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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강출부대 총출동…저세상 피지컬 '허벅지王' 격돌

어쩌다벤져스와 강철부대가 허벅지 씨름왕 대결을 펼친다. 강철부대의 등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흥미진진한 특별 매치가 열린다. 바로 ‘허벅지좌’를 가릴 역대급 허벅지 씨름 대결이 시작되는 것. 오종혁, 안태환, 정종현, 김상욱, 정태균, 김현동, 이진봉, 임우영, 염승철, 김민수, 강준, 강원재,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까지 15인의 ‘강철FC’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답게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졌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 역시 각자 종목에서 세계 최정상에 올랐던 스포츠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 예측불가의 대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카바디 선수 이장군 대 해난구조전대 SSU 황충원의 매치가 특히나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허벅지 힘만으로 수박을 박살 냈던 ‘허벅지 유망주’ 이장군과 압도적인 피지컬과 체급의 ‘0.1톤 근육’ 황충원, 두 사람 모두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공격과 수비에 나섰다고 해 그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 대전에 허벅지 둘레 66cm의 이동국 코치까지 참전한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냅다 줄행랑을 치려다 붙잡힌 이동국을 향해 “너 이거 지면 망신이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그의 허벅지에 반지 키스를 날리며 닭살 응원을 전달해 그 힘이 발휘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시선이 모인다. 또한 여기에 원조 허벅지왕 이형택과 특수임무단 707 임우영 등 내로라하는 피지컬 괴물들이 등장,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과 다른 부대원들은 2002년 월드컵에 버금가는 격렬한 응원전을 펼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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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한가인 깜짝출연→김선호 오답 집단패닉…첫 여행 종료[종합]

'1박 2일' 시즌4 첫 여행이 끝났다.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것들을 경험한 멤버들은 어안이 벙벙했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추억했다. 각종 복불복에 웃으며 도전, 초심찾기에 열을 올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충북 단양에 도착해 복불복으로 산행과 유람선 행을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맏형 연정훈과 막내 라비가 산행, 나머지 멤버들이 유람선 행으로 결정됐다. 산행을 시작한 연정훈과 라비. '1박 2일' 시즌4 시작 전 라비가 내심 궁금했던 연정훈은 어떤 일을 하느냐고 물었고, 라비는 "음악을 작업하고 앨범 만들고 그런다"고 답했다. 아이 둘의 아빠인 연정훈. 개인 시간이 거의 없지 않느냐고 하자 "그렇다. 현실 아빠의 유일한 낙은 오락이다. 꽤 재밌다"고 소년 같은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물을 마시며 수건을 머리에 둘렀다. 묘하게 어우러진 두 사람. 맏형과 막내가 잘 통하는 모습이었다. 맏형은 딸을 생각하고 막내는 동물을 생각했다. 잘 통하는 듯했지만 대화의 장은 금방 단절됐다. 미니 초콜릿을 발견한 두 사람은 소리를 지르며 감격했다. 유람선 팀도 출발했다.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단양의 절경에 감탄했다. 돌아오는 길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통화했다. 힘들다, 배고프다고 토로했다. 옆에 있던 라비는 즉석에서 통화를 하게 됐다. 한가인은 "저희 큰아들 좀 잘 부탁드려요. 저녁은 꼭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요"라고 걱정과 당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저녁 복불복에 도전했다. '1박 2일' 멤버의 필수조건 다섯 번째는 '상식'이었다. 상식 퀴즈를 통해 음식 복불복이 이뤄진 것. 첫 번째는 구구단 퀴즈였다. 떡갈비가 걸린 상황. 종일 굶은 멤버들은 간절함이 넘쳤다. 하지만 문세윤이 실수해 틀렸다. 떡갈비를 회수하자 김선호는 무릎까지 꿇으며 "제발 기회를 달라"고 사정했지만 제작진은 음식을 회수했다. 다음은 마늘 전병이었다. 음악 관련 문제였는데 이번에도 문세윤이 틀렸다. 연정훈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벌칙을 가했다. 문세윤은 "공복에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눈앞의 시련을 외면하기 바빴다. 수도 맞히기에 나선 멤버들. 초반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했지만 김선호는 차에서 연습했던 문제마저 틀렸다. 다음은 1000만 관객을 넘은 영화 제목 맞히기. 김선호는 너무도 당당하게 "신세계"를 외쳤다. 오답이었다. 집단 패닉 상태에 빠졌다. 김종민은 "너 영화 엄청 본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소리쳤고, 막내 라비는 폭발했다. 5라운드 문제는 외국어. 감격의 첫 성공을 한 멤버들은 육쪽마늘꿀빵을 획득했다. 6라운드는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을 두고 체육 동작과 함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말해야 하는 퀴즈. 연정훈이 불길함을 내비쳤고 역시나 실패했다. '1박 2일' 멤버의 필수조건 여섯 번째 '신체 능력'을 두고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 결과로 실내 취침을 결정했다. 실내 취침을 하지 못할 경우 텐트 없이 침낭만 가지고 야외 취침. '야야'에 당첨될까 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야말로 뜨거운 결쟁이 펼쳐졌다. 종목은 발씨름이었다. 30대 배우 동생 김선호와 40대 배우 형 연정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40대 배우 형님의 승리였다. 딘딘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라비가 문세윤과 맞붙었다. 열혈 막내의 밀어붙이기 시전으로 문세윤이 넘어갔다. 120kg의 문세윤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라비. 드디어 결승전이었다. 연정훈은 라비를 향해 "무슨 돌덩이랑 부딪치는 것 같다"고 했지만 15살 나이 차의 벽을 넘어서 승기를 잡았다. '1박 2일' 내 허벅지왕은 연정훈이었다. 이어 라비, 딘딘의 실내 취침이 확정됐다.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야외 취침. 처음 누워본 느낌에 대해 묻자 "이렇게 자다간 입이 돌아갈 것 같다"면서 최대한 얼굴을 보호하며 잤다. 퇴근이 걸려 있는 기상 미션에 다들 번쩍 기상했다. 이 미션에 성공할 경우 바로 퇴근, 실패할 경우 전국 방방곡곡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 일하고 퇴근해야 하는 상황. 종목은 '멀리 던지기'였다. 딘딘, 김선호, 연정훈, 라비는 퇴근 확정이었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새 일터로 향했다. 이들의 미션은 김장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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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 허벅지왕 등극…15살 차 라비도 꺾었다

'1박 2일' 시즌4 연정훈이 허벅지왕에 등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충북 단양에서 저녁 복불복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잠자리 복불복이 이뤄졌다. '1박 2일' 멤버의 조건 '신체 능력' 테스트를 통해 실내 취침을 결정했다. 실내 취침을 하지 못할 경우 텐트 없이 침낭만 가지고 야외 취침. '야야'에 당첨될까 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야말로 뜨거운 결쟁이 펼쳐졌다. 종목은 발씨름이었다. 30대 배우 동생 김선호와 40대 배우 형 연정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40대 배우 형님의 승리였다. 딘딘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라비가 문세윤과 맞붙었다. 열혈 막내의 밀어붙이기 시전으로 문세윤이 넘어갔다. 120kg의 문세윤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라비. 드디어 결승전이었다. 연정훈은 라비를 향해 "무슨 돌덩이랑 부딪치는 것 같다"고 했지만 15살 나이 차의 벽을 넘어서 승기를 잡았다. '1박 2일' 내 허벅지왕은 연정훈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19:21
축구

[이슈&스타] 대표팀 트레이너가 말하는 허벅지왕 빅3

축구선수들의 허벅지가 일반인에 비해 굵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워낙 하체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다. 선수들의 굵은 허벅지는 여성팬들을 축구장으로 불러모으는 매력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조광래 팀에서 최고의 허벅지를 자랑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근육의 질을 떠나 굵기로만 따진다면 단연 유병수(인천)다.대표팀 황인우 재활 트레이너는 3일(한국시간) "질을 떠나 굵기만 논한다면 유병수가 최고다. 지금 대표팀 뿐만 아니라 최근 10년간 대표팀에 온 선수들 중 제일 굵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딱 보기에도 '굵다'라는 느낌을 주는 유병수의 허벅지는 무려 68.5cm다. 27인치로 일반 여성의 허리 사이즈와 비슷하다. 유병수는 "태어날 때부터 허벅지가 굵었다"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소중한 유산”이라고 말했다.유병수의 뒤를 이어 곽태휘(교토상가)와 차두리(셀틱)가 굵은 허벅지를 자랑한다. 둘의 허벅지 사이즈는 64cm다. 유병수에게는 뒤지지만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굵기다. 지난해 남아공월드컵 때를 돌아보면 체중이 무거운 이운재가 70cm로 최고였고 이동국(전북)도 61cm에 달했다. 황 트레이너는 "재활 치료실에서는 유병수·곽태휘·차두리를 '빅3'라 부른다. 만약 세 선수가 동시에 허벅지 마사지를 받기 위해 치료실을 찾는다면 그날은 치료실 문 닫아야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그렇다면 조광래 팀에서 가장 얇은 허벅지의 소유자는 누구일까. 바로 이청용(볼턴)이다. 황 트레이너는 "축구선수들의 허벅지가 보통 56cm정도인데 이청용의 허벅지는 그보다 얇은 것 같다. 이청용은 이번에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김정우(상무)와 함께 '투(Two) 뼈다귀'로 불렸다"고 말했다. 남아공 월드컵 때 이청용의 허벅지 굵기는 58cm였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 이청용에서 알 수 있듯 허벅지의 굵기와 축구 실력은 상관관계가 깊지 않다. 두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근육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황 트레이너의 설명이다. 아부다비=김종력기자 [raul7@joongang.co.kr]사진=임현동 기자 2011.01.05 07:02
축구

[이슈&스타] 유병수, 68.5cm 조광래팀 ‘허벅지왕’

축구선수들의 허벅지가 일반인에 비해 굵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워낙 하체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다. 선수들의 굵은 허벅지는 여성팬들을 축구장으로 불러모으는 매력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조광래 팀에서 최고의 허벅지를 자랑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근육의 질을 떠나 굵기로만 따진다면 단연 유병수(인천)다.대표팀 황인우 재활 트레이너는 3일(한국시간) "질을 떠나 굵기만 논한다면 유병수가 최고다. 지금 대표팀 뿐만 아니라 최근 10년간 대표팀에 온 선수들 중 제일 굵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딱 보기에도 '굵다'라는 느낌을 주는 유병수의 허벅지는 무려 68.5cm다. 27인치로 일반 여성의 허리 사이즈와 비슷하다. 유병수는 "태어날 때부터 허벅지가 굵었다"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소중한 유산”이라고 말했다.유병수의 뒤를 이어 곽태휘(교토상가)와 차두리(셀틱)가 굵은 허벅지를 자랑한다. 둘의 허벅지 사이즈는 64cm다. 유병수에게는 뒤지지만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굵기다. 지난해 남아공월드컵 때를 돌아보면 체중이 무거운 이운재가 70cm로 최고였고 이동국(전북)도 61cm에 달했다. 황 트레이너는 "재활 치료실에서는 유병수·곽태휘·차두리를 '빅3'라 부른다. 만약 세 선수가 동시에 허벅지 마사지를 받기 위해 치료실을 찾는다면 그날은 치료실 문 닫아야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그렇다면 조광래 팀에서 가장 얇은 허벅지의 소유자는 누구일까. 바로 이청용(볼턴)이다. 황 트레이너는 "축구선수들의 허벅지가 보통 56cm정도인데 이청용의 허벅지는 그보다 얇은 것 같다. 이청용은 이번에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김정우(상무)와 함께 '투(Two) 뼈다귀'로 불렸다"고 말했다. 아부다비=김종력기자 [raul7@joongang.co.kr] 2011.01.05 07:01
스포츠일반

[경륜] 이희석, 선수 중 최고의 허벅지 소유

엄청난 지구력과 순발력을 겸비해야 하는 경륜 선수들의 허벅지는 &#39예술작품&#39으로 꼽히기도 한다. 평소에는 어린이 볼 처럼 찰랑찰랑하지만 힘을 불끈 주면 무쇠처럼 굳어진다. 경륜이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허벅지 훈련량이 가장 많은 덕에 갖춘 부산물이다. 경륜운영본부 방송팀이 최근 자체 프로그램 &#39경륜 궁금타파&#39를 통해 경륜선수들의 허벅지를 집중 조명했다. 이에 따르면 608명의 선수 중 최고의 허벅지를 소유한 선수는 이희석(11기) 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선수들을 상대로 사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선수들 사이에서 &#39허벅지왕&#39으로는 장보규, 정성기, 임병창, 이희석, 홍석한 등이 후보로 꼽혔다.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광명 스피돔에 입소한 선수들을 상대로 실제 허벅지를 재본 결과 최고 허벅지는 75.5㎝(약 30인치)의 이희석이었다. 웬만한 남성의 허리 둘레에 해당하는 엄청난 크기. 이희석은 경륜에 입문하기 전 일본 실업육상팀에서 활약했던 단거리 육상 선수 출신이다.  이어 2위는 의외로 74㎝의 이현재가 차지했고, 정성기는 73.5㎝로 3위를 차지했다. 가장 이상적인 다리로 평가받았던 &#39페달 머신&#39 주광일도 70.2㎝로 여전히 두툼한 허벅지를 과시했고 보디빌더 출신인 지종오가 69.2㎝, 김현경이 68.2㎝, 장보규가 66.5㎝, 특선급 스타플레이어인 홍석한과 김배영이 65.5㎝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경륜선수라고 다 허벅지가 두꺼운 것만은 아니었다. 특선급 멤버인 최순영(61.2㎝), 공민우(61㎝), 유일선(59.5㎝) 등은 상대적으로 날씬한 허벅지를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륜 선수들의 허벅지 평균 사이즈는 약 64㎝로 일반인 평균 보다 약 10㎝가 두꺼웠다. 또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경기 후 선수들의 허벅지가 약 3㎝ 정도 팽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륜경기 특성 상 마지막 한바퀴에서 혼신의 스퍼트를 하기 때문에 이후 급속도로 팽창했다 차차 줄어든다.  한편 허벅지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선수들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유일선은 "머리 크다고 공부 잘하는 것은 아니다."며 경기력과 상관관계에 대해 일축했다. 반면 90년대 후반 &#39아시아의 다리&#39로 군림했던 투포환 선수 출신의 임병창은 "70㎝이던 허벅지가 이제 65㎝로 줄어들었다. 특선급에서 우수급으로 떨어진 가장 큰 이유가 허벅지가 줄어든 때문"이라고 넉살을 떨었다. 박수성 기자 2008.03.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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