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쏠→헤이즈→권진아→?' 다이나믹듀오 개코, 新 파트너와 ‘개작실’ 프로젝트 신곡 공개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개작실’ 프로젝트를 잇는다. 개코는 26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발매할 ‘개작실’ 프로젝트의 새로운 음원 ‘눈에 넣어도’의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개코의 이름과 신곡 발매 일시 등이 담겨 있다. 다만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이 높아진다. ‘개작실’은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이다.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뮤지션으로서 개코의 확장된 역량을 보여주는 솔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8월 쏠과함께했던 ‘베케이션’(Vacation), 2020년 2월 헤이즈와 함께했던 ‘바빠서’, 지난해 2월 권진아와 발매한 ‘마음이 그래’ 등이 ‘개작실’ 프로젝트 노래들이다. 쏠, 헤이즈, 권진아 등 가요계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와 함께한 3곡 모두 음원 차트 위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며 ‘개작실’은 ‘믿고 듣는 음악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개작실’ 프로젝트에서 개코가 어떤 피처링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췄을지 관심이 쏠린다. 개코만의 다채로운 음악색과 스펙트럼이 어떻게 묻어있을지도 감상 포인트다. 개코는다이나믹듀오 멤버이자 다재다능한 힙합 아티스트로 오랜 시간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작실’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눈에 넣어도’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7 17:25
연예

다비X권진아, '테디베어' 라이브 현장 비하인드 컷 '훈훈 케미'

가수 다비(DAVII)가 신곡 '테디베어(TEDDY BEAR)' 라이브 클립 현장에서 피처링에 참여한 권진아와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다. 다비는 13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테디베어' 라이브 클립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디베어' 피처링 작업을 통해 호흡을 맞춘 다비와 권진아의 모습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쓸쓸한 감성을 담아 진중하게 촬영에 임하는 두 뮤지션의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밝은 얼굴로 브이를 그리거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다비의 신곡 '테디베어'는 지나간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 떠나가지만 말아 달라는 마음을 테디베어 인형에 비유한 재즈 R&B 곡이다. 권진아가 피처링에, 헤이즈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다비는 현재 오는 3월 발매될 첫 EP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12:19
생활/문화

엔씨, 피버페스티벌 공식 음원 '피버뮤직' 공개

엔씨소프트는 아티스트 공연과 e스포츠가 결합된 문화 축제 ‘피버페스티벌 2019’의 공식 음원 ‘피버뮤직’을 지난 5일 처음 공개했다.엔씨는 지난 5일 첫 번째 피버뮤직으로 하성운의 ‘Dream of a Dream’을 발표했다. Dream of a Dream은 윤상 감독이 프로듀싱하고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부른 댄스곡으로, ‘도전’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두 번째 피버뮤직에는 정준일이 참여한다. 정준일의 음원은 ‘용기’를 콘셉트으로 제작됐다. 세 번째 피버뮤직에 참가하는 빈지노는 ‘열정’의 컨셉을 곡 전반에 담았다. 정준일과 빈지노의 음원은 10월 중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하성운, 정준일, 빈지노의 피버뮤직은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10월 27일 열리는 엔씨 음악 축제 ‘뮤직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엔씨는 지난 9월 30일 뮤직 페스티벌 2차 라인업도 공개했다. 빈지노, 권진아, 선미, 고등래퍼3 출연자(이영지, 윤현선, 김민규)가 라인업에 추가됐다. 7일 공개된 히든 라인업에는 헤이즈의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 9월 24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세훈&찬열(EXO-SC), AB6IX, 정준일, 하성운, 마마무, 셀럽파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김신영, 조세호, 남창희가 맡는다.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10월 2일 열린 1차 티켓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뮤직 페스티벌 2차 티켓 예매는 8일 열린다.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0.07 18:23
연예

[리뷰IS] '유스케' 한동근, 미친 라이브…정주행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가수 한동근의 미친 라이브는 여전했다. 넋 놓고 그의 음악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한동근의 음색에 빠져 든 시간이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이 정주행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입증했다.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프로 이별러'들이 총출동했다. 한동근을 비롯해 하이라이트 용준형·헤이즈·권진아·아이엠낫 임헌일·양시온·김준호가 출연해 관객과 만났다.이날 한동근은 가장 먼저 등장했다. 최근 생애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정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이후 승승장구 하는 모습이다.한동근은 '그대라는 사치'를 열창했다. 관객들은 그의 라이브에 빠져들었고, 노래가 끝나자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한동근은 "최근 정산을 받았다"며 "찬란했다"고 소감을 밝힌 뒤, "부모님께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선물로 드렸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MC 유희열은 '프로 이별러' 특집 답게 "이별할 땐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한동근은 "집착하는 스타일이다. 함께했던 장소를 가보고 함께 먹었던 것들을 먹는다. 김범수의 '지나간다'라는 곡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무섭다"고 말하며 한동근에게 '지나간다' 한 소절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흔쾌히 받아들인 한동근은 '지나간다'를 불렀고, 이 또한 귀호랑 라이브 타임이었다. 김범수 곡인 만큼 어려운 곡이었지만 한동근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한 소절이었지만 박수 받기에 충분한 가창력이었다.한동근은 "꿈을 이뤘다"며 감격했다. 1년 전 한동근은 '유스케'에 출연해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싶다고 얘기한 바 있다. 그가 말한대로 1년 만에 생애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것. 그는 "모든 곡들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수록곡들 좋다 라는 댓글이 달렸으면 기쁠 것 같다"라는 수줍게 얘기했다.마지막으로 한동근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미치고 싶다'를 불렀다. 그는 관객들에게 "노래방에서 한 번 시도해 보라"며 "들을 땐 쉬운 줄 알았는데 불러보니 너무 어려운 노래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역시나 노래는 어려웠다. 하지만 한동근이기에 가능한 곡이었다. 한동근 특유의 음색과 멜로디로 관객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이번 '유스케'는 한동근의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었던방송이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5.07 08:21
연예

[차트is] 힙합 강세 속 권진아X샘김 감성보컬이 준 힘

'권진아 러브 샘김'의 감성이 여름에도 통했다.'권진아 러브 샘김'이 19일 8시 현재 음원차트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에서 1위를, 올레뮤직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권진아 러브 샘김'의 '여기까지'는 헤이즈와 도끼, '쇼미더머니' 등 힙합의 강세 속에 팝 발라드의 감성으로 승부해 쾌거를 거뒀다.'여기까지'는 권진아와 샘김이 서로에게 보낸 '러브콜'에 응답해 함께 작곡했다.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충분한 감동을 주며, 잔상이 길게 남는 쓸쓸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끝나지 않은 사랑에 대한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서로 다른 감정을 충실하게 늘어놓는 대화체의 가사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아픈 찰라의 온도를 적확하게 짚어냈다.'여기까지'는 가사의 높은 공감대와 매력적인 음색의 두 사람이 빚어 낸 시너지가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인기몰이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7.19 08: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