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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클리닝업→인사이더' 6월 신작 7개 라인업 공개

JTBC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일주일을 꽉 채울 7개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31일) JTBC의 6월 신규 콘텐트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등장했다. 'RE:fresh(리프레시)하는 6월을 위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신규 콘텐트들을 '시원한 맛' '달콤한 맛' '상큼한 맛' 등 가지각색 맛과 연결해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표방하는 JTBC만의 색깔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다. 우선 드라마 부문에는 신작 '클리닝 업'과 '인사이더'가 찾아온다.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주말극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 바닥 쓸던 기술로 주식 정보를 싹 쓴다며 발칙한 도발을 감행한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와 함께 이무생이 미스터리한 로펌 소속 정보원으로, 나인우가 너드 공대생으로 분한다. 수목극 '인사이더'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선을 보인다.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등이 호흡을 맞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저녁을 재미와 감동으로 꽉 채울 신규 예능 프로그램 5편도 준비돼있다. 스포츠, 여행, 댄스, 음악 등 각양각색 주제를 다룬 콘텐트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할 전망이다. 6일 오후 10시 30분 시작하는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승엽을 비롯해 송승준,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박용택,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플레이어들과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이 팀 최강 몬스터즈로 뭉친다. '코시국'에 걸맞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도 출격한다.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스트리트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정상급 K-아티스트 군단 아이키, 하리무, 러브란, 에이미, 리아킴, 리정, 헨리가 출연한다.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세계 다크투어'는 새로운 시각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소를 살펴보는 언택트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다크 투어리즘을 기반으로 일명 스토리 가이드가 세기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던 장소를 찾아간다.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재와 두 아들 허웅, 허훈이 어촌 섬 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동거 생활기다. 선수로 살면서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누리지 못했던 허삼부자가 오랜만에 함께 살며 특별한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한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뉴페스타'도 7일 오후 10시 40분 막을 올린다.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6월 한 달에만 7개의 새로운 콘텐트를 선보이는 JTBC는 신선하고 건강한 채널 브랜딩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 'RE:fresh juice bar'를 함께 운영한다. juice bar에서는 취향에 맞춰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큐레이션 주스 시음 코너는 물론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신규 콘텐트에 대한 소식은 물론 그동안 사랑받았던 JTBC의 인기 콘텐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빙 월도 만나볼 수 있다. juice bar는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9길 8 카페 봇봇봇에서 평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청자들을 맞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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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화사, 'SNL 코리아 시즌 2' 호스트 출연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가 7회 정일우, 8회 화사 호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2월 5일 방송되는 7회에는 정일우가 쇼를 이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탄탄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정일우는 'SNL 코리아 시즌2'에 출연, 이제껏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정일우는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최근 작품과 예능에서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유쾌한 시간 만들어 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2월 12일에 방송되는 8회에는 가요계의 대체불가 아이콘 화사가 출격해 토요일 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독보적인 음색,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는 물론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각종 예능계와 광고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화사가 이번에는 코미디쇼 접수에 나선다. 매번 남다른 화제성을 증명해온 화사는 이번 'SNL 코리아 시즌 2'에서 이미 증명된 타고난 예능 감각을 바탕으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한계 없는 매력을 뽐낼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될 6회에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월드 빌런 허성태가 호스트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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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징어 게임' 허성태 출격..반전 일상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월드 빌런' 허성태가 뜬다.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77회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를 달군 허성태가 출격, 반전의 '허블리' 일상을 보여준다. '오징어 게임'의 덕수 캐릭터로 단숨에 월드 와이드 빌런으로 등극한 허성태가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작품 속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와 달리, 허성태의 일상은 청정 무공해 그 자체였다고 한다. 특히, 이날 허성태는 반려묘 남한이, 나주와 함께 애정 넘치는 하루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심지어 반려묘들과 쉴 틈 없는 대화까지 나누며 프로 집사의 면모를 과시한다. 허성태의 스윗한 멘트와 러블리한 모습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에 허성태의 매니저는 "허성태는 실제로는 귀여운 소녀 감성을 갖고 있다"라고 믿기 어려운 제보를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허성태는 '찐팬'과 함께 달고나 타임을 가진다. 야심 차게 달고나를 만들기 시작한 허성태는 이내 폭풍 진땀을 흘리며 '찐팬'을 당황하게 만든다. 과연 이들이 당황한 사연은 무엇일지. 허성태의 '찐팬'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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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허성태 '전참시' 출격 "'나는 자연인이다' 찐팬"

배우 허성태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열풍의 주역, 월드 와이드 빌런 허성태가 출연해 '나는 자연인이다' 찐팬의 면모를 드러낸다. 최근 녹화에서 허성태는 클래스가 다른 '나는 자연인이다' 마니아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참시'에 출연한 이유도 바로 이승윤 때문이었다고. 허성태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한 편당 2~30번씩 돌려봤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본인 출연작만큼이나 많이 본 영상이 바로 '나는 자연인이다'인 것. 심지어 허성태는 이승윤보다도 더 디테일하게 '나는 자연인이다' 내용을 기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 특유의 말투까지 완벽하게 따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허성태는 전 세계 1억1000만 시청자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 열풍에 대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전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에서 자신이 잘생기게 나온 장면이 있다며 남다른 사연을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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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확신·시즌2 예측불가"…'뉴스룸' 이정재 밝힌 '오징어게임' 신드롬(종합)

글로벌 이슈의 중심, 이정재가 '뉴스룸'에 출격했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전세계적 콘텐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역 이정재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타내기 위해 목숨을 건 게임에 도전하는 드라마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정재를 비롯해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등 배우들이 열연했다. 콘텐트 스트리밍 서비스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12일째 글로벌 1위를 달성 중이며, 서비스 된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 최초의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이끈 이정재는 극중 456번 참가자 성기훈으로 분해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벼랑 끝에 선 인생의 고달픔과 인간애를 표현한 연기는 진정성과 신선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날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이 왜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 것 같냐"는 질문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서바이벌 게임, 영화, 드라마보다 조금 더 캐릭터에 애환, 서사를 굉장히 세밀하게 잘 그려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한 캐릭터들이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굉장히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정재의 SNS 개설도 관심을 모았다. 사전녹화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이제 (SNS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었는데, 지금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듣고 있다.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고, 이후 실제 개설된 이정재 SNS는 하루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여러 게임들에 대한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우리의 달고나 문화도 전세계에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됐다.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처절한 장면이었다"는 말에 이정재는 "모든 게임 장면들을 오랫동안 촬영하기는 했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달고나가 등장하는 뽑기 게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그는 "첫번째는 '이렇게까지 핥아야 하나?'라는 연기적인 의아함이 있었다. 어쨌든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말 죽어라 핥아야 하는 연기를 하게 됐다"며 "그리고 그 장면을 한 여름에 찍게 됐는데, 아시다시피 달고나가 설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만 온도가 높아지면 녹는다. 우산 모양이 계속 녹아내려서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고생하면서 달고나를 만들어 주셔야했다. 그분들도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의 주제의식이 묻어나는 장면에 대해서는 '징검다리 게임'을 꼽으며 "유리판을 징검다리 형식으로 건너가면서 살아남아야 한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결코 게임에서 이길 수 없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나의 이익, 성공이 중요하지만, 그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절대 이뤄질 수 없다'는 주제의식이 담겨 가장 의미가 있는 게임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의 세계관과 닮아있는 사람은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본인이 연기한 성기훈을 선택, "나도 조금 성격이 의롭지 못한 것을 보면 쉽게 넘어가지 못한다. 성기훈이 그런 성격을 갖고 있다. 그래서 게임장 안에서도 자기의 승부를 위하기 보다는 같이 해나가려고 하는 모습들이 나와 많이 닮아있는 것 같기는 했다"고 귀띔했다. 또 "그간 연기한 수 많은 캐릭터 중 이렇게까지 망가지는 역할을 한 적이 있을까"라고 묻자 "근래에는 없었던 것 같다"며 호탕하게 웃더니 "근데 개인적으로는 성기훈을 연기하면서 '망가졌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 했다. 반지하에 살면서 아픈 어머니와 함께 생활해 나가는 절박함을 연기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망가져 보여지는 그런 부분도 있는데, 나는 성기훈이라는 역할을 할 때 짠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절박함이 더 많이 느껴졌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살아오면서 인생에서 '벼랑 끝에 서 있구나'라는 마음을 느낀 적도 있냐"는 질문에는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꽤 큰 일들이 있었다"며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적도 있고, 내가 하는 연기가 개인적인 매너리즘에 빠져 계속 똑같은 연기를 반복해 나가다 보니까 흥미도 떨어지고 좋은 작품 제안이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처음부터 확신했다는 이정재는 현재는 아무런 계획도 세워지지 않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내심 내비쳤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인물, 캐릭터 설정이 촘촘하게 잘 돼 있었고, 인물과 다른 인물이 부딪혔을 때 케미가 너무 폭발적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작품을 황동혁 감독이 찍는다고 하니까. 황동혁 감독 전작을 보면 인물들이 굉장히 잘 표현돼 있다. '이 시나리오는 굉장히 잘 나올 수 있는 드라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단언했다. 이어 "촬영을 할 때도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으니까 여러 연기자들이 감독님에게 '시즌2 생각하고 있냐. 기획하고 있냐'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했다. 그때마다 감독님은 본인은 이미 굉장히 태울만큼 다 태워 쓴 시나리오라 '시즌2가 과연 가능할까요?'라면서 답을 넘기셨는데, 지금은 기획을 하셔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며 "시즌2가 나온다 하더라도 성기훈이 메인 캐릭터로 또 등장할지, 아니면 성기훈은 이제 서브로 빠지고 또 다른 메인 캐릭터가 등장할지는 정말 예측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현재 촬영에 한창인 감독 데뷔작이자 절친 정우성과 20년 만에 동반 출연하는 차기작 '헌트'도 살짝 예고했다. 이정재는 "'태양은 없다' 이후 20년만에 정우성 씨와 동반 출연을 하게 됐다. 꾸준히 '또 하나 같이 찍읍시다'라고 했지만 기회가 잘 마련되지 않았다. 그러다 '헌트' 시나리오를 5~6년 전에 접하게 됐고, 작품을 제작하고 시나리오를 쓰는 단계에서 우성 씨와 같이 하려고 모색을 했다. 실제로 촬영을 하게 됐고 내년 쯤 아마 개봉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정재는 "감독으로서 성공이 최종 목표가 될 수도 있을까"라는 말에 "그게 내 목표는 아니다. 영화인이라고 한다면 '영화인으로서 할 일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연기, 제작, 연출 따로 국한되지 않고, 누군가의 힘을 받을 수도 있고 도와줄 수 있는 영화인으로서 변해가면 좋을 것 같다는 마음이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2021.10.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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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고스트하우스' 데뷔 첫 단독 MC 출격

허성태가 예능 MC로 나선다. 허성태 소속사 측은 5일 "허성태가 '고스트 하우스' MC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고스트 하우스'는 디스커버리 네트윅스의 PARANORMAL LOCKDOWN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초자연적 현상을 확인하고 유사한 국내외 다양한 괴담을 이야기하는 호러 토크 예능이다. 자타공인 연기 괴물 허성태의 흡입력 있는 목소리와 해외의 괴담이 만나 어떤 스토리텔링을 이끌어낼 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허성태의 예능 MC 나들이는 데뷔 이래 처음. 허성태는 "평소 초자연 현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 관련 영상을 찾아보곤 했었다. 그래서 이번 섭외 연락을 받고 너무나 반가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 혼자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게스트 분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프로그램이 진행돼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게스트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영화·드라마를 통해 쎈 이미지를 보여드렸는데, 이번 ‘고스트 하우스’를 통해서는 저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저의 진행하는 모습을 TV로 본다고 생각하니, 쑥스럽지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스트 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2021.07.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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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예고" 권상우·김희원·김성균·허성태, 2일 '아는형님' 출격

진짜 형님들의 출격이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권상우·김희원·김성균·허성태가 출연, 멤버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친다. 지난 주말 전파를 탄 '아는 형님' 예고편은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네 배우들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낳았다. 실제 유튜브 단일 조회수만 약 75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레전드 방송 기대된다" "권상우가 앳되 보이는 게 신기하다" "'아는 형님'과 영화 분위기가 너무 잘 맞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아는 형님'들과 만난 바둑의 귀수, 만찢 형님들이 어떤 매력을 뽐냈을지 레전드 특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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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구해줘 홈즈' 허경환X허성태 첫勝…21주 연속 2049 동시간 1위

'구해줘! 홈즈'가 21주 연속 2049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4.4%, 2부 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4%, 7.7%를 나타냈다.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7%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는 통영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자녀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단독주택을 의뢰했다. 의뢰인은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딸은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 진로를 그쪽으로 정했고 아들은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아파트다 보니 층간 소음이 걱정돼서 이사를 가려고 한다"고 의뢰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가족이 함께 사용할 마당과 가게와 학교가 자동차로 30분 이내에 위치할 것, 매매가가 최대 3억 6000만 원을 넘지 않는 집을 원했다.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홍은희, 방송인 노홍철, 배우 김광규는 첫 번째 매물로 '서피랑 언덕, 원적외선 집'을 찾았다. 구옥이지만 리모델링된 깔끔한 인테리어와 서피랑 마을이 그대로 펼쳐지는 전망대 뷰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별채에는 원적외선 찜질방과 피트니스 실이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당 터에 지어진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였다. 노홍철은 "운명 같은 집이다"라며 "데스티니"를 연실 외쳤다. 그 이유는 집주인 부부가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 가족으로 그동안 단 한 번도 소음 문제로 이웃과 트러블이 없었다고 했다. 태양광, 태양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결국 덕팀은 최종 매물로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를 선택했다.복팀에서는 거제 출신 배우 허성태와 통영 홍보대사 허경환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했다. 이들은 첫 번째 매물로 '문 2개집'을 찾았다. 마치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외관에 넓은 마당이 인상적인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현관문이 두 개였다. 농어촌 민박집으로 임대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1층을 통하지 않고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었다. 1층과 2층 모두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멋진 뷰를 보여줬다.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통영 바다 액자 하우스'였다. 넓은 마당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단독 주택으로 창문을 열면 시원한 통영 앞 바다가 한 눈에 보였다.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이 집은 곳곳에 창문이 있어 채광과 통풍이 잘 되어 있었다. 특히 2층 공간의 바다를 품은 옥상은 가족들만의 풀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었다. 허성태, 허경환은 오랜 고심 끝에 복팀의 최종 매물로 '문 2개집'을 선택했다.매물을 지켜보던 의뢰인은 복팀의 '문 2개집'을 최종 선택하며 "아이들이 결정한 집이다. 신축이고 금액대가 마음에 들었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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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레스트' 장소연→허성태, 믿고 보는 신스틸러 군단

‘빅 포레스트’에 완성도를 높여줄 특별출연 군단이 출격한다.5일 tvN 금요극 ‘빅 포레스트’ 측은 장소연·고수희·이준혁·허성태까지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과 초보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최희서(임청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로 금요일 밤을 공략한다.평범한 듯 특별한 대림동의 일상을 생생하게 그려낼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은 ‘빅 포레스트’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낯선 대림에서 신동엽과 정상훈이 마주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은 ‘빅 포레스트’가 그려낼 파란만장한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의 또 다른 주인공들이다. 그래서 특별출연 역시 화려하다. 반전매력의 소유자 장소연, 코믹연기 만렙 고수희, 웃음스틸러 이준혁, 독보적 악역 허성태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해 온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격해 완성도를 끌어올린다.장소연은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대림으로 흘러들어온 신동엽이 가장 먼저 인연을 맺게 되는 미스터리한 조선족 채옥으로 분한다. 완벽한 조선족 사투리는 물론, 알 수 없는 과거를 지닌 오묘한 매력의 채옥 역을 200% 소화한다. 공개된 사진 속 시크와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반전매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신동엽과 장소연이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고수희와 이준혁은 나란히 교장과 학생주임으로 분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낸다. 방송가에서 불명예 퇴출된 신동엽은 빚을 갚을 길을 모색하던 중 대림고등학교 방과후 수업 교사 재능기부로 이미지 쇄신을 노린다. 고수희가 연기하는 대림고 교장은 신동엽을 두 손 들고 환영하는 인물. 하지만 학생주임 이준혁은 신동엽의 등장이 어딘지 못마땅해 사사건건 신동엽과 ‘으르렁’거리며 웃음을 선사한다.허성태는 정상훈과 함께 대림동 자율방범대원으로 활약하는 조선족 길강이다. 딸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방범대 활동을 자청한 정상훈은 한 눈에 봐도 거친 과거를 가진 살벌한 허성태와 2인1조로 방범 활동에 나서게 된다. 허성태는 주먹 좀 썼던 어두운 과거를 뒤로 한 채 평화롭고 안전한 대림을 만들기 위해 방범 활동에 열정을 쏟는 상남자. 소심하고 평범한 사채업자 정상훈과 살벌하지만 따뜻한 츤데레 허성태의 케미스트리가 펼쳐진다.제작진은 “신동엽, 정상훈과 호흡을 맞출 ‘내공 만렙’ 배우들의 특별 출연은 유쾌한 웃음과 찐한 공감의 증폭기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곳곳에 포진해 존재감을 발산하며 웃음을 지원을 할 신스틸러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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