번 영상에서 블랙핑크는 풍성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에 맞춰 다양한 무대를 조율했다.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표정과 몸짓은 생기발랄 그 자체. 본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치솟았다. 지난 '2019-2020 월드투어' 이후 오랜 만에 재회한 블랙핑크와 밴드팀(THE BAND SIX)의 호흡은 여전히 막강했다. 듣기만 해도 심박수를 뛰게 하는 편곡과 악기 연주 소리는 블랙핑크 특유의 흥과 아우라를 증폭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 비하인드 EP.2 영상도 이날 오후 3시 공개된다. EP.2는 'Pretty Savage @ 합주 현장 (Pretty Savage @ BAND SESSION)'이다. 이는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PLUS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는 한국 시간으로 1월 31일 오후 2시 개최된다. YG 측은 "콘서트에서 로제의 솔로곡 무대를 확정했다"고 발표하면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꾸미기 위해 지난 두 달간 멤버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5 22:53
연예

윤지성, 무한 팬사랑 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가수 윤지성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윤지성은 지난 25일 2020 온라인 팬미팅 ‘동,화 (Christmas story)’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육군 만기 전역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 행사로 윤지성은 자신을 기다려준 ‘밥알(팬덤명)’들과 소통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줍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윤지성은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며 첫 소감을 밝혔다. ‘동,화’라는 팬미팅 타이틀에 대해서는 “입대하고 선물로 발표한 ‘동화’라는 팬송이 있는데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 이름으로 팬미팅을 진행하고 싶었다”며 특별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팬미팅은 동화 콘셉트에 걸맞은 4개의 아기자기한 챕터로 준비됐다. 첫 번째 챕터 ‘시간이 멈춘 마을’에서는 윤지성이 직접 밝힌 생생한 군대 에피소드와 흥미로운 일화들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챕터 ‘잠에서 깨어난 밥알 왕자’에서는 전역 후 다시 쓰는 프로필을 통해 달라진 윤지성을 새롭게 탐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세 번째 챕터 ‘밥알 왕자의 모험’에서는 음악 퀴즈가 진행됐다. 윤지성은 시대를 넘나드는 히트곡을 맞추고 즉석에서 라이브와 댄스를 선보여 흥을 끌어올렸다. 네 번째 챕터 ‘잃어버린 밥심을 찾아서’에서는 윤지성과 팬들의 케미 지수를 확인하는 퀴즈가 이어졌다. 윤지성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편안한 시간을 이끌었고 다양한 상황극과 애교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다양한 무대도 준비됐다. 밴드 합주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윤지성은 ‘옆에도 눈이 달렸어’ ‘바람 같은 너’ ‘너의 페이지’ ‘In the Rain’ ‘배웅’ 등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부르며 한층 더 깊고 애틋해진 감성을 선사했다. 또한 ‘Santa Tell Me’, ‘화이트(White)’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VCR을 통해 윤지성과 워너원 멤버들의 즐거운 시간도 깜짝 공개됐다. 김재환, 박우진, 박지훈, 배진영, 이대휘, 하성운이 참석한 가운데 윤지성은 멤버들과 다양한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증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했던 120분이 흘렀고 윤지성은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일 텐데 크리스마스에 저를 보러와 주신 밥알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빨리 여러분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는 마무리 인사로 향후 더욱 활발해질 윤지성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8 07:43
연예

'슬의', 비하인드 담은 '스페셜' 방송…방송 직후 라이브 공연 생중계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비하인드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5월 28일 종영한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오늘(4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을 방송한다. 다시 듣고 싶은 밴드 선곡을 중심으로 의대 동기 5인방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첫 만남과 비공개 대본 리딩 현장·매회 화제를 모았던 밴드 비하인드·배우들이 꼽은 최애 장면·NG 모음 등 다채로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또 극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되짚어보며 본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감동을 선사한다. '미도와 파라솔' 라이브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합주실에 다시 모인 5인방의 모습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스페셜 방송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을 함께 공감해주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은 물론 미공개 비하인드까지 알찬 내용이 담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 방송이 끝난 직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미도와 파라솔' 밴드 라이브가 생중계된다. 방송은 오늘(4일) 오후 9시 1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jtbc.co.kr 2020.06.04 10:10
무비위크

'전참시' 이찬원X영탁X김희재, 대세다운 활약 '이 인기 찐이야'

가수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대세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06회에서는 이찬원, 영탁, 김희재의 바쁜 일상과, 스케줄 사이 쉬는 시간 솔직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참견 영상을 공개하기 전 "10년 안에 방송 3사 연예 대상을 받는 것이 목표"라며 '전참시' 고정에 대한 욕심도 내비쳐 주목받았다. 이어진 참견 영상은 이찬원의 이러한 예능 욕심이 납득이 가는 꿀잼으로 가득 차 있었다. 먼저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함께했던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이들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깜짝 놀랄 텐션으로 생방송을 장악했다. 영탁, 이찬원의 랩부터 세 사람의 단체 뒷목 댄스까지. 현장의 스태프도, 라디오를 듣는 팬들도 모두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이들의 인기는 방송이 끝난 뒤 방송국 복도에서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매일 연예인을 접하는 방송 스태프들도 먼저 다가와 사인을 요구하고, 인증샷까지 찍었다. 방송국 내 퍼져 있는 '트로트앓이'가 대세의 찐 인기를 보여줬다. 방송을 마친 뒤 식사를 하러 가며 이들은 자신들의 인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다. 이찬원은 바로 포털사이트 기사를 검색하며 반응을 체크했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좋은 반응들에 놀라워했다. 특히 오랜 무명 세월을 겪었던 영탁은 "트로트가 이렇게 사랑받을 줄은 0.01%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를 사랑하며 한 길만 걸어온 이찬원과 김희재도 이에 동의했다. 이어 도착한 식당에서도 세 사람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식당 직원들이 팬심을 전하며 또 즉석에서 팬미팅이 펼쳐진 것. 이찬원, 영탁, 김희재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팬들의 사랑으로 든든히 체력을 회복한 뒤 다음 행선지를 향해 식당을 나섰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 매니저는 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됐다. 홍현희는 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매니저를 돕기 위해 나섰다. 홍현희의 센스 있는 손길로 집을 180도 변신 시켰다. 또한 이들은 이사 음식의 대명사인 짜장면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간짜장+청양고추'라는 새로운 레시피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찬원의 '미스터트롯' 콘서트 연습 첫 합주 현장과 강다니엘의 출연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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