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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숙 이어 홍진경도 “예능은 예능일뿐…재혼 발표한 적 없어” [왓IS]

방송인 홍진경이 예능 속 재혼 관련 발언이 실제와 다르다고 해명했다. 홍진경은 6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재혼 발표한 적 없어요”라며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적었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 :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 강진을 찾은 홍진경은 “여기 너무 좋다. 다음에 결혼하면 신혼여행 여기로 와야겠다. 난 강진 남자도 괜찮은 거 같다”고 말했다. 예능 속 발언이지만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되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홍진경은 “우리 그냥 예능하게 해 달라. 우린 웃기고 싶은 애들”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임을 강조했다. 홍진경과 더불어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숙 역시 ‘노담(노 담배)’ 선언 관련 예능 속 발언에 대해 해명하며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홍진경은 이혼 사유에 대해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서 “왜 헤어졌냐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4:02
스타

“담배 안 피워요…예능일 뿐” 김숙, ‘도라이버’ 發 오해 해명 [왓IS]

방송인 김숙이 예능 속 설정에 대한 오해 금지를 당부했다. 김숙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배 안 피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기사 제목을 올렸다. 해당 기사 제목에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이하 ‘도라이버’) 속 발언 중 ‘사실 담배 못 끊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숙은 예능 속 발언을 실제로 오해한 데 대해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못박으며 해명하며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강조했다. 또 홍진경이 재혼 계획을 발표했다는 기사 제목에는 “재혼 발표한 적 없다”면서 “우리 그냥 예능 하게 해주세요. 우린 그냥 웃기고 싶은 애들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1:35
예능

임형주 “미성 유지 위해 화학적 거세?” 루머 해명 (‘4인용 식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한다.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108회에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절친 조혜련, 황광희와 함께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형주는 절친 조혜련, 황광희를 초대해 추석에 어울리는 ‘K-엄마표’ 한 상을 대접하며 집과 공연장이 결합된 450평 규모의 4층 집을 공개했다. 특히 1층 공연장에선 특별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이후 임형주는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부모님이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해 16세에 여행 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홀로 유학길에 올랐다고. 그는 햇빛 없는 차고에서 생활해 곰팡이 핀 청바지를 입고 오디션을 봤던 반전 고생담까지 풀어내며 절친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남성 성악가 최연소 독창회 진행, 로마시립예술원 동양인 최초 석좌교수 임명, 팝페라 가수 최초 그래미상 심사위원 위촉 등 화려한 이력을 이어왔다.조혜련과의 ‘무대 난입’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공연 중 조혜련이 ‘아나까나’ 원곡인 ‘섹시 뮤직’ 무대에 난입해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것. 공연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지만, 그 후 국립극장 규정으로 인해 한동안 대관이 불가능했다고. 이에 조혜련은 미안하다며 “임형주가 연상 취향이라 73년생 여동생을 소개해 주겠다”고 깜짝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임형주는 가장 억울했던 루머도 언급한다. 그는 “고운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소문”을 꼽으며 “자신 있다”고 해명하자 조혜련은 “그걸 왜 자신 있게 얘기하냐”며 손사래를 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분은 추석 특별 편성에 따라 기존보다 10분 앞선 오후 8시 전파를 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1:19
스타

김준호 변했다더니…“♥김지민과 마지막 뽀뽀? 오늘 아침” 염장 (준호지민)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티격태격과 19금을 오가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코미디언 유민상 앞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두 사람은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김지민은 정성껏 끓인 김치찌개와 푸짐한 반찬, 게스트 맞춤 메뉴인 삼겹살까지 상에 올리며 정성을 쏟았다. 유민상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등장해 훈훈함을 더했다.하지만 김지민은 고기를 굽던 중 남편 김준호에게 “오늘 말투가 상당히 불량하다”며 “결혼 전에는 안 그랬는데 결혼 후에는 자꾸 ‘야, 네가 해’라고 한다. 말투가 계속 이렇다”고 불만을 표했다.이에 김준호는 “오빠는 후배들이 있으면 가오(체면)가 생긴다”며 해명했으나 유민상은 “형이 그렇게 하면 오히려 더 안 이뻐 보인다. 요즘엔 스윗한 사람이 인기 많다”고 지적하며 김지민 편을 들었다.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세 사람의 대화는 한층 더 솔직해졌다. 김준호가 “마지막 뽀뽀는 언제 해봤어? 난 오늘 아침에”라며 은근슬쩍 염장을 지르자, 곧바로 김지민이 “오빠, 나랑 뽀뽀했어?”라며 폭탄 발언을 날려 웃음을 터뜨렸다.이야기는 결혼 후 달라진 부부의 일상으로 이어졌다. 김지민은 남편 김준호의 무심한 말투에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고, 유민상마저 김지민의 편을 들어주며 김준호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김준호도 칭찬에 박한 김지민에게 섭섭했던 순간을 고백했지만, 두 사람은 곧 애교 섞인 사과를 주고받으며 금세 화해해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유민상이 두 사람의 만남 계기를 묻자, 김준호와 김지민은 망설임 없이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며 눈빛만 봐도 알콩달콩한 기운을 뽐냈다.김준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솔로인 유민상 앞에서 계속 염장(?)을 지르며 기세를 올렸다. 이에 유민상은 “나는 샤워하고 발가벗고 혼자 돌아다녀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라고 맞받아치자, 김준호는 “나는 샤워하고 어떤 방으로 들어가지”라며 특유의 19금 개그로 응수해 현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분위기가 무르익자 이들은 30초 동안 사탕을 핥거나 비누 냄새를 번갈아 맡아야 하는 ‘사탕 비누 게임’을 펼쳤다. 그 속에서도 김준호와 김지민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게임에서 승리한 유민상이 선물을 차지했지만, “졌잖아! 기분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4:44
산업

'트럼프 타이레놀 임산부 자폐증 리스크' 발언에 화들짝 '정말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의 자폐아 위험성을 언급하자 업계도 긴장하고 있다.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식품의약국(FDA)을 통해 이를 의사들에게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타이레놀 제조사 켄뷰는 당일 반박 성명에서 "독립적이고 신뢰할만한 과학적 연구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우리는 이와 반대되는 어떠한 주장에도 강력하게 동의하지 않으며, 이러한 주장이 임신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켄뷰는 "임신 기간 중 아세트아미노펜은 임신부에게 가장 안전한 진통제"라며 "복용하지 않으면 열을 치료하지 못해 유산, 자폐증, 선천적 기형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웨스 스트리팅 영국 보건장관도 23일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인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자폐아를 둔 로리 톰린슨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교수도 타이레놀과 자폐증 간 관련이 없음을 보여주는 수많은 신뢰할 만한 증거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그러나 국내 제약업계는 켄뷰의 해명에도 트럼프 발언에 동요한 소비자들이 타이레놀 원료인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해열·진통제를 기피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미 FDA가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자폐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는 내용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라벨을 바꾸기로 해 같은 성분을 사용하는 많은 국내 해열·진통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일부에서는 코로나19 사태 때 정은경 당시 질병관리청장(현 보건복지부장관)이 "타이레놀처럼 소염 효과가 없는 단순 해열 진통제는 (백신) 접종 후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복용해도 적절하다"고 언급한 이후 국내 해열·진통제 판매가 급랭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보건당국이 임산부 등 소비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입장을 신속히 발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김두용 기자 2025.09.24 11:15
연예일반

김동완, ‘예능 거부 선언’ 논란에 “건방진 소리였다…오해 말길” [전문]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예능 거부 선언’ 논란에 입을 열었다.김동완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일본에서 배우를 하기 위해 엔터에 처음 들어가면, 청소를 시킨다. 이른바 잡일을 하는 시기로 성실함을 테스트하는 거”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김동완은 “나의 예능 거부 선언에 수많은 기사와 부정적이고 또 긍정적인 반응들도 많았지만, 그중에 ‘전 그거라도 나가고 싶다’는 이 말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다”며 “처음엔 그게 맞다. 일단 널 보여야 한다. 뭐든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예능 섭외가 싫다’고 말한 이유는 안락하기 때문”이라며 “시답잖은 재주를 부리면 꽤 괜찮은 돈을 받는다. 나도 모르는 사이 안주하게 되고, 그러다 본업과 멀어지는 순간, 어떻게 그 일을 했는지도 잊게 된다. 이게 정말 무서운 일”이라고 짚었다.김동완은 “난 팬데믹 시기에 정말 많은 일을 놓쳐야 했다. 그러다가 겨우겨우 드라마로 ‘다시 연예인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한 순간 안락한 제안이 많이 들어왔다”며 “난 1인 엔터라서 스스로 결정할 시기가 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김동완은 “다시 생각해 보면 방법이 잘못됐다. 어떻게든 방송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건방진 소리였다”고 반성하며 후배들에게 “오해하지 말아달라. 뭐든 하면서 준비하라. 포기하고 싶을 때 기회가 온다”고 덧붙였다.앞서 김동완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며 “과거를 건드리는 건 스스로 상처만 남긴다. 행복한 척, 성공한 척하면서 조용히 살게 가만히 놔달라”고 전했다.이후 해당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퍼졌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이 없는 사람도 있는데 경솔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소신 발언” 등 갑론을박이 일었다.다음은 김동완 글 전문.일본에서 배우를 하기 위해 엔터에 처음 들어가면,청소를 시켜. 이른바 잡일을 하는 시기를 갖게 해.성실함을 테스트하는 거지.단역을 겨우 따내도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가 없어.스스로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들고 현장에 나가야 해.그게 매우 당연한 거야.“전 그거라도 나가고 싶어요.”나의 예능 거부 선언에 수많은 기사와 부정적이고 또 긍정적인 반응들도 많았지만, 그중에 이 말이 제일 머릿속을 떠나질 않더라고.처음엔 그게 맞아. 일단 널 보여야 해. 뭐든 해야 해. 편법이나 요행만 아니라면, (요행은 매니저의 역할이야. 니가 순풍을 탈수 있도록.) 니가 뭐든 하고 있다는 걸 누군가는 보고 있거든. 아무것도 안 하고 네가 꿈꾸는 딱 그것만 하겠다!는결코 이뤄지지 않아.지금도 동료들 중에 아르바이트나 배달을 하면서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 내가 아는 영화 PD는 쉬는 날 카카오 대리를 뛰셔. 와이프 눈치 보인다고.ㅎ내가 대충 “예능 섭외가 싫다”고 말한 이유는 ‘안락’하기 때문이야. 했던 얘기들을 또 하고, 시덥잖은 재주를 부리며 꽤 괜찮은 돈을 받게 돼. 나도 모르는 사이 안주하게 되는 거지. 그러다 본업과 멀어지는 순간, 내가 어떻게 그 일을 했는지도 잊게 돼. 가수나 연기를 꿈꾸고 그 자리에 겨우 들어 온 사람들에겐 이게 정말 무서운 일이야.난 백신 미접종으로 팬데믹 시기에 정말 많은 일을 놓쳐야 했어. 그러다가 겨우겨우 드라마로 “아, 다시 연예인이 된 것 같아.”라고 생각한 순간 안락한 제안들이 많이 들어왔어. 난 1인 엔터라서 스스로 결정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거고..다시 생각해보면 방법이 잘못됐던 것 같아.어떻게든 방송을 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이런 건방진 소리라니.. 나야 늘 보고 싶은 대로만 보는 시선 속에 익숙하게 살아왔지만,연기와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아!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해.뭐든 해. 뭐든 하면서 준비를 해.포기하고 싶을 때, 그때 온다. ‘기회’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13:03
예능

[TVis] 곽튜브, 전효성 언급에 “첫사랑 아냐, 이제 그런 얘기 못 해” (‘전현무계획2’)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곽튜브(곽준빈)가 전현무의 첫사랑 공격(?)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먹친구’ 이세희와 함께 충북 청주 맛집으로 먹트립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청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50년 전통의 분식집으로 발걸음을 향했고, 전현무는 “여기 출신 연예인들이 많다. 유해진, 한효주, 츄가 있다. 그리고 너의 첫사랑이 여기 출신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가 언급한 이는 걸그룹 시크릿 리더 전효성. 곽튜브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전효성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언급해왔었다. 전현무의 발언에 곽튜브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첫사랑 아니다. 군대에 있을 때 좋아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막사랑?”이라고 놀렸고, 곽튜브는 “제가 이제 그런 얘기를 잘 못하겠다”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10월 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고, 축가는 그룹 다비치가 부를 예정이다. 곽튜브는 내년 봄 아빠가 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22:15
연예일반

‘박시은♥’ 진태현 “러닝 관련 발언, 일침 아니다… 개인적 의견일 뿐”

배우 진태현이 최근 화제가 된 러닝 관련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1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러닝레슨 & 러닝크루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진태현은 “요즘 저희가 러닝에 대해 이야기하면 기사가 14~15개씩 나온다. 방송 활동할 때보다 더 많이 나온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박시은이 “이건 감사해야 하냐”고 묻자, 그는 “감사하다”며 웃음을 지었다.하지만 그의 발언이 연이어 기사화되면서 ‘일침’이라는 표현이 붙는 데 대해 진태현은 “시은 씨와 제가 무슨 말을 하면 기사 제목이 다 ‘일침’이다. 사실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저희가 뭐라고 일침을 하겠냐”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저희도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지, 일침을 할 위치나 자격이 있는 건 아니다. 단지 경험자 입장에서 조언을 드리는 정도다. ‘일침’이 아니라 ‘이침’ 정도만 하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진태현은 같은 채널에서 “요즘 러닝이 X난리”라며 “올림픽공원에서 뛰는데 어떤 분이 ‘두 분 보고 러닝 시작했다’고 했는데, 사실 잘못 시작하신 거다. 우리나라는 남이 하는 걸 너무 따라 한다. 그러면 금방 지쳐서 그만두게 된다”고 소신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세 명의 딸을 입양해 가정을 꾸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23:56
스타

‘유튜버 쯔양 스토킹 혐의’ 가세연 김세의, 검찰 송치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게 스토킹과 협박 등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가 검찰에 넘겨졌다.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협박 등의 혐의로 김세의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해 7월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에게 협박당했다며 쯔양의 동의 없이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쯔양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이후 쯔양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털어놓았으나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런 쯔양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방송을 이어갔다.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김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박씨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13:33
스타

이수혁 소속사, 中팬미팅 ‘혹사’ 논란 2차 해명…“6시간 45분 진행, 배우 의사”

배우 이수혁이 최근 중국 팬미팅에서 과로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재차 입장을 내고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온라인상에 이수혁 배우의 중국 팬미팅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오가고 있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5분 간 진행된 리허설 참관을 포함해 팬미팅 본 공연과 베네핏 이벤트(사진 촬영, 하이터치)까지 총 6시간 45분 정도 진행됐다. 본 공연은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4시간 30분, 이후 진행된 베네핏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는 설명이다.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이수혁이 약 10년 만에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나는 소중한 자리로 그는 포스터와 타이틀, 무대 영상, 사진 촬영 등 준비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진행 지연으로 인해 공연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배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또한 이수혁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다면서 소속사 측은 “이러한 의지가 반영돼 예정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논란이 된 이수혁의 퇴장 지연 논란과 관련해서는 “행사 종료 후 주최 측 요청으로 안전 문제 때문에 팬들의 퇴장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연장 내부가 다소 더웠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냉방 시설이 충분하지 못했던 것을 원인으로 밝히며 “배우는 끝까지 팬들과 함께 자리를 지켰다”고 했다.아울러 소속사는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의 상황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 국내외 모든 공식 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논란은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이수혁의 단독 팬미팅 ‘이터널 매직 아워: 허란신동’에서 시작됐다. 대만 EBC 방송은 팬미팅이 끝난 1일 ‘이수혁이 중국 팬미팅에서 착취를 당했다. 12시간 동안 사인을 강요당하고, 탈수 증세를 보이며 협박까지 당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팬미팅 주최 측이 티켓을 과도하게 판매해 이수혁이 수천명의 팬에게 사인을 해줘야 했다고 꼬집었다. 이런 악조건 속에도 주최 측이 이수혁에게 추가 사인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며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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