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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바투는 그냥 투바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독자적인 길을 개척해 내고 있다.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를 수상한 투바투는 다음달 13일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로 컴백한다. 이 앨범은 예약 시작 8일 만에 선주문량 230만 장을 돌파할 만큼 기세가 무섭다. 더욱 확장된 글로벌 팬덤으로 K팝 역사에 새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투바투가 방탄소년단과는 다른 어떤 독자적 길을 걸어갈지 주목된다.1984년 처음 개최된 ‘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는 현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를 가리는 부문. 이번 수상으로 투바투는 방탄소년단을 잇는 새로운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의 탄생을 화려하게 알렸다. 뿐만 아니라 투바투는 이번 시상식에서 신곡 무대까지 함께 선보이며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6개월)에 ‘MTV VMA’ 퍼포머로 나선 그룹이 됐다. 투바투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적잖은 기적을 써왔다. 지난달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K팝 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일본에서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8개 앨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발매한 미니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투바투의 행보를 보면 소속사 직속 선배인 방탄소년단의 뒤를 차근차근 쫓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5년 차였던 2017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처음 입성해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같은 해 9월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200’에 나란히 진입했다. 물론 방탄소년단은 불가능처럼 보였던 미국 음악시장을 개척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이기에 후배 가수들이 덕을 보고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투바투는 방탄소년단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인정받고 있기에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두 그룹 모두 글로벌 K팝 스타로서 도약에 성공했지만 완전히 다른 결의 음악성을 보이고 있다. 2019년 3월 투바투의 데뷔 소식이 알려지자 자연스럽게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왔다.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에서 나온 신인 그룹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는 커질 수밖에 없었다. 비교 대상이 워낙 높은 상대이다보니 투바투에 대한 평가 기준이 더 엄격했던 것도 사실이다. 투바투는 그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로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세상의 멸망을 막을 5명의 별을 쫓는 소년들이 곧 투바투로, 이 판타지적 세계관이 향후 앨범의 주된 내용으로 완성됐다. 뼈아픈 흙수저론부터 ‘억압과 편견을 깨겠다’는 ‘학교 3부작’, ‘꿈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는 청춘’을 담은 ‘화양연화’,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명제를 설파한 ‘러브 유어셀프’ 등 현실 안에서 벌어지는 고뇌와 해답을 노래했던 방탄소년단과는 확연히 대비됐다. 방탄소년단이 데뷔 초 강렬한 힙합 스타일의 곡과 직설적인 가사로 눈도장을 찍었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널 기다려’와 같은 장문으로 제목을 지은 뒤 10대 소년들만 말할 수 있는 귀엽고도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론 투바투가 소년들의 방황과 처음 마주하는 시련 등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노래하기도 했지만, 가상의 세계관에서 마주하는 상황을 노래로 풀어낸 것이기에 날 것의 감정을 실은 방탄소년단과 차이는 확연했다.글로벌 팬들의 눈을 처음 뜨이게 한 노래도 차이가 났다. 빌보드 핫100에 첫 진입한 방탄소년단의 ‘DNA’는 EDM 팝장르의 곡으로 우리 둘은 태초부터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라는 강렬한 사랑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반면 투바투의 첫 빌보드200 1위 음반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또 방탄소년단은 보컬과 랩 비중이 같았다면, 투바투는 보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퍼포먼스의 경우 두 그룹 모두 눈이 즐거운 고난이도의 안무를 선보이지만, 방탄소년단이 ‘힘’에 집중했다면 투바투는 유려하고 매끄러운 ‘선’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전 세대로 팬덤을 확장했고, 투바투는 ‘초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어린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음반 판매량과 미국 시상식 수상 등의 사실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위상이 증명됐다. 앞으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내 4세대 보이그룹이 이전보다 강력한 국제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한류의 주축이 되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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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옛 투 컴’ 뮤비 전 세계 동시 공개...9년 여정 회상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10일 오후 1시 하이브(HYBE)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가 업로드됐다. 사막 한가운데 일곱 멤버가 앉아 있는 장면으로 시작해 자연과 어우러진 이색적 풍경이 끝없이 펼쳐진다. ‘옛 투 컴’(Yet To Come)은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9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는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낸다. 뮤직비디오의 모든 장면은 방탄소년단의 지난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에서 영감 받아 제작됐다. 광활한 사막은 방탄소년단의 흔적으로 채워진다. ‘하루만’, ‘상남자’, ‘런’, ‘Intro : 화양연화’, ‘피 땀 눈물’, ‘봄날’, ‘FAKE LOVE’, ‘No More Dream’ 등의 뮤직비디오 장면들이 현재와 연결된다. 멤버들이 홀로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이룬다. 일곱 멤버는 서로 다른 과거 뮤직비디오 속 오브제를 활용해 장면을 연출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방탄소년단은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떠올리며 즐겁고 자유롭게 ‘옛 투 컴’(Yet To Come)을 열창한다. 버스를 발견하고 달려가는 일곱 멤버, 기차 안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으로 마무리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펼쳐지는 Proof Live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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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OST 참여한 클랑, 11일 음원 'No way to go' 발표

실력파 보컬 클랑(KLANG, 본명 박다은)이 ‘보이스4’ OST 세 번째 가창자로 참여, 10일(토) 정식 음원을 선보인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가 클랑이 부른 세 번째 OST ‘No way to go’를 10일(토)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강렬한 사운드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No way to go’는 파워풀한 멜로디와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타악기, 그리고 락킹한 기타까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고 있으며, 여기에 클랑만의 독특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평이다. ‘No way to go’의 가창을 맡은 클랑(KLANG)은 2017년 1월 싱글 ‘The wanted’로 데뷔 후 ‘미스티’, ‘화양연화’, ‘블랙독’, ‘루카:더 비기닝’ 등 많은 작품의 OST에서 영상미를 더해주는 색채감 강한 목소리로 호평받은 차세대 OST 강자다. 지난 해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No way to go’는 ‘안녕? 나야!’, ‘십시일반’, ‘닥터프리즈너’, ‘더게임:0시를 향하여’, ‘17세의 조건’, ‘마음의소리:리부트’ 등 다양한 OST에서 매번 새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영상미를 한껏 끌어올려주는 실력파 작곡팀 Nuvocity의 작품이다. OST 제작사 뮤직그라운드 측은 “차세대 OST 강자인 클랑이 ‘보이스4’에 참여해 전체적인 OST 퀄리티를 높여줬다. 새로운 빌런인 서커스맨 일당을 쫓는 골든타임 팀의 숨막히는 추적기를 강한 악기 사운드와 클랑의 색깔로 그려냈다. 앞으로 발표할 ‘보이스4’ OST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역대급 빌런의 등장과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더욱 단단하고 강력해진 골든타임팀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순항 중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보이스4’ OST Part.3 ‘No way to go’는 10일(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 = 뮤직그라운드, 후너스엔터테인먼트 2021.07.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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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세번째 OST 가창자는 클랑, '차세대 OST 강자'! 티저 영상 공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의 세 번째 OST 가창자로 클랑(KLANG, 본명 박다은)이 나선다. 클랑은 ‘보이스4’의 OST ‘No way to go’의 가창을 맡아 최근음원을 녹음했으며, 오늘(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No way to go’의 티저 영상에는 드라마 속 하이라이트 장면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켜주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클랑의 색깔 있는 보이스가 담겨 있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2017년 1월 싱글 ‘The wanted’로 데뷔한 클랑은 ‘미스티’, ‘화양연화’, ‘블랙독’, ‘루카:더 비기닝’ 등 수많은 작품의 OST에서 영상미를 더해주는 색깔 있는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해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OST 제작사인 뮤직그라운드 측은 “’No way to go’는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서 매번 새로운 곡들을 보여주며 영상미를 한껏 끌어올려주는 실력파 작곡팀 Nuvocity의 작품이다. 이들이 클랑과 함께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보이스4’와의 시너지 또한 기대해도 좋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보이스4’ OST Part.3 ‘No way to go’는 10일(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시즌 새로운 빌런인 서커스맨 일당의 연쇄 살인사건과 함께 연이어 발생하는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아 매주 시청률 상승중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 = 뮤직그라운드 2021.07.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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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화양연화→캐롤' 텅 빈 극장 재개봉 열풍

걸작의 향연이다. 영화 '캐롤'이 '라라랜드'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에 이어 극장가에 재개봉 영화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많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인생 영화로 꼽히는 뮤지컬 드라마 '라라랜드'는 지난 2020년 3월과 12월 두 번의 재개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던 작품이다. 영화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의 아름답고도 애틋한 꿈과 사랑을 그린다. 영화 속 명품 OST와 환상적인 영상미는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에 개봉 당시 350만 명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했던 '라라랜드'는 지난 3월엔 개봉 4년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연말 CGV 별★관 두 번째 상영작으로 선정, 압도적인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걸작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세계적인 거장 왕가위 감독의 마스터피스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개봉, 독보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왕가위 감독의 전작 8편 4K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된 첫 작품인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관객들을 다시 만났다. 특히 영화는 지난 2016년 BBC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2위’에 올랐던 만큼 관객들의 폭발적인 극찬과 함께 역주행 흥행을 기록하며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입증했다. 여기에 뉴욕타임즈, 인디와이어 등 세계 유수 언론 매체가 꼽은 지난 2010년대 최고의 영화 TOP 10에 오른 '캐롤'이 두 작품이 재개봉 라인업에 합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캐롤'은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다. 영화는 지난 2016년 2월 개봉해 압도적인 극찬과 함께 흥행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캐롤’ 신드롬을 일으키며 본격적인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1950년대 뉴욕이 풍기는 고혹적인 미장센, 토드 헤인즈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그리고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압도적인 연기까지 완벽한 3박자를 갖춘 작품으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최다 부문 노미네이션 등 전 세계 영화제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27일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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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8일 컴백…새 싱글 '10년 전의 나에게'

가수 한동근이 컴백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3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새 싱글 ‘10년 전의 나에게’의 티저 사진을 기습 공개하며 한동근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사진 속에는 한동근의 어린 시절 사진들이 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번 곡이 제목 그대로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는 이야기임을 암시했다. '10년 전의 나에게’는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한동근 표 발라드 곡으로, 묵직하고도 섬세한 한동근 특유의 보컬이 돋보이는 감동적인 노래다. 그동안 ‘그대라는 사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미치고 싶다’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한 동근은 올해 tvN ’화양연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다수의 드라마 OST 가창은 물론 가수 장혜진, 작곡가 김형석 등 쟁쟁한 가요계 거장들과의 콜라보 곡을 냈다. 신곡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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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킹' 방탄소년단-'음원킹' 지코,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

방탄소년단과 지코가 각각 가온차트 상반기 앨범과 디지털 음원 부분 1위를 차지했다. 11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7'으로 426만5617장을 팔아 압도적인 앨범킹으로 활약했다.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도 9만5052장이 지난 6개월간 팔려나갔고,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도 7만여장씩 꾸준한 판매가 이뤄졌다. 과거 발매한 '화양연화' 시리즈 또한 약 5만장씩 판매된 것으로 집계돼 방탄소년단의 팬덤 확장을 실감하게 했다. 상반기 결산 음반차트 2위는 120만7513장의 세븐틴, 3위는 97만1876장의 백현으로 나타났다. 트와이스는 56만3580장으로 걸그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아이즈원이 51만1427장을 판매했다. 상반기 결산 음원차트에선 지코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코는 '아무노래'로 상반기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2위는 창모의 'METEOR', 3위는 장범준이 부른 JTBC '멜로가 체질'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로 조사됐다. 아이유는 '블루밍'으로 4위, 레드벨벳은 '싸이코'로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이유는 tvN '사랑의 불시착' OST '마음을 드려요'로 10위, '에잇'으로 13위, '러브 포엠'으로 15위 등 상위권에 다수의 곡을 올려놓았다. 음반킹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12위를, 'ON'으로 14위 등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1 10:30
무비위크

"갓세븐 의리" 영재, '화양연화' OST 부른다..진영 지원 사격

GOT7(갓세븐) 영재가 tvN 토일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진영을 위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측은 "오는 3일 오후 6시 두번째 OST인 영재-최정윤의 ‘빠져드나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진영은 최근 ‘화양연화’에서 과거의 한재현 역을 맡아 열연 중으로 극중 1990년대 당시 대학생으로 변신, 설레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영재는 같은 그룹 멤버인 박진영을 위해 ‘화양연화’ OST 가창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영재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신인 싱어송라이터 최정윤과 호흡을 맞춰 ‘화양연화’ 속 과거의 한재현, 윤지수(전소니)의 풋풋한 감정을 감미로운 노래로 표현했다. 영재, 최정윤의 듀엣곡 ‘빠져드나봐’는 지난 주 방송된 1회, 2회에서 과거의 한재현, 윤지수가 만나는 장면에 삽입된 바 있다. ‘빠져드나봐’는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난 후 점차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밝은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몽글몽글한 EP사운드가 더해져 따뜻하고 달콤한 느낌을 더한다. 이 곡은 ‘멜로가 체질’ OST 하현상의 ‘Moonlight’를 작곡한 제인스(Jayins)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천우희, 안재홍 가창 버전 및 발라드 버전을 편곡한 한재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영재, 최정윤의 밝고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두근거리는 마음을 서로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노래로 탄생했다. ‘화양연화’가 1990년대 대학생들의 풋풋한 청춘 스토리로 호평을 얻고 있어 영재와 최정윤의 듀엣곡 ‘빠져드나봐’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빠져드나봐’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09:02
생활/문화

‘음양사 for kakao’ 카카오택시 타면 쿠폰 준다

카카오는 올 8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 프로모션으로 카카오택시 이용객과 함께하는 ‘음양사 사전예약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오는 26일까지 카카오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해 이용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탑승과 동시에 ‘음양사’ 사전예약 안내와 특별 게임 쿠폰 코드를 받아볼 수 있다.안내문에 따라 사전예약 참여시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지급되며, 매주 목요일 ‘카카오드라이버 할인 쿠폰’도 전달 된다. 또 8월 게임 출시와 함께 ‘설녀 코스튬’과 ‘음양사 패키지’ 등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게임 아이템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은 ‘음양사’ 출시 전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을 통해 ‘음양사 브랜드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또 카카오택시 등 카카오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음양사’는 전세계 2억명이 즐기는 대작 모바일 RPG이다. 공식 모델 아이유와 함께하는 한국적인 코스튬과 음악 콜라보레이션, 최덕희·김영선 등 총 40여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초특급 성우진이 선사하는 음성 연기, 인기 웹툰작가 HUN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장 2년에 걸친 개발 기간과 총 100명의 개발 인원, 20여 명의 전문 스토리 작가가 창조한 흥미 진진한 스토리 라인, 화양연화 OST의 거장 음악 감독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만들어 낸 신비롭고 환상적인 OST 등 재미와 완성도를 바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음양사 for kakao’는 올 8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 했으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7.15 07:00
연예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 "음반은 방탄소년단, 음원은 '도깨비'"

가온차트가 상반기 음반과 음원 순위를 발표했다.가온차트 측은 28일 2017년 상반기 음반킹으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지난 2월 13일에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이 누적 앨범판매량 72만 9295장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초도 판매량 68만 장을 넘겨 지난해 10월에 발매된 '윙스(WINGS)에 비해 약 15만 장 가량 증가했다. 이외에도 '화양연화pt2' 등 과거 앨범도 꾸준하게 앨범차트에 진입하고 있다.상반기 앨범 판매 2위는 갓세븐이 차지했다.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이 33만 130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발매 이후 꾸준한 앨범판매량을 보이며, 지난해 발매된 '플라이트:터뷸런스(FLIGHT LOG : TURBULENCE)'에 비해 약 10만 장 가량 증가했다.3위는 데뷔 3년차인 세븐틴의 몫이었다. '올원(Al1)'은 29만 7672장을 판매고를 올렸다. 2015년 데뷔부터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이후 꾸준하게 매년 앨범 판매량이 증가하며 차세대 아이돌로 급부상 중이다.트와이스는 톱10에 든 유일한 걸그룹으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2월에 발매된 '트와이스코스터:레인2(TWICEcoaster : LANE 2)가이 27만 9363장, 5월에 발매된 '시그널(SIGNAL)'이 26만 3523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지난해 12월에 발매된 빅뱅의 '메이드(풀)'이 15만 3839장으로 6위, 여성 솔로로 유일하게 1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태연이 14만 36647장을 판매하며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몬스타엑스, 9위는 하이라이트(Highlight), 10위는 NCT127에게 돌아갔다.상반기 음원퀸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다. 1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디지털차트 누적 1위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지난 1월, 2월 디지털차트에서 연속으로 1위를 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어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찬열과 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가 6위, 소유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가 9위를 기록하며 '도깨비' OST의 강세가 뚜렷했다.2위는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이, 3위는 트와이스이 '낙낙KNOCK KNOCK)', 4위는 볼빨간 사춘기의 '좋다고 말해'가 차지했고, 7위에는 레드벨벳의 '루키(Rookie)', 8위는 아이유의 '밤편지'로 확인됐다.이미현 기자 2017.06.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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