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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노출 심한 의상 자제” 최현석 레스토랑 공지…대체 무슨 일?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공지 문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쵸이닷’ 예약 페이지 내 안내 및 유의사항 문구가 재조명됐다. 해당 안내문에는 “노출이 심하거나 다른 고객님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의상은 피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얼마나 노출이 심했으면 공지에까지 올렸겠나”, “계속 문제가 되니까 안내문에 추가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다만 일각에서는 해당 문구가 최근 새롭게 추가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실제로 국내외 다수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는 매장 분위기와 서비스 품격 유지를 위해 복장 규정을 안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해당 공지 역시 업장의 운영 방침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한편 최현석 셰프는 2024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톱8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현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7 18:51
예능

정지선, 국자로 맞아가며 일했는데 “출근 10분 전 술병 났다 통보하는 직원 있어” (‘옥문아’)

정지선 셰프가 충격적인 직원 일화를 토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 304회는 ‘흑백요리사’ 시리즈에 출연한 중식계의 여성 셰프 듀오 ‘중식의 여왕’ 정지선과 ‘중식 마녀’ 이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지선과 이문정은 돈독한 친분을 뽐냈다. 여성 셰프를 찾아보기 어려운 중식계에서 만난 사이인 만큼 서로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존중하는 관계라고 밝힌 것. 정지선은 이문정을 “힘들 때마다 전화하는 정신적 지주”라고 밝혔고, 이문정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후배”라고 엄지를 치켜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중식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버텼던 일화도 이야기했다. 이문정은 “호텔은 여성 셰프가 거의 전무하다. 웍을 잡는 데까지 10년 정도 걸렸다”고 털어놨다. 특히 정지선은 “가장 힘들었던 건 유학을 다녀와서 수상 경력도 꽤 있는 상태로 일을 시작했는데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던 일이다. 어차피 결혼하고 애 낳으면 그만둘 애라고 생각한 거였다. 국자로 많이 맞았다. 중식도 면으로 툭툭 맞기도 했다”며 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두 사람은 이 같은 시련들을 노력과 집념으로 극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지선은 “경력 단절이 무서워서 출산 전날까지 일을 했다. 매일 2시간 정도 빨리 출근해서 내 할일을 끝내고, 선배들 하는 일을 옆에서 지켜보며 공부했다. 내 존재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이문정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스스로 여자가 아니라고 최면을 걸며 버텼다. 체력이 약하면 그들보다 나은 게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틈틈이 공부를 많이 했는데 그게 나의 무기가 됐다”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정지선은 업장을 직접 운영하는 셰프로서 황당한 직원들 에피소드들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마라맛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정지선은 “출근 10분 전인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토하느라 출근을 못하겠다는 직원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서른도 넘은 성인이 면접을 볼 때 부모님과 같이 오기도 한다”, “요리사 면접에서 ‘꿈이나 목표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피아노를 하겠다’고 답 하기도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고, 이에 양세찬은 “개그계에서는 무조건 합격시키는 인재”라고 탐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한편‘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7 14:09
예능

“의도한 바인가요?”..‘천하제빵’, 오븐보다 뜨거운 논란 [IS포커스]

“의도한 바인가요?”MBN 제과제빵 서바이벌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에서 MC 이다희는 도전자에게 이처럼 묻는다. 그 질문을 고스란히 돌려받듯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제성만큼이나 뜨거운 논란들을 마주하고 있다.지난 1일 첫 방송한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이하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베이커리 열풍을 이끌 세계최강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서바이벌이다. 첫회 2%(이하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출발했으나, 최신 회에선 소폭 하락해 1.6%를 기록 중이다.‘천하제빵’은 ‘제과제빵계 흑백요리사’를 기대했던 시청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엔 프로그램의 짜임새가 아쉽다는 평가다. 유명 맛집 사장님들부터 호텔 파티시에, 제빵 꿈나무 등 다양한 배경의 도전자가 참가한 가운데, 이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적절한 심사를 받았는지가 시청자의 깐깐한 도마 위에 올랐다.하지만 5인의 심사위원 체제부터 물음표가 찍혔다. 제과제빵 명장 이석원과 파티시에 김나래, F&B 전문가 노희영과 함께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했다. 그중에선 미미가 ‘시청자 눈높이 리액션’이라는 호평에도 불구, 비전문가라는 이유로 일부에서 심사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기술, 맛의 조화, 사업성, 대중성 등 다각도의 심사가 기준”이었다고 취지를 해명하기도 했다. 심사 스타일이 호불호의 영역이라면 제작진이 제과제빵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단 지적도 뒤따랐다. ‘흑백요리사’와 동일한 1000평 규모 스튜디오에 300여 개 최첨단 장비를 내세웠으나, 한 공간에서 참가자들이 일제히 빵과 디저트를 만들면서 온도와 시간에 고전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겼기 때문이다. 제과제빵엔 온도에 민감한 재료들이 많은데 제작진이 그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또 2라운드의 팝업 스토어 팀전에선 ‘플러팅하고 싶은 날’ ‘운동하는 날’ 등의 제품 소비자로서 공감하기 어려운 난해한 주제가 등장하다보니 참가자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았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서바이벌은 평가의 권위가 시청자를 설득한다. 경쟁 환경과 심사 기준, 미션이 모호하면 몰입하기 어렵다”며 “다만 눈으로 보기에 즐거운 화면과 참가자들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는 매력 요소다. 서바이벌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서 꾸준히 높은 순위로 흥행을 거두고 있는 이유”라고 짚었다.시청자들은 제과와 제빵은 다른 영역인데도 함께 다뤘다는 점을 특히 많이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세영 PD는 일간스포츠에 “우리나라 제과제빵 산업에서 과거부터 기술자들은 두 분야를 아우르며 성장해 왔고, 현재도 그 경계는 유연하게 섞여 있다”며 “이에 제작진의 잣대로 분야를 나누기보다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본질적인 관점에서 맛과 콘셉트만으로 승부하는 구도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실제 경연 과정에서도 분야에 따른 핸디캡보다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결과물들이 돋보였다”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제과와 제빵의 경계를 허무는, 이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메뉴들이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 ‘제2의 두쫀쿠’라 불릴만한 메가 히트 아이템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6 06:00
산업

'흑백요리사2' 이금희의 손끝에서 피어난 갈비… 3대가 모이는 미식의 ‘낙원’

서울 도심 한복판,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피어오르는 참숯 향과 육즙 가득한 갈비 내음이 발길을 붙잡는다. 이곳은 40년 세월 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갈비 명가로 군림해온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한식당 ‘낙원(樂源)’이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2’에서 절제된 내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백수저’ 이금희 조리장의 손맛이 깃든 갈비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덕분에 낙원은 전통의 맛을 아는 중장년층부터 미식 성지를 찾아 나선 MZ세대까지 낙원을 향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낙원의 뿌리는 1962년 시작된 복숭아 과수원과 조경건설사 ‘삼양원’에 닿아 있다. 60여 년간 정성껏 가꾼 약 3만여 평의 부지는 현재 130여 종의 수목과 70여 종의 꽃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 최고의 웰니스 호텔로 거듭났다. 1984년 문을 연 ‘낙원가든’은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건강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서울 3대 갈비 명가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 유서 깊은 공간을 진두지휘하는 이는 국내 5성급 호텔 한식당 중 유일한 여성 수석 조리장인 이금희 조리장이다. 20여 년간 낙원의 주방을 총괄하며 독보적인 조리 시스템을 구축한 그는 화려함보다는 시간의 축적과 기본의 힘을 믿는 베테랑이다. 흉내 낼 수 없는 ‘세월의 맛’낙원 미식의 정점은 단연 갈비다. 이곳의 갈비는 단순히 굽는 고기가 아니라, 오랜 시간 지켜온 노하우와 정성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낙원의 대표 메뉴인 대갈비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최고급 한우를 호텔에서 직접 손질하여 제공한다. 특히 갈비 12대 중 마블링과 식감이 가장 뛰어난 단 6대만을 엄선하며, 참숯에 정성껏 구워내 육즙과 풍미를 고스란히 살려내는 것이 특징이다.양념갈비는 인위적인 단맛을 배제하고 본연의 맛에 집중한다. 충북 예산의 호텔 직영 농장에서 수확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며, 여기에 이금희 조리장이 직접 관리하는 10년 이상 숙성된 장류와 천연 특제 소스를 더한다. 낙원 매장 앞을 빼곡히 채운 이 조리장의 80여 개 장독에는 된장과 간장(청장, 진간장)이 가득 담겨 있다. 매년 봄, 3월장으로 이 조리장이 직접 장을 담근단다. 장은 2년간 장독에서 숙성되고, 가장 좋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으로 보관된다. 이러한 비법 소스로 2일간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친 갈비는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풍미를 자아낸다. 이는 레시피를 알더라도 오랜 세월 숙성된 장과 정성 없이는 결코 따라 하기 힘든 낙원만의 독보적인 맛이다.갈비의 풍미를 배가시키는 식사 메뉴 또한 놓칠 수 없다. 평양냉면은 최고급 한우의 깊은 육향과 직접 담근 동치미의 시원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사계절 내내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낙원만의 철저한 온·습도 관리로 동치미를 익혀내는 정성이 들어간다. 또한 엄선된 대갈비와 양지를 베이스로 인삼과 당귀를 더해 진하게 우려낸 갈비탕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직접 담근 청장과 태안산 천일염으로 간을 하여 잡내 없이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는 낙원의 대표 식사 메뉴다. 3대를 잇는 미식의 ‘낙원’낙원은 이름 그대로 맛과 만남, 그리고 자연과 문화가 주는 즐거움의 근원이다. 돌잔치를 했던 아이가 자라 상견례를 위해 다시 찾는 이곳은 한결같은 맛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가족의 희락을 함께해왔다. 경복궁 복원에 참여한 이일구 대목수가 재현한 고풍스러운 한옥과 60여 년간 가꾼 조경이 어우러진 풍경은 MZ세대에게도 강력한 매력으로 다가간다. 통창 너머로 보이는 천연기념물 탱자나무와 고즈넉한 정취는 SNS를 즐기는 젊은 미식가들에게 완벽한 포토존이 되어준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본질에 충실한 진짜 맛을 지켜가는 낙원은 자극적인 유행보다 깊이 있는 미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스타 셰프의 손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고 있다. 메이필드 호텔 관계자는 "낙원을 찾는 고객을 살펴보면, 3대가 함께 하는 가족단위가 많다"며 "역대 대통령 및 국빈들이 방문한 유서 깊은 공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권지예 기자 2026.02.24 07:00
산업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 흑백요리사2 '프렌치 파파' 뜬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메르카토521’에서 20일부터 28일까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흑백요리사2)’의 ‘프렌치 파파’, 타미 리(이동준) 셰프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타미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2’에서 선보였던 ‘마르세유 부야베스’를 일반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니언 수프’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타미 리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프렌치 파파’로 출연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그는 미국 CIA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국내 프렌치 대표 셰프 중 한 명으로, 지난 16년 간 청담동 ‘비스트로 드 욘트빌’에서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국내 미식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는 ‘마르세유 부야베스’는 ‘흑백요리사2’에서 소개된 메뉴로, 손님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요리를 전하고자 하는 타미 리 셰프의 철학이 담겨 있다. 방송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던 메뉴로, 오는 3월 ‘비스트로 드 욘트빌’에서 정식 선보이기에 앞서 ‘메르카토521’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인 ‘어니언 수프’까지 총 2종의 메뉴가 제공된다. 해당 메뉴는 점심 시간에는 단품으로, 저녁 시간에는 타미 리 셰프와 ‘메르카토521’ 셰프가 함께 구성한 협업 세트 메뉴로 운영될 예정이다.‘메르카토521’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위드 프렌치 파파’ 프로모션은 6일 캐치테이블을 통해 단독 예약 오픈한다. 특히 디너 세트 메뉴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타미 리 셰프의 사인이 담긴 ‘메르카토521’ 머그컵이 증정될 예정이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메르카토521’이 추구하는 편안함과 완성도를 겸비한 다이닝 가치를 잘 담아낼 수 있는 타미 리 셰프와 협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메르카토521’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5 15:11
산업

두바이 디저트부터 디너까지...'밸런타인 데이' 준비 끝낸 호텔업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화려한 한정판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 모객에 나섰다. 각 호텔의 개성을 담은 케이크는 물론 최근 가장 힙한 디저트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한층 고급스러운 풍미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곳이 눈에 띈다.가장 주목받는 곳은 IHG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보코 서울 명동이다. 이곳은 최근 화제를 모은 두쫀쿠에서 영감을 받아 ‘두바이 밸런타인 나이트’ 패키지를 기획했다. 셰프가 직접 만든 황금빛 두쫀쿠를 비롯한 달콤한 디저트와 미식, 로맨틱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나이트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꾀했다.주요 특급 호텔들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시즌 한정 케이크를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안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하트 형태를 겹겹이 쌓아 올린 ‘라 비앙 로즈’ 케이크를 선보였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메르카토521은 복숭아 퓌레와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이 어우러진 ‘아모레 디 밸런타인’ 케이크를 출시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에딧은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에 블러드 오렌지 크레뮤를 레이어드한 ‘쿠르 드 로망스’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관계의 흐름을 바꾸는 ‘나비 효과’에서 영감을 받아 ‘버터플라이 아무르 케이크’를 전면에 내세웠다.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연인들을 위한 다이닝 프로모션도 활발하다. 콘래드 서울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아트리오·숯. 더 붓처스 엣지 등 주요 레스토랑에서 밸런타인 스페셜 다이닝을 운영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역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스페셜 6코스 디너와 호텔 최고층 더 라운지의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 등을 마련해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단 며칠간 향유하는 짧은 사치일지라도 압도적인 비주얼과 미식의 정수를 담은 호텔별 한정판 디저트와 서비스가 소중한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6.02.05 07:00
스타

컴백 앞둔 BTS, ‘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 만났다

‘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만났다.후덕죽 셰프는 3일 자신의 SNS에 “글로벌 스타와 함께. 저도 팬입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후덕죽 셰프와 함께 한 인물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 RM, 뷔, 정국이다. 후덕죽 셰프는 이들 사이 센터에 자리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후덕죽 셰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 셰프로 도전장을 내 톱3에 올랐다. 현재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 위치한 미쉐린 가이드 1스타 중식 레스토랑 호빈을 총괄 운영 중이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신보 ‘아리랑’을 발매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같은 달 2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08:46
예능

추성훈→이수지, 예능 대세 신규 예능 쏟아지는…왜 시청률은 응답 없나? [IS포커스]

‘예능 대세’라고 불리는 스타들의 신규 예능이 쏟아지고 있지만 눈에 띄는 콘텐츠가 안 보인다. 단순히 스타에만 기댄 콘텐츠로는 시청자 호응을 얻기 역부족이라는 평가다.최근 각 방송사는 스타들을 앞세운 다양한 신규 예능을 론칭하며 앞다퉈 홍보하고 있다. JTBC는 지난해 12월 ‘당일배송 우리집’에 이어 지난달 ‘혼자는 못 해’, ‘예스맨’ 등을 선보였다. 채널A ‘셰프와 사냥꾼’, tvN ‘차가네’, 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 등도 1월부터 방영 중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당일배송 우리집’은 1회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한 후 최근 7회 방송분에서 1.1%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방영 전 배우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댄서 가비 등 신선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8부작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혼자 하기 버겁거나 용기가 없어 미뤄둔 일 등을 함께 해주는 팀플 버라이어티 콘셉트의 ‘혼자는 못 해’는 시청률 1.1%로 출발해 최근 0%대까지 하락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전 격투기 선수 추성훈, 코미디언 이수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예능 샛별로 떠오른 배우 이세희 등 핫한 인물들이 대거 출연하는 데도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다른 프로그램들의 성적도 비슷하다. ‘셰프와 사냥꾼’에는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시즌1 출연자 에드워드 리 셰프를 필두로 추성훈, 임우일, 김대호가 출연 중이나 지금까지 방영한 4회 모두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호텔 도깨비’ 등 또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고전 중이다.출연진의 스타성에만 기댄, 비슷한 포맷의 답습이 가져온 결과라는 지적이다. 실제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선 대부분 예능의 콘셉트가 유사하고 일부 출연진마저 겹치는 탓에 기시감이 든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일일이 다 찾아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요즘같이 콘텐츠 과포화 상태에선 눈에 띄는 차별성 있는 콘텐츠가 아니면 시청자의 주목을 받기 어렵다”며 “예능은 스타 한 사람보다는 전체적인 콘셉트와 출연진 간 케미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제작진의 고민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2 05:55
예능

[TVis] 후덕죽 셰프 “故 이병철 회장 ‘밥알 몇 개고?’ 어록, 상상도 못했다” (‘유퀴즈’)

‘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가 삼성그룹의 고(故) 이병철 회장과의 일화를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최종 3위에 오른 후덕죽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후덕죽은 1977년 신라호텔에 입사해 현재까지 중식당 ‘팔선’을 이끌고 있는 셰프로,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조리사 출신 대기업 임원(상무)를 단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날 후덕죽은 일본에서 2년간의 요리 공부 후 팔선의 오픈 멤버로 합류한 과정을 전했다.당시 고(故) 이병철 회장은 개업 2년 뒤에도 국내 1위 중식당이었던 플라자 호텔의 ‘도원’을 이기지 못한 팔선의 폐업을 지시했다. 당시 부주방장이던 후덕죽은 이 회장의 결단 이후 호텔을 그만 둔 주방장을 대신해 주방장 자리에 올랐다. 후덕죽은 “이병철 회장님 큰 따님이 호텔의 고문 역할을 하셨는데 음식을 드셔보시더니 ‘팔선의 음식이 달라졌다’고 회장님께 ‘다시 한 번 와보시라’고 했다”며 큰딸의 계속된 요청으로 팔선의 음식을 맛본 이 회장이 폐업을 철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후 팔선은 1년 만에 1위 자리에 올랐고, 후덕죽은 국내 요리사 최초로 대기업 임원까지 승진했다.후덕죽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이병철 회장께서 음식을 참 즐기는 편이고 음식에 대한 지식도 많이 아시더라. 유명한 말이 ‘초밥 하나에 밥알 몇 개고’였다”며 “요리사는 만들 줄만 알지 쌀알이 몇알 들어가는 지는 상상도 못했다. ‘아, 인정받았구나’하고 그때 인생이 요리사로 완전히 전환됐다”고 돌아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23:05
예능

[TVis] 후덕죽 셰프 “中 스카우트 제의에도 안 간 이유는” (‘유퀴즈’)

‘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가 중국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화제를 모은 후덕죽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후덕죽은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이끌고 있는 셰프로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조리사 출신 대기업 임원(상무)를 단 입지전적 인물이다. 77세 나이에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57년 경력의 셰프인 그는 “중국과 수교하고 장쩌민 국가주석이 처음 방한했다. 중국 VIP를 처음 접한 거다. 수교한 지 2년 밖에 안돼서. 식사 매끼마다 다 챙겨드렸다. 그게 잘 드셨던 모양이다. 본토보다 더 맛있다. 칭찬해 주셨다”고 운을 뗐다. 후덕죽은 이어 “중국 매스컴에 많이 퍼진 모양이다. 와서 방송해달라. 사업 같이 하자. 제의가 많이 들어왔는데 안 했다. 신라(호텔)도 저를 믿고 저도 몸담을 수 있던 거다. 조리사로서 임원까지 올라간 게 처음이다. 그것도 회사에 보답해야 한다”고 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한편 후덕죽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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