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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9기, 혼전순결 2명 → 25살에 아파트 마련.. 역대급 모솔 특집 [종합]

‘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특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9기 모솔 특집이 방송됐다. 먼저 남자들이 등장했다. 영수는 “썸 냄새도 맡아본 적 없다. 컴퓨터에 빠져살았다. 사람 만나는 시간이 확실히 적었고 소개팅 자리 가서 편하게 잘 말을 못한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컴퓨터 앞에서는 편하다. 한양 대학교에서 컴퓨터 전공을 했고 로봇 만들기 대회에 참여할 만큼 로봇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이후 예고편에서 영수는 ‘나는 솔로’ 사상 최초 인터뷰 도중 대화 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영호는 이성과 손잡아본 적 없는 순정남이었다. 과거 아버지가 대장암을 투병해 사과 농장 일을 대신 맡아서 했다고 그는 미래 여자 친구를 위해 원하는 어떤 목걸이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어필했다.39살 영식은 마흔 전에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16년간 어머님이 투병 생활을 했다. 24살 때는 어머니가 담도암 수술을 받았고 또 3년 뒤에는 대장암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을 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평생 스스로 어머님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병원, 회사만 반복했다고. 이에 데프콘은 “저러기 쉽지 않은데 완전 효자다”라며 감탄했다.영철은 반장님 스타일의 통통한 체격을 자랑했다. 그는 “’나는 솔로’ 인터뷰를 2년 전에 찍었는데 연락이 와서 놀랐다”며 “첫 번째 연애는 고3 때 50일 정도 사귀었고 두 번째는 한 20일 정도 됐다”고 했다. 광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성당에 다니고 있는 그는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성경 공부를 한다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밝혔다. 또 혼전순결주의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자들 못지 않게 여자 출연자들 역시 개성이 넘쳤다. 단아한 외모의 영숙이 먼저 등장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대구 능금 아가씨 출신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 줄 아는 게 공부뿐”이라는 영숙은 고려대학교 지구 환경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연애 필요성을 못 느꼈으며 혼자서 사는 게 편하고 재미있었다. 개인적인 성취가 더 중요했다”고 설명했다.현숙은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저 사람 모솔아니다. 사기꾼이다. 검사해 봐야 한다”며 의심했다. 누구보다 빨리 결혼하고 아기를 낳을 줄 알았다던 현숙은 25살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역대급 귀요미도 등장했다. 순자는 공주님 가방을 계속 사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혼전순결 주의라고 하니까 다들 떠나더라. 이제는 오픈마인드로 철회할 예정이다”면서 “연애하면 가장 먼저 뽀뽀하고 손잡고 산책할거다”며 귀여운 포부를 밝혔다. ‘모솔 의사’도 나타났다. 일반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현숙은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이한과를 전공했다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렬한 핫핑크 머리로 시선을 강탈한 여자 출연자가 등장했다. 영자는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100일 넘게 만났던 남자 친구가 있었지만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고 흐지부지 끝났다”면서 “일은 현재 하고 있지만 결혼 후 전업주부도 생각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는 배우 남규리 닮은 꼴의 옥순이 등장했다. 고양이상 눈매가 매력적인 옥순은 “아직 연애 경험이 없고 이상형을 못 만났다. 주변에서 눈이 좀 까다롭다고 하더라”며 미소를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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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배우 남규리 닮은꼴→의사 현숙까지.. 모솔 맞아? [TVis]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여자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9기 모솔 특집이 방송됐다.단아한 외모의 영숙이 먼저 등장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대구 능금 아가씨 출신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 줄 아는 게 공부뿐”이라는 영숙은 고려대학교 지구 환경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연애 필요성을 못 느꼈으며 혼자서 사는 게 편하고 재미있었다. 개인적인 성취가 더 중요했다”고 설명했다.현숙은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저 사람 모솔아니다. 사기꾼이다. 검사해 봐야 한다”며 의심했다. 누구보다 빨리 결혼하고 아기를 낳을 줄 알았다던 현숙은 25살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역대급 귀요미도 등장했다. 순자는 공주님 가방을 계속 사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혼전순결 주의라고 하니까 다들 떠나더라. 이제는 오픈마인드로 철회할 예정이다”면서 “연애하면 가장 먼저 뽀뽀하고 손잡고 산책할거다”며 귀여운 포부를 밝혔다. ‘모솔 의사’도 나타났다. 일반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현숙은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이한과를 전공했다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렬한 핫핑크 머리로 시선을 강탈한 여자 출연자가 등장했다. 영자는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100일 넘게 만났던 남자 친구가 있었지만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고 흐지부지 끝났다”면서 “일은 현재 하고 있지만 결혼 후 전업주부도 생각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는 배우 남규리 닮은 꼴의 옥순이 등장했다. 고양이상 눈매가 매력적인 옥순은 “아직 연애 경험이 없고 이상형을 못 만났다. 주변에서 눈이 좀 까다롭다고 하더라”며 미소를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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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사이보그 영수→혼전순결 광수.. 화려한 모솔 男 라인업 [TVis]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남자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9기 모솔 특집이 방송됐다.영수는 “썸 냄새도 맡아본 적 없다. 컴퓨터에 빠져살았다. 사람 만나는 시간이 확실히 적었고 소개팅 자리 가서 편하게 잘 말을 못한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컴퓨터 앞에서는 편하다. 한양 대학교에서 컴퓨터 전공을 했고 로봇 만들기 대회에 참여할 만큼 로봇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이후 예고편에서 영수는 ‘나는 솔로’ 사상 최초 인터뷰 도중 대화 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영호는 이성과 손잡아본 적 없는 순정남이었다. 과거 아버지가 대장암을 투병해 사과 농장 일을 대신 맡아서 했다고 그는 미래 여자 친구를 위해 원하는 어떤 목걸이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어필했다.39살 영식은 마흔 전에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16년간 어머님이 투병 생활을 했다. 24살 때는 어머니가 담도암 수술을 받았고 또 3년 뒤에는 대장암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을 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평생 스스로 어머님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병원, 회사만 반복했다고. 이에 데프콘은 “저러기 쉽지 않은데 완전 효자다”라며 감탄했다.영철은 반장님 스타일의 통통한 체격을 자랑했다. 그는 “’나는 솔로’ 인터뷰를 2년 전에 찍었는데 연락이 와서 놀랐다”며 “첫 번째 연애는 고3 때 50일 정도 사귀었고 두 번째는 한 20일 정도 됐다”고 했다. 광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성당에 다니고 있는 그는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성경 공부를 한다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밝혔다. 또 혼전순결주의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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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2탄, 기대와 우려

‘나는 솔로’가 모태솔로 특집으로 또 한번 시청률과 화제성을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출연자들이 제작진의 편집과 MC들을 향해 비판을 직접 쏟아내 남규홍 PD가 “사려 깊게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이 또한 향후 방송들에 반영될지도 주목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2탄은 14일 첫 방송된다. 지난 2022년 12월 1탄에 이어 또 한번, 연애를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앞서 모태솔로 특집 1탄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도 예열에 나섰다. 예고편 영상에서 MC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외쳤다. 출연자들의 비주얼도 눈길을 끄는데 MC들조차 “전혀 모태솔로 같지 않다”며 궁금증을 내비친다. “여성과 한번도 손을 잡아본 경험이 없다”, “썸 냄새도 맡아본 적 없다”, “혼전순결주의자다” 등 출연자들의 무경험 연애사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는 솔로’는 모태솔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연애 리얼리티 요소와 버무리면서 화제성을 끌어모았다. 동시에 일각에선 비판도 일었다. 출연자들을 모태솔로들로만 꾸려 예능적 재미만 부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 출연자들의 행동의 이유를 주로 ‘연애에 미숙하기 때문에’로 귀결시키는 편집들과 MC들의 리액션도 도마 위에 올랐다. 또 이들의 행동을 자칫 웃음거리로 전락시키며 출연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비판도 받았다. ‘나는 솔로’는 높은 화제성과 동시에 편집과 자막 등에 대한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특히 최근 마무리된 18기 출연자들은 제작진과 MC들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쏟아냈다. 지난 7일 공개된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옥순은 방송 당시 논란이 된 소방관 연봉 발언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재미만을 위해 ‘악마의 편집’을 한 것 아닌지 의심케 했다. 광수 또한 “MC들이 내게 가혹하지 않았나 싶다”고 MC들의 리액션을 지적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나는 솔로’는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동시에 비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를 표방하기 때문에 단순히 재미만을 쫓을 수 없다”며 “출연자 선정부터 제작진이 개입하는 터라, 재미만을 위한 편집 등이 이뤄지면 피로감과 동시에 신뢰를 잃기 쉽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는 ’나는 솔로’가 여전히 지적 받고 있는 지점이다. 개선될지는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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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 아들 졸업식서 꽃미모 발산..."어딜 봐서 학부모야?"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자인 10기 옥순이 아들의 유치원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옥순은 17일 올해 8세가 되는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나란히 서서 꽃다발을 안고 있는 다정한 '모자' 사진을 선보였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화사한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한예슬 닮은꼴' 인형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으며, 아들도 넥타이까지 맨 채 졸업생의 포스(?)를 풍겨 귀여움을 더했다.특히 옥순의 아들은 올해 여덟살이 되어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순님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가 된다니 믿기 힘들다", "사진만 보면 그냥 여대생 포스인데", "학부모 중에 가장 아름다우실 듯", "아들과 다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그런가 하면 옥순은 '돌싱글즈3' 출연자이자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 유현철과 유튜브 채널에 동반 출연해 악플러들을 향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샘 해밍턴이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의 '대실하샘' 코너에 동반 출연한 것. 이날 유현철은 옥순과의 교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응원도 받고 질책도 받는데 아이가 보고 상처가 될 것 같다"며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옥순 역시 "다른 건 다 참겠는데 아이가 불쌍하다는 식의 댓글은 못 참겠더라. SNS 꼴랑 몇 개 보고 절 평가하는 게 짜증난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무엇보다 두 사람은 '호텔 영상' 때문에 달린 악플 떄문에 가장 상처받았다고 털어놨다. 유현철은 "저희가 서울에 약속이 있었다. 같은 출연자 친구에게 옥순을 소개해주는 날이다. 그래서 호텔을 잡았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옥순은 "저는 숙소에 거울이 있길래 저를 찍고, 옆에 오빠를 찍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욕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현철은 다시 "아이 있는 사람들이 호텔 잡고 잘 하는 짓이라고 하더라. 저는 질투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옥순은 "저희가 텐트 가지고 다니며 노숙할 수 없지 않냐. 저를 욕할 수 있는 건 혼전순결을 하는 사람들 뿐"이라면서 "제가 챙길 이미지가 뭐가 있냐. 전 일반인이다. 자꾸 이미지를 깎아먹지 말라는데, 내가 챙길 이미지가 있나 싶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옥순은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로 아들을 양육하는 싱글맘이며,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말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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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출신 채은정, 41세에 설마 혼전 순결? "설마요, 오해가.." 해명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혼전순결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채은정은 6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하하하.. 이런 웃픈 일이.. 설마, 제가 지금까지 지킨다는 뜻이 아니라, 어릴 때 그랬던 시절까지 있었다는 얘기가 소통 중 잘못 전달되어.. 긴 인터뷰 끝에 저의 말이 조금 짧아 이런 엄청난 제목의 기사로 커다란 오해가..."라는 메시지를 올려놨다. 이어 "지인들까지 난리 하하.. 지금 제 나이(41세)에 설마요. 진심으로 사죄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은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혼전순결을 오래 지켰다"며 지금도 '배우자 기도'를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부담을 느낀 채은정이 대해 자신의 표현이 조금 와전됐다며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된 것. 한편 1982년생인 채은정은 1999년 그룹 클레오로 데뷔해 '모순', 'Good Time', '동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해 '미스트롯2'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최근 솔로 싱글 '위후후후'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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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우리는 오늘부터’ 시청률 4.0% 종영

‘우리는 오늘부터’가 4.0%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0%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로 마무리했다. 전날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출산한 오우리(임수향 분)는 이강재와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최성일(김수로 분)과 결혼한 오은란(홍은희 분)은 둘째를 임신하며 인생 제2막을 시작했다. 이날 오우리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에 갔고 맹장염이라는 의사의 소견에 긴급 수술을 받았다. 임신 중인 오우리는 혹여나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는가 하면, 수술 후 진통제를 맞지 않으려는 진한 모성애를 보였다. 그로부터 10개월이 흘렀고 라파엘과 이강재는 딸 오리우(김태리/김태라 분)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오우리는 “리우야. 내가 널 낳은 게 아니라 네가 날 낳은 거 같아. 네가 나를 전과는 다른 세상에 살게 해줬어”라고 말했다. 이어 오우리의 프러포즈와 함께 남편의 정체가 밝혀졌다. 고심 끝에 그가 선택한 남자는 이강재였다. 오우리는 “오빠는 나의 봄이다. 봄은 모든 걸 기다려주고 꼭 다시 돌아오는 새로운 시작이다. 따뜻한 나의 봄.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청혼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하며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라파엘은 결혼 준비로 바쁜 오우리를 위해 리우 육아를 도맡으며 아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은란은 오우리의 결혼 전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겹경사를 맞았고,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우리는 “너무 축하한다. 내 동생이 내 딸보다 어리네?”라며 함박 웃음을 자아냈다. 서귀녀, 오은란, 오우리는 결혼 전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며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대망의 결혼식 당일, 부케 픽업에 나선 이강재는 차단기 고장으로 주차장에 갇혔다. 누구보다 정의로웠던 형사 이강재는 결혼식에 가기 위해 차단기를 부쉈고, 뒤따라오던 경찰에 적발됐다. 오우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경찰서로 향하는가 하면, 마라톤 행사로 인해 도로가 차단되는 해프닝까지 겪었다. 급한 대로 마을버스에 올라탄 오우리는 승객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혼전순결을 지켜왔던 자신이 인공수정 사고로 아이를 배게 된 사연을 꺼냈다. 믿을 수 없는 그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운 시민들은 마을버스를 돌려 그의 결혼식장까지 함께 했다. 마지막까지 사건 사고에 휘말린 오우리와 이강재는 모두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아기띠를 메고 결혼식 사회에 나선 라파엘은 신랑보다 더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라파엘은 쓸쓸한 얼굴로 “엄마 너무 예쁘다.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제일 예쁘다”며 혼잣말을 했다. 한편 오은란과 최성일은 라파엘을 아들로 삼기로 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알렸다. 우여곡절 끝 드디어 첫날밤을 보내게 된 오우리와 이강재는 손을 꼭 잡고 앞으로 함께할 행복한 날들을 꿈꿨다. 이강재는 “네가 쓰고 있는 드라마가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우리 둘은 해피엔딩이니까. 난 너무 행복하니까. 그걸 보는 사람들도 나만큼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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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출연자, 제작진에 "장난치세요 지금?" 극대노..혼숙 설정에 분노 폭발?

연애 리얼리티 '에덴' 출연자 승재가 제작진을 향해 극대노한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4일 방송된 IHQ 예능 '에덴' 1회에서는 청춘남녀 8명이 첫 만남 후 미션에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첫 미션으로 '짝피구'를 하게 된 참가자들은 남녀가 짝을 이뤄 경기에 돌입했는데, 최종 우승자로는 선지현이 선정됐다. 이후 숙소 '에덴 하우스'에 입성한 참가자들은 서로를 향해 탐색전에 들어갔다. 여기서 선지현은 우승자 베네핏을 부여받아 '침대 배정권'이라는 권력을 얻었다. 그런데, 제작진은 "숙소 각 방의 정원이 2명, 3명이며, 이성만으로 방을 구성해야 한다"는 원칙을 전달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남자 참가자 이승재는 곧바로 표정이 차갑게 굳었으며, 혼자 방으로 들어가 마이크를 풀어헤치며 씩씩 거렸다. 제작진은 돌발 상황을 위해 승재에게 다가갔고, 승재는 "장난치세요 지금? 저 왜 계속 X 먹이세요? 저 지금 짐싸서 나가고 싶거든요?"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군단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특히 이홍기는 "혼전 순결에 대한 신념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라고 추측한 뒤, "이 프로그램 언젠가 방통위 한번 갈 것 같다"고 셀프 디스를 했다. 네티즌들은 "사전 인터뷰 때 제작진이 설명하지 않았을까? 혼전 순결 이슈는 말이 안되는 것 같다", "어그로 끈 것이면 열받을 것 같다", "악마의 편집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덴'은 19금급 스킨십과 파격 전개로 이슈를 모았으며 과거 차오름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폭행한 양호석이 출연자로 참가한 것이 알려져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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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성훈, 마음 확인했다..최고 시청률 5%

‘우리는 오늘부터’의 임수향과 성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 9회에서 임수향(오우리)과 성훈(라파엘)이 본격적인 로맨스 포문을 연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김 회장의 정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성훈과 로맨틱한 분위기 속 노을을 바라보던 중 꿈과 현실을 헷갈렸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성훈에게 입을 맞췄다. 이 모든 게 현실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임수향은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라고 소리치며 줄행랑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이도연(유예리)에게 전후 상황 없이 성훈에게 입 맞춘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이도연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건들의 마지막 엔딩씬은 네가 정하는 거다. 네 인생이니까”라며 임수향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그런가 하면 성훈은 “나 작가님 좋아해요. 내 마음은 커져만 가는데 내 마음을 말하기엔 부담이 클 것 같아서 말 못했다”며 “내 인생에서 운명으로 연결된 사람이 한 명은 있을 것 같았는데 그게 작가님이었나 보다”라며 진심 어린 고백을 건넸다. 또한 성훈은 “지금부터 사귀는 겁니다.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했지만 임수향은 “천천히 좀 생각해보면 안 되냐”라며 한걸음 물러섰다. 성훈은 “우리 씨라고 부를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라며 애정 공세를 펼치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도연은 드라마 촬영을 핑계로 임수향과 함께 강원도 리조트에서 휴가를 만끽했다. 성훈은 우연을 가장해 임수향 앞에 나타났고, 두 사람만의 오붓한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임수향은 성훈과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그와 한 입맞춤이 첫 키스였다고 털어놔 성훈을 당황케 했다. 또한 임수향이 혼전순결을 지키던 중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성훈은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는 임수향에게 건넨 편지에서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우리 씨와 아기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임수향은 성훈의 품에 안겨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내가 꼬부랑 할머니가 되고 이 모든 일을 다시 기억해볼 때 다 좋은 일들로 기억되면 좋겠네요”라고 화답해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말미, 홍지윤(이마리)은 자신의 목걸이에 죽은 노만철이 숨겨놓은 범죄자 리스트를 발견했고 이를 임수향의 가방에 몰래 넣어놓는 악행을 저질렀다. 이 사실을 안 김 회장은 임수향의 집에 침입해 그를 위협하며 역대급 숨멎 엔딩을 선사했다. 한편 ‘우리는 오늘부터’ 9회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5%를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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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우리는 오늘부터’ OST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가수 제시가 OST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시가 참여한 SBS 월화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의 SOT ‘가시’(Gosh)가 24일 발매됐다. ‘가시’는 극에서 오우리(임수향 분)와 라파엘(성훈 분)이 뜻밖의 사고로 인해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에 갑자기 끼어들게 된 서로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마음속을 맴도는 감정을 제시 특유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강렬한 어투로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귓가를 자극하는 제시의 허스키한 음색 위에 짙은 감성이 더해져 한층 더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는 오늘부터’의 OST는 바이브(VIBE)의 류재현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브이아이피(VIP)가 총괄 제작을 맡아 만들었다. 극 속 인물들의 분위기와 회차별 테마와 잘 어우러지는 웰메이드 OST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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