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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IS현장] 새빨간 루즈, 파란 섀도, 설화수를 바른 '코리안걸'

77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모레퍼시픽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유행화장전'을 통해 K뷰티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시대를 풍미한 제품을 선보이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뷰티 매거진 '향장'을 통해 트렌드를 알려온 아모레퍼시픽(아모레)만의 헤리티지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근 '레트로'가 유행하는 가운데 젠지세대(Gen-Z세대, 10~20대)는 아모레의 유행화장전을 힙한 문화라고 여기고, 30~60대는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는 평가다. '응답하라 1988' 세트장 분위기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위치한 카페 라 오픈 라운지. 아모레가 열고 있는 유행화장전 입구에 들어서자 한 관람객의 목소리가 귀에 들어왔다. "이거 딱 ‘응답하라 1984’ 분위기네. 드라마 세트장 같다." 109㎡(약 33평) 규모의 전시장 내부를 살펴보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화려한 자개 화장대와 장롱, 10대 시절에 보물처럼 아꼈던 카세트테이프, 어깨 패드가 잔뜩 들어간 그 시절 의상까지…. 3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다른 편으로 시선을 돌리자 유행화장전의 주인공인 아모레의 히트작들이 전시돼 있었다. 1950년대 전쟁 속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ABC 포마드'를 비롯해 1960년 우리나라의 첫 해외 수출 화장품으로 남아있는 스킨·로션 '오스카'같이 제품마다 역사와 스토리를 품고 있었다. "당시 주한 미군의 영향을 받아 머리카락을 정돈할 때 바르는 포마드 크림이 잘 나갔다. ABC 포마드는 순식물성으로 제품력이 좋아서 멋을 아는 한국 남자 사이에 인기였다"는 전시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재미가 쏠쏠했다. 격동기인 1970년부터는 아모레가 한국 최고의 뷰티 기업으로 성장하는 시기와 맞물려있었다.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전신인 '진생삼미 크림'와 파란색과 노란색 등 선명한 색깔의 아이 섀도까지 외모를 꾸미는 여자들의 전성기는 대부분 이 시기부터 시작됐다. 매니큐어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색조 제품이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화려한 여자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깨부수던 파격이 화장품에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듯했다. 아모레 하면 떠오르는 '라네즈' '마몽드' '아이오페' '헤라' 등의 메가 브랜드는 대부분 1990년도에 탄생했다. 아모레가 프랑스와 중국 등에 공장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을 향해 나아갔던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뷰티 전문 매거진 향장도 전시돼 있었다. 향장은 당시 화장품 유통의 주요 방식 중 하나였던 방문판매를 하면서 브랜드를 홍보할 목적으로 활용됐다. 실제 이날 전시에서는 80년대 아모레 카운슬러 복장을 입은 스태프가 돌아다니면서 화장품 샘플을 나눠주기도 했다. '여름철 메이컵 포인트' '입술에 시선이 머문다' 등의 뷰티 노하우와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향장을 빼곡하게 채웠다. 동백기름에서 출발해 K뷰티의 선봉에 선 아모레만의 방대한 아카이브와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그렇다고 옛날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전시관 중심에는 얼굴을 카메라에 가져다 대면 1970~1990년대 유행했던 화장을 덧입히는 기기가 비치돼 있었다. 화려하게 변신한 얼굴을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릴 수도 있어 젊은 세대의 호응이 크다는 전언이다. 부모와 유행화장전을 찾은 20대 여성 A 씨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적절하게 조화된 전시회였다"며 "부모님은 추억 여행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고 소감을 말했다.전시회 관계자는 "하루 평균 60~100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고 있다"며 "유행화장전이 1980년대 당시 20대였던 어머니 세대와 지금의 20대 여성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1020과 5060 이어주는 '설화수' 유행화장전에서 젠지세대와 5060세대를 잇는 가교는 더 있다. 바로 설화수다. 설화수는 관람객의 눈길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전시장 최상단에 전시돼 있었다.아모레는 2023년 설화수를 회사는 물론 K뷰티의 상징으로 세우기 위해 뼈를 깎는 리브랜딩 작업에 한창이다.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이어 최근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을 추가 선정하면서 북미 시장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 제품 패키징도 바꿨다. 설화수의 상징이었던 한자 로고를 지우고 달항아리를 연상케하는 용기를 선택했다. 제품에 선명하게 새긴 오렌지빛 영어 로고는 주요 판로였던 중국을 넘어서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설화수는 지난 3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년간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서서히 빛을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지속 성장을 위해 성과가 더디더라도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균형감 있게 가져갈 것"이라며 "북미, 유럽 매출이 성장 중이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매출은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K뷰티 업계는 아모레의 과감한 변화가 성공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설화수는 중장년층이 쓰는 한방 화장품 이미지를 쇄신하고 젊은 층까지 고객층을 넓히기 위해 로제를 브랜드 얼굴로 앞세우고 '나의 첫 설화수' 콘셉트를 띄우고 있다"며 "유행화장전은 아모레의 헤리티지와 함께 K뷰티의 최고 브랜드인 설화수의 현재로 연결하는 통로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정원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장은 "유행화장전을 통해 1980년대 당시를 살아가고 사랑하던 여성들의 일상이 40여 년이 지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선사하는 비일상적인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아모레는 지난해부터 부산과 서울 한남동 등을 거쳐 신라면세점에서 유행화장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5일까지며,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유행화장전을 검색하면 사전예약 가능하다.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통해서도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여러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 관람을 인증한 고객 중 설화수 또는 헤라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준다. 유행화장전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베스트 리뷰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13 07:03
산업

헤라, 봄·여름 시즌 맞아 아이&립 메이크업 신제품 출시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메이크업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4가지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 '쿼드 아이 컬러'와, 립 틴트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의 새로운 컬러가 출시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쿼드 아이 컬러'는 활용도가 높고 자연스러운 4가지 컬러를 한 제품에 담아낸 아이섀도 팔레트로 총 3가지 조합을 선보인다. 헤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소가 함께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최적의 4색 조합을 담아냈다. 기존 헤라 제품 대비 15% 이상 작아진 입자가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돼 지속력과 발색력이 뛰어나다.'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는 지난해 출시된 벨벳 제형의 립 틴트로 올해는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3가지 컬러를 추가로 선보인다.헤라는 이번 신제품을 활용한 '뉴트럴 소프트 룩' 연출법도 공개한다. 헤라 관계자는 "올해 트렌드는 가볍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간결한 포인트가 있는 메이크업"이라며 "피부 톤이나 메이크업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각자의 분위기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4가지 룩을 제안한다"고 말했다.헤라의 신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이날 단독 사전 출시된다. 21일부터 헤라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아모레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2.20 13:57
경제

헤라, 섀도 듀오 업그레이드 출시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아시아인에 최적화된 색감으로 분위기 있는 눈매를 연출하는 ‘헤라 섀도 듀오’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2020 헤라 섀도 듀오는 브랜드 정체성인 Seoul Chic(서울 시크)룩을 대표하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다. 기존 고객들의 사용 후기 데이터를 분석해 발림성과 발색을 개선한 이번 제품은 아시아인만이 갖는 눈매와 피부톤, 선호 색감을 선별하고 이를 톤별(웜톤, 뉴트럴톤, 쿨톤) 총 12가지 색상으로 세분화했다.베이스 컬러는 헤라만의 고유한 음영 컬러이며, 포인트 컬러는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보이는 색상 그대로 부드럽게 발색되며 가루날림은 최소화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연출할 수 있다. 베이스와 포인트 컬러를 적정 비율(6:4)로 혼합해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두 컬러 모두 마지막까지 균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듀얼 어플리케이터를 내장해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헤라 섀도 듀오는 5월부터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의 헤라 매장, 아모레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 온라인 이커머스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2 10:51
경제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성황리 폐막

헤라, 메이크업 트렌드 이끌며 '럭셔리 뷰티 대표 브랜드' 자리매김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 S/S 시즌부터 총 6회의 시즌 동안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헤라는 이번 시즌에서도 앞서가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K-Beauty 선두주자로서 그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시즌 역시 참가한 65개 브랜드의 모든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하며 각 쇼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로 헤라가 추구하는 서울리스타(Seoulista)의 매력을 전세계에 전파했다.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헤라가 제안하는 2018 F/W 메이크업 트렌드는 '내추럴 무드(Natural mood)'와 ‘멀티 펑션(MULTI-Function)’이다. 헤라 ‘블랙 쿠션’으로 매트하면서 밀착되는 완벽한 내추럴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 뒤, 메이크업 제품의 경계를 허무는 포인트 메이크업 스킬을 선보였다. 멀티 펑션 메이크업은 본래 제품이 가진 기능에 추가로 활용 범위를 넓혀 다채롭고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면 헤라 ‘루즈 홀릭 크림’ 립스틱을 입술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두 뺨의 중앙 부위에 올려 블러셔로 활용하거나 눈두덩에 올려 섀도우로 활용하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이진수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F/W 시즌에는 매트하게 마무리된 베이스에 과하지 않게 색조 포인트를 준 내추럴 메이크업이 트렌드를 이룰 것"이라며 "한 가지 색조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손쉽게 트렌디한 메이크업까지 연출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패션위크 기간 중 DDP 어울림 광장에서는 지난 17FW 시즌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던 ‘블랙 쿠션’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헤라 블랙 쿠션 팝업 부스’가 운영되었다.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무대와 백스테이지를 모티브로 한 부스에서는 블랙 쿠션 출시 1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최초 공개하는 한편, 에스팀 소속 인기 모델들이 일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서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팝업 부스는 사전 방문 예약 오픈 1일만에 2천명을 돌파, 일주일 만에 8천명 이상 참여하여 조기 종료되는 등 헤라 서울패션위크와 블랙 쿠션 1주년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아모레퍼시픽 헤라 디비전 이은임 상무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뷰티와 패션을 매개체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한국 여성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8.03.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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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상큼 발랄 메이크업으로 프레시업!

라네즈 모델 송혜교(왼쪽), 쏘내추럴 모델 이청아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완연한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이어지는 무더위와 과다 분비되는 땀과 피지로 무너지는 메이크업을 볼 때마다 몸과 마음은 생기를 잃어간다. 올여름, 사랑스럽고 상큼한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뷰티 아이템으로 생기 잃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자. 1. 라네즈 '비비쿠션_화이트닝' 2. 맥 '바이브 트라이브 컬렉션 립스틱' 3. 랑콤 '쿠션 틴트 블러쉬' 4. 헤라 '아쿠아 파워 쿨링 CC' ♦ 상큼 메이크업의 기본, 화사하고 촉촉한 피부!라네즈는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돼 맑고 투명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비비쿠션_화이트닝'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라네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파클링 코트 TM 기술을 적용해 피부에 반사판을 비춘 듯 화사하게 한 번, 워터 코트 기술로 촉촉하게 빛나도록 한 번 더 감싸줘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돼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를 하루 종일 유지시켜 준다. 헤라는 여름철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피부 연출을 위한 '아쿠아 파워 쿨링 CC'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아쿠아 파워 쿨링 CC'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지친 여름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상쾌함을 선사하는 멀티 CC 제품이다. 버블 탄산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에 활력을 채워주는 동시에 녹차 풍부한 수분 공급과 탁우러한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잔주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땀과 피지를 흡수해 번들거림 없이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상큼 메이크업에 빠질 수 없는 '블러셔' 1. 슈에무라 '프레쉬 쿠션 블러셔' 2. 쏘내추럴 '쏘 립스' 3. 맥 '바이브 트라이브 컬렉션 아이섀도우X4 팔레트' 랑콤 '쿠션 틴트 블러쉬'는 쿠션 타입의 블러셔다. 퍼프로 간단하게 양 볼을 터치해주면 화사한 장미 컬러가 생생하게 발색된다. 수분감이 풍부한 제형으로 양 볼을 더욱 윤기 있고 촉촉하게 표현해주며 로즈 코랄과 핑크 코랄 두 가지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연출 가능하다.슈에무라 '프레쉬 쿠션 블러셔'는 무궁화에서 영감받은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 쿠션 타입 블러셔다. 막 피어난 무궁화와 같은 활기찬 기운을 선사하는 컬러 '히비스커스 핑크'와 볼드한 아이라인과 브로우에 완벽한 조화를 선사할 '히비스커스 오렌지'로 구성됐다. 두 뺨을 촉촉하게 물들여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밋밋한 메이크업에 생기 더해줄 아이템은?쏘내추럴은 생생한 컬러감에 촉촉함을 더해 탐나는 입술을 완성해주는 립스틱 '쏘 립스'를 출시했다. '쏘 립스'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며 건조한 입술에도 들뜸 없이 얇게 밀착되는 립스틱이다. 트렌디한 6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밋밋한 얼굴에 생기를 선사해주며 섬세한 립 라인 연출 가능하다. 또한 식물성 보습 오일을 함유해 건조함 없이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맥은 여름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서머 메이크업 컬렉션 '바이브 트라이브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태양의 컬러를 담은 강렬한 레드와 코랄, 골드빛의 립스틱은 정형화되지 않은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청록색, 코발트, 만다린 오렌지 또는 차콜 컬러 아이섀도는 독특한 분위기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정규연 기자 2016.06.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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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마스터] 가을/겨울 메이크업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추운 가을/겨울이 되면 메이크업도 봄/여름과는 달라야 한다. 옷차림이 달라지는 것처럼 말이다. 2016년 가을/겨울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앞으로 유행할 메이크업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컬렉션마다 달라지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계한희(KYE) 컬렉션2016년 가을/겨울 계한희(KYE) 컬렉션보헤미안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쇼는 오일리한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피부는 헤라 x 니콜라스 컬크우드 콜라보 UV 미스트 쿠션 커버로 맑고 보송하게 연출했다. 브론저로 윤곽을 잡고 헤라 페이스 디자이닝블러셔 04호 더스티모브로 혈색있는 피부로 연출해준다.2016년 가을/겨울 계한희(KYE) 컬렉션브로우와 아이는 에너지틱한 화이트 컬러로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컬러로 브로우 전체와 눈 앞꼬리를 감싸고 언더에서 관자놀이쪽까지 쭉 빼 연출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그 뒤 입술의 맴도는 붉은색을 잡아주고 컬러 레이어 틴트 듀오 1호 베이비핑크로 그러데이션해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푸시 버튼 컬렉션2016년 가을/겨울 푸시 버튼 컬렉션헤라 선 메이트 에센스 젤과 HD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터칭해 투명하고 얇은 피부를 표현한다. 헤라×니콜라스 컬크우드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핑크 플로랄을 광대에서 눈 옆까지 사선으로 브러시 터치해 음영감을 살려준다. 아이브로우로 눈썹결을 살려서 끌어올려준다.2016년 가을/겨울 푸시 버튼 컬렉션숱이 없거나 흐린 경우 리치 컬링 마스카라를 사용해 강한 아이브로우를 연출, 임팩트 있는 립 연출을 위해 '루즈홀릭 346호 어반 버건디'를 입술 전체에 꽉 채워 바른다.♦ surreal but nice 컬렉션2016년 가을/겨울 surreal but nice 컬렉션얇고 투명한 안한 듯한 베이스를 위해 셀 에센스로 촉촉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헤라 선 메이트 에센스 젤과 쉬어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으로 피부결을 정돈한다.2016년 가을/겨울 surreal but nice 컬렉션치크와 아이도 컬러감 없이 음영만을 주는 정도로 윤곽을 잡아준다. 아이브라이트너로 입술 색을 톤다운시킨 후, 헤라 센슈얼 립 세럼 글로우 1호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촉촉한 립을 연출한다.♦ 앤디앤뎁 컬렉션2016년 가을/겨울 앤디앤뎁 컬렉션갓 구운 도자기같은 피부 연출을 위해 헤라 HD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정돈해준다. 눈두덩이를 깨끗하게 정리한 후 헤라x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아이 섀도 팔레트 03호 화이트 컬러와 투명 글로스를 섞어 살살 얹어준다. 헤라 루즈 홀릭 실크 340호 고져스 레드를 입술에 꽉 채워 정교하게 터칭한 후 투명 립글로스를 올려 마무리한다.♦ 프리 마돈나 컬렉션2016년 가을/겨울 프리 마돈나 컬렉션펑키한 디스코 클럽을 주제로 자유롭게 펼쳐진 프리마돈나의 메이크업은 의상과 달리 담백하게 힘을 뺀 것이 포인트. HD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베이스를 깔아준 뒤 파우더를 얹어 글로시함 없이 보송한 피부를 연출한다. 치크 컬러는 따로 없이 외곽에 음영만을 넣어준다.2016년 가을/겨울 프리 마돈나 컬렉션아이라인은 블랙 라인으로 눈매를 따라 위에만 채워주고, 눈두덩이와 언더에 음영을 넣어준다. 아이브라우는 자연스럽게 결을 살릴 수 있도록 빗어준다. 루즈 홀릭 156호 새틴 퍼플과 아이 브라이트너를 믹스해 누디 립으로 마무리한다.정규연 기자 2016.04.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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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확률 적은 '취향저격' 새내기 선물 아이템은?

랑콤 모델 한지민(왼쪽), 베네피트 모델 정유미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입학 시즌.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의 고민이 많은 시기다. 선물은 받는 이 취향이나 선호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 선물 하는 사람의 경제 사정까지 고려해야 한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2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세먼지와 겹치는 입학 시즌, 실용성 UP 아이템1. 클라리 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2. 라네즈 '올데이 안티폴루션 디펜서' 3. 키엘 '스킨 에이징 케어' 4. 키엘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입학 시즌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피부가 고통 받는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차단해줄 실용성 높은 뷰티 아이템을 선물하는건 어떨까?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은 피부 표면과 모공 속에 남아있는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씻어내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얼굴뿐 아니라 전신에도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보디 홈 케어 제품으로 실용성이 높다.라네즈 '올데이 안티폴루션 디펜서'는 공기 중에 섞인 미세먼지를 반사해 피부에 붙지 않게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 미백 기능성까지 겸비해 탄탄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키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는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촘촘한 공해 차단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모공을 통해 침투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또한 키엘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했다. 산뜻한 텍스처로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며 울긋불긋한 피부 톤을 백탁 현상 없이 고르게 정돈해준다. 특히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 때문에 피부가 손상되고 민감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사용하기 더욱 좋다.♦ 실패 확률 적은 파우치 필수 아이템!1. 랑콤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2. 로레알 파리'루센트 매직 쿠션 루미에르' 3. 랑콤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 4. 헤라 옴므 'CC크림'여성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파우치 아이템. 실패 확률 적은 뷰티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또한 뷰티에 관심이 많은 남성용 아이템으로 남자친구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랑콤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은 9가지 파스텔 컬러로 구성된 멀티 팔레트이다. 아이섀도는 물론, 블러셔, 하이라이터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뷰티에 관심이 많은 친구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다. 봄과 잘 어울리는 컬러가 은은하게 발색돼 사랑스러움까지 더해준다. 또한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은 발색이 뛰어나고 지속력이 높다. 베스트 컬러는 마틸다 레드, 바이올렛 피버, 프렌치 코랄 이다.로레알파리 '루센트 매직 쿠션 루미에르'은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또한 에센스 워커가 포함돼 칙칙한 피부 톤을 보정하는데 탁월해 파우치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헤라 옴므 'CC크림'은 남성용 제품으로 건강하게 윤기 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미세 파우더가 피부 색 및 톤 케어, 피부 요철을 커버해줘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향까지 관리하는 여자가 진짜 여자1.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오 드 뚜왈렛 스프레이 향수' 2. 에르메스 '오 드 네롤리 도레,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 3. 조 말론 런던 '허브 가든 리미티드 코롱 컬렉션' 4.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우먼'메이크업과 패션도 중요하지만 좋은 향기가 비로소 진짜 어른으로 완성해주지 않을까?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오 드 뚜왈렛'은 탑 노트인 자몽 향에 미들노트의 후리지아가 어우러져 싱그럽고 청결한 향을 선사한다. 또한 베이스 노트인 머스크 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 있는 잔향을 남겨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킨다.에르메스에서는 봄 향기를 담은 향수 2가지를 선보였다. '오 드 네롤리 도레'는 오렌지 꽃에서 추출한 에센스로 뿌리는 순간 생기있게 감싸는 오렌지 꽃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사프란이 들어가 에르메스만의 섬세하고 클래식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는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제품으로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향기가 특징이다.조 말론 런던 '허브 가든 컬렉션'은 평화로운 영국 허브 가든에서 느긋하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는 상상에서 탄생했다. 신선한 꽃과 과일, 톡 쏘는 향의 식물과 허브로 가득한 정원에서 느껴지는 다채로움을 5가지 향으로 표현했다.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우먼'은 진하지 않고 은은한 플로랄 향으로 상큼한 감각과 삶의 기쁨을 표현한 매혹적인 향수다. 화려하기보다는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줘 깨끗하고 성숙한 도시 여자의 이미지를 완성시켜주기 때문에 성인이 되는 새내기 선물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정규연 기자 2016.0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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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F/W컬렉션 ‘에떼르넬 페미닌’ 출시

헤라에서는 우아하고 절제된 관능미를 갖춘 여성을 컨셉으로 한정 출시된 F/W컬렉션 ‘에떼르넬 페미닌’을 선보인다.2014년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는 소프트하고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의 브라운색 아이섀도로 도발적, 관능적 이미지를 표현하고, 베리와인 같은 딥한 립컬러를 새틴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헤라 ‘에떼르넬 페미닌’은 선명하고 활력 넘치는 컬러감으로 우아함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성의 관능미를 표현하는데 주력했다.헤라의 F/W 컬렉션 ‘에떼르넬 페미닌’은 메인 아이템 ‘루즈 홀릭 엑셀랑스’를 포함한 6가지 메이크업 제품을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루즈 홀릭 리퀴드 4종과 블러셔, 반짝이고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아이 섀도 팔레트, 피니싱 팩트, 매혹적인 컬러의 네일 4컬러로 구성되어 F/W 시즌 메이크업에 더욱 제격이다.다가오는 FW 시즌, 넘치는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으로 매혹적인 여성이 되고 싶다면 영원한 여성스러움, ‘에떼르넬 페미닌’에 주목하자.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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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새벽 응원 후 출근길 메이크업? 멀티 뷰티 아이템이 답

마지막 월드컵 예선전이 있는 날이다. 하지만 경기 시작시간은 새벽 5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열심히 응원하고, 경기가 끝나면 출근 준비를 해야하는 직장 여성이라면 오늘 밤 간단한 스킨케어부터 내일 아침 메이크업까지 미리 준비해 새벽 응원의 피곤함은 감추고 맑은 윤기가 지속되는 피부를 완성해보자▲잠들기 전, 윤기 피부를 위한 꼼꼼한 스킨케어꼼꼼한 스킨케어는 다음날 피부 컨디션을 강화해주는 중요하면서 간단한 방법이다. 새벽 경기를 위해 이른 잠을 청하기 전, 꼼꼼한 스킨케어를 위해 고농축 기능성 앰플로 영양과 수분을 집중 공급해주고 이전에 바른 기초 제품들의 성분을 감싸주어 효능을 극대화하는 ‘피니셔’를 발라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최초의 피니셔 유형 제품인 설화수 미안피니셔(80ml / 9만원 대)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여 천연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이전에 바른 제품의 영양은 더 깊숙히 흡수시키고, 피부 수분은 잠궈 고르고 맑은 안색을 지켜준다. 미안피니셔의 주요 성분인 녹삼효™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물인 녹차와 인삼을 조화롭게 가공한 것으로 피부의 맑기, 윤기, 수분 개선에 도움을 주어 차원이 다른 맑은 윤기를 선사해준다. 고농축 앰플인 리리코스의 마린 하이드로 앰플 EX(5ml * 12개 / 120,000원)은 동해심층수 포뮬러™가 피부 겉에서 속까지 수분을 촘촘하게 채워 수분 함유량을 높이고 보호하며 잠자는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세안 후 스킨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며, 앰플을 피부에 충분히 흡수 시킨 후, 피니셔 제품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출근 직전, 간편하면서 빠른 메이크업경기가 끝난 후 갑자기 쏟아지는 피로로 메이크업 조차 할 힘이 없다면 멀티 기능의 뷰티 아이템을 활용한 간편 메이크업을 해보자. 커버력과 지속력이 좋은 쿠션 파운데이션과 눈매를 강조해주는 아이라이너로 단 5분만에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설화수 퍼펙팅쿠션(15G*2 / 60,000원대)은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의 멀티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완벽한 커버력과 보습 지속력까지 더해져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더운 날씨에도 자연스럽게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물이 아닌 행인 한방 보습제로 이루어져 더욱 탄력있고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쿠션 타입의 아이라이너인 헤라 쿠션 라이너 3종 팔레트(0.53g*3 / 3만8000원대)는 블랙과 청록, 보라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다양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사선모양 브러시와 펄감을 살려주는 NBR 브러쉬가 하나로 제작된 듀얼 브러시로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우를 동시에 사용한 듯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틈틈이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수분공급새벽 응원을 위한 이른 기상만으로도 피부는 스트레스를 받아 건조해질 수 있다. 불현듯 거울 속 내 얼굴이 지쳐보인다면 수시로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분사해 수분을 공급해주고 특히 더욱 더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는 멀티밤을 발라주면 간단한 피부 응급처치가 가능하다.설화수 수율미스트(100ml / 42,000원대)는 농축된 한방성분이 피부를 깊고 충실하게 적셔주는 한방 수분미스트이다. 주요 성분인 마치현 추출물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지황 추출물이 피부 스트레스를 빠르게 해소해 피부가 한결 촉촉하고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피부에 닿는 순간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히 적셔주며 아로마 효과가 있는 내추럴 허브향은 피부와 마음에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 거칠어지고 메마른 피부를 집중적으로 개선시켜주는 프리메라 바닐라 멀티 밤(18g / 1만 2천원 대)은 바닐라 천연 에센셜 오일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멀티 밤을 손으로 녹여 각질이 일어났거나 유독 건조한 부위에 발라주면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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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트로피컬 여신이 되고싶어? ‘신민아가 답이야’

트로피컬 컬러가 올 여름 시즌 트렌드를 선두하고 있다. 화려한 패턴에서부터 열대 과일을 닮은 이국적인 트로피컬 컬러들까지. 뷰티와 패션 업계에서는 트로피컬 컬러가 주는 경쾌하고 발랄함을 내세운 제품을 선보이며 올 여름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네온컬러들이 눈에 띄는 뷰티 브랜드의 서머 컬렉션. 그 중 헤라에서 선보인 '갈라피버' 컬렉션은 브라질의 열정이 느껴지는 트로피컬 무드의 서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몇일 전, 헤라의 뮤즈 신민아가 경주 시사회에서 선보인 코랄 메이크업도 헤라의 갈라피버 룩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차장은 "트로피컬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건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다. 두터운 피부 표현에 컬러까지 더해지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형형색색의 컬러 조합이 어렵다면, 원하는 트로피컬 컬러의 네온 글로스로 립 포인트를 주거나, 블루 컬러의 섀도우로 원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조언한다. 올 여름 경쾌한 트로피컬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싶다면, 헤라 갈라피버 컬렉션, 맥 페드로 로렌조 컬렉션 또는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나스 트로피컬 프린세스 컬렉션으로 강렬한 서머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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