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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베네딕트 컴버배치 자택에 괴한 침입 “다 불태울 것”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퍼배치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했다가 긴급 체포됐다.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베네틱트 컴버배치 자택에 칼을 든 괴한이 침입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괴한은 그의 자택 대문을 발로 차며 “당신이 여기로 이사 온 것을 안다. 집을 불태워버릴 것”이라고 외쳤다. 그는 정원에 있는 식물을 벽에 집어 던지거나, 인터폰에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멈추지 않았다. 당시 집에는 베네딕트 컴퍼배치와 아내 소피 헌터, 세 자녀가 머물고 있던 상태였다.괴한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도망쳤지만, 경찰은 그가 인터폰에 남긴 DNA를 통해 추적해 긴급 체포했다. 해당 남성은 벌금형과 함께 베네틱트 컴퍼배치 가족에 대한 3년간 접근금지명령을 선고 받았다.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2014년 소피 헌터와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영국 BBC 드라마 ‘셜록’ 시리즈,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호빗’, ‘이미테이션 게임’,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30 11:10
드라마

‘흑인 요정’에 집단 반발? ‘반지의 제왕’ 프리퀄 ‘별점 테러’ 몸살

‘흑인 요정’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반발로 ‘반지의 제왕’ 프리퀄 ‘링즈 오브 파워’가 몸살을 앓고 있다. 아마존은 자체 제작 시리즈인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 ‘반지의 제왕: 링즈오브 파워’의 자체 페이지를 닫은 채 리뷰 공개를 연기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이 ‘링즈오브 파워’에 ‘흑인 요정’이 등장하는 것에 반발, 무더기로 최저점을 주는 행위를 하는 점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아마존 측은 ‘별점 테러’에 대비, 드라마를 실제로 본 경우에만 리뷰 작성이 가능하도록 권한을 수정했다. 홈페이지에도 리뷰나 평점 노출은 제한돼서 표출되게끔 조치돼 있다. ‘링즈 오브 파워’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보다 수천 년 전 앞선 시대 배경에서 펼쳐진다. 아마존이 6300억 원을 들여 제작했으며, 방영 첫날인 4일 전 세계 240개국의 유료 구독자들에게 2편을 공개돼 약 2500만 명의 시청자들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들였다. 이는 아마존이 2006년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최대 기록이다. 이 시리즈에는 요정 아론디르(크루즈 코르도바 분)와 난쟁이 공주 디사(소피아 놈베테 분)가 등장하는데, 이 두 사람이 흑인 캐릭터다. 이를 두고 일부 관객들은 ‘블랙워싱’이라며 별점 테러를 가하기 시작했다. ‘블랙워싱’이란 서양 주류 영화계에서 백인 배우를 기용하는 관행인 ‘화이트워싱’을 이용, 제작진이 인종적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억지로 흑인 캐릭터를 끼워넣는다며 비꼬는 말이다. 실제 이 드라마는 미국 평론가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84%를 받으며 호평을 받았으나 관객 평가 신선도는 38%에 불과하다. 비평 사이트 IMDb에서도 리뷰를 남긴 누리꾼의 25%가 ‘링즈오브 파워’에 별점을 단 1점만 줬다. 이 같은 현상은 앞서 2016년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때도 비슷하게 일어났다. 이때도 많은 누리꾼이 리메이크된 ‘고스트 버스터즈’의 주인공들이 여자라는 이유로 각종 평점 사이트에서 별점 테러를 가했다. 국내에서도 영화 ‘걸캅스’나 ‘82년생 김지영’ 등이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하는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별점 테러를 받는 일이 있었다. 커뮤니티를 통해 응집한 누리꾼들의 리뷰 도배 행위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곳에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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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왓챠서 '해리포터' 시리즈 공개

'해리포터' 시리즈를 왓챠에서 만나보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1일부터 신규 서비스 작품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2001년 개봉한 시리즈의 첫 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2011년 개봉한 마지막 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까지 총 8편을 모두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국의 작가 J. K. 롤링의 동명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루퍼트 그린트·엠마 왓슨 등은 10년의 대장정을 통해 일약 스타로 거듭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올해 개봉 19년 만에 박스오피스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왓챠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시작으로 12월, 화제의 인기 영화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샘 멘데스 감독의 '1917' 피어스 브로스넌·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시리즈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시리즈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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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WAVVE 영화 작품 추천

#웨이브 추석 무료 상영 이벤트 (9/29~10/4) 웨이브가 추석을 맞아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웨이브 가입자라면 누구나 연휴 기간 동안 웨이브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파격’ 이벤트다. ① 웨이브 미드 무료 시식회, 맛보고 결정하세요. (1회차 무료) ② 종영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연휴 기간 동안 전부 ‘무료’! (전회차 무료) #웨이브 월정액 시청 이벤트 (9/25~10/15) 웨이브는 월정액 이용자 전용 ‘웨이비(wavvie) 영화관’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별 구매 영화 이벤트 ‘웨이비 영화’만으로 아쉬움을 느꼈다면 별도의 개별 구매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 폭을 넓혀보자. 웨이브는 연휴를 맞아 다양한 개별 구매 영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① 사장님 몰래 90% 추석맞이 할인전 ②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하는 특선 영화 할인전 ③ 혼자보기 좋은 액션 영화 할인전 ④ 가족들과 함께보기 딱 좋은 명작 영화 할인전 #웨이브 추석 무료 상영 이벤트 (9/29~10/4) 관련 작품 추천 1. 이것이 영국 느와르다, ‘갱스 오브 런던’ 2. 편견과 맞서 싸우는 메디컬 드라마, 트랜스플랜트 3. 라떼는 말이야, ‘꼰대인턴’ #웨이브 월정액 시청 이벤트 (9/25~10/15) 관련 작품 추천 1. 트랜스포머 정주행 2. 호빗 정주행 3. 007 정주행 4. 마블 정주행 5. 미션 임파서블 정주행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작품 추천 (웨이브 월정액 영화) 1. 나의 특별한 형제 2. 히트맨 3. 그래, 가족 4. 신과 함께: 죄와 벌&인과 연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9.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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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신작 '건즈 아킴보', 개봉과 함께 예매율 1위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신작 '건즈 아킴보'가 오늘(15일) 개봉한다.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 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15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제작진이 만난 작품이다. 영화 예매가 오픈된 이후 전체 예매율 1위부터 CGV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건즈 아킴보'의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개봉 기념 인사 영상을 보냈다.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은 극중 마일즈 손에 박제된 권총을 들고 영화만큼이나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모습을 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감독은 “이 영화는 손에 총이 박힌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맘에 들 것”이라며 영화를 소개했다. 또한 “'건즈 아킴보'가 4월 15일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은 '어벤져스' '더 울버린' '호빗' 시리즈의 시각 효과를 담당해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시킨 장본인. 이번 '건즈 아킴보'는 이러한 감독의 역량이 담긴 작품이다. '건즈 아킴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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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탑승" 英배우 리처드 아미티지, 오늘(4일) 한국行 '인증'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가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Looking forward to visiting Seoul. 나는 너를 만날 것을 고대한다'는 한국어 메시지와 함께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과 기내 탑승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영화 '승리호(조성희 감독)' 촬영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행 시간에 따르면 리처드 아미티지는 오후 3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첫 한국 영화로 '승리호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최근 SNS에 '한국의 친구들에게. 나는 너를 곧 볼 거야'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이 호흡 맞추는 '승리호'는 지난 3일 크랭크인 했다. 리처드 아미티지 역시 촬영 초반부터 현장에 합류, 배우들과 긴 여정을 시작한다. '승리호'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로,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모은다. 최근 대본리딩과 출정식을 마치고 계획대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영국 출신 배우로 드라마 '남과 북'에서 주인공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영화 '퍼스트 어벤져' '오션스8' '필그리미지' 등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호빗' 시리즈에서 소린 역으로 분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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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써니'·'수상한 그녀' 제작된다…유니버설·MGM 참여

CJ ENM이 대형 글로벌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 엠지엠(MGM, Metro-Goldwyn-Mayer’s Inc)과 각각 손잡고 미국판 ‘써니’인 'Bye Bye Bye'와 미국판 ‘수상한 그녀’인 'Ms. Granny'를 제작한다.CJ ENM은 "CJ ENM이 제작 중인 'Bye Bye Bye'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투자 및 전 세계 배급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Bye Bye Bye'는 CJ ENM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케빈 하트(Kevin Hart)가 수장으로 있는 제작사 하트비트(Hartbeat)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작품. HBO와 아마존 등 미국 대형 스튜디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각본가 에이미 아니오비가 각본을 맡아 작업 중이며 2019년 하반기 크랭크인 목표다.기존 북미 시장을 겨냥해 리메이크되는 한국영화들이 대부분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국내 회사를 통해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한 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방식이었다면, 'Bye Bye Bye'는 유니버설이 CJ ENM의 스튜디오 역량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학창시절의 추억과 우정, 첫사랑, 음악 등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갔다는 후문이다. 'Bye Bye Bye'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세함에 따라 향후 영화의 제작과 개봉 시기에 유니버설이 가지고 있는 파이낸싱, 마케팅, 배급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CJ ENM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또 다른 프로젝트 'Ms. Granny' 역시 영화 제작자, 감독, 작가 및 배우로 유명한 타일러 페리가 만든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와 대형 글로벌 스튜디오 엠지엠(MGM)이 가세해 공동 기획개발에 착수한다. 엠지엠은 '007 시리즈', '벤허', '스타 이즈 본', '호빗 시리즈' 등 시대를 풍미한 다양한 영화들을 배출해 낸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려낸 '수상한 그녀'가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스토리라는 판단 하에 초기 단계에서부터 CJ ENM에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CJ ENM 영화사업본부 고경범 해외사업부장은 "현재 미국에서 기획개발 중인 작품만 10여편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흥행성이 검증된 IP부터, 아시아 정서를 기반으로 신규 IP 등 신선한 기획을 무기로 미국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라며 "한국영화산업이 그동안 일구어 온 자산을 십분 활용해 글로벌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CJ ENM은 두 작품 외에도 '수상한 그녀' 스페인어 버전,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영화 '캐롤'의 각본가인 필리스 나지(Phyllis Nagy)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배니시드', '이퀄스'의 감독이자 각종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 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Drake Doremus)가 연출을 맡은 '오로라', 2010년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자인 제프리 플레쳐(Geoffrey Shawn Fletcher)가 각색과 각본을 맡은 '하우스메이드', 조엘 데이비드 무어(Joel David Moore)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숨바꼭질', 실화 소재 영화로 한미 동시개봉을 목표로 하는 '손기정 프로젝트'와 '슈퍼팬' 등 1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자체 기획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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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리 페이스 커밍아웃 "보호했던 사생활…행복하게 살겠다"

할리우드 배우 리 페이스가 커밍아웃했다.리 페이스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스로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리 페이스는 인터뷰를 할 때마다 성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리 페이스는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고, 순간적으로 적절한 대답을 찾지 못했다. 말문이 막혔다. 나에게 사생활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늘 보호했다. 인터뷰를 할 때면 항상 작품에 초점을 맞췄다"고 적었다. 이어 "동성애 사회의 일원으로 커밍아웃과 함께 소속감을 느끼며 행복한 자아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내가 인생을 살아온 방법이다"며 "작품에서 동성애 캐릭터에 존엄성을 갖고 품위있게 표현하는 일도 나에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솔져스 걸(2003)', '더 노멀 하트(2011)', '홀트 앤 캐치 파이어(2014-2017)', '앤젤스 인 어메리카(현재)'"라고 작품을 나열하며 "난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그렇게 연기할 생각이다"고 단언했다.리 페이스는 영화 ‘호빗’ 시리즈의 엘프 수장 스란두일 역으로 유명한 배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3.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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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주말 잡았다"…'혹성탈출3' 5일만에 100만 돌파(공식)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1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개봉 5일째인 19일 오후 2시 43분, 누적 관객수 116만250명을 기록했다. 주말의 시작과 동시에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본격적으로 흥행 가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국내외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가 계속되며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1인자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쳤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8.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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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혹성탈출', '택시운전사' 꺾고 예매율 1위..치열한 여름 대전 예고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하자마자 '택시운전사'를 제치고 예매율 1위레 올랐다.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은 1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실시간 예매율 30.5%(22만 4962명)으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여기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를 독주하고 있는 화제작 '택시운전사'(예매율 28.0%/20만 6172명)를 넘어선 기록으로 주목할 만 하다. 오락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강력한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등장이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군함도' 등 국내 영화들이 이끌었던 여름 극장가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국내외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가 계속되며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1인자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우 유 씨 미','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김연지 기자 2017.08.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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