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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 허벅지왕 등극…15살 차 라비도 꺾었다
'1박 2일' 시즌4 연정훈이 허벅지왕에 등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충북 단양에서 저녁 복불복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잠자리 복불복이 이뤄졌다. '1박 2일' 멤버의 조건 '신체 능력' 테스트를 통해 실내 취침을 결정했다. 실내 취침을 하지 못할 경우 텐트 없이 침낭만 가지고 야외 취침. '야야'에 당첨될까 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야말로 뜨거운 결쟁이 펼쳐졌다. 종목은 발씨름이었다. 30대 배우 동생 김선호와 40대 배우 형 연정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40대 배우 형님의 승리였다. 딘딘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라비가 문세윤과 맞붙었다. 열혈 막내의 밀어붙이기 시전으로 문세윤이 넘어갔다. 120kg의 문세윤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라비. 드디어 결승전이었다. 연정훈은 라비를 향해 "무슨 돌덩이랑 부딪치는 것 같다"고 했지만 15살 나이 차의 벽을 넘어서 승기를 잡았다. '1박 2일' 내 허벅지왕은 연정훈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