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0건
스타

BTS 정국 자택 주차장 무단 침입 여성, 검찰 송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무단 침입한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한국 국적 여성 A씨를 지난 14일 송치했다.A씨는 지난 8월 30일 오후 11시 20분께 정국이 거주하는 용산구 단독주택 주차장에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 외에 지난 6월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서부지검은 주거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여성 B씨에 대해 지난달 10일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B씨는 정국이 제대한 6월 11일 오후 11시 20분께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르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 역시 검찰에 넘겨졌으나 검찰은 B씨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본국으로 출국해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18:44
스타

‘마약 혐의’ 30대 배우, 석방 후 또 투약→경찰 폭행…실형 선고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30대 배우 A씨가 같은 범행을 반복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6일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32·여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 3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978만원을 지급하고 케타민 20g을 매수해 6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월에는 마약 투약 소지로 약식 벌금 500만원 처분을 받은 뒤에도 재차 투약했고,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석방한 같은 날 범행을 반복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이어진 지난 4월 22일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러 간 경찰관 B 경위를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 적용됐다. A씨는 당시 휴대전화 제출 요구를 거부하며 B 경위의 목 부위를 손톱으로 할퀴고 목걸이를 끊는 등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재판부는 “체포된 이후 피고인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도 계속해 마약을 매수·투약해 약물중독 증상이 매우 심하고 재범 위험성도 높다”며 “상당한 기간 실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공무집행방해 피해 경찰관에게 형사 합의금을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3:44
연예일반

유튜버 상해기, 음주 측정 거부·도주 의혹... 해명 대신 SNS 폐쇄 [왓IS]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33)가 음주 측정 거부와 도주 의혹에 휘말린 뒤, 해명 대신 SNS 계정을 삭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1일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대 남성 A씨를 적발했으며,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약 300m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16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확인됐다.사건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A씨가 상해기라는 지목이 이어졌고, 그의 유튜브와 SNS에는 “음주운전 사실이냐”, “해명하라”는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최근 업로드된 영상에도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상해기는 별다른 해명 없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해 의혹을 키웠다.논란은 구독자 이탈로도 이어졌다. 하루 만에 약 1만 명이 채널을 떠나며 현재 구독자는 약 164만 명 수준으로 줄었다.상해기는 2018년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해 2019년 유튜브로 무대를 넓히며 ‘먹방’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이후 감자튀김 브랜드를 론칭해 전국 약 30개 체인점을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활약했으며, 2023년에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13:48
스타

음주 측정 거부 165만 유튜버 체포… 상해기 추측에 악플 폭주

165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A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해당 인물이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4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적하자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약 300m를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한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약 165만 명에 달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로 전해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튜버 상해기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상해기 본인의 공식 입장 표명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SNS에는 이미 수많은 악플이 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 그의 게시물에 “음주운전 사실이냐”, “현행범 체포라니 충격”, “해명이라도 해달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상해기는 2018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한 뒤, 2019년 서울패션위크 참여와 나랑드 사이다 모델 활동을 계기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먹방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9:21
연예일반

‘구독자 165만’ 유튜버, 음주 측정 거부 후 도주… 경찰에 붙잡혀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A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2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4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적하자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약 300m를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한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구독자 165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3:35
스포츠일반

빙속 국가대표 출신 코치, 제자에게 피습당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코치가 제자에게 피습당한 거로 알려졌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16일) 여성 A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거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5분께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B씨는 얼굴과 손 등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다.대한빙상경기연맹 등에 따르면 A씨는 10여년 전 고등학교 시절 B씨로부터 스케이트 지도를 받았고, 당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B씨는 2014년 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다가, 이후 재판에서 특수 폭행 등의 혐의에 대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연맹은 재판부 판결에 따라 영구제명을 3년 자격 정지로 변경했다. 이에 B씨는 개인 지도자 자격으로 선수들을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김우중 기자 2025.09.18 00:00
스타

BTS 정국, 자택 침입에 직접 입 열었다 “들어오면 못 나간다” 경고

방탄소년단 정국이 잇따른 자택 침입 사건에 직접 경고했다.정국은 1일 생일을 맞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집에서 CCTV로 다 보고 있다”며 자택 침입을 언급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20분께 40대 여성 A씨는 서울 용산구 정국의 집 주차장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다 보안요원에 의해 발각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국은 이를 두고 “경찰이 오는 소리가 나니까 (그 사람이) 지하주차장에서 문을 열더라. 결국 문을 열었고 문 앞에 경찰이 있었다. 난 다 지켜보고 있었다”며 “본인이 나랑 친구라더라. 아미(팬덤명)들이 다 가족이고 친구도 맞기는 한데 안타까웠다”고 선 넘은 팬심을 지적했다.이어 정국은 “오면 내가 가둘 거다. 증거랑 다 확보되어서 끌려간다. 우리 집 주차장에 잘못 발 들이면 내가 열어주지 않는 한 갇힌다”며 “CCTV 다 있고 경찰서로 가고 싶지 않으면 절대 들어오지 말아라”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지난 6월에도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달 27일 불구속 송치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3:32
스타

BTS 정국 집에 또…주차장서 40대 체포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자택에 침입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았다. 이 여성의 국적은 한국이다. A씨는 전날인 30일 오후 11시 20분쯤 정국이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주택 주차장에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주차장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6월 11일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혐의로 30대 중국 국적의 여성 B씨가 체포됐다. B씨는 지난 2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3:35
연예일반

이보영, ‘메리 킬즈 피플’ 속 정교한 표현력… 휴머니즘 선사

배우 이보영이 안방극장에 휴머니즘을 선사했다.이보영은 지난 22~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서 분성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으로 분했다.이윤희(양조아) 살인 사건의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된 우소정은 형사들의 집중 추궁에도 형형하게 눈빛을 빛내며 대치했다. 불안과 초조를 감춘 흔들림 없는 목소리에서는 우소정의 굳건한 신념이 느껴지기까지 했다. 부검 결과 벤포나비탈은 검출되지 않았다. 형사들 앞에서 내내 단단했던 우소정은 긴장이 풀어지자 참았던 숨을 몰아쉬며 눈물을 보였다.우소정이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기로 결심하기까지, 2년 전 분성종합병원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이 베일을 벗었다. 과거 우소정은 그 누구보다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투철했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시한부 판정을 받은 딸을 살해해 경찰에 체포된 권경미(정경순),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 수리공(백성철)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지켜온 신념에 균열이 생겼다.그런가 하면, 우소정은 생전 이윤희에게 “아이는 제가 잘 돌보겠다”라고 약속한 말을 지키듯, 딸 송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살뜰히 챙겼다. 또한, 우소정은 최예나(윤가이)가 쌍둥이 오빠의 조력 사망을 의뢰하자, 남겨진 사람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담담히 이야기하며 위로의 말을 건네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했다.이렇듯 이보영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로서, 매회 과감하게 사회적 화두를 던지고 있다. 여기에 이보영이 그리는 우소정은 휴머니즘까지 아우르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감정의 파노라마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보영만의 디테일한 감정 변화와 눈빛 등이 녹아든 정교한 표현력은 작품에 더욱 몰입하게 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2:46
드라마

이민기, 이보영 손목에 수갑 채웠다…첨예한 대립 (메리 킬즈 피플)

‘메리 킬즈 피플’ 이민기가 이보영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메리 킬즈 피플’ 지난 방송에서 우소정(이보영)은 암 투병하던 엄마의 살해 용의자였다는 대반전과 함께 조력 사망에 대한 각성의 계기가 드러나는, ‘고해성사’로 충격을 안겼다. 또한 우소정은 조력 사망을 만류하는 반지훈(이민기)의 충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이와 관련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6회에서는 이보영이 이민기에게 결국 수갑이 채워지는 ‘현행범 긴급 체포’ 순간이 담긴다. 극 중 우소정이 극심한 고통을 보이던 환자 이윤희(양조아)의 죽음을 확인하는 찰나, 반지훈이 들이닥친 장면. 반지훈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우소정의 팔목에 수갑을 찰칵 채우고 우소정은 두려움과 결연함을 동시에 품은 눈빛으로 반지훈을 바라본다.조력 사망에 대한 신념과 사명감을 지닌 우소정과 우소정을 반드시 체포해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반지훈 사이, 격렬한 대립각이 펼쳐지는 것. 과연 우소정은 반지훈의 수갑을 찬 채 경찰서로 끌려가게 될지, 우소정과 반지훈이 벌일 더욱 첨예한 갈등과 대립에 궁금증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이보영과 이민기는 ‘수갑 채운 긴급 체포’ 장면에서 미묘한 긴장감까지 완벽하게 구현해 현장을 감탄시켰다. 이보영은 끝내 꺾이지 않은 자신의 신념을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풀어내며 지켜보던 이들 모두 감정 이입하게 했다. 이민기는 서슬 퍼런 형사로 꼿꼿이 서 있지만 마음속 깊이 우소정에게 흔들리는 감정선을 고스란히 묘사했다. 특히 이민기는 리허설에서 이보영에게 수갑을 채워보는 연습을 거듭하며 이보영의 팔목이 다치지 않을지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제작진은 “서로를 향한 복합적인 심정이 뒤엉킨 이 장면에서는 이보영과 이민기의 눈빛이 말 그대로 압권이었다”라며 “과감하게 수갑을 채우며 이보영을 체포한 이민기가 이보영으로부터 자백을 들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메리 킬즈 피플’ 6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0 15: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