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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예고" 권상우·김희원·김성균·허성태, 2일 '아는형님' 출격
진짜 형님들의 출격이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권상우·김희원·김성균·허성태가 출연, 멤버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친다. 지난 주말 전파를 탄 '아는 형님' 예고편은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네 배우들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낳았다. 실제 유튜브 단일 조회수만 약 75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레전드 방송 기대된다" "권상우가 앳되 보이는 게 신기하다" "'아는 형님'과 영화 분위기가 너무 잘 맞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아는 형님'들과 만난 바둑의 귀수, 만찢 형님들이 어떤 매력을 뽐냈을지 레전드 특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1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