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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차태현→엑소 찬열, 호주서 골프 게임 펼친다…‘갈 데까지 간다’ 30일 첫방 [공식]

차태현, 고창석, 인교진, 닉쿤, 찬열, 윤성빈이 골프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21일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 제작진은 이들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오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갈 데까지 간다’는 7박 8일간 호주에서 생존을 위한 ‘골프 게임’을 펼치는 6인방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선, 차태현은 ‘호불호’ 없는 믿고 보는 예능 히어로이자 골프에 진심인 스타로, ‘갈 데까지 간다’에서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고창석과 인교진 역시, 차태현과의 친분은 물론 골프에 대한 열정과 반전 허당기를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더욱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아이돌 2PM의 닉쿤과 엑소의 찬열은 ‘큰 형님’ 3인방과 ‘막내’ 윤성빈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막내’ 윤성빈은 전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답게 넘치는 체력과 끓어오르는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갈 데까지 간다’에서 예능 포텐을 제대로 터뜨릴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공개된 ‘갈 데까지 간다’ 공식 포스터에는 이미 ‘찐친’ 포스를 풍기는 6인이 ‘골프룩’으로 중무장한 채, 골프공을 든 차태현 주위를 둘러싸며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제작진은 “호주로 7박 8일의 여행을 떠난 6인이 ‘취미 그 이상의 모든 것’인 골프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캠핑, 심지어 야생 동물 탐험까지 도전한다. 매순간이 명장면이 되는 6인의 좌충우돌 골프 여행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갈 데까지 간다’는 LG U+모바일tv에서 30일 오후 3시, 채널A에서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1 14:31
무비위크

'더박스' 조달환 "박찬열 순수함에 많이 공감"

'더 박스' 박찬열과 조달환이 호흡맞춘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더 박스(양정웅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박찬열은 "이런 주연 역할이 처음이라 많이 배우고 싶었고, 그만큼 긴장도 많이 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박찬열은 "그런 마음을 조달환 형님이 많이 리드를 해 주셨다"며 "촬영을 하고 점점 친해지면서 사적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다. 편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조달환은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감독님과 민수에 대한 캐릭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감독님 앞에서 연기도 하고 디렉션을 받아 들이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고, 기존에 해왔던 연기보다 절제하고 깎아내는 느낌이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과정에서 찬열이라는, 지훈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순수함에 대해 많이 공감하고 느끼면서 배웠다. 현장에서 임하는 자세, 스태프들을 대하는 태도,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과 천부적으로 타고난 기럭지, 아트적인 느낌을 보면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다. 2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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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9년차 동기' 엑소-비투비가 팀을 지키는 법

'데뷔 동기' 엑소와 비투비가 8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으로 롱런 중이다. 엑소와 비투비가 각개전투를 벌이며 팀을 지켜가고 있다. 멤버 군 입대로 인원은 줄었지만 유닛과 솔로로 팬들과 꾸준히 만난다. '마의 7년'이라 부르는 고비를 넘어 재계약을 체결하고 여전한 3세대 대표 그룹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엑소는 백현, 첸, 수호, 디오, 레이, 세훈&찬열, 첸백시 등에 더해 카이도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팀 내에서 독보적 춤선을 보유한 그는 이번 솔로 음반으로 다재다능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섯 트랙이 담긴 첫 솔로 앨범 'KAI(开)'는 30일 발매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탁월한 퍼포먼스에 더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만날 수 있다. 카이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예능과 패션 등 다방면으로 글로벌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연 에필로그 컬렉션 프리뷰에 참석해 구찌 앰버서더로서 남다른 의상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 글로벌 파급력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투싼 버추얼 쇼케이스의 주연으로 등장했다. 연기와 퍼포먼스를 총망라한 매력으로 15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카이에 대한 예능계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JTBC '아는형님',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은근한 예능감으로 다수의 명장면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투비도 4인 유닛 비투비 포유로 뭉쳤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에 외국인 멤버 프니엘이 가세했다.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는 타이틀곡 'Show Your Love'*쇼 유어 러브)를 비롯해 'Tension'(텐션), 'Bull’s Eye'(불스아이), '신기루', '그대로예요'까지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비투비 포유의 내면에 숨겨진 반전 매력들을 조명하며, 그룹 비투비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풋풋함과 완성도를 동시에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엔 군 복무 중인 멤버 임현식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온라인 컨텐트로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네이버 NOW. 단독쇼 '비투비:우리들의 콘서트'도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들을 팬과 나누기도 했다. 서은광과 이창섭은 Mnet '부캐선발대회'에서 '금도끼 은도끼'로 출전해 예능감을 뽐냈다. 무엇보다 서은광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사 10년만에 사내 이사로 등재돼 소속사 후배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소속사 이사회 내 위원회 중 하나인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 이사가 된 그는 "명예 아티스트 이사로서 연습생이나 데뷔조 친구들의 상담이나 그런 걸 담당한다. 어쨌든 회사에서 대우도 해주시고 이렇게 만들어 주시는 거라서 감사하다"고 이사직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9년차에 대해선 " "7년 징크스 깰 수 있었던건 감사하게도 멤버들이 마음이 잘 맞고 많이 착하다. 저를 위해주고 제 말을 잘 들어줘서 고마울 뿐이다"라며 남다른 멤버 사랑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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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여유+재치"..엑소,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 (아는 형님)

'아는 형님' 8년 차 그룹 엑소가 여유 있는 모습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엑소(EXO)의 수호, 찬열, 백현, 첸, 카이, 세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평소처럼 활발하게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엑소 멤버들은 "군대에서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시우민, 디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27일 정규 6집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Obsession(옵세션)'으로 활동 중인 엑소. 찬열은 "이번 앨범은 엑소가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엑소와 대립하는 콘셉트"라며 "우리 안의 다른 인격의 엑소를 'X-엑소'라고 부르는데 팬들 사이에선 '짭소'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렬한 흑화 버전의 앨범 재킷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때 강호동이 자신을 '엑소라지 케이'라고 소개하며 엑소의 'Love Shot(러브 샷)' 안무를 따라 했다. 웃음을 터뜨리던 카이는 자신을 따라 했다는 강호동의 말에 "저게 나야?"라며 당황했다. 강호동은 찬열에게 "스스로 생각해도 (엑소 멤버 중) 자신이 제일 잘생긴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런 편"이라고 솔직하게 답한 찬열은 이후 '외모 순위' 질문에 자신을 1위로 꼽으며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냈다. 찬열이 뽑은 2위는 세훈, 3위는 수호였다. 이어 4등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자 첸은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 토로했고, 찬열은 "사실 이제 박빙"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수호 역시 자신을 1위로 꼽은 후 세훈을 2위, 카이를 3위, 백현을 4위에 뒀다. 끝으로 찬열을 6위로 꼽자 찬열은 "난 괜찮다. (수호가) 예능을 아는 친구"라며 개의치 않아 했다. 이때 세훈이 "그냥 제가 꼴찌 하겠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자 김희철은 "시원이도 우리 팀(슈퍼주니어)에서 누가 잘생겼나 싸우고 있으면 '저는 꼴찌에요'하더라. 늘 여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디오, 시우민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연습실 와서 같이 밥도 먹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찬열은 "요즘엔 핸드폰을 일과 시간 이후에 쓸 수 있다 보니까 엑소 단체 톡방에도 참여한다. 특히 시우민 형이 오후 6시만 되면 활발하게 얘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이는 "시우민 형 군대 갈 때 사정이 있어서 배웅하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에 입대 초반 연락을 자주 했다. 그런데 톡을 이렇게 많이 보낼 줄은 몰랐다. 일주일 내내 톡방에톡이 오더라. 내 스케줄도 다 꿰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조금 씹는다. 다시 답장을 해주긴 하지만 두 번 정도는 거른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디오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찬열은 "단체 채팅방에서 이번 타이틀 곡 후보가 올라왔을 때 디오가 '난 3번이 좋다'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히더라"고 전했다. 형님들이 디오의 적극성을 신기해하자 엑소 멤버들 역시 "군대 가니까 많이 바뀌었다"고 인정했다. "타이틀 곡은 1번으로 결정됐다. 어차피 (디오는)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입학신청서를 확인하던 이수근은 "찬열이 희망 짝꿍으로 (서)장훈이를 꼽았다. 이유는 '동급이 되었다'고 적혀 있다"며 대뜸 박수를 쳤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건물을 산 거냐, 한 번 다녀온 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찬열은 "약 한 달 전에 건물을 샀다"고 밝히며 뿌듯해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엑소고 그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나중에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을 거다. 찬열뿐 아니라 다른 엑소 멤버들도 마찬가지"라며 덕담을 건넸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진행했다. 신곡 무대 공개를 걸고 '찬열과 첸', '카이와 백현', '세훈과 수호'가 팀을 이뤘다. 하이라이트는 백현과 카이였다. 카이는 '핫팩'을 설명하는 백현의 말을 계속 알아듣지 못하고 다른 말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현이 "패딩 안에 두 글자"라고 소리치자 카이는 "팬티 안에 두 글자?"라며 당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찬열은 "온 가족이 디오의 팬"이라며 "어머니는 디오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꽃다발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친누나 결혼식에 직접 축가를 불러줬는데, 친누나마저도 '왜 디오가 축가를 안 불렀냐'며 아쉬워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가장 마음에 드는 수식어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꼽으며 "BTS 진, 샤이니 민호랑 같이 뽑혔다. 자부심도 들고 좋아"고 말했다. 또 첸은 '설소대 제거 수술'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래할 때 발음이 딱딱한 것 같아 과거 수술을 받았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와서 하고 갈 정도로 간단한 수술'이라는 얘기에 하게 됐는데 사흘 동안 혀를 깨무는 고통을 느꼈다"며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하겠지만 노래와는 관련이 없는 수술이어서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방송인 지석진,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2019.12.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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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엑소(EXO), 토크→게임으로 형님학교 접수 '폭소 릴레이' [종합]

'아는 형님' 엑소가 유쾌한 예능감으로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엑소(EXO)의 수호, 찬열, 백현, 첸, 카이, 세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평소처럼 활발하게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엑소 멤버들은 "군대에서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시우민, 디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27일 정규 6집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Obsession(옵세션)'으로 활동 중인 엑소. 찬열은 "이번 앨범은 엑소가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엑소와 대립하는 콘셉트"라며 "우리 안의 다른 인격의 엑소를 'X-엑소'라고 부르는데 팬들 사이에선 '짭소'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렬한 흑화 버전의 앨범 재킷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때 강호동이 자신을 '엑소라지 케이'라고 소개하며 엑소의 'Love Shot(러브 샷)' 안무를 따라 했다. 웃음을 터뜨리던 카이는 자신을 따라 했다는 강호동의 말에 "저게 나야?"라며 당황했다. 강호동은 찬열에게 "스스로 생각해도 (엑소 멤버 중) 자신이 제일 잘생긴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런 편"이라고 솔직하게 답한 찬열은 이후 '외모 순위' 질문에 자신을 1위로 꼽으며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냈다. 찬열이 뽑은 2위는 세훈, 3위는 수호였다. 이어 4등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자 첸은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 토로했고, 찬열은 "사실 이제 박빙"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수호 역시 자신을 1위로 꼽은 후 세훈을 2위, 카이를 3위, 백현을 4위에 뒀다. 끝으로 찬열을 6위로 꼽자 찬열은 "난 괜찮다. (수호가) 예능을 아는 친구"라며 개의치 않아 했다. 이때 세훈이 "그냥 제가 꼴찌 하겠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자 김희철은 "시원이도 우리 팀(슈퍼주니어)에서 누가 잘생겼나 싸우고 있으면 '저는 꼴찌에요'하더라. 늘 여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디오, 시우민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연습실 와서 같이 밥도 먹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찬열은 "요즘엔 핸드폰을 일과 시간 이후에 쓸 수 있다 보니까 엑소 단체 톡방에도 참여한다. 특히 시우민 형이 오후 6시만 되면 활발하게 얘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이는 "시우민 형 군대 갈 때 사정이 있어서 배웅하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에 입대 초반 연락을 자주 했다. 그런데 톡을 이렇게 많이 보낼 줄은 몰랐다. 일주일 내내 톡방에톡이 오더라. 내 스케줄도 다 꿰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조금 씹는다. 다시 답장을 해주긴 하지만 두 번 정도는 거른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디오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찬열은 "단체 채팅방에서 이번 타이틀 곡 후보가 올라왔을 때 디오가 '난 3번이 좋다'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히더라"고 전했다. 형님들이 디오의 적극성을 신기해하자 엑소 멤버들 역시 "군대 가니까 많이 바뀌었다"고 인정했다. "타이틀 곡은 1번으로 결정됐다. 어차피 (디오는)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입학신청서를 확인하던 이수근은 "찬열이 희망 짝꿍으로 (서)장훈이를 꼽았다. 이유는 '동급이 되었다'고 적혀 있다"며 대뜸 박수를 쳤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건물을 산 거냐, 한 번 다녀온 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찬열은 "약 한 달 전에 건물을 샀다"고 밝히며 뿌듯해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엑소고 그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나중에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을 거다. 찬열뿐 아니라 다른 엑소 멤버들도 마찬가지"라며 덕담을 건넸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진행했다. 신곡 무대 공개를 걸고 '찬열과 첸', '카이와 백현', '세훈과 수호'가 팀을 이뤘다. 하이라이트는 백현과 카이였다. 카이는 '핫팩'을 설명하는 백현의 말을 계속 알아듣지 못하고 다른 말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현이 "패딩 안에 두 글자"라고 소리치자 카이는 "팬티 안에 두 글자?"라며 당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찬열은 "온 가족이 디오의 팬"이라며 "어머니는 디오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꽃다발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친누나 결혼식에 직접 축가를 불러줬는데, 친누나마저도 '왜 디오가 축가를 안 불렀냐'며 아쉬워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가장 마음에 드는 수식어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꼽으며 "BTS 진, 샤이니 민호랑 같이 뽑혔다. 자부심도 들고 좋아"고 말했다. 또 첸은 '설소대 제거 수술'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래할 때 발음이 딱딱한 것 같아 과거 수술을 받았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와서 하고 갈 정도로 간단한 수술'이라는 얘기에 하게 됐는데 사흘 동안 혀를 깨무는 고통을 느꼈다"며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하겠지만 노래와는 관련이 없는 수술이어서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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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엑소 찬열 "희망짝꿍=서장훈, 최근 건물주 합류"

'아는 형님' 찬열이 건물 매입 사실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엑소(EXO)의 수호, 찬열, 백현, 첸, 카이, 세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입학신청서를 확인하던 이수근은 "찬열이 희망 짝꿍으로 (서)장훈이를 꼽았다. 이유는 '동급이 되었다'고 적혀 있다"며 대뜸 박수를 쳤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건물을 산 거냐, 한 번 다녀온 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찬열은 "약 한 달 전에 건물을 샀다"고 밝히며 뿌듯해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엑소고 그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나중에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을 거다. 찬열뿐 아니라 다른 엑소 멤버들도 마찬가지"라며 덕담을 건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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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시우민, 軍 일과 끝나면 톡 참여 제일 활발"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카이가 군 복무 중인 시우민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엑소(EXO)의 수호, 찬열, 백현, 첸, 카이, 세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엑소 리더 수호는 군 복무 중인 디오, 시우민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연습실 와서 같이 밥도 먹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찬열은 "요즘엔 핸드폰을 일과 시간 이후에 쓸 수 있다 보니까 엑소 단체 톡방에도 참여한다. 특히 시우민 형이 오후 6시만 되면 활발하게 얘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이는 "시우민 형 군대 갈 때 사정이 있어서 배웅하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에 입대 초반 연락을 자주 했다. 그런데 톡을 이렇게 많이 보낼 줄은 몰랐다. 일주일 내내 톡방에톡이 오더라. 내 스케줄도 다 꿰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조금 씹는다. 다시 답장을 해주긴 하지만 두 번 정도는 거른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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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엑소 내 외모 순위? 1위 나→4위부터 박빙" 웃음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찬열, 수호가 자신이 생각하는 외모 순위를 꼽았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엑소(EXO)의 수호, 찬열, 백현, 첸, 카이, 세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찬열에게 "스스로 생각해도 (엑소 멤버 중) 자신이 제일 잘생긴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런 편"이라고 솔직하게 답한 찬열은 이후 '외모 순위' 질문에 자신을 1위로 꼽으며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냈다. 찬열이 뽑은 2위는 세훈, 3위는 수호였다. 이어 4등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자 첸은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 토로했고, 찬열은 "사실 이제 박빙"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수호 역시 자신을 1위로 꼽은 후 세훈을 2위, 카이를 3위, 백현을 4위에 뒀다. 끝으로 찬열을 6위로 꼽자 찬열은 "난 괜찮다. (수호가) 예능을 아는 친구"라며 개의치 않아했다. 이때 세훈이 "그냥 제가 꼴찌 하겠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자 김희철은 "시원이도 우리 팀(슈퍼주니어)에서 누가 잘생겼나 싸우고 있으면 '저는 꼴찌에요'하더라. 늘 여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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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찬열 "엄마·누나…가족들은 전부 디오 팬"

엑소 멤버들이 군 복무중인 디오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Obsession’으로 컴백하는 엑소가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와 대활약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는 군복무 중인 멤버를 제외하고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 첸 여섯 명의 엑소 멤버가 참여했다. 이들은 ‘군백기’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꽉 채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각자 가족들이 좋아하는 엑소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찬열은 군복중인 엑소 멤버 디오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찬열은 “온 가족이 디오의 팬이다”며 “어머니는 디오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꽃다발도 줬다. 친누나 결혼식 땐 직접 축가를 불러줬는데, 친누나마저도 ‘왜 디오가 축가를 안 불렀냐’며 아쉬워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디오는 출연하지는 못했지만, 멤버들의 에피소드에 자주 소환되며 출연자 못지 않은 분량을 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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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엑소, 거침없는 똥밍아웃… "예능감 칭찬해" (종합)

'아는 형님' 엑소가 숨겨둔 입담을 발휘하며 매력을 발산했다.엑소는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엑소는 "엑소 플래닛에서 왔다. 우리 초능력자들"이라며 각자의 초능력을 언급했다. 그중 백현의 초능력은 빛. 이에 형님들은 "백현이가 빛을 지배하냐. 우리도 빚을 지배하는 친구가 있다"며 이상민을 가리켰다.이어 이수근은 "대지를 맡고 있는 친구는 없냐. 우린 그냥 돼지도 있다"며 "나는 사행성에서 왔다"고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백현과 첸은 보컬 실력을 뽐내기도. '아는 형님' 애청자라고 밝힌 백현은 김희철·민경훈과 즉석에서 '나비잠'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첸은 소찬휘의 'Tears'를 원키로 소화해 멤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장래희망도 밝혔다. 장래희망이 골키퍼인 백현을 향해 이수근은 "여자친구에게 어떤 남자가 와도 다 막아내겠다는 것이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이에 백현은 "머리가 김병지 골키퍼 같아서 그렇게 적은 것"이라며 "그런 문제에 예민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디오는 농부가 꿈이라고 말하기도. 디오는 "복잡한 걸 싫어하고 조용히 살고 싶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찬열은 "운전하는 걸 좋아해 장훈이 건물에 발렛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SM 오디션보다 경쟁률이 더 치열할 것"이라며 서장훈을 향해 "찬열이 차 하나 사줘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쟤가 나보다 돈이 많을지도 모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나를 맞혀봐' 코너가 진행됐다. 세훈은 평소에 많이 쓰는 말로 '의리'를 꼽았다. 세훈은 "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엑소 멤버들 중 의리 꼴등으로 첸을 택했다. 첸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명했다.이어 백현은 "나와 첸이 엑소 멤버들 중 가장 늦게 합류했다. 어색한 사이를 싫어해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 1:1 샤워를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현은 "거리낌 없는 게 좋다. 오래 할 사람들이지 않냐"며 "바디 스크럽을 이용하는데 디오는 안 씻고 있어도 와서 꼭 해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후 디오는 "내가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이수만 선생님이 나를 보고 아기 동자라고 했다. 19살이었는데 그때는 조금 통통했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디오의 첫 인상이 나빴다고 해 디오를 당황케 하기도. 수호는 "디오가 눈이 나빠 사람들을 쳐다볼 때 항상 눈을 부릅떴다. 그래서 첫인상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디오는 "난시가 심하다"고 해명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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