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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싸이커스, 미니 2집 활동 성료→첫 월드투어 개최

그룹 싸이커스가 두 번째 미니 앨범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싸이커스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공식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는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와 함께 다양한 연습게임을 거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그려낸 앨범이다.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더블 타이틀곡을 선정한 싸이커스는 각각 다른 분위기의 ‘두 오어 다이’(DO or DIE)와 ‘홈보이’(HOMEBOY)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특히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는 초동 판매량 약 2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아지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아울러 첫 번째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2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홈보이’ 뮤직비디오는 그보다 3시간 단축한 약 19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그런가 하면 싸이커스는 ‘2023 K팝 룩스 바이 SBS 슈퍼 콘서트 인 마드리드’(2023 KPOP LUX by SBS Super Concert in Madrid), ‘K콘 LA 2023’(KCON LA 2023) 등 수많은 K팝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이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슈퍼 콘서트’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슈퍼팝 재팬 2023’(SUPERPOP JAPAN 2023)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면모를 자랑했다.한편 싸이커스는 데뷔 약 5개월 만에 일본, 미국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개최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1 16:51
연예일반

[IS인터뷰] “음악방송 1위 목표”…싸이커스, 겁 없는 성장의 좋은 예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사람이 전작을 좋아해 줘서 부담감을 갖고 연습했어요. 전작 활동 때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고자 노력했습니다.”그룹 싸이커스가 첫 컴백을 맞아 이 같은 말로 자신감을 대신했다. 싸이커스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컴백에 대해 긴장한 듯하면서도 “멋있는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싸이커스는 지난 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해당 앨범에는 싸이커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청량한 에너지가 만나 펼쳐질 여름의 판타지가 담겨 있다.준민은 “이번 앨범은 싸이커스만의 청량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청량이라고 하면 파랗고 시원한 느낌이 있는데 싸이커스만의 청량은 여름에 공포 체험하는 느낌이다”라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자신했다.이어 세은은 “여름스러운 앨범이다. 싸이커스의 색깔이 잘 녹아있는 곡들이 수록돼있기 때문에 각각의 매력에 집중해 들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싸이커스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더블 타이틀곡을 앞세웠다. 부딪히고 넘어지며 나아가는 인생의 과정을 그린 ‘홈보이’(HOMEBOY)와 앞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에너지를 담은 ‘두 오어 다이’(DO or DIE)에서는 싸이커스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현우는 “팬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더블 타이틀곡을 발매하게 됐다”며 “두 곡의 색깔이 다르다. ‘두 오어 다이’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홈보이’로는 음색이나 비주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민재, 수민, 예찬은 전곡 작사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예찬은 “한 곡에 참여하는 것도 큰 영광인데 전곡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면서도 “부담감을 갖고 열심히 했다. 전작 때 배운 걸 바탕으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전작에 이어 에이티즈 홍중의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세은은 “홍중 선배님이 녹음할 때 어려운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들어줬다. ‘각자의 색깔에 맞는 걸 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도 줬다. 한 명 한 명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 할지 이야기해주면서 장점을 극대화해주려고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유준은 “전작보다 되게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준 게 기분이 좋았다”며 미소 지었다. 다른 분위기의 ‘홈보이’, ‘두 오어 다이’를 연습하며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 수민은 “‘두 오어 다이’는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는 안무가 많은 반면 ‘홈보이’는 힘을 빼고 여유롭게 해야 했다. 그 점이 조금 힘들었다”고 밝혔다.헌터는 “‘두 오어 다이’에는 포인트 안무가 많다. 서태지와 아이들,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안무가 있어 올드스쿨 댄스를 배우기도 했고 최대한 그 느낌을 살리려 했다”며 “처음에는 느낌이 잘 안 났는데 계속 연습하면서 발전시켰고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멤버로 세은은 유준과 준민을 꼽았다. 세은은 “‘홈보이’는 유준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후렴 부분에서 유준이 생글생글 웃으며 노래하는 모습이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머리도 밝아서 더 귀여워 보이는 느낌도 있다”고 칭찬했다.이어 “‘두 오어 다이’는 준민이 잘 어울린다. 후렴 시작할 때 골프 치는 듯한 동작이 있는데 그 부분을 진짜 완벽하게 소화한다”고 덧붙였다. 싸이커스가 말하는 싸이커스의 색깔은 무엇일까. 세은은 “밝고 신선한 에너지다. 그 와중 뛰어난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도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찬은 “어린아이들이 겁 없이 뛰어노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싸이커스는) 겁 없는, 패기 넘치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싸이커스는 전작으로 데뷔 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했다. 이외에도 그래미가 발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11’에 선정되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싸이커스가 이번 앨범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준민은 “우리끼리 ‘무대를 즐기고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한 적은 있다”면서도 “전작으로 음악방송에서 2등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1등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세은은 “전작 활동 때는 수치를 생각했다기보다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 이번에도 열심히 하고 즐기면서 하다 보면 감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결과가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없더라도 우리는 항상 열심히 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마지막으로 싸이커스는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도 밝혔다. 유준은 “‘두 오어 다이’의 퍼포먼스가 강렬하다 보니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했다. 헌터는 “반찬이다. 반찬은 종류도 많고 맛도 다양하지 않냐. 싸이커스도 반찬처럼 끝없는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9 05:07
경제

"쇼핑도 음성으로"…'보이스커머스' 공략에 속도내는 유통가

유통 업계가 '고객 목소리' 잡기에 분주하다.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AI) 스피커에 고객이 사고 싶은 상품을 말하면 알아서 주문·결제해주는 '보이스커머스'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고객에게 보다 더 편한 쇼핑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롯데, 음성 주문 AI 스피커 '샬롯홈' 출시 1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보이스커머스용 AI 스피커 '샬롯홈'을 개발해 고객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 실제 소비자들이 이용해보는 동안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능을 최적화하려는 목적이다. 국내 유통기업이 자체적으로 AI 스피커를 선보인 건 처음이다. 두 손바닥을 맞붙여 놓은 크기의 샬롯홈에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돼 있다. 고객은 샬롯홈 화면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홈쇼핑, 롯데슈퍼, 롯데리아 상품들을 직접 보고 손가락으로 터치하면서 목소리로 주문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과 보이스 스피커가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타 기기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 이르면 상반기 내 롯데시네마 예매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롯데가 샬롯홈 시험운영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기능은 상품 추천이다. 예컨대 고객이 "내가 늘 사던 기저귀 주문해줘"라고 이야기하면 샬롯홈이 해당 상품이 어떤 건지 데이터베이스에서 정확히 찾아내 주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스타트업 콘텐트도 가미했다. '이지에이치엘디'가 제공하는 요리 레시피, '포워드퓨처'가 제공하는 교육 뉴스, '리니어허브'가 개발한 영상통화 서비스 등이다. 샬롯홈이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기술제휴를 맺은 콘텐트는 현재 총 18가지다. 날씨·유튜브·팟캐스트·일정관리·알람·메모·사전과 같은 콘텐트 모두 샬롯홈보이스 인터페이스와 화면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단말기와 음성엔진은 국내 전문업체인 하젠과 셀바스가 각각 담당했다. 롯데 보이스 플랫폼의 또 다른 경쟁력은 지속 확장 가능한 콘텐트에 있다. 쇼핑을 비롯해 날씨 확인, 메모, 스케줄 관리와 같은 똑똑하고 편리한 기능은 향후에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유통 콘텐트뿐 아니라 비유통 계열의 다채로운 서비스까지 샬롯홈이 소비자 개인 취향에 맞춰 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금 방송상품 주문해줘"…T커머스도 음성으로 앞서 신세계그룹의 T커머스 채널인 신세계TV쇼핑은 지난해 7월 음성쇼핑 서비스인 ‘신티쇼’를 선보인 바 있다. 방송을 보면서 상품을 말로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간편 주문 시스템인 신티쇼는 구글 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신세계I&C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신티쇼를 호출하거나, 신세계TV쇼핑의 모바일 페이지 또는 앱의 우측 하단에 있는 챗봇 아이콘을 클릭한 후 음성 버튼을 누르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거나 주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세계TV쇼핑 방송을 시청하다 신티쇼를 켜고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바로 상품 주문 페이지로 넘어가 주문이 가능하다. 챗봇에 판매하는 상품의 소재를 물어보면 상세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할인 정보, 배송 등도 챗봇을 통해 편리하게 물어볼 수 있다. 주문 단계가 줄어 주문 시간 역시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기존 주문 단계는 6단계를 거치는데, 신티쇼를 켜고 “주문해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곧바로 상품 주문 페이지에 접속, 결과적으로 3단계(상품탐색→ 주문정보 입력→ 결제)만으로 주문할 수 있다. K쇼핑도 지난해 음성 결제를 도입했다. 음성 결제는 비밀번호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음성만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K쇼핑은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 결제를 구현했다. 기가지니에 사용자 음성을 미리 입력해 놓으면, 이후에는 방송을 보다가 “주문해줘”란 말만 해도 곧바로 결제된다. 사용자의 음성 특성을 파악해 누구인지 인식하는 ‘바이오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이전까지는 음성으로 주문을 요청하면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인증을 거쳐 결제됐는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 것이다. 결제 수단도 다양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올레tv’ 요금 결제 합산청구에 더해 신용카드와 무통장 입금이 추가됐다. 결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카드로 결제해줘” “할부 선택해줘” 등 음성 명령이 가능해진다. “배송지 변경해줘” “쿠폰 적용해줘” 등의 음성 명령 기능도 보강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미 이커머스의 ‘대세’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아마존이 2014년 선보인 AI 스피커 ‘에코’가 최근 1~2년 새 음성 인식 기반의 보이스커머스를 크게 키웠다. 충성 고객 확보로 매출 객단가도 일반 온라인 쇼핑보다 약 70% 높게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보이스커머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통 시장”이라며 “보이스커머스 관련 기술 경쟁력과 상품 구색이 시장 우위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15 07:00
연예

홈보이 신곡 'SULLI' 공개 눈길 "노브라를 하던 너가 뭔 상관"

작곡가 홈보이가 신곡에서 설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최근 홈보이는 신곡 ‘설리(SULLI)'를 공개하고 설리를 비판하는 악플러들의 행동을 비판했다.평소 설리의 인스타그램을 자주 봤다고 앨범 소개에서 밝힌 홈보이는 "저 사람들은 왜 설리를 미워하지? 설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어도 저렇게 댓글을 남겼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설리와 설리의 사진에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서 'SULLI'라는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곡을 만든 의도를 설명했다.한편, 해당 곡은 “설리가 뭘 하던 너가 뭔 상관 / 설리가 노브라를 하던 너가 뭔 상관”이라는 직접적인 가사와 “못생긴 표정을 해도 예뻐 / 예쁜 표정을 하면 더 예뻐 / 알아야 해 너는 특별한 존재고 존경받아 마땅한 여자란 걸 잊지마”라고 설리를 향한 응원의 메세지를 가사에 담에 눈길을 끌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8.01 10:18
야구

'홈보이의 홈개막전 ML 데뷔' 프리랜드, 1966년 돕슨 이후 처음

콜로라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24)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뒀다.프리랜드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쾌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관심을 모은 류현진(4⅔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실점)과의 '왼손투수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mlb.com)에 따르면 지역 출신투수가 홈개막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는 1966년 척 돕슨(당시 캔자스시티 어슬래틱스 소속·5⅔이닝 5피안타 2실점 승리투수) 이후 프리랜드가 처음. 프리랜드는 콜로라도의 홈구장이 있는 덴버 출신이다.깔끔한 피칭이었다. 6회까지 24타자를 상대한 프리랜드는 무려 땅볼 10개(뜬공 2개)를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챙겼다. 다소 긴장이 될 수 있는 무대였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포수 더스틴 가노와 찰떡궁합을 보였다. 가노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 다저스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결승 홈런을 때려내며 프리랜드 승리의 가교 역할을 했다. 프리랜드는 가노의 홈런 이후 메이저리그 첫 안타까지 기록하며 겹경사를 누렸다.콜로라도에겐 의미가 작지 않은 경기였다. 프리랜드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가 1라운드가 지명(전체 8번)한 유망주다. 대졸 투수 중에선 카를로스 로돈(시카고 화이트삭스 3번), 애론 놀라(필라델피아 7번)에 이어 세 번째였다. 마이너리그 첫 시즌이었던 2014년에는 루키리그와 싱글A에서 도합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15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트리플A를 뛰었고, 6승3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전통적으로 마운드가 약한 콜로라도 입장에선 미래를 걸 만한 투수 유망주였고, 빅리그 데뷔 첫 경기부터 승리를 따내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모으게 했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7.04.08 09:44
연예

[비즈톡] 아이파크몰 도심 속 ‘워터파크’ 오픈 外

아이파크몰 도심 속 ‘워터파크’ 오픈 용산 아이파크몰이 쇼핑몰에서 도심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2016 썸머 워터파크'를 정식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4층 야외 이벤트파크에 오픈한 워터파크는 400여 명이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풀장과 슬라이드, 워터 버켓 등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주말 오후 7시), 입장료는 성인과 아이파크백화점 멤버쉽 회원은 3000원, 일반 고객은 5000원이다. 수영복과 수영모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KT, TV·모바일 연계 쇼핑 ‘쇼핑Now’ 출시 KT는 TV와 모바일을 연계한 쇼핑 서비스인 올레TV ‘쇼핑Now’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쇼핑Now는 올레TV 이용자의 콘텐트 시청이력 및 콘텐트 정보 등을 분석해 실시간 채널 또는 VOD 시청 중 리모컨의 쇼핑 버튼을 누르면 해당 콘텐트와 관련된 상품들을 화면 상에서 추천받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서비스다.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태양의 후예’ VOD를 시청하다가 리모컨의 쇼핑 버튼을 누르면 ‘송혜교 립스틱’, ‘송혜교 목걸이’ 등의 추천상품 정보가 TV 화면에 나타난다. 상품을 둘러 본 후 구매 희망 시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휴대전화로 전송받은 상품 경로(URL)로 해당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또 현재 시청 중인 콘텐트 관련 상품과 이용자가 시청했던 콘텐트 이력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준다. LGU+, 유아교육 콘텐트 ‘누리홈스쿨’ 출시 LG유플러스는 멀티미디어 스마트홈 기기 ‘홈보이’에서 미취학 영·유아들의 연령별 학습이 가능한 ‘누리홈스쿨’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신체운동·건강/의사소통/사회관계/예술경험/자연탐구 등 5개 영역의 누리과정에 맞춰 한글·수학·영어·독서·한자 등 과목별 학습으로 구성됐다. 누리홈스쿨 서비스는 교사용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인 ‘누리노트’의 홈스쿨링 버전으로, 부모용 커리큘럼 및 전체 영역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 자녀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도 손쉽게 체계적인 자녀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7서울모터쇼' 참가업체 모집··· 8월부터 접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017 서울모터쇼'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조직위는 신청 기간에 접수하는 업체가 참가비를 100% 납부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7 서울모터쇼는 내년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모터쇼는 홀수년에 개최되는데 지난해에는 6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2016.07.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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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JJCC, '컨셉오프'로 확 달라진 모습 '눈길'

JJCC(에디·이코·프린스 맥·심바·산청)가 무대 위서 신명나게 놀았다.JJCC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질러'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이들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컨셉트 오프를 시도해 무대를 즐기는 악동돌로 변신을 꾀했다. 즐기듯 무대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든다.'질러'는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홈보이가 작업한 곡. JJCC만의 남성적인 보컬과 랩이 어우러진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무대에서 열정을 다해 신나게 놀자'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자유분방한 활기찬 에너지와 후렴구에 등장하는 포인트 안무인 '고릴라 댄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J엔터 2015.01.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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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JJCC, 여심 '질러'버리는 컴백 무대

JJCC(에디·이코·프린스 맥·심바·산청)가 무대 위서 신명나게 놀았다.JJCC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질러'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이들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컨셉트 오프를 시도해 무대를 즐기는 악동돌로 변신을 꾀했다. 즐기듯 무대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든다.'질러'는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홈보이가 작업한 곡. JJCC만의 남성적인 보컬과 랩이 어우러진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무대에서 열정을 다해 신나게 놀자'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자유분방한 활기찬 에너지와 후렴구에 등장하는 포인트 안무인 '고릴라 댄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김진석 기자 sueprjs@joongang.co.kr 2015.01.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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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MC몽 복귀에 응원 "친구야, 보고싶었어" 네티즌 반응은 '시큰둥'

방송인 하하가 5년간의 공백기를 접고 정규 6집 앨범을 공개하며 컴백한 가수 MC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문구와 함께 MC몽의 MV를 링크해 게재하며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앞서 3일 자정 MC몽의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MC몽의 정규 앨범은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MC몽의 정규6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공개 직후 네이버뮤직, 몽키3, 멜론, 소리바다, Mnet,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실시간 차트 1위를 점령했다.MC몽의 ‘내가 그리웠니’는 MC몽이 작사, 매드 소울 차일드의 진실과 이단옆차기, 홈보이가 작곡했다.뿐만 아니라 ‘고장난 선풍기’, ‘격정적인 열애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뉴욕’, ‘도망가자’, ‘마음 단단히 먹어’, ‘죽을 만큼 아파서’ 등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이른바 줄세우기에 성공했다.하하 응원 메시지에 누리꾼들은 " 하하, 이런건 술자리에서 하거나 메신저로 하지 공개적으로 해서 욕을 사서 먹는다", " 하하-엠씨몽, 절친인건 알겠다", " MC몽 '내가 그리웠니', 노래는 낫베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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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MC몽 복귀에 축하 "난 어쩔수 없는 니 누나"

백지영, MC몽 복귀에 축하 "난 어쩔수 없는 니 누나"가수 백지영이 5년의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 가수 MC몽을 응원했다.백지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는 글로 MC몽을 응원했다. MC몽의 정규 음반 발표는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이어 백지영은 1위부터 6위까지 MC몽의 곡으로 가득한 음원차트의 캡처 사진을 개재 했다.이날 자정 공개된 MC몽의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있다.새 음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MC몽이 노랫말을 쓰고 히트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 홈보이, 매드소울차일드의 진실과 공동 작곡했다.MC몽 복귀 백지영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몽-백지영 이미 소문난 절친이지", "백지영-MC몽 네 그래요..", "MC몽 절대 씻을 수 없는 죄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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