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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종민 열애 중? 소속사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불가” [왓IS]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김종민의 열애설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로 시작됐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김)종민이랑 같이 아는 형이 있는데 그분한테 들었다. (김종민 여자친구) 이름, 얼굴, 나이, 직업까지 이야기해서 다 알고 있다. 오픈해달라”라고 말했다.당황한 김종민은 “입이 싼 형이 있다”며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도 사실 자체를 부인하진 않았다. 이후 전현무는 자신이 장난을 친 것이라고 상황을 넘겼지만 방송 내내 김종민의 열애를 둔 관심사가 이어졌다.특히 라운딩에 승리한 권은비가 “여자친구와 결혼 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김종민은 “난 무조건 사랑은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방송 후 김종민이 실제로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등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다.김종민은 2000년 코요태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고정 장수 멤버로 활약 중이며 코요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7 16:12
연예일반

하니 ·양재웅 9월 결혼설…소속사 “사생활 확인불가”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32)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42)이 오는 9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31일 스포츠경향은 두 사람이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결혼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열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 SNS는 물론 다수의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하니는 한 인터뷰에서 양재웅이 자신의 아버지와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고도 언급하는 등 양재웅과의 결혼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 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1 18:07
연예일반

‘미스코리아眞’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7년 전 결혼설 “확인불가”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의 결혼설이 제기됐다.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금나나는 2017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 회장은 1957년생, 금나나 1983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6세다. 윤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계 대부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인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앤리조트 부지는 1만3000여평에 달하며, 드라마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남자’, ‘궁’ 등의 촬영 장소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금나나가 교수로 재직 중인 동국대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MDI 레저개발 측도 “해당 내용을 처음 들었으며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한편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금나나는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했다. 컬럼비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로 돌아와 영양학·질병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그는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금나나의 공부일기’,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의 저서를 발간하며 자신만의 공부법과 실패 극복법을 전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2 18:02
연예일반

송혜교, 김은숙 작가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 출연?…“확인불가”[공식]

배우 송혜교가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출연할까23일 한 매체는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의 의리로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두바이로 출국해 극비로 촬영을 마쳤다.소속사 UAA 측은 송혜교의 특별출연과 관련, 일간스포츠와의 통화해서 “확인불가”라고 말을 아꼈다.‘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다.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와 KBS 2TV ‘태양의 후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함께 했다.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선보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3 15:18
연예일반

리베란테 김지훈, 사생활 논란…“열애·동거설? 확인불가” [공식]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멤버 김지훈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지훈 열애설과 함께 동거설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김지훈의 연인이 여러 차례 김지훈의 스케줄 현장에 방문했으며, 현재 같이 살고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또한 김지훈이 팬카페를 통해 모은 2000여 만원 상당의 선물을 연인과의 살림살이로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파장이 커졌다.이와 관련해 26일 리베란테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리베란테는 ‘팬텀싱어4’의 우승팀으로 지난 8월 8일 첫 싱글 ‘샤인‘을 발표하고 전격 데뷔했다. 오는 28일에는 윈터 스페셜 싱글 ‘첫 겨울’(This Winter)을 발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6 17:27
예능

“솔직하게 좀 말해줘요” 16기 상철, 답변 집착...영숙-영자 결국 버럭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무한 로맨스 도르마무’에 들어갔다.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6기 상철이 밤새도록 영숙, 영자에게 ‘확신의 답’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숙, 영철도 서로를 향한 호감은 확인하면서도 ‘확신의 패’를 공개하지 않는 모습으로,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앞서 영숙, 영자의 데이트 선택을 받은 상철은 미묘한 기류 속, ‘2:1 데이트’를 했다. 상철은 자신을 선택했던 결과를 번복하려 했던 영자에게 “저에 대한 망설임이냐, 다른 사람 놓고 망설인 거냐?”고 물었다. 영자는 “미국행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크다”라고 미국에 사는 상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상철은 “미국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라고 어필했으나, 이를 들은 영숙은 “본인이 한국 오시면 되겠다”고 받아쳤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욱 혼란스러워졌다”고 밝혔고, 영자는 “‘솔로나라’에서 ‘누가 제일 괜찮냐’고 물어 보면, 광수님이 생각난다. 너무 이상하다”고 광수를 향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홀로 ‘0표’가 된 광수는 괴로워하며 자책의 시간을 가졌다. 반면 영식과 현숙은 달달한 사진을 찍으면서 ‘꽁냥꽁냥 데이트’를 했다. 순자와 짝이 돼 이를 지켜보던 영호는 “삼각관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속상해했다. 영철, 정숙은 ‘빚’과 ‘자가’의 유무를 서로에게 오픈하는 등 좀더 깊은 대화를 나눴다. 여기에 영철-정숙, 옥순-영수는 서로 ‘하트 투샷’까지 찍어주며 공식 커플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숙은 자신이 발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던 상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영자와 상철이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본 영숙은 마음이 상해 영호를 불러 밖으로 나갔다. 영호에게 자신의 발레 모습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영숙은 잠시 후 영자를 불러내, “상철님이 영자를 알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난 네가 너무 고마워”라고 상철을 포기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영숙의 마음을 모른 채 상철은 영숙에게 대화 요청을 했고, 이에 영숙은 “아깐 신경도 안 썼으면서 왜 갑자기 나한테 신경 쓰는데? 영자님을 진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셔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그러자 상철은 “왜 슈퍼 데이트권을 나한테 안 썼냐?”고 역공을 했고, 영숙은 “똑같이 속이 뒤집혀 봐야 돼”라고 응수하다가 결국 “죽을 죄를 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영숙은 “내 눈치 보지 말고 영자를 좀 더 알아보도록 하라”고, 마음과는 다른 말을 했다.상철의 ‘오작교’를 자처했던 영철은 영자를 불러내 “상철님에 대한 마음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마음을 전달해줄게”라고 조언했다. 영자는 영철의 발언에 당혹스러워했고, 잠시 후, 상철이 두 사람 곁으로 다가왔다. 영철은 “누가 봐도 영숙은 (형을 좋아하는 게) 아니야”라고 충고했고, 나아가 영자에게도 “분량을 위한 건지?”라고 선 넘은 질문을 던졌다. 영자는 “전 이미 지금까지도 분량이 많다”고 맞섰다. 영철이 돌아간 뒤 상철은 “솔직하게 얘기하면 안 되냐. 영자님은 진심으로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영자는 “좋다고 하기엔 시간이 짧다”고 부담감을 내비쳤다.같은 시간, 정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두 아들을 키우는 영철의 상황을 떠올리며 “부모님을 설득하려면 이 사람이 목을 매줘야 해”라고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잠시 후 영철이 나타나 정숙에게 “약해지지 마. 너랑 오늘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은 있었어”라고 달랬다. 그러자 정숙은 “손이나 한번 잡아보자고 물어보려고 그랬지”라며 영철의 손을 덥석 잡았다. 영철은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부담을 안 가졌으면 좋겠어”라고 다독였으며, 정숙은 “카메라 때문에 터놓지 못한 얘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하는 시간을 내주겠다는 약속 하나만 해달라”고 말했다. 영철은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밖에서 너랑 대화할 거야”라고 약속했다.‘가짜뉴스’로 멀어졌던 옥순, 광수도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여기서 광수는 “옥순님 통해 많이 배웠다. 남자가 봐도 멋있는 여자”라고 칭찬했고, 옥순은 “영수님도 후회는 없는 거잖아?”라고 광수를 영수로 잘못 불렀다. 광수는 “지금의 결과에는 행복하냐?”고 물었고, 옥순은 “돌이켜서 아닌 건 바로 잊는다. 후회 없는 선택하길 바란다”고 광수에게 명확히 선을 그었다.상철은 또다시 영숙을 불러 “내가 마지막 선택을 했으면 좋겠냐? 내일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영숙은 “상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면서 “나 진짜 돌겠는데”라며 답답해했다. 상철은 이때를 틈타 “내가 오빠잖아. ‘오빠야’라고 해봐 빨리~”라고 요구했고 심지어 “슈퍼 데이트권, 나한테 안 쓴 거, 잘못 했어? 안 했어?”라고 ‘무한 질문 도르마무’에 들어갔다. 결국 영숙은 “아, 제발 그만 얘기해!”라고 폭발했으나, 상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손 잡아 봐도 돼?”라며 폭주했다.영숙이 줄행랑을 치자 상철은 다시 영자를 불러냈다. 이어 “내가 내일 어떻게 해야 하냐”고 계속 되물었다. 영자는 “내일 최종 선택을 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상철은 영자의 ‘분노 버튼’인 영수까지 소환해 “영수님 같으면 괜찮다고 했을 것 아니냐”고 거듭 물었다. 결국 영자도 폭발해 “그만 좀 얘기하시라. 일부러 그러시는 거냐. 죄송한데 전 들어가보겠다”면서 자리를 떴다.상철은 영자, 영숙이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속마음을 숨긴다고 오해했고, 심지어 상철을 불러낸 영철은 “남자라면 한 명한테 밀어붙여야 된다”며 “영숙은 이미 돌아섰어”라고 확인불가 뇌피셜을 던졌다. 상철은 다시 공용 거실로 돌아와 영숙에게 “나한테 확실하게 얘기해주면 안돼?”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정숙은 “왜 여자의 마음을 보고 간을 보냐?”며 “(당신이) 확신받길 원하면 먼저 (확신을) 줄 수도 있어야지”라고 ‘솔로몬급’ 조언을 던졌다. 상철로부터 도망친 영숙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상철을 좋아하니까, 상철이 한국에서 원하는 여자를 찾는 만큼 잘됐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드러냈다.롤러코스터급 로맨스로 화제를 모아 온 ‘돌싱 특집’ 2탄 16기의 최종 선택은 10월 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8 09:34
연예일반

[왓IS] 공식입장만 두 번..YG, 강동원·로제 열애설 ‘확인불가’→‘사실무근’ 번복

배우 강동원과 블랙핑크 로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래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지만, 이내 “사실 무근”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을 둘러싼 추측이 끊이지 않아 결국 단호한 태도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안내드린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달라” 당부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로제와 강동원이 같은 디자인의 옷과 액세서리를 나눠 착용했다는 이유로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또 패션계 종사자가 관계자들의 모임에 로제와 강동원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고, 중국 매체 또한 이를 보도하며 열애설은 일파만파 퍼지게 됐다.하지만 YG는 이날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짧은 입장을 낸 바 있다. 좀처럼 의혹이 잠잠해지지 않자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경하게 대응한 것. 다만 팬들이 ‘확인불가’라는 YG의 입장에 더욱 예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동안 YG가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항상 비슷한 메시지를 내보냈기 때문이다.YG는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 제니와 빅뱅 지드래곤,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프로미스 나인 이새롬, 위너 강승윤과 배우 문지효 등의 열애설 당시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대답했다.‘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단번에 자른 경우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블랙핑크 지수의 열애설이었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열애설 당시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축하해줄 일”이라고 말한 입장이었다.단 몇 시간 만에 입장을 바꾼 YG지만, 당분간 강동원과 로제를 둘러싼 누리꾼들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강동원은 1981년생, 로제는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6살이다. 강동원은 지난해 YG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차렸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7 17:59
스타

강동원-로제 열애설...YG 측 “확인 불가” [공식]

배우 강동원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이다. 앞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줄곧 입장을 고수해왔던 YG가 “확인불가”라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은 건 흔치 않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팬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나갔다. 강동원, 로제의 의상이 커플룩을 연상케 하거나 같은 모임에서 목격됐다는 것.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트페어에 참석했고 당시 찍힌 사진이 열애의 증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한 패션계 모임 사진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기도 했다. 강동원과 로제는 16살 차이로 한때 YG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만료로 회사를 나와 홀로서기를 선언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7 10:21
연예일반

'AOA 탈퇴' 지민, 2년만에 활동재개하나? '관심집중'

그룹 AOA를 탈퇴한 가수 지민(본명 신지민)의 활동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한 연예매체는 "지민이 K팝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전쟁을 담은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두 번째 세계' 출연을 확정하면 지민은 2년 만에 본격활동을 재개하는 셈이다. 지민은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자신을 왕따 시킨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 여파로 AOA에서 탈퇴하기도. 아직 '두 번째 세계' 측은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연예 활동 중단 2년 만에 활동재개에 대한 신호탄을 쏘아올린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민은 활동을 중단하기는 했지만 SNS를 통해 간헐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또 AOA 멤버 설현과 여전한 친분을 과시하며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01 17:33
연예

"합격 여부 확인불가" 서예지 학력 의혹, 본인 인증에 달렸다(종합)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학력 의혹. 직접 입학 증명서를 공개하기 전까지는 100% 신뢰를 얻을 수 없게 됐다. 뒤늦게 터진 과거 열애 내막으로 인해 인성, 민폐, 학력, 학폭, 갑질까지 다양한 논란에 휩싸여 정리조차 어려운 상황에 처한 서예지가 거듭된 공식 해명에도 대중의 공감을 자아내지 못한 채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는 굉장히 예민하고 민감하게 받아 들여지는 학력과 관련, 나름의 해명이 또 다른 의혹을 낳고 있는 수준이라 보다 빠르고 명확한 입장이 필요할 전망이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측에 문의한 결과 관계자는 "서예지의 과거 합격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공식 답변을 남겼다. 학교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 우리는 원칙적으로 수험생이 합격했는지 알리지 않는다"고 전한 것. 이에 따라 억울한 의혹 해소를 위해서는 서예지 본인이 직접 입학 증명서를 공개하는 것이 가장 깔끔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서예지의 입학 자체에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서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했지만, 연예계 활동을 위해 입학하지는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때문에 입학한 것이 사실이라면 증명서를 떼고 인증하는 과정은 어려울 것 하나 없는 시간 문제일 뿐이다. 다만 소속사 측의 입장 발표 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배우 소개 관련 게시물에는 앞서 표기돼 있었던 콤플루텐세 대학교 학력이 줄줄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예지는 데뷔 후 스페인 유학과 현재 대학 생활에 대해 여러 번 스스로 언급해 주목 받았다. 요약하면 스페인 명문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해 신문방송학과에서 공부를 했지만 잠시 한국에 입국했을 때 캐스팅 제의를 받아 고심 끝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면서 학업을 이어가지는 못했다는 것. 과거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도 "스페인에서 대학교에 다녔다"고 직접 밝혔고, 교수의 말을 알아듣기 위해 하루 2시간 밖에 잠들지 못한 채 스페인어를 익혀 대응했다는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페인에 연고가 없고 유학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 서예지가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한 사실을 믿기 어렵다'며 보다 정확한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서예지가 스페인에 체류할 당시 그녀와 인연이 있었던 이들도 서예지의 입학 사실에 대해 반대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콤플루텐세 대학교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최고 명문 국립대학으로 13세기에 세워져 유럽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대학 중 하나다. 외국인 입학 전형이 있지만 내국인 전형보다 합격선이 절대 낮지 않고 단순한 어학연수 과정 학생을 뽑는 과정도 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혹에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 서예지가 한 부분에서라도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을지, "논란과 의혹은 다 아니다"는 짧은 회피성 입장이 아닌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는 무언가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지 행보와 움직임에 당분간 매서운 눈초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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