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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맛녀석’ 이지혜‧홍유나PD “언제나 밥친구로..유민상→이수지 케미 보장” [IS인터뷰]

“언제나 밥친구였으면 좋겠어요.”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이 어느새 햇수로 8년이 됐다. 방송가 환경이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낮은 예능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맛녀석’은 오랜 시간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고 부침이 없었던 건 아니다. 장수 프로그램에서 비롯되는 매너리즘을 겪었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지난 4월 MZ세대로 PD들이 교체되고 원년 멤버인 코미디언 유민상에 이수지, 김해준, 가수 데프콘이 새롭게 투입됐다. 이를 통해 ‘맛녀석’은 기존 강점은 살리되, 트렌디함을 녹이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최근 서울 강서구 iHQ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맛녀석’ 이지혜, 홍유나 PD는 “어떤 모습이든 시청자들이 언제든 볼 수 있는 만만한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맛녀석’은 전국 맛집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발을 내디딘 후 우리나라 대표 맛집 또는 먹방 예능으로 거듭났다. 당초 코미디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나 2021년 김준현 하차 후 코미디언 홍윤화, 김태원이 합류해 5인 체제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최근 원년 멤버인 유민상에 새로운 얼굴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함께 하면서 새단장을 했다. 여기에 지난 2018년부터 ‘맛녀석’과 함께 한 이지혜 PD와 스핀오프인 ‘맛있는 모녀들’의 홍유나 PD가 새롭게 의기투합했다.이 PD는 “지금 모인 제작진은 ‘맛녀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연출을 맡은 게 부담스럽지만 우리 스타일대로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고, 홍 PD는“젊은 감성을 지닌 제작진과 으쌰으쌰하고 있다”고 작업 과정과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제작진이 ‘맛녀석’ 팬인 만큼 이들은 ‘맛녀석’만의 특징과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 PD와 홍 PD는 “‘맛녀석’ 은 어떤 모습이든 출연자들이 계속 즐겁게, 맛있게 먹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유튜브에서 엄청 잘 먹는 분들도 많이 있고,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선 맛집 리뷰에 중점을 둔다면 저희는 친구처럼 왁자지껄해요. 음식 평가도 하지만, 한 주의 근황을 나누기도 하고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상황극도 하죠. 잘 먹기도 하지만 즐겁게 먹는 게 우리만의 강점이에요. 그래서 시청자들이 밥을 함께 먹는 친구처럼 여겨주고요. 편하고 친구 같은 분위기가 우리가 앞으로도 가져가야 할 ‘맛녀석’의 강점이자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이지혜 PD) 이러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단연 출연자들의 케미다. 새단장을 한 지 약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 PD 홍 PD는 멤버들의 케미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프콘 덕분에 유민상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고, 젊은 시청자층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이수지와 김해준 덕분에 MZ 세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인 유튜브나 SNS에서 소위 ‘짤’ 등이 공유돼 화제가 되고 있다. “‘맛녀석’은 처음부터 코미디언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쭉 왔죠. 모두가 코미디언이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방송한 예능인들이고요. 그렇다 보니 멤버들을 어떻게 붙여놔도 기본 케미와 재미 포인트가 있어요. 음식 외에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저력이 있는 거죠. 이수지 씨가 꽃게를 먹다가 갑자기 꽃게장을 파는 아주머니로 빙의하면 멤버 모두가 이를 받아주고 재미를 살려나가는 게 반응이 좋았던 것처럼요. 이들 케미는 저희가 보장해요. 지금은 각자가 서로 다른 캐릭터를 다지는 중이고 어떤 합이 더 큰 즐거움을 발산할지 시도하고 있어요.”(홍유나 PD) 무엇보다 멤버들 스스로가 녹화를 재밌어 한다고 전했다. 이 PD는 “데프콘 씨의 경우 예전에 게스트로 나온 적 있었는데 그때 무척이나 만족해 하셨다. 제작진이 뭘 먹을지만 알려주고 멤버들이 웃으며 즐겁게 음식을 즐기는 게 끝이다 보니 정말 좋은 방송이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이번에 고정 멤버가 됐는데 ‘여전히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먹을 수 있어서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계속 하시더라”고 전했다. 음식 메뉴를 선정할 때도 멤버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음식이 최우선 조건이다. 회의를 거쳐 메뉴가 선정되면 8명의 제작진이 관련 식당을 최소 3군데 답사한다. 이후 ‘맛녀석’ 식구들인 만큼 ‘맛잘알’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식당을 선택하는데 여기에 멤버들 취향이 적극 반영된다. 홍 PD는 “멤버들이 맛있게 먹어야 그 모습이 방송으로 이어진다”며 “이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현장에서 찍으려 한다”고 말했다. ‘맛녀석’은 새단장을 한 후 자연스럽게 MZ PD들의 색깔이 덧입혔다. 속초와 강릉에서 촬영된 물회와 해물가오리찜 방송은 ‘포동포‘동해’ 특집’으로 표현되는 등 위트 있는 네이밍이 대표적 예다. 인터뷰 내내 남다른 텐션을 발산한 이 PD와 홍 PD는 새로움을 더한 ‘맛녀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안길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PD는 “장수한 프로그램인 만큼 같은 시청자층이 함께 오래 간다. 그렇다 보니 기존 시청자층의 반응을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PD는 “‘맛녀석’의 시그니처 장치들을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을까 계속 논의 중이다. 우리만의 차별점을 가져가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더한 ‘맛녀석’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맛녀석’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11 05:18
예능

백두산 김도균, ‘OOO 탈모’ 판정…박완규 “남성성 상징인 형님인데” (‘모내기클럽’)

‘모내기클럽’의 출연진들이 남다른 열정으로 탈모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11회에서는 김태원, 김도균, 박완규, 김민기, 홍윤화가 등장, 자신들의 탈모에 대해 더욱 본격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의 카리스마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은 남성들에게 굉장히 드물게 나타나는 ‘OOO 탈모’를 판정받게 된다. 이에 박완규는 “남성성의 상징이신 형님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김민기는 스스로 위축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등 숨겨왔던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산다. 그런 그가 모내기 회원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게 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탈모 내조의 여왕’ 홍윤화는 자신만의 탈모 내조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한다.홍윤화는 김민기와 함께 그의 탈모 극복을 위해 일명 ‘털캉스’를 떠난다. 탈모에 좋다는 약재 쇼핑, 손수 만든 요리까지 먹으며 알찬 하루를 보낸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출연진들도 흐뭇한 미소를 띠게 했다는 후문이다. ‘모내기클럽’은 MB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 오전·오후 7시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4 18:10
연예일반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출연진 재정비…“휴식기는 NO”

‘맛있는 녀석들’이 제작진 및 출연진을 재정비한다.IHQ는 8주년을 맞이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 제작진과 출연진을 총망라한 대대적인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이어 “자세한 사항은 논의 중으로, 휴식기 없이 진행된다”며 “다음 달부터 프로그램을 이끌던 이명규 PD가 CP로 총괄을 맡고, 나정혁 PD가 현장 연출로 합류한다”고 알렸다.출연진에도 변화가 생긴다. 김태원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 ‘맛있는 녀석들’은 413회부터 뚱4(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체제를 유지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IHQ 정진용 제작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맞춰 ‘맛있는 녀석들’의 재정비를 결정했다. 출연진 변화도 프로그램의 성장을 위해 최대한 열어두고 있다”며 “더 맛있고 재밌는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IHQ에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0 19:49
연예일반

김민경, 2023년 결혼 선언? “누구라고 말할 수 없어”

김민경이 오는 2023년을 목표로 결혼을 선언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7회에서는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뚱5는 첫 번째 메뉴인 구절탕을 먹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특히 김민경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사우나에 온 것 같다. 겨울에는 이렇게 열나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줘야 한다”고 말한다고. 이어 김민경이 “나 내년에 결혼할 거다”고 깜짝 선언하자 나머지 뚱4는 놀람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누구랑?”, “가상 인물이야? 실존 인물이야?” 등의 질문이 속출하고, 김민경이 “누구라고 말할 순 없다”, “살아있겠지”라고 답해 녹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는 전언이다. ‘맛있는 녀석들’ 407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8 10:22
연예일반

유민상, 오나미 결혼식서 분노한 일화 공개

유민상이 오나미의 결혼식에서 분노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맛녀석’) 399회에서는 선육후면 특집으로 육우 스테이크와 족타면 우동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선육의 메뉴인 육우 스테이크를 먹으러 나섰다. 스테이크에 관해서 이야기하던 이들은 개그우먼 오나미의 결혼식에 대해 운을 뗐고, 김민경이 당시 표정을 찌푸리고 있던 유민상을 언급했다. 이에 유민상은 “신랑, 신부를 옆에서 바라보는 자리에 내가 앉았다. 그곳에서 5~6층이 보였는데 식사가 미리 나오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은 “식사를 빨리 못해서 화가 난 거다”고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유민상은 당시 옆자리에 앉아있던 개그우먼 김지민의 행동 덕분에 극적으로 화가 풀렸다고 또 한가지의 비화도 털어놓는다. 유민상의 분노를 잠재운 김지민의 선량한 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맛녀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400회를 앞둔 ‘맛녀석’은 현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괌 특집이 담긴 400회 또는 401회를 시청하면서 본방송 중간에 나타나는 행운의 숫자 6개를 캡처해 이벤트 링크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0명의 당첨자에게는 2인 괌 왕복 항공권(4명), 기프티콘(396명)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15:53
예능

‘맛녀석’ 김태원 침샘 넘어가는 ‘맛팁’에 뚱5도 극찬

개그맨 김태원이 유쾌한 먹방으로 안방극장에 풍족한 재미를 선사했다. 김태원은 9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의 뷰 맛집 특집에서 뚱가족 유니버스 세계관의 아버지 유민상과 어머니 김민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김태원은 첫 번째 맛집으로 시티뷰를 자랑하는 영등포구 한식 전문점을 한식 반상 먹방에 나섰다.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는 참도미구이 반상과 갈비찜 반상을 나눠 주문했다. 김태원은 음식이 나오자 “아버지 오래오래 사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참도미 반토막을 유민상에게 건네며 상황극을 펼쳤다. 폭풍 먹방과 함께 상황극을 이어간 김태원은 “아버지 직업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삼촌 문세윤이 대신해서 도박이라 답하자 “타짜시구나~”라고 되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어 뷔페 맛보기에 나선 김태원은 한 번에 네 그릇 들기 신공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밥과 디저트를 오가는 차진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김태원은 갈비를 페이스트리 안에 넣어 먹는 ‘갈비페이스트리’ 맛팁을 가져왔다. 빵 사이로 양념 국물을 붓는 센스로 최고의 맛 팁을 완성하며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태원은 유민상의 생일 선물로 조그마한 상자를 전했다. 반전 용돈 박스 이벤트를 기대하게 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가짜 돈이 들어 있어 큰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김민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홈파티를 준비했다. 리버뷰 맛집을 준비했으나 촬영 불발로 홈 파티를 준비했고, 괌 사진을 배경으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 번째 메뉴로 깐쇼새우와 양장피 먹방을 펼쳤다. 미리 준비돼 있던 김밥과 양장피를 곁들여 먹는 맛 조합에 빠진 김태원은 끊이지 않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뚱5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겨자소스를 듬뿍 찍은 김밥 먹기 내기를 했다. 김태원은 접전 끝에 겨자 김밥을 피하게 되자 “으얽!” 외마디 비명과 함께 찐 리액션을 쏟아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또한 김태원은 옛날통닭을 먹으며 바삭한 껍질에 반해 ‘껍질치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디저트 카이막을 맛보자마자 감탄을 자아내며 “확 훑으면서 가버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태원은 김민경을 위한 선물을 준비, 명품 포장 박스로 기대를 끌어올렸다. 박스를 열자 김민경을 위한 통삼겹살과 파스가 나왔고, 김태원은 파스 알레르기 있다는 김민경의 말에 급하게 유민상과 문세윤으로 선물 대상을 바꾸는 재치를 발휘해 마지막까지 배꼽을 쥐게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6:21
예능

'맛녀석' 홍윤화, 손흥민에 러브콜 "살포시 DM 보내겠다"

개그맨 유민상이 백합조개를 먹다가 진주 3알을 발견하는 진귀한 경험을 한다. 홍윤화는 손흥민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내일(7월 1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4회에는 '영광 9미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영광 9미' 중 하나인 백합조개 맛집으로 향한다. 이들은 평소에 보기 힘든 백합조개의 크기에 감탄하고, 백합찜, 백합탕 등을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유민상은 백합조개를 먹다가 진주 3알을 발견하는 횡재를 누린다. 이를 본 문세윤은 "너무 솔로라서 사리 나온 거 아닌가. '유민 사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 뒤, "진주를 발견하다니 올해 하반기에 운이 좋을 것 같다"라는 덕담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이후 두 번째 메뉴인 청보리 한우를 먹기 위해 나선 뚱5.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을 언급한 유민상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이에 홍윤화가 "손흥민 선수한테 의사를 물어보겠다. SNS로 DM을 보내겠다"라고 자신하고, 이를 들은 문세윤이 "너도 연예인이다. 그만해"라고 타박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소영 기자 2022.06.30 15:58
예능

'맛녀석' 문세윤-김태원, 솥밥 한그릇 숟가락질 7번만에 '뚝딱'

'맛있는 녀석들' 뚱5가 먹송 '쌀밥' 발매를 기념해 '쌀밥 특집'에 나선다. 24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3회에는 '쌀밥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첫 번째 먹송 프로젝트인 '쌀밥' 발매 소식을 전한다. 홍윤화는 "초등학교에서 급식시간에 반찬투정하는 친구들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쌀밥'을 틀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어필한. 베일을 벗은 '쌀밥'은 공감 가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곧이어 첫 번째 메뉴인 이천 쌀밥 정식 맛집을 방문한 뚱5. "쌀밥이 반찬 도둑이다"라면서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던 이들은 순식간에 솥밥 한 그릇을 해치운다. 그중에서도 문세윤, 김태원은 단 7번의 숟가락질로 솥밥 한 그릇을 누룽지까지 깨끗하게 비운다. 그런가 하면, 유민상은 두 번째 메뉴인 가정식 백반 맛집에서 썰렁한 4행시를 지어 나머지 멤버들의 원성을 산다. 이에 문세윤이 유민상에게 물세례를 퍼붓는 듯한 모션을 취하고, 이를 착각한 김민경이 진짜로 유민상에게 물을 뿌려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뚱5가 직접 작사하고 노래를 부른 '쌀밥'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10
예능

'맛녀석' 문세윤 "월남쌈 먹은 후 쌀국수 서비스=BTS 앵콜 느낌"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이 서비스 쌀국수의 등장에 감격을 표한다. 내일(17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2회에는 '먹어서 세계속으로' 특집으로 꾸려진다. 베트남, 베이징 요리를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첫 번째 메뉴인 베트남 음식을 먹으러 나선다. 월남쌈 맛집에 도착한 이들은 "아침에는 쌀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문세윤의 주장에 따라 쌀국수를 먼저 해치운다. 이후 월남쌈을 가져온 사장님이 "저희 집은 마지막에 서비스 쌀국수가 나온다"라고 설명하자 문세윤이 "뒤가 든든하다. BTS가 공연을 다 했는데 한 번 더 해주는 느낌이다"라며 감격한다. 그런가 하면, 뚱5는 '한입만 면제권'을 놓고 월남쌈에 어울리는 소스를 선보여 흥미를 높인다. 유민상의 불닭 소스와 문세윤의 과카몰리 소스가 팽팽한 접전을 벌여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이 외에도 홍윤화는 문세윤이 "최근에 홍윤화 부부가 육개장 라면을 먹은 뒤 간식을 5개나 사 먹었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떼자 "부풀린 거다. 4개다"라고 정정해 나머지 뚱4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먹어서 세계속으로' 두 번째 메뉴로 베이징 요리인 경장육슬까지 섭렵한 '맛있는 녀석들' 382회는 채널 IHQ에서 시청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2022.06.16 18:29
연예일반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눈물 보여...헌팅 에피소드도 공개

‘맛있는 녀석들’ 뚱5가 충남 보령 9미를 먹으러 나선다.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가 ‘충남 보령 9미’ 특집으로 간재미 무침과 키조개 요리를 먹는다. 뚱5는 이날 충남 보령 9미(천북 굴 구이, 사현포도, 주꾸미, 간재미 무침, 꽃게탕, 보령산 돌김, 키조개 요리, 조개구이, 해물칼국수)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오프닝을 열며 각자 추억을 회상하는 와중 김민경이 헌팅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뚱5는 먼저 첫 번째 메뉴인 간재미 무침 맛집에 도착한고 설명해 이해를 돕고 홍윤화는 “요즘 홍어무침이 MZ 세대 사이에서 힙하다. 막걸리를 함께 먹으며 SNS에 올리고 그런다”고 덧붙인다. 다. 맛박사 김태원은 간재미를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홍어의 새끼”라고 설명한다. 그런가 하면 뚱5는 두 번째 메뉴 키조개 요리 맛집에서 가위바위보로 먹을 사람을 정한다. 이 과정에서 김민경이 두 번 연속 승리를 거머쥐어 기뻐했지만, 유민상의 “돼지” 발언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김민경이 눈물을 글썽인 반전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한다. 충남 보령 9미, 김민경 눈물의 반전 이유, 그리고 뚱5와 ‘먹송’ 작곡가의 만남은 오는 10일 오후 8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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