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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뒷바라지하다 결혼, 짠해”…‘호적메이트’ 이경규, 여동생 최초 공개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여동생 순애를 최초 공개한다. 내일(22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0회에서는 여동생과 애틋한 남매애를 드러내는 이경규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하나뿐인 동생을 ‘호적메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동생의 큰딸 결혼식에 딸 이예림과 함께 참석한 것. 앞서 이경규는 “동생이 사는 곳을 정확히 모른다”며 “우리는 신비주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경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이 서울로 올라와 내 뒷바라지하다가 결혼했다. 그런 동생이 이제 장모가 된다니 짠하다”며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결혼식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애틋한 인터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 눈물을 흘리며 뭉클해 하는 이예림과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인 것. 과연 여동생 순애와 이경규의 호적 케미스트리는 어땠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호적메이트’ 10회는 내일(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1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