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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극' GS칼텍스, IBK기업은행에 3-2 짜릿한 승리…OK금융그룹은 5연승 질주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만원 관중 앞에서 IBK기업은행에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남자부 OK금융그룹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GS칼텍스는 13일 서울 장충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배구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3-2(14-25, 25-22, 17-25, 25-23, 15-10)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에 이어 리그 세 번째로 승점 40(14승 9패) 고지를 밟았다. 선두 현대건설은 승점 52(17승 5패) 2위 흥국생명은 승점 50(18승 5패)을 각각 기록 중이다. 4위 IBK기업은행(11승 12패·승점 33)과 격차는 7점으로 벌렸다.특히 이날 경기장에 3468석이 가득 차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이뤄낸 역전승이라는 점에서 홈팀 GS칼텍스 입장에선 더욱 값진 승리가 됐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세트 스코어에서 2-1로 앞서고도 마지막 한 세트를 따내지 못한 채 3연패 늪에 빠졌다.첫 세트를 14-25로 크게 내준 GS칼텍스는 곧바로 2세트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3세트에서 또다시 17-25로 무너지며 궁지에 몰렸다. 한 세트만 더 내주면 쓰라린 패배를 당할 수도 있었던 상황. 4세트에서도 한때 13-19까지 크게 밀리며 사실상 승기는 IBK기업은행으로 기우는 듯 보였다. GS칼텍스는 가까스로 추격을 이어가고도 오세연의 서브 범실로 20-23까지 밀려 패색이 짙어졌다.그러나 벼랑 끝에 몰렸을 때 GS칼텍스의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지젤 실바가 오픈과 백어택을 잇따라 성공시킨 뒤 서브 에이스까지 성공시키며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상대의 공격 범실에 이어 강소휘의 오픈 득점으로 가까스로 4세트를 잡아냈다.이미 GS칼텍스의 기세가 한껏 올랐다. 마지막 5세트, 8-8으로 팽팽히 맞서던 상황에서 권민지가 황민경의 퀵오픈을 블로킹하며 균형을 깨트린 뒤, 아베크롬비의 퀵오픈 범실이 이어지면서 GS칼텍스가 앞서가기 시작했다.이어 GS칼텍스는 12-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실바의 퀵오픈과 상대 공격 범실, 그리고 강소휘가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퀵오픈을 더해 15-10으로 승리, 짜릿한 역전승을 마무리했다.GS칼텍스는 실바가 37점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강소휘와 유서연도 각각 11점과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가 38점, 최정민과 황민경이 각각 13점과 12점으로 활약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밀려 아쉬움을 삼켰다. 앞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OK금융그룹이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3-0(25-15, 25-21, 25-13)으로 완파하고 5연승 파죽지세를 이어갔다.1세트부터 25-15로 여유 있게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한 OK금융그룹은 2세트 KB손해보험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승기를 잡았다. 20-19, 1점 차 리드 속 상대의 연이은 범실로 달아난 뒤 직접 2세트도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OK금융그룹은 3세트 초반부터 득점을 쌓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11-9로 앞선 상황에선 레오의 3연속 득점 등 연속 5득점을 더해 격차를 벌렸고, 20-12로 앞선 상황에서도 연거푸 4점을 냈다. 바야르사이한이 속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OK금융그룹은 레오가 23점으로 맹활약했고, 신호진과 차지환도 7점씩 힘을 보탰다. 5연승을 달리며 13승 10패 승점 36을 기록, 3위 삼성화재(14승 8패·승점 38)와 격차를 2점까지 좁혔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14점, 홍상혁이 12점을 기록했지만 25개나 기록한 범실에 자멸했다. 4승 19패, 승점 17로 최하위.김명석 기자 2024.01.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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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이 27점’ 우리카드, 3연승 질주…전반기 1위로 마무리

프로배구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가 3연승을 질주, 전반기를 1위로 마쳤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접전 끝에 10승 고지를 밟았다.우리카드는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 손해보험과의 도드람 2023~24 V리그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19)으로 완승했다.‘주포’ 마테이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1세트 9점을 기록하며 물오른 컨디션을 뽐냈다. 2세트 마지막 공격을 성공한 것도 마테이였다. 마테이는 3세트에서도 서브 에이스 2개를 몰아치며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마테이는 서브 에이스 5개 포함 27점을 터뜨렸다. 아웃사이드 히터 한성정(12점) 김지한(8점)도 힘을 보탰다. KB손보에선 비예나가 26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3연승에 성공, 14승(4패)째를 기록했다. 승점 39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2위 삼성화재를 5점 앞선 채 전반기를 마쳤다. KB손보는 시즌 15패(3승)째, 승점 14로 여전히 리그 7위다. 같은 날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선 홈팀이 3-2(25-17 25-16 20-25 23-25 15-5)로 이겼다. IBK기업은행은 여자부 7개 구단 중 4번째로 10승(8패) 고지를 밟았다. 승점 28을 기록한 IBK는 리그 4위에 올랐다. 3위 GS칼텍스와의 격차는 승점 3이다.IBK기업은행은 1~2세트를 잡아낸 뒤 내리 3~4세트를 내주며 흔들렸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연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4쿼터 흐름을 가져왔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5세트에서 아베크롬비의 연속 블로킹으로 쐐기를 박았다. 아베크롬비는 이날 36점을 기록하며 가장 빛났다. 표승주(18점) 황민경(14점)도 힘을 보탰다.현대건설은 양효진이 블로킹 5점 포함 17점을 올렸으나, 모마가 저조한 공격 성공률(25.4%)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다. 현대건설의 연승 행진은 ‘9’에서 멈췄다. 시즌 5패(13승)째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여전히 리그 1위(승점 41)를 지켰다.김우중 기자 2023.12.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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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포커스] 폰푼 지운 메가...베일 벗은 아시아쿼터 선수, 영향력 기대 이상

지난 13일 열린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7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입을 모아 아시아쿼터 도입으로 가세한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 시즌(2023~24) 변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실제로 그랬다. 1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홈팀 정관장과 IBK기업은행(기업은행)의 1라운드 경기가 대표적이다. 경기 전부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폰푼 게드파르드(등록명 폰푼)가 관심을 모았다. 태국 국가대표팀 주전 세터인 그는 국제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수 차례 괴롭힌 선수다. 폰푼이 가세한 기업은행의 공격력도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폰푼은 1세트 중반 투입됐다. 서브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네트 앞으로 정확하게 보내는 토스가 돋보였고, 미들블로커(센터)를 활용한 중앙 속공도 자주 시도했다. 이 경기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된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였다. 그는 이 경기에서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21)을 기록하며 정관장의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47.37%)도 좋았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인 그는 지난 6월 열린 아시아배구연맹 챌린저컵에서 맹활약하며 인도네시아의 준우승을 견인한 선수다. V리그 데뷔전에서도 호쾌한 스파이크를 보여줬다. 이슬람교 신자인 그는 히잡(이슬람교 여성들이 머리와 목을 가리기 위해 쓰는 두건)을 쓰고 코트에 나선다. 그게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시아쿼터로 입성한 선수들의 존재감은 다른 경기에서도 빛났다. 1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전에서도 두 선수가 영향력을 보여줬다. 현대건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은 공격의 시작인 서브 리시브 능력이 돋보였다. 공격수로는 키(1m74㎝)가 작은 편이지만, 점프력이 좋고 체공 시간이 길어서 강타와 연타 공격을 두루 사용하며 상대 블로커들을 흔들기도 했다. 페퍼저축은행 센터 M.J 필립스(등록명 필립스)도 투입될 때마다 세터 이고은과 속공 득점을 합작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했다. 남자부도 마찬가지다. 17일 홈(수원 실내체육관) 개막전을 치른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을 상대로 2-3 역전패를 당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약점으로 평가 받던 수비력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아시아쿼터로 입단한 일본인 리베로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가 팀에 잘 적응한 모습이다. 그는 이 경기에서 리시브 효율 68.42%를 기록했다. 경기 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가장 중요한 서브 리시브에서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KB손해보험 레프트 리우 훙민(대만)도 팀 내 3번째로 많은 9득점을 기록했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리시브와 블로킹 능력이 좋은 선수다. 첫 경기는 합격점을 줄 수 있다. 공격력까지 나아지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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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재개, 부상 걱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시 멈췄던 V리그가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일정을 재개했다. 지난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는 홈팀 KGC인삼공사와 원정팀 한국도로공사가 맞붙었다. 여자부 경기가 열린 건 지난 11일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전 이후 열흘 만이다. V리그는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직격탄에 리그를 잠시 중단했다. 팀마다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경기 최소 구성 인원인 12명을 못 꾸리는 팀이 계속 발생했기 때문이다. 팀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가 순연되다가 여자부는 12일, 남자부는 14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21일 인삼공사-도로공사전에 나선 선수들의 몸놀림은 우려한 대로 무거웠다. 코로나19 확진과 자가격리 등으로 선수들의 컨디션도 정상일 리 없었고, 손발을 맞춘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과 이영택 인삼공사 감독 모두 "훈련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했고, 일부 선수는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아예 빠지거나 짧은 시간만 뛰었다. 이미 예상된 부분이다. 선수와 스태프가 양성 판정을 받거나 격리되면서 리그 중단 기간 제대로 훈련한 팀은 거의 없다. 실전 감각 및 컨디션 회복의 시간이 부족하다. 부상 위험도 커진 게 사실이다. 4위로 갈 길 바쁜 KGC인삼공사는 21일 도로공사에 1-3으로 졌지만, 이영택 감독은 "선수들이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했을 정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코로나19 대응 메뉴얼과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양성 판정자에 대한 7일간 자가격리와 3일간 관찰 기간을 바탕으로 남녀부 모두 열흘 동안 리그 중단 기간을 정했다. 리그를 정상적으로 완주하려면 계속 멈춰있을 수 없다. 또한 4월 2일 프로야구 개막과 맞물려 중계방송 일정 등도 고려해야 한다. 적게는 다른 팀보다 두 경기를 적게 치른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은 22일과 23일 2연전을 치른다. 하루 휴식 후 25일 다시 일정을 소화한다. 정규시즌에선 보기 드문 일정이다. 도로공사도 21일 인삼공사전을 마친 뒤 하루 휴식하고 23일 현대건설과 맞붙는다. 남자부는 당초 25일 리그 재개 예정이었으나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팀들은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했다. 결국 리그 재개는 28일로 사흘 더 미뤄졌다. 당초 발표한 재편성 일정은 다시 수정해 발표될 예정이다. KOVO는 배구 코트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경기중 코트 체인지를 실시하지 않도록 했다. 또 경기장 바닥에 선수들이 흘린 땀을 닦는 마퍼를 운영하지 않고, 서브하는 선수에게 공을 던져주는 볼 리트리버 역시 최소 인원으로 운영한다. 연맹은 "리그가 완주될 수 있도록 더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2.02.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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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안방경기 펼치는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상대로 근소한 우위"

2020-21시즌 V리그 대상 배구토토 매치 16회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 모든 세트에서 한국전력 승리 예상…2월 4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4일 오후 7시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홈)-현대캐피탈(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한국전력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16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홈팀인 한국전력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한국전력은 54.38%를 획득해 45.62%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이어 한국전력은 2, 3세트에서도 55.13%와 52.55%를 기록하는 등 과반수 이상의 투표을 보여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정팀 현대캐피탈의 투표율은 각각 44.87%와 47.45%로 나타났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에서는 모든 세트에서 3~4점차가 1순위를 차지했고, 1세트(38.37%), 2세트(31.35%), 3세트(23.29%) 순이었다.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대결의 펼쳐진다. 현재 리그 순위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앞서고 있다. 한국전력은 승점 39점(12승13패)로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고, 현대캐피탈은 승점 27점(10승16패)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6위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과 승점 12점의 격차가 존재하지만, 한국전력은 사정이 다르다. 4위 우리카드(승점 42점)와의 승점차가 불과 3점이기 때문이다. 그 위에 위치한 대한항공(승점 50점), KB손해보험(승점 47점), OK금융그룹(승점 46점)도 각 팀들의 승점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승리를 차지한다면, 상위 4개팀이 진출하는 포스트 시즌 도전에 청신호가 켜진다. 한국전력은 핵심 선수들의 활약도 좋다. 리그 득점 3위(657점)에 올라있는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은 지난 달 24일 개인 4번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캡틴’ 박철우와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한국전력이 안방 경기의 이점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많은 경기다. 단,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양팀이 2승2패로 동일한 성적을 나눠 가졌고, 최근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부상 복귀 이후 고춧가루 부대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한 세밀한 분석도 필요한 경기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16회차 게임은 2월 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1.0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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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안방 경기 치르는 KB손해, 우리카드 상대로 완승 거둘 것"

2020-21시즌 V리그 대상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 모든 세트에서 KB손해보험 승리 예상…12월 1일(화)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일(화) 오후 7시에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홈)-우리카드(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KB손해보험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홈팀인 KB손해보험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KB손해보험은 80.26%를 획득해 19.74%를 기록한 우리카드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이어 KB손해보험은 2, 3세트에서도 72.00%와 81.93%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정팀 우리카드의 투표율은 각각 28.00%와 18.07%로 나타났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에서는 1세트 3~4점차(29.04%), 2세트 2점차(27.62%), 3세트 5~6점차(33.30%) 예상이 1순위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KB손해보험은 현재 승점 25점(9승2패)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반대로 우리카드는 승점 10점(3승7패)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남자부에서 득점 1위(436점)에 올라있는 ‘말리특급’ 케이타와 김정호가 활약하는 KB손해보험은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치열한 접전 승부가 예상됐던 지난 28일 대한항공전에서도 KB손해보험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해 리그 1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최근 OK금융그룹,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게 모두 패하는 등 악몽 같은 3연패를 경험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카드는 지난 25일 발목 인대 파열로 ‘에이스’ 나경복 마저 잃으면서 한 동안 경기력 저하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10월 23일 경기에서도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완승을 거둔 추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KB손해보험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은 12월 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11.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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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홈팀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상대로 완승 거둘 것”

2020~21시즌 V리그 대상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 모든 세트에서 KB손해보험 승리 예상… 12월 1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홈)-우리카드(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홈팀 KB손해보험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홈팀인 KB손해보험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KB손해보험은 80.26%를 획득해 19.74%를 기록한 우리카드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이어 KB손해보험은 2, 3세트에서도 72.00%와 81.93%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정팀 우리카드의 투표율은 각각 28.00%와 18.07%로 나타났다. 또,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에서는 1세트 3~4점차(29.04%), 2세트 2점차(27.62%), 3세트 5~6점차(33.30%) 예상이 1순위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현재 승점 25점(9승2패)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반대로 우리카드는 승점 10점(3승7패)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남자부에서 득점 1위(436점)에 올라있는 ‘말리특급’ 케이타와 김정호가 활약하는 KB손해보험은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치열한 접전 승부가 예상됐던 지난 28일 대한항공전에서도 KB손해보험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해 리그 1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최근 OK금융그룹,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게 모두 패하는 등 악몽 같은 3연패를 경험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카드는 지난 25일 발목 인대 파열로 ‘에이스’ 나경복 마저 잃으면서 한 동안 경기력 저하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10월 23일 경기에서도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완승을 거둔 추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KB손해보험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은 12월 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11.30 12:44
스포츠일반

'김연경 19득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1R 전승…KB손보 5연승

김연경(32)이 이끄는 흥국생명이 1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9 25-1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1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끝내며 여자부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기업은행은 2승 2패를 기록했다. 김연경과 이재영, 두 쌍포가 위력을 발휘했다. 김영경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9득점(성공률 46.87%)을 올렸고 이재영이 16득점으로 화력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외국인 선수 라자레바가 15득점으로 대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계가 뚜렷했다. 1세트 초반 분위기는 기업은행 쪽이었다. 세터 조송화가 고른 공 배분을 통해 공격 루트를 다양화했다. 9-6까지 앞서 기선을 제압했지만, 흥국생명의 저력은 대단했다. 6-9에서 내리 5득점에 성공해 11-9로 승부를 뒤집었다. 세트 중반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루시아의 공격이 더해지면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김연경의 독무대였다. 16-11에서 연속 5득점 하며 쐐기를 박았다. 3세트에서도 흥국생명은 김영경을 중심으로 이재영, 김미연 등이 적재적소에서 득점해 손쉽게 승부를 마무리했다. 한편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2(31-29 15-25 25-19 20-25 19-17)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무려 40득점을 혼자서 책임지는 원맨쇼를 펼쳤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 다우디가 3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07 18:11
스포츠일반

배구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 상대로 근소한 우세”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KB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OK저축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29회차 게임에서 홈팀인 OK저축은행이 2~3세트에서 우세를 보였다. 나머지 1세트 예상 승리팀은 KB손해보험이 차지했다. 자세한 결과를 살펴보면, OK저축은행은 2, 3세트에서 각각 56.99%와 68.04%를 획득해 43.01%와 31.96%를 차지한 KB손해보험에 비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반면, 1세트에서는 KB손해보험의 투표율이 51.54%로 나타나 48.46%를 기록한 OK저축은행에 비해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더불어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이에서는 2세트(46.14%)와 3세트(36.67%)의 경우 3~4점차가 1순위를 기록했고, 1세트에서는 2점차(37.2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OK저축은행과 KB손해보험의 맞대결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리그 순위에서는 OK저축은행이 KB손해보험을 앞서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승점 44점(14승16패)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는 반면, KB손해보험은 승점 30점(10승21패)으로 6위에 주저앉아 있다. 최근 성적도 OK저축은행이 좋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3-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에이스 레오(리그 득점 부문 6위·458점)는 33점을 득점하며 활약했고, 팀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대로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2연전에서 모두 패해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게다가 KB손해보험이 이번 시즌 원정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도 한 가지 눈 여겨 볼 점이다. OK저축은행이 이번 시즌 7승8패로 홈과 원정에서 동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KB손해보험은 홈(6승10패)에 비해 원정(4승11패)에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번의 맞대결 중 3번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경기를 치른 양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치열한 승부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KB손해보험이 연패의 부진에 빠져있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기대와 같이 OK저축은행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29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0.02.25 12:29
스포츠일반

배구팬, “6연승 대한항공, 안방서 KB손해보험 상대로 완승 거둘 것”

대한항공이 선두 도약을 노린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KB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대한항공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23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홈팀인 대한항공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대한항공은 66.60%를 획득해, 33.40%를 기록한 KB손해보험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2, 3세트에서도 72.58%와 71.91%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정팀 KB손해보험의 투표율은 각각 27.42%와 28.09%로 나타났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이에서는 1세트(37.19%)와 3세트(33.25%)의 경우 3~4점차가 1순위를 기록했고, 2세트에서는 2점차(33.76%)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리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한항공이 이번에는 KB손해보험과 경기를 펼친다. 현재 대한항공은 승점 58점(21승7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카드에 이어 승점 56점(20승8패)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KB손해보험은 승점 30점(20승18패)로 하위권인 6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 순위 및 승점에서는 격차가 크지만, 양팀은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각각 2승 2패라는 동일한 성적표를 받았다. 4번의 맞대결 중 지난 해 12월 12일 진행된 경기에서는 3-2(KB손해보험 승)의 스코어를 기록할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펼친 양팀이다.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동기부여가 있는 대한항공이 최근 6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에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험난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9일 경기에서도 3-1로 승리해 우리카드의 11연승을 저지했다. 대한항공의 비예나가 721점(리그 득점 부문 1위)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연승의 분위기까지 타고 있기 때문에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23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0.02.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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