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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진스 ‘OMG’ 활동 종료… 빌보드 ‘핫100’·‘밀리언셀러’ 신기록 달성

그룹 뉴진스가 싱글 앨범 ‘OMG’ 활동을 마쳤다.뉴진스는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진입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성공리에 활동을 마무리했다.뉴진스는 29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신보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OMG’로 국내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했다.뉴진스는 “‘OMG’와 ‘디토’ 두 곡 모두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늘 상상 이상의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OMG’는 뉴진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던 앨범”이라며 “우리의 메시지와 감정에 공감해주고 같이 즐겨준 것 같아 행복했다. 더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고 다음이 기대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뉴진스는 이번 싱글 앨범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며 신흥 응원강자로 떠올랐다. 지난달 19일 선공개한 ‘디토’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선보인 ‘OMG’는 ‘디토’와 함께 음원 차트 1, 2위를 싹쓸이하고 있다.해외 인기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디토’, ‘OMG’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 입성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데뷔 6개월 만의 빌보드 ‘핫100’ 진입은 K팝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자 2016년 9월 이후 데뷔한 K팝 아티스트로도 처음이다.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1월 28일 자)에 따르면 ‘디토’는 ‘핫100’에서 85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2주 연속 차트인했고, ‘OMG’는 91위로 진입했다.또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인 ‘톱100’에서도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에서 ‘디토’는 최고 11위(1월 13일자), ‘OMG’는 24위(1월 26일 자)에 올랐다. 특히 ‘디토’는 발표 약 한 달 만에 1억 회 스트리밍을 돌파해 그룹 자체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1억 회 스트리밍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앨범의 인기도 상당했다. ‘OMG’는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 정상(1월 16일 자)을 밟았고,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0만 장 이상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발매 3주 차에 101만 장 이상 팔려 뉴진스에 첫 ‘밀리언셀러’의 영광을 안기기도 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30 14:08
연예일반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佛 올해의 앨범

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프랑스음반협회(SNEP) 선정 ‘2022 올해의 앨범’ 아티스트에 선정됐다.블랙핑크는 프랑스음반협회가 발표한 연간 앨범차트 200에서 정규 2집 ‘본 핑크’로 137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해외에서 활약한 K팝 아티스트 최고이자 걸그룹 최초의 기록이다. 이 부문에 올른 여성 그룹은 전세계를 통틀어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유럽 특히 프랑스 음악계는 미국, 아시아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고 까다로운 시장으로 꼽힌다. 자국 가수나 유럽 가수에 대한 선호도, 인지도가 훨씬 높아 K팝 아티스트의 진출이 쉽지 않다. K팝 그룹이 신보나 신곡으로 일일/주간 차트 1위 혹은 앨범 판매량 인증을 받는 일은 왕왕 있었으나, 블랙핑크처럼 한 해의 결산에 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137위라는 블랙핑크의 순위가 의미가 큰 이유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 발매에 이어 9월 16일 ‘본 핑크’를 선보였다. ‘본 핑크’ 앨범은 선주문량 약 214만장에,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154만장을 달성했다. ‘본 핑크’ 판매고는 약 282만 장으로 K팝 걸그룹 중 최다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블랙핑크는 이번 프랑스음반협회 연간 앨범 차트로 최초의 기록을 또 추가했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중 최초를 가장 많이 보유한 이들이기도 하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4시간 집계 9040회 이상 스트리밍 돼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K팝 최초 글로벌 데일리 차트 3일 연속 1위로 최초를 추가했다. ‘본 핑크’의 타이틀곡 ‘셧 다운’은 K팝 아티스트 최초 발매 직후 6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송 차트 1위와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런가하면 블랙핑크가 2018년 발매한 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0억 뷰(4일 기준)를 돌파했다. 해를 넘겨 진행 중인 이들의 ‘본 핑크’ 월드투어는 K팝 걸그룹 최대인 150만 명 규모로 열리고 있다.한편 1922년 설립된 프랑스음반협회는 프랑스 음반산업 권익을 보호하며 앨범 및 싱글 판매량에 따라 인증을 수여하는 역할을 한다. 블랙핑크 외에 이 협회의 인증을 받은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BTS)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앨범으로 같은 해 12월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듬해인 2020년 3월에는 ‘맵 오브 더 솔: 7’이 주간 앨범 차트에 오른 적이 있다. 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012년 10월 20일자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정상을 차지했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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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뉴진스는 왜 앨범마다 색깔만 다른 토끼를 내세울까

20203년 토끼의 해, 컬러풀 토끼가 K팝을 뒤흔들고 있다.K팝 신에서 토끼를 내세운 그룹은 뉴진스다. 뉴진스는 그룹의 알파벳 뉴(New)의 ‘N’과 진스(Jeans)의 ‘J’를 형상화해 귀여운 토끼를 내세우며 K팝신에 첫 발을 뗐다.소속사 어도어는 데뷔 당시부터 멤버를 토끼로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멤버(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들을 신나게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다섯 마리 토끼로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뉴진스의 공식 팬덤명도 토끼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버니즈’(bunnies)다. 공연장에서 손에 쥐고 흔드는 응원봉조차 토끼가 뛰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벙키봉이라고 부른다. 최근 문을 연 뉴진스와 베이커리 브랜드 누데이크의 팝업 스토어에는 사람 키보다 더 큰 대형 흰 토끼를 배치하고 토끼 모양의 케이크를 팔아 어느 가수의 행사장인지 알리고 있다. 뉴진스의 토끼는 앨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8월 데뷔 음반 ‘뉴 진스’를 발매할 당시 커버 주인공은 토끼였다. 보통 음반 커버에 그룹의 사진이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관통하는 이미지가 쓰이는 것과 확연한 차이를 뒀다.뒤이어 12월 공개한 선공개곡 ‘디토’에도 또다시 토끼가 등장했다. 데뷔 앨범과 같은 그 토끼였다. 지난 2일 발표한 싱글 앨범 ‘OMG’도 마찬가지였다. 가장 최근작 ‘OMG’는 2023년 검은 토끼해를 기념해 블랙 토끼로 제작했다. 세 커버의 차이점을 찾자면 색깔뿐이었다. 데뷔 음반부터 파랑, 빨강, 검정 순으로 색을 달리한 토끼를 주인공으로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팬들은 파랑 빨강 검정이 마치 태극기를 연상케 한다며 토끼 커버에 세 가지 색깔을 사용한 이미지로 태극기를 연상케 하는 커버를 만들기도 했다. 또 뉴진스에게 ‘애국 토끼’라는 별명을 지어줬다.이처럼 색만 달리한 토끼가 연속적으로 등장하는데 대해 소속사 어도어 측은 “커버 이미지는 향후 앨범의 콘셉트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토끼 이미지 역시 콘셉트에 따라 확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변화하는 커버의 색깔은 “뉴진스의 노래를 듣는 이들이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도록 했다. 특정 의미로 한정짓지 않고 사용한다”고 부연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0 00:05
연예일반

박현서 미니앨범 ‘마이 윈터’ 5일 발매

가수 박현서가 데뷔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박현서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윈터’(My Winter)를 선보인다.그간 싱글곡으로 대중과 만나온 박현서는 이번 미니앨범 ‘마이 윈터’로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의 겨울 이야기를 담았다. ‘마이 윈터’에는 첫 트랙으로 지난해 11월 선공개한 ‘스태리 모먼트’(Starry Moment)를 비롯해 ‘램프’(Lamp), ‘지나갈거야’(It’ll Be Okay), ‘너’(You)까지 총 4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지나갈거야’는 버겁게 느껴지는 이 시간들도 결국 지나가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서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통해 올 겨울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박현서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나갈거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현서의 아련한 분위기와 감수성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짧은 티저만으로도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박현서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의 살롱 문보우에서 2023 박현서 콘서트&팬미팅 ‘마이 윈터’를 개최한다. 오랜만에 마주하는 팬들과 따뜻한 음악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한편 박현서의 미니앨범 ‘마이 윈터’와 타이틀곡 ‘지나갈거야’ 뮤직비디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5 14:34
연예일반

뉴진스 28일 니혼TV 출연… 일본 방송 무대 첫 발

그룹 뉴진스가 일본 니혼TV의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2’에 출연한다. 뉴진스는 오는 28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곡 ‘어텐션’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뉴진스가 일본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뉴진스가 이날 선보일 ‘어텐션’은 데뷔 앨범 ‘뉴진스’의 타이틀 곡으로, 이미 국내외 여러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데뷔곡 ‘하이프 보이’는 최신(12월 24일자)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 78위, ‘글로벌 200’ 156위에 랭크돼 뉴진스는 19주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19일 싱글 앨범 OMG의 선공개곡 디토가 발표 직후 멜론, 벅스, 지니 일간 차트에서 1위에,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1 15:01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블랙핑크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1등 컴백

“컴백이 아냐, 떠난 적 없으니까!” 그룹 블랙핑크는 신곡 ‘셧 다운’에서 컴백이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지만, 2022년 9월 최고의 컴백이 분명하다. 블랙핑크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2022년 9월 최고의 컴백은?’ 투표에서 당당히 1등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9월 29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진행한 전 세계 K팝 팬들의 투표에서 9월 컴백한 아티스트 중 훌륭한 성적을 내며 최고 컴백의 간판을 가져갔다. 블랙핑크는 이 기간 집계된 총 49만6597표 가운데 25만1191표를 싹쓸이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의 몰표가 몰린 데는 이유도 충분했다. 블랙핑크가 지난달 16일 내놓은 정규 2집 ‘본 핑크’는 한국뿐 아니라 팝의 본고장 미국, 영국에서까지 값진 기록이었다. 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10월 1일 기준)를 차지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최초다. 빌보드 역사상 여성 그룹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도 사건이나 다름없다. 여성 그룹 1위 기록은 2008년 4월 5일 대니티케인 이후 두 번째. 미국 밖 여성 그룹도 처음 있는 일이다. 또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도 1위를 차지했다. 팝의 본고장 미국과 영국 양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른 걸그룹은 2001년 데스티니스 차일드 이후 무려 21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가히 ‘코리안 인베이젼’(Korean Invasion)이라 불러도 어색함이 없다. ‘셧다운’과 선공개곡 ‘핑크 베놈’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여전히 반짝이고 있다. ‘셧다운’은 67위, ‘핑크 베놈’은 87위로 6주 연속 차트인하며 블랙핑크의 탄탄한 입지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블랙핑크에 이어 지난달 26일 솔로 데뷔한 엑소 시우민이 2위에 안착했다. 시우민은 14만1777표를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대륙별, 국가별 투표 현황을 보면, K팝 최대 선호지역이자 소비지역인 아시아 팬들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특히 태국, 필리핀, 한국에서 위클리 초이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블랙핑크 리사의 고국인 태국에서만 17만4192표가 집계돼 이번 투표에 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어 필리핀에서 7만3210표, 한국에서 5만4233표가 발생했다. 투표 톱10 지역 중 미국이 6위(1만5370표), 멕시코 9위(1만366표)가 K팝 아티스트에 대한 사랑을 보였고, 이라크가 10위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6 15:07
뮤직

블랙핑크 ‘핑크 베놈’ 영국 싱글 40위 3주연속 차트인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주 연속 진입했다. ‘핑크 베놈’은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지난주 37위보다 하락한 40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다. 전통 거문고 사운드 인트로로 시작해 날렵한 랩과 귀에 박히는 보컬이 네 멤버의 매력을 잘 전달한다. ‘핑크 베놈’은 지난달 22위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첫 진입했다. 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7위에 올랐다. 3주 연속 톱10 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SBS ‘인기가요’와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만 ‘핑크 베놈’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정규 2집 ‘본 핑크’의 발매를 앞뒀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5:17
연예일반

블랙핑크 16일 정오 유튜브 통한 컴백 카운트파티

그룹 블랙핑크가 컴백 1시간 전 전 세계 팬들과 먼저 만난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정오(한국시간)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파티를 연다. 카운트다운 방송은 정규2집 타이틀 곡 ‘셧 다운’(Shut Down) 콘셉트를 활용한 대형 세트장에서 진행된다. 블랙핑크 네 멤버는 이 자리에서 신곡 소개를 비롯해 향후 활동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대 규모를 예고한 월드투어에 대한 스포일러도 들을 수 있다. 또 블랙핑크가 직접 블링크(팬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코너가 마련돼 팬들에게 뜻깊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 2집은 이날 오후 1시 발표된다. ‘셧 다운’, 선공개곡 ‘핑크 베놈’ 외에 ‘타이파 걸’(Typa Girl), ‘예예예’(Yeah Yeah) ‘하드 투 러브’(Hard to Love) ‘더 해피니스트 걸’(The Happiest Girl), ‘털리’(Tally), ‘레디 포 러브’(Ready For Love)까지 총 8개의 트랙이 담겼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서 총 150만 명 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09 17:12
예능

[OTT위크] ‘인간조각상’들의 치열한 몸값 전쟁 예능 ‘배틀그램’

몸이 곧 돈이 되는 시대. 최고의 ‘인간조각상’을 가리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웨이브 예능 ‘배틀그램’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호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배틀그램’은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8인이 모여 3주 동안 최대한 살을 찌운 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조각 같은 몸으로 거듭나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상현(트레이너) 조준(인플루언서) 김경(트레이너) 배이정(모델 겸 배우), 그리고 현지수(영어교사) 윤진(유튜버) 김주연(사업가) 정나금(트레이너) 등 8인의 출연자들이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며 처절한 전쟁에 합류한다. 이들은 매 미션마다 최고의 바디 컨트롤을 선보인 이에게 몸값을 책정하고, 가장 높은 몸값을 받은 1인은 최대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된다. ‘배틀그램’에서는 바디 컨트롤의 육체적 경쟁부터 전략적 몸값 베팅의 정신적 경쟁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인 김준현이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풀어낸다. 웨이브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한 ‘배틀그램’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를 통해 선공개되며, 2주 뒤 라이프타임에서도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07 09:00
연예일반

웨이브 ‘배틀그램’ 3억 상금 탈 최고의 몸신은 누구?

웨이브와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보디 예능 ‘배틀그램’이 오는 2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배틀그램은 최대 상금 3억원을 얻기 위한 피 말리고 몸 말리는 보디빌딩 서바이벌이다. 단 1g으로도 성패가 갈리는 처절한 서바이벌을 예고한 가운데, 전쟁에 참가한 ‘인간 조각상’ 남녀 참가자들을 공개해 방송 전부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배틀그램’이 첫 방송일을 확정과 함께 짜릿한 티저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리관 속에서 와르르 쏟아지는 돈은 치열한 바디 컨트롤 전쟁에 달린 몸값 전쟁의 상금을 상징한다. 박상현(트레이너) 조준(인플루언서) 김경(트레이너) 배이정(모델 겸 배우), 현지수(영어교사), 윤진(유튜버) 김주연(사업가) 정나금(트레이너)이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며 처절한 전쟁에 합류한다. 고깃집 알바 중 트레이너로 스카우트된 이색 경력의 ‘모태 근수저’ 박상현이 ‘다비드상’을 연상시키는 ‘다비드’로 나선다. 착한 얼굴에 반전 피지컬을 자랑하는 조준은 진정한 힘의 캐릭터 ‘헤라클레스’로, 야생미와 귀요미를 오가는 ‘장발의 짐승남’ 트레이너 김경은 재빠른 ‘헤르메스’로 명명됐다. 모델 겸 배우 배이정은 뜨거운 태양의 신 ‘아폴론’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특전사 대위 출신의 건강미를 자랑한다. ‘여신’ 라인업에는 에덴으로 화제의 인물에 오른 사업가 김주연이 최강 여신 ‘헤라’로 출연, 시선을 강탈한다. 일상이 화보 그 자체란 자신감으로 무장한 모델 출신 정나금은 치열한 몸값전쟁의 중심이 될 여신 ‘아테나’로 등장한다. 또 2년 간 총 50kg를 감량한 집념 유지어터로 유명세를 떨친 유튜버 윤진이 승리의 여신 ‘니케’로 출연한다. 이어 레그 프레스 160kg를 거뜬히 소화하는 근력에 인싸력까지 자랑하는 현지수는 ‘아프로디테’로 출사표를 던진다. ‘배틀그램’은 오는 26일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공개된다. 라이프타임은 2주 뒤인 9월 9일 라이프타임 오리지널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진행은 개그맨 김준현이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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