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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소설가의 영화',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공식)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7번째 작품인 '소설가의 영화'가 오는 2월 10일 열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해외 배급사 화인컷이 19일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기준)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을 발표하며 홍상수 감독 신작 '소설가의 영화'의 초청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를로 샤트리안(Carlo Umberto CHATRIAN)은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들 중 한 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그는 현대 영화에서 가장 일관되고 혁신적인 스토리텔러 중 한 분 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새 장편 영화인 '소설가의 영화'는 다시 한번 서울 외곽에서 촬영되었고, 그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김민희 배우도 다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소설가의 영화'는 우연한 만남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면서, 정직하지 않은 영화 세계에서의 진실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에 이은 6번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연이은 낭보를 전한 바 있다. '소설가의 영화'는 감독의 전작 '당신얼굴 앞에서'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혜영과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던 배우 김민희가 주요 배우로 출연하며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박미소, 하성국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영화는 2021년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되었던 흑백 영화이다. 극 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 역의 김민희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올해 제72회를 맞아,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소설가의 영화'는 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상반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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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홍상수X김민희 동반 행보" 신작 오늘 베를린영화제서 첫 공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새 영화 '도망친 여자'가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Competition)에 초청된 '도망친 여자'는 독일 베를린 현지 시간 기준 25일 오전 9시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프레스 상영회로 첫 공개된 뒤, 같은 날 오후 4시 월드 프리미어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를 따라가며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홍상수 감독이 불륜 관계인 배우 김민희와 7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민희 외에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산을 쓰고 걷는 김민희의 뒷 모습이 담겼다. 또한, 베를린영화제를 통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과 스틸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 담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직접 베를린으로 향해 동반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등장한 공식석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세간의 비판에도 불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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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도망친 여자', 25일 베를린영화제서 첫 공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 및 해외 포스터를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는 오는 2월 20일 막을 여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Competition)에 초청됐다. 이에 '도망친 여자' 측은 공식 상영 일정 및 해외 포스터를 18일 공개했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를 따라가는 영화다. '도망친 여자'는 독일 베를린 현지 시간 기준 25일 오전 9시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프레스 상영회로 첫 공개된 뒤, 같은 날 오후 4시 월드 프리미어가 상영된다. 이어서 26일, 27일, 28일까지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뒤 올봄 국내 극장가에 개봉한다. 공개된 해외 포스터는 우산을 쓴 채 어딘가를 향해 거닐고 있는 감희(김민희)의 뒷모습을 담아냈다. 차분히 가라앉은 하늘 아래로 북촌의 거리가 한적한 정취를 풍기며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그 속을 유유히 걸어가는 감희의 발걸음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영화 속에서 그녀가 마주할 세 곳의 장소, 세 친구와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도망친 여자'는 홍상수 감독이 불륜 관계인 배우 김민희와 7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민희 외에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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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베를린영화제 통해 '도망친 여자' 촬영 현장 공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베를린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망친 여자'의 스틸과 촬영 현장 사진, 홍상수 감독의 사진 등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옆에서 다른 배우들과 함께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밝게 웃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스틸은 '도망친 여자'의 주인공 김민희를 비롯해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길었던 머리를 자른 김민희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를 따라간다.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이자, 김민희와 7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민희 외에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가 출연한다.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에서도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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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행보" 홍상수X김민희 7번째 협업작 베를린영화제行(종합)

또 해외 영화제에서 만나게 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신작이자 뮤즈 김민희와 7번째 호흡맞춘 작품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내달 출국,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직접 밟을 예정이며, 함께 출연한 서영화·권해효 역시 영화제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서영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서영화가 홍상수 감독 신작에 출연한 것은 맞다. 배우 개인적으로 진행한 작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베를린영화제 참석 역시 현재로서는 미정이다"고 전했다.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로 한국배우 최초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번 작품으로도 수상의 기쁨을 누릴지 주목된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은 두 여성에 관한 이야기로 알려졌다. 제목이나 세부적 내용은 여전히 베일에 감춰져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로 인연을 맺고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개봉 당시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클레어의 카메라'(2018) '그후'(2017) '풀잎들'(2018) '강변호텔'(2019)까지 총 여섯 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끝으로 국내 활동은 전면 중단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베를린에서 어떤 근황을 전할지, 잊을만 하면 한번씩 공개하는 굳건한 행보다. 한편 70회 베를린영화제는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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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in칸①] '해외 도장깨기' 홍상수X김민희 21·22일 공식석상

'Again 베를린'이다. 어쩌면 베를린영화제 때 보다 더 당당하게 칸을 누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두 편의 영화로 오는 1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70th Cannes Film Festival)를 찾는다. 홍상수 감독은 '그 후'가 경쟁부문에, '클레어의 카메라'가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이례적으로 두 편의 영화를 한꺼번에 선보이게 됐다.칸영화제 사무국 측에 따르면 '클레어의 카메라'는 21일 오후 7시15분 브뉘엘 극장에서, '그 후'는 22일 오후 4시30분 르미에르 극장에서 상영된다. 홍상수 감독의 20번째 장편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러닝타임은 69분이며, 21번째 장편영화 '그 후'는 92분이다.이에 따라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에 모두 출연한 김민희는 주연배우 자격으로 홍상수 감독과 함께 칸 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리고 이틀 연속 레드카펫을 밟을 에정이다. '클레어의 카메라' 행사에는 이자벨 위페르가, '그 후' 일정에는 권해효·조윤희가 추가로 합류한다. 특히 이번 공식석상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개봉 당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불륜 사실을 인정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행사이기 때문."사랑하는 사이다"며 당당하게 불륜을 고백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 시사회를 끝으로 또 다시 두문불출, 국내에서는 일절 활동하지 않고 있다. 53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역시 불참, 당분간 해외 활동에만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국내 최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불륜 사실을 인정했고 여전히 둘 만의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공식적으로 만남을 인정하지 않고 참석했던 베를린영화제에서도 커플링 낀 손을 맞잡고 레드카펫을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다. 이번에는 다른 배우들도 함께 레드카펫을 걷겠지만, 베를린 때보다 더 다정한 투샷을 보일 수도 있다.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클레어의 카메라' 촬영을 위해 함께 칸을 방문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단 한 편도 초청받지 못하면서 홍상수 감독은 영화를 찍는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아가씨(박찬욱 감독)'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김민희를 따라 칸을 찾았다.이는 칸의 애정을 받는다고 자부했던 홍상수 감독으로서는 자존심이 깎일 만한 일이었다. 이를 악문 듯 1년 만에 두 편의 영화를 모두 초청받게 만든 홍상수 감독의 독함도 새삼 눈길을 끄는 대목. 이방인이 아닌 주인공으로 칸 영화제를 방문하는 만큼 홍상수 감독의 현지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베를린에 이어 칸까지 세계 3대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 받으면서 해외영화제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다. '그 후'가 경쟁부문에 진출한 만큼 작품과 감독, 출연 배우들은 폐막식 당일 진행되는 시상식 각 부문 후보에 자동 노미네이트 됐다.과연 베를린에 이어 기적같은 수상에 성공할지 지켜 볼 일이다.조연경 기자 [홍상수in칸①] '해외 도장깨기' 홍상수X김민희 21·22일 공식석상[홍상수in칸②] 홍상수-불륜=0? '그후·클레어…' 스토리 뜯어보니[홍상수in칸③] '만희vs아름' 기승전 '뮤즈' 김민희 찬양 [홍상수in칸④] "언제든 죽어도 돼요" 또 죽음 얘기한 김민희 2017.05.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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