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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성과 내는 업무환경, 빗썸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된 이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한국 직장인이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과 과도기에 있는 업종 특성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결과라는 평가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가 발표한 '2025년 가장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설문조사에서 빗썸이 16위를 기록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이는 업종에 대한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빗썸이 추구하는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이 선호도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빗썸 기업 문화의 핵심은 '성과를 내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유연한 근무환경 속에서 최적의 업무 역량을 발휘하도록 한다. 빗썸 임직원은 시차출퇴근제를 통해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 사이에 출근 시간을 정해 본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업무시간을 설정한다.사무실 내에는 편의점을 옮긴 듯한 스낵바에서 식사와 커피,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외부 미팅이나 야근 시에는 택시비를 지원한다. 사내에서 간식을 해결할 수 있게 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업무에 더욱 집중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업무의 성격도 분명하고 도전적이다. 거래소 운영 업무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기획 등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간다. 금융과 IT, 보안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다. 특정 직무의 전문성을 쌓는 동시에 여러 조직과 협업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내부 기준을 만들고 외부 규제에 대응하는 업무 특성 역시 MZ세대에는 도전 요소이자 새로운 커리어로 작용할 수 있다.보상 체계도 직관적으로 설계돼 있다. 비포괄임금제를 적용해 초과근무에 대한 보상을 정확히 계산해 지급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포상제도 운영을 통해 개인이 수행한 업무성과와 기여도를 평가와 보상에 즉각 반영하도록 구조를 바꿨다. 누구나 자신의 성과를 어필할 수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즉시 보상받는 체계를 지향한다. '얼마나 오래 다녔는지'보다 '무엇을 했는지'가 기준이 되는 방식이다. 보상 구조를 개인의 성과와 회사의 성장에 직접 연결한 셈이다.빗썸은 장기적인 근무와 업무 몰입을 유도하는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에게는 매 분기 100만 원씩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장기근속자에게는 단계별로 특별 포상을 제공한다. 3년 근속 시 300만 포인트, 5년은 500만 포인트 등 추가 포상과 리프레시 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임직원에게 본인 포함 직계가족의 건강검진 비용을 연 30만 원 상당 지원하고 전국 유명 리조트 및 콘도 예약을 지원해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돕는다. 여기에 주거 안정 지원 제도도 마련돼 있다.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주택자금 대출 제도를 운영하여 임직원이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장기 근속 및 생활 안정까지 고려한 복지 구조를 갖추고 있다.원활한 협업과 조직문화 안정을 위해 조직 내 소통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사내 동호회 지원이 대표적이다. 빗썸은 임직원이 월 1만 원의 회비를 부담하면 회사가 매월 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헬스·러닝·축구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장부 식당' 제도를 통해 회사 인근 지정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지원하여 임직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부서 간 소통과 팀워크를 강화하고 업무 외 교류를 통해 조직 간 장벽을 낮춤으로써 협업 기반을 넓히려는 취지다.조직 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보육원·장애인 시설 등과 연계한 다양한 빗썸나눔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함께 하는 체험형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만 임직원 600여명이 약 4만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빗썸의 기업 문화는 개인의 삶이 기업의 성장으로 나아가 사회와의 연결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다. 단순한 금전적 보상에 그치지 않고 일·생활·사회적 역할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만든 점이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평가로 이어진 것이다.빗썸 관계자는 "임직원이 식사, 이동, 생활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좋은 인재가 빗썸에서 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제도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6:06
생활문화

동아쏘시오그룹 약을 넘어 마음을 전하다

국내를 넘어 지구 반대편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가는 기업이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부터 장기적 헬스케어 지원까지 진심 어린 나눔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지역에 감기약, 소화제 등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긴급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과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수석은 ‘정(鼎)다운 수석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진시복지재단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위탁가정 아동 및 장애아동의 생계 및 치료비로 사용된다. 또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91매를 기부했다.동아에스티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에 약 3천만 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 동아에스티는 은파기초진료소 의료진들과 협의해 현지 주민들에게 꼭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했다.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건강한 사회와 지구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4:49
금융·보험·재테크

빗썸, 올해 첫 임직원 헌혈 행사 진행

빗썸이 올해 첫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빗썸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협조로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앞에서 2025년 첫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빗썸은 2022년 5월부터 해마다 4회씩 헌혈 및 헌혈증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헌혈에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및 헌혈증 기부에 나서며 국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정상균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빗썸의 헌혈은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25년에도 빗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20 12:27
e스포츠(게임)

엔씨, 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 '도네이션 플레이' 진행

엔씨소프트는 직원과 함께하는 정기 헌혈 캠페인 '엔씨 도네이션 플레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헌혈 캠페인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판교 R&D센터 및 알파리움 타워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엔씨 직원들은 헌혈버스에서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한 헌혈증은 사내 헌혈뱅크 제도와 한마음혈액원를 거쳐 수혈이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엔씨는 지역 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사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1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엔씨는 정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신규 인정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엔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6 11:12
금융·보험·재테크

빗썸, 임직원 100여명 연말 헌혈 행사 진행

빗썸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올해 네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빗썸은 헌혈 인구 감소와 계절별 혈액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주기적으로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협조로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앞 헌혈차에서 진행됐으며,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 100여 명이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1 09:37
스포츠일반

31년 헌혈로 생명 나눈 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기획실장...헌혈증서 100장 기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경영기획실 류원상 실장은 1994년부터 31년간 꾸준히 헌혈 중이다. 류실장의 첫 헌혈은 1994년 군인이었던 시절, 후임 병사들에게 생명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류실장이 헌혈한 횟수는 전혈 헌혈 25회, 성분 헌혈은 무려 204회이다. 산술상으로 31년간 7주마다 빠짐없이 헌혈한 셈이다.류원상 실장이 지금까지 헌혈한 양은 약 103,400ml(103.4L)로, 신체 건강한 성인 남성 21명의 체내 혈액량과 맞먹는다. 총 229회 헌혈한 류실장은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명예의전당에 올라있다.류원상 실장은 ”공공기관 근무자로써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보람찬 마음으로 참여하다보니 어느덧 31년이 되었다“라며,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기쁨을 주고, 헌혈 당사자에게도 건강상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축복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정기적인 헌혈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스트레스 감소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헌혈 전 혈액검사를 통해 간염, 빈혈 등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헌혈 후 받게 되는 헌혈증서는 수혈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보상받을 수 있다.한국마사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받고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 중이다. 류실장 역시 이 행사에 참여하며 1994년부터 모아온 헌혈증서 100장을 기부했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직접 모금한 기부금은 오는 7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하여 중증 희귀 난치질환 환자와 취약계층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2024.05.31 11:00
경제일반

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약 25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농심은 이외에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9 10:57
프로축구

김포FC 서포터스의 뜻깊은 응원…투병 중인 상대 소녀팬 쾌유 빌었다

“모두의 간절한 마음이 시영 양에게 꼭 닿기를 바랍니다.”김포FC 서포터스 ‘골든크루’가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성남FC 팬 홍시영(10) 양을 위해 뜻깊은 응원에 나섰다. 성남과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 시영 양을 위한 응원에 나서고, 팬들이 직접 모은 성금과 헌혈증도 성남 서포터스를 통해 시영 양에게 전달한 것이다.김포 서포터스 골든크루는 지난 3일 김포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에서 킥오프 휘슬이 울린 뒤 3분 7초가 되자 “힘을 내라 시영”이라는 구호를 11번 외쳤다. 3분 7초에는 시영 양의 생일인 3월 7일, 11번의 외침에는 시영 양의 우리나라 나이 11살이라는 의미가 각각 담겼다.골든크루는 응원 구호뿐만 아니라 ‘#힘을 내라 시영’이라는 내용이 담긴 응원 보드도 직접 제작해 펼쳐 보였다. 장내 아나운서도 서포터스의 협조 요청을 받아 “투병 중인 홍시영 양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고, 서포터스뿐만 아니라 일반 관중들도 시영 양의 쾌유를 바라는 박수를 보냈다.이날 경기 상대가 시영 양이 응원하는 팀인 성남이었다는 점에서 의미는 더 컸다. 경기 도중 홈팀인 김포 서포터스가, 원정팀인 상대 팀 소녀 팬의 쾌유를 빌며 직접 응원 도구를 제작하고 응원 목소리까지 낸 것이다. 물론 상대인 성남 서포터스가 혹여나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까 사전에 협의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비단 응원 목소리가 전부는 아니었다. 서포터스 내부에서는 목소리 응원뿐만 아니라 치료비를 모금하고 헌혈증도 모아 전달하면 시영 양에게 더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팬들도 한뜻으로 치료비 모금과 헌혈증 기부에 나섰고, 경기가 끝난 뒤 ‘시영이를 위해 김포FC 골든크루가 약소하지만 헌혈증과 성금을 모금했다’는 쪽지와 함께 성남 서포터스 측에 전달했다.하기웅 골든크루 회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시영 양의 소식을 접한 뒤 서포터스 내부적으로 우리도 힘을 보태자는 의견이 나왔다. 처음에는 응원과 함께 걸개 응원을 생각했는데, 성금도 모금하고 응원 메시지도 걸개보다는 직접 만드는 게 낫겠다는 내부 의견이 나왔다. ‘#힘을 내라 시영’이라는 내용이 적힌 보드는 어린 팬들도 같이 힘을 보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영 양은 성남 팬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아이이고, 또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다. 앞으로 한국 축구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지도 모른다. 우리 팀 팬이 아니라는 이유로 응원을 안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시영 양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 또 부모님이 많이 지치지 않으실까 걱정도 되는데, 시영 양도 부모님도 힘을 내시기를 바란다. 시영 양이 꼭 완치돼서 나중에 김포 한 번 오면 함께 재미있게 응원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두의 간절한 마음이 시영 양에게 꼭 닿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3년생인 홍시영 양은 5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성남 구단을 응원했던 성남 소녀 팬이지만, 지난 2월 소아암(T림프모구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소식을 접한 성남 구단은 지난달 16일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시영 양을 위한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광판을 통해 전하고, 선수들도 ‘#시영아 힘내 #우리가 함께할게’라고 적힌 티셔츠와 완장을 차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등 시영 양을 위한 홈경기로 마련해 치렀다. 또 당시 경기장 입장 수익 절반과 시영 양을 위한 물품 온·오프라인 판매 수익금 전액도 홍 양 가족에게 전달했다. 성남 선수단과 임직원, 서포터스도 각각 치료비 모금에 나서 홍 양의 쾌유를 빌었다.K리그를 응원하는 소녀 팬의 안타까운 사연에 성남뿐만 아니라 K리그 전체에도 온기가 퍼졌다. 다른 구단 팬사이트나 축구 커뮤니티 등에는 온라인을 통해 시영 양을 돕기 위한 물품 구매한 뒤 ‘리그의 낭만을 위해, 힘내라 시영아’ 등의 응원 문구가 담긴 인증글이 속속 올라왔다. K리그에서 뛰는 브라질 선수들의 모임에서도 시영 양의 치료를 돕기 위해 모금에 나서 백혈병 재단을 통해 기부됐다. 김명석 기자 2023.05.05 12:01
IT

LG전자, 임직원 헌혈증 기부 릴레이…1000여 장 모아

LG전자는 오는 27일까지 국내 9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증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이 회사에 방문한 헌혈차량에서 헌혈하고 나서 받거나 기존에 보유 중이던 헌혈증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필요한 직원 가족이나 희귀질환 또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LG전자는 올 초 LG전자 서초R&D캠퍼스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 전국 사업장으로 헌혈 캠페인을 확대했다.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중구 LG서울역빌딩, 평택 LG디지털파크 등에서 진행했으며 1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20일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도 각각 이틀간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25일과 27일에는 서울 금천구 가산R&D캠퍼스와 구미 LG퓨처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가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며 현재까지 1000여 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LG전자 노동조합도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뜻을 함께하며 참여하는 임직원이 더욱 늘고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25 15:25
산업

농심, 어린이날 맞아 백혈병 환아에 선물세트 전달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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