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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쇼미9' 음원 배틀곡 ‘Freak’ 가이드 버전 깜짝 공개

가수 자이언티가 '쇼미더머니9' 음원 배틀곡 ‘Freak’의 가이드 버전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네이버 NOW. ‘SAP’ 시즌 2에는 ‘쇼미더머니9’의 우승자 릴보이가 출연해 호스트 자이언티와 이야기를 나눴다. 자이언티는 “한 달 만에 스튜디오에 다시 왔는데 조금 낯설다. 이번 시즌부터는 보이는 쇼로 진행하게 됐으니 잘 부탁드린다”라며 청취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자이언티는 릴보이와 함께 ‘쇼미더머니9’ 당시 후일담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작업기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원슈타인과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남다른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쇼미더머니9’를 통해 공개된 음원 배틀곡 ‘Freak’의 작업 과정을 담은 가이드 녹음을 들려주며 여기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자이언티는 “원래 제가 이 곡의 피처링을 하려고 했는데, 릴보이가 제 파트를 부르면 너무 멋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자이언티는 “3년 전에 릴보이랑 미국 투어를 다녀왔었다. 그 당시에는 같이 작업한 곡이 없어서 제 노래 중에 빈지노 형이 피처링한 ‘미안해’라는 곡을 릴보이가 투어용으로 녹음한 적이 있다”라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녹음본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자이언티는 “이번 시즌에서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어서 콘텐츠 기획을 하고 있다. 굉장히 재미있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천천히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한편, 자이언티가 진행하는 ‘SAP’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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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SAP’ 막방 소감… “새로 나눌 이야기들 기대하고 있겠다”

자이언티가 ’SAP’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자이언티는 지난 24일 밤 8시 방송된 네이버 NOW. ‘SAP’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자이언티는 지난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9개월 동안 호스트로 활약하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SAP’의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며 방송 후 TMI를 대방출, 인상 깊었던 회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역대 실시간 청취율이 가장 높았던 회차를 공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청취자들과 함께 실시간 Q&A를 진행,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며 팬들의 궁금증 해소하고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이 끝난 후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한 자이언티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가 익숙하지 않은 성격이라서 오디오쇼의 호스트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벌써 40회를 지나 시즌 하나를 마무리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말이기도 하고, 때가 맞아서인지 후련한 기분이 드네요. 내년에는 또 어떤 일들을 하게 될까 기대하면서, ‘SAP’을 통해 새로 뵙게 될 분들과 나눌 이야기들 역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건강 지키세요. 내년에 뵙겠습니다”라고 두 번째 시즌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자이언티는 최근 종영한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로 출연해 최종 우승 한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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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자이언티 "시대 흐름 알고 싶어서 '쇼미9' 출연"

자이언티, 기리보이가 파격적 분위기의 화보를 만들었다. 8일 공개된 화보 속 자이언티와 기리보이는 강렬한 콘셉트로 유니크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차분한 화이트 룩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Mnet '쇼미더머니9'에서 한팀으로 출연 중이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이언티는 어느덧 2달도 채 남지 않은 2020년에 대해 "사실 좀 심심한 한 해였다. 그런데 또 플레이어로서 또 활동을 이어나가야 하니까 '곡FARM!'과 네이버 NOW. 호스트 등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부분들에 도전하게 됐다. '쇼미더머니 9'가 끝나면 본연으로 돌아가서 앨범을 만들어 보려 한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본인의 신념을 적절히 고집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적절히 탈 줄 아는 참으로 유연한 아티스트 같다는 말에 자이언티는 "시대의 흐름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쇼미더머니 9'에 나온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내가 처음 힙합 음악을 들었을 때와 지금의 유행은 또 다르니까. 지금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이 어떤 노래를 듣고 음악을 시작했는지도 다 다르고. 이들이 뭐에 반응하는지 가까이서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자이언티와 기리보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아이즈매거진(eyesmag)'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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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블랙핑크 리사 도움으로 안무 결정"

가수 전소미가 블랙핑크 리사의 도움으로 안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23일 자이언티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네이버 NOW. ‘SAP’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22일 신곡 ‘What You Waiting For’로 컴백한 전소미는 지난 1년 동안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유쾌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호스트 자이언티는 전소미와 선후배 간 티키타카 찐케미를 선보이며 ‘자이언니’와 ‘비타솜’의 친분을 자랑했다. 자이언티는 “유튜브를 보니까 안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더라. 블랙핑크 리사가 안무 영상을 보고 어떤 평을 남겼냐”라고 물었고, 전소미는 “리사 언니가 ‘이번 안무는 확실히 좋아!’라고 말했다. 언니가 보기에는 제 안무에 확실한 뭔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안무를 결정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리사)언니가 ‘BIRTHDAY’ 안무 보다 훨씬 좋다고 해줬다. 안무 시안이 원래 두 개가 있었는데, 결정하는 단계에서 언니가 확신을 줘서 지금 안무로 선택했다.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계속해서 최근 가장 행복했을 때를 묻는 자이언티의 질문에 “신곡 티저가 처음 나왔을 때 가장 행복했다. 보통 영상 티저는 뮤직비디오를 편집해서 사용하는데 이번엔 세 개중 두 개를 따로 촬영했다”라며 “티저를 보니, 촬영했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눈물이 났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평소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꼭 해야만 하는 성격을 가진 소미는 최근 곡 작업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원래도 조금 좋아했는데, 곡을 만드는 법을 모르니까 핸드폰에 생각나는 거 녹음하는 정도로 시작했다. 가사가 생각나면 메모장에 쓰기도 하고, 비트를 다운받아서 비트 위에 쓰기도 한다”라며 아티스트다운 건강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전소미는 “연습생 때 작사, 작곡하는 수업을 듣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근데 그게 잘 안돼서 오기가 생겨서 혼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핸드폰 녹음을 계속했었다. 그래서 나온 곡이 ‘어질어질’이라는 곡이다”라며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이름 앞에 붙이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라는 자이언티의 질문에 “‘끝이 없는 전소미’라고 하고 싶다. 그냥 달려가는 불도저다”라며 “신곡 ‘What You Waiting For’ 뮤직비디오 많이 사랑해주세요. 제 영혼을 갈아 넣었습니다”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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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더킹' OST 첫번째 목소리 '로맨스 극대화'

자이언티(Zion.T)가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 첫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지난 18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첫 번째 OST인 자이언티의 ‘I Just Want To Stay With You(아이 저스트 원트 투 스테이 위드 유)’가 발매됐다. ‘I Just Want To Stay With You’는 17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된 1회에서 이곤(이민호)과 정태을(김고은)이 마주하는 장면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자이언티의 아름다운 보이스는 두 사람의 애절한 평행세계 로맨스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곡은 서로를 원하고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자이언티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I Just Want To Stay With You’를 더욱 아름답고 섬세하게 풀어냈다. 자이언티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히트 OST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Mnet과 디지털 채널 M2 숏폼 예능 ‘곡팜’에 출연해 프로듀서로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네이버 NOW. 오디오쇼 ‘삽(SAP)’의 호스트로도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청취자들을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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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연기까지 된다…황치열, 못 하는 것 없는 '프로 재능러'

가수 황치열이 못 하는 건 뭘까.생방송 무대에서도 긴장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연기부터 개인기까지 다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몸을 사리지 않고 특수분장까지 하며 웃음꾼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의 열정이 빛났던 이유다.황치열이 24일 생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8'(이하 'SNL 8') 마지막 호스트로 출연해 핵폭탄급 웃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황치열은 데뷔 후 처음으로 콩트 연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어색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며 뭐든 열심히 해내는 진정한 '프로 열정꾼'으로서의 진가를 드러냈다.이에 네티즌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네티즌들은 '연기도 잘하네요' '드라마도 진출하나요' '못 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이 대부분이었다.이날 황치열은 '허니'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생방송 현장에는 황치열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팬들이 방청석을 가득 채웠고, 시작부터 뜨거운 환호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한중 팬들을 위한 인사말로 중국어와 한국어를 합친 "안녕하오"라는 인사를 건네며 능청스런 개그감으로 초반부터 강력한 웃음을 예고했다. 황치열은 '3분 CC' 코너에서 정이랑의 캠퍼스커플 남친으로 등장해 콩트 연기를 펼쳤다. 공부, 외모, 운동신경까지 모두 갖춘 '다 가진 남친'으로 훈훈함을 자랑했지만 고혈압, 여성용 머리핀 등 없어도 될 것까지 다 가진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머리에는 꽃 핀을 꽂고, 볼에는 점을 붙이고, 물을 뒤집어쓰는 등 잘 생긴 비주얼을 포기한 열혈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이어 댄스 실력을 가졌지만 동요, 바람 인형에도 댄스 승부욕을 불태우는 '댄스 동아리 남친',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결과를 낳는 '최선을 다하는 남친', 마지 심슨을 패러디한 '맏이 같은 남친' 등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이 밖에도 라이브로 꾸며진 다양한 콩트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앵그리 산타' 코너에서는 산타의 존재를 믿는 순수한 유치원생으로 변신해 정상훈의 동심파괴 발언에 당황하는 앙증맞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 이동욱 역을 패러디해 유인나 역의 안영미와 도발적인 스킨십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 '나이트라인'에서는 자이언티부터 김건모, 임창정, 하동균, 휘성, 현철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성대모사 능력치를 맘껏 뽐냈다. 황치열은 'SNL 8'을 통해 노래 뿐만아니라 연기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주목하는 이유다.한편 황치열은 내년 1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새 MC로 합류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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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힙합레이블 론칭 파티 개최 ‘기대 업’

박재범이 자신이 구축한 힙합레이블과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박재범은 10일 서울 역삼동 한 클럽에서 힙합레이블 'AOMG'와 파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AOMG' 는 'ABOVE ORDINARY MUSIC GROUP' 약자로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하는 집단을 의미한다. 박재범을 주축으로 휘성·태양 등 앨범에 참여 한 전군과 자이언티·스윙스 등 힙합 뮤지션 앨범에 작곡과 피처링으로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 주고 있는 뮤지션 그레이, 박재범이 속한 비보이 크루 AOM 멤버이며 박재범의 음악적 파트너로 지난 7월 발표했던 미니앨범의 뮤직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했던 차차말론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문화프로젝트 테이스트메이커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런칭파티는 'AOMG' 박재범과 미국 힙합계 셀러브리티 벤볼러가 호스트로 직접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박재범은 물론 도끼·빈지노·그레이·크러쉬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0.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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