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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4억으로 입막음?' 호날두 성폭행 논란, 일파만파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 성폭행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독일 주간지 슈피겔 보도가 시작이었다. 미국 여성 캐서린 마요르가(34)가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호날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마요르가는 최근 소송을 제기했고 현지 경찰이 재조사를 시작했다. 호날두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폭행 의혹에 대해 “나에 대한 혐의를 단호히 부인한다. 성폭행은 내가 믿는 모든 것을 거스르는 끔찍한 범죄다. 조사 결과를 차분히 기다릴 것”이라면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논란은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 마요르가가 침묵의 대가로 호날두 측으로부터 37만5000달러(약 4억1700만원) 합의금을 받았다는 문서를 공개했다. 여기에 2005년 호날두에게 유사한 일을 당했다는 추가 여성이 마요르가 변호사(레슬리 스토발)에게 연락해와 신빙성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더 선이 보도했다. 이 여성을 태운 택시기사 빈스 험프리가 “여성이 행복해보였다. 호날두는 엄청난 몸을 지녔다”고 말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호날두와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 계약을 맺은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를 비롯해 태그호이어, EA스포츠 등 호날두 후원사들이 이번 사안을 주시하고 있다. 한편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공격수 호날두는 지난 7일 우디네세와 2018-2019 세리에A 8라운드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09 11:50
스포츠일반

[ONE SHOT] 테니스 황제는 상금의 5배…스포츠 스타 후원 수입 톱10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어마어마한 수입은 어디서 나올까? 상금과 연봉 물론 이 금액도 일반인들에게는 꿈같은 금액이지만 초특급 수퍼스타의 경우 글로벌 기업의 후원 수입은 그 상상을 초월한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의하면 작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스포츠 스타 후원 수입 톱10’에서 로저 페더러가 6500만 달러(약 726억원)로 후원 수입 1위에 올랐다.페더러는 지난해 상금으로 1220만 달러(약 133억원)의 수입을 올렸지만, 후원사들의 후원비용은 상금의 5배가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에 용품 후원사이던 나이키와의 계약 종료 후 새로이 일본의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10년간 3억 달러(약 3337억원)의 초대형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이어서 미국의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5200만 달러(약 581억원)의 후원 수입으로 2위에 올랐다. 르브론 제임스의 후원사 중에는 한국기업인 기아자동차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이어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700만 달러(약 525억원)로 3위에 올랐고, 여러가지 사생활 문제로 부진의 부진을 거듭하는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작년 상금 수입은 130만 달러(약 14억원)에 불과하지만, 후원사의 후원 금액으로만 4200만 달러(약 469억원)의 수입을 올리며 4위에 올랐다. http:/news.joins.com/issue/10871 2018.07.19 09:22
축구

[스포츠 톡]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계획 살인’ 혐의 부인 外

○…여자친구 살해 혐의로 법정에 선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7)가 후원사들로부터도 외면 받고 있다. AFP 통신은 20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인 나이키와 선글라스 제작업체 오클리가 피스토리우스에 대한 후원을 끊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여자친구인 리바 스틴캄프(30)를 자택에서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스토리우스는 법원에서 여자친구를 강도로 오인해 총을 쐈다며 계획적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25·삼성생명)가 2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3 레슬링 1차 대표선발전 시니어 그레코로만형 74㎏급 결승에서 김진혁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우승했다. 런던올림픽에서 66㎏급에 출전한 김현우는 올해 체급을 74㎏급으로 올렸다.○…이상화(서울시청)와 모태범(대한항공·이상 24)이 나란히 동계체전 2관왕(500·1000m)에 올랐다. 이상화는 20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8초43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전날 500m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모태범은 남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1초38로 우승했다.○…대한탁구협회는 20일 "정현숙(61) 협회 전무이사를 부회장 겸 전무이사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부회장은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한국 구기종목 사상 최초로 세계를 제패한 주역이다.○…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의 이적을 고려 중이라고 스페인 일간 엘 파이스가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호날두와 재계약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으며 올 여름 이적을 고려 중이다.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은 2015년 6월 끝난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골 판정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FIFA의 승인을 받은 골 판정기술은 7대의 카메라로 공 위치를 분석하는 호크아이, 공 안에 전자기장치를 심어 신호를 보내는 골레프 등 두 가지다.○…이청용(25)의 소속팀인 볼턴 원더러스가 20일(한국시간)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9승12무11패(승점 29)를 기록한 볼턴은 리그 17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변신한 ‘롤러 여제’ 우효숙(27·청주시청)이 20일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겨울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3000m에서 라인 침범으로 실격 당했다. 롤러 대표 우효숙은 두 달 여 훈련을 하고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그의 기록 4분29초77은 실격 당하지 않았다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2013.02.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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