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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롯데百, 내달 전국서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개최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25일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에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오는 21일까지 대회 사전 접수와 다음 달 4일까지 본접수를 거쳐 선착순으로 1만5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 절반은 환경재단에 기부된다. 롯데백화점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두 개 부문에서 총 327명의 어린이에게 표창 및 수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7 10:05
산업

한세실업,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후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Our Broken Planet: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 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인 런던자연사박물관과 환경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개하는 오리지널 기획 전시로, 9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개월간 수원컨벤션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약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한세실업은 꾸준히 환경 문제와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9년부터 시행한 ‘텐 포 굿(10% FOR GOOD)’은 한세실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으로, 국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의류 판매 순수익의 10%를 환경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네덜란드의 해양 폐기물 수거 NGO 1곳에 대한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 캐나다, 벨기에 지역의 업사이클 NGO 2곳, 2021년 재활용 섬유 기반의 벤처 2곳 등에 투자하며 패션산업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동아일보에서 주관한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종합 ESG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이번 기후변화체험전은 환경문제가 우리 일상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향후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전시이자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 등을 연계한 폭넓은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세실업은 세계 유명 의류 브랜드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의류를 제조 및 수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패션 기업이다. 전세계 9개국에서 22개 법인 및 10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약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0.11 09:06
생활/문화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유저들과 1200만원 환경재단 기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테일즈런너’ 유저와 함께 12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에서 인게임 사회 공헌 이벤트 ‘우리의 바다를 지켜줘’를 지난 8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유저들이 여름 업데이트 테마인 ‘감정의 제도’ 바다 주변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줍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스마일게이트가 후원금을 적립해 기부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퀘스트 완료 목표 횟수인 20만 회를 훨씬 초과하는 117만 회가 성공적으로 완수돼 총 12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됐다. 환경재단에서 진행하는 지구쓰담 캠페인은 바다로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를 사회에 알려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정화 활동을 펼치며 관련 단체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임직원들은 퀘스트 목표 초과 달성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 7일 판교 주변 하천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0.09 07:00
경제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땡큐워터' 온라인 캠페인

“물, 고마워. 네 덕분에 손을 깨끗이 씻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 오비맥주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함께 물에 대한 고마움을 댓글로 표현하는 '땡큐워터(Thank You, Water)’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물이 있어야 가능한 활동과 생활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댓글로 공유함으로써 삶과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땡큐워터’ 캠페인을 기획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비맥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세계 물의 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이유와 함께 26일까지 남기면 된다. 참신하고 진심이 담긴 댓글을 작성한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1인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국내 물 부족 지역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물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에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UN이 제정, 선포한 날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20 10:18
경제

하이트진로, 참이슬 '저탄소제품 인증' 유지…친환경 경영 확대

하이트진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탄소성적표지제 인증심사에서 업계 최초로 2013년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저탄소제품인증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앞장서는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제품 및 서비스의 생산·수송·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라벨 형태로 제품에 표시한다. 1단계 탄소발자국 인증,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이슬은 지난 2010년 1단계 탄소발자국 인증에 이어 2013년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1단계 인증을 받은 제품 중 기존 대비 4.24% 이상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킨 제품만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이 주어진다. 주류업계에서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것은 참이슬이 유일하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부터 저탄소 인증 후 연평균 탄소 감축량은 약 1,700톤co2이다. 이는 어린 소나무 1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며, 이는 여의도 면적 1.3배에 달한다.하이트진로는 2014년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이슬과 함께하는 ‘참 깨끗한 공기’ 캠페인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참이슬 생산공장인 이천공장은 이천시 도예촌에 온실가스저감 식수 1656주를 심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0만74kg/년 자발적 감축 인증도 받은바 있다.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브랜드가 이슬같은 깨끗한 맛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관하는 ‘숲 속 공장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숲 속 공장 조성사업’은 경기도내 사업장 120개사가 참여해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큰 나무 약 3만그루를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 등에 심고 관리하는 사업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까지 3년동안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주변에 미세먼지 정화에 우수한 수목 위주로 식재함으로 미세먼지 줄기이기, 공기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며, 참이슬의 ‘깨끗함’ 자산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4.04 15:42
연예

롯데멤버스 "‘스마트영수증 캠페인’ 협약 체결"

-전자영수증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롯데멤버스가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보호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트영수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L.POINT 모바일 APP 내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해 영수증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스마트영수증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무분별하게 발행되는 종이영수증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롯데멤버스는 L.POINT(이하 엘포인트) 모바일 APP 내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자원 낭비를 줄이고, 미세먼지 감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모바일 APP 내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마련하고 계열사 영수증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결제 후 엘포인트 모바일 APP에서 저장된 스마트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영수증은 기존 종이영수증과 동일한 기능을 하게 되며 구매한 제품의 교환 및 환불, 영수증 행사 및 무료 주차권 증빙에도 활용 가능하다. 오는 12월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롯데백화점•마트•슈퍼•세븐일레븐 등 롯데그룹 주요 유통 계열사를 중심으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엘포인트 회원들이 엘포인트 모바일 APP 하나로 롯데 계열사의 영수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 신병휘 상무는 "이번 스마트영수증 도입으로 엘포인트 회원들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동시에 종이영수증 분실과 관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롯데멤버스는 ‘현금 없는 사회’ 캠페인을 운영하며 동전적립과 잔돈적립 프로젝트를 시행해 왔으며, 2009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누적 적립액이 150억원에 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여기에 본 캠페인을 연계해 폭넓은 환경 보호 캠페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많은 회원들의 동참을 독려해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의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승한기자 2018.11.06 14:13
연예

조진웅·이제훈 소속사, 캘린더 수익금으로 하늘공원 숲 조성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가 도심 숲을 조성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사람엔터는 2018년 캘린더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서울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에 숲을 조성했다. 해당 지역은 도시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한 곳으로 사람엔터는 보리수나무, 산딸나무, 헛개나무, 상수리나무, 산초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순차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사람엔터는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속 배우 전원이 참여해 2018년 캘린더를 제작한 바 있다. 캘린더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숲을 조성하는데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최초 목표액의 345%를 달성하는 등 팬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수익금의 일부는 소속 배우 권율이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연으로 이어진 환경재단에 기부해 하늘공원에 숲을 조성했다. 남은 수익금은 환경은 물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로 경제적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외 지역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람엔터는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변요한, 윤계상, 이가섭, 이운산, 이제훈, 이하나, 이하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지원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환경 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7.23 09:39
연예

서울스카이, 푸른 하늘 캠페인 발대식 거행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대표 박동기)가 17일(화) 맑은 하늘을 만드는데 기여할 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을 극복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서울스카이 에는 2002년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환경 전문 공인재단인 ‘환경재단’이 함께한다. 발대식에서 서울스카이는 환경재단에 난지공원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고 선착순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했다. 방문객들은 캠페인을 장려하는 게시판에 지문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남겼다. 서울스카이는 고객을 대상으로 ‘SEOUL SKY, Blue Sky Day!’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목)부터 6월 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발생한 서울스카이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숲을 조성하는데 기부한다. 이 밖에도 서울스카이의 최고 층 수와 동일한 선착순 입장객 123명에게는 캠페인 문구가 담긴 포토프레임을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스카이 운영사인 롯데월드는 17일(화)부터 27일(금)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걸을수록 기부금이 조성되는 ‘빅워크’ 앱을 활용한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날’을 운영한다.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날’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과 도보 출퇴근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는 “서울스카이는 기상 상태가 좋아 가시거리가 넓게 확보될 때 입장객이 더 만족하는 업의 특징을 갖고 있어 맑은 하늘을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미세먼지·황사의 문제점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고 앞으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희 기자 2018.04.17 14:49
생활/문화

BMW코리아 매년 30억원 이상 사회공헌 씽씽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업 중 하나다. 그 배경에는 성장과 공존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활동과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이 있다. 특히 BMW코리아는 지난 2011년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을 수상할 정도로 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MW코리아의 사회공헌 노력은 기부금에서 엿볼 수 있다. 2012년 한국에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이 36억3900만원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하 미래재단)을 통해 19억7500만원, 그리고 기타 차량 기증 등으로 16억6400만원을 조성했다. 작년에는 총 32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한 미래재단은 기존에 진행해왔던 일상적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해 친환경 리더십,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미래재단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인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창의교육 사업이다.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 내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 것이다. 산간벽지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2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미래재단은 지난 9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1기를 마쳤다. 이는 BMW코리아와 딜러사가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사업으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기술 전문가 12명이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1대 2 전담 멘토로 나서 10여 차례 만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또 대학생들에게 '책임 있는 미래 리더십'을 심어주고자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을 3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 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반의 사업모델,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기술, 특허기술과 같은 우수기술 기반 사업모델에 대한 창업경진대회로서 대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체득하고 창업기회를 갖도록 돕는다.희망나눔학교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희망나눔학교는 굿네이버스와 미래재단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점심 급식과 야외활동, 문화체험, 집단활동, 학습지도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겨울에는 전국 253개 초등학교, 5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으며, 2013년 겨울에는 전국 246개 학교 5355명의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여름에 진행된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서울지역 11개 학교, 2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미래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도시농부학교'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17 07:00
연예

수입차 강자 토요타, 사회공헌도 활발

요즘 잘 나가는 수입차들이 인기 만큼이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토요타 그룹은 환경과 교통안전, 인재육성 3개 분야를 글로벌 중점 3개 분야로 세워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 회사 중 환경 문제에 가장 오랫동안 국제 연구에 활약하고 있는 곳이 바로 토요타다. 토요타 주말 농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직접 손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농산물의 장거리 이동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고 분양 받은 5평 중에서 1평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어 직접 친환경 농산물도 재배하고 이웃사랑도 나눌 수 있다. 토요타 환경학교는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려 친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재단과 전국의 토요타 딜러와 함께 각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국 40개 초등학교에서 매년 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토요타 교통 안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토요타 딜러와 함께 각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안전 보행 방법을 실습, 어린이 교통사고 상황을 재현한 참여형 연극 및 비오는 날의 위험성에 대해 아이들이 깨닫도록 '나만의 교통안전 우산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전국의 학교, 복지관 교사의 추천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선정하여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토요타 클래식'은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순회공연 행사로 세계 각국의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아시아 지역의 주요 지역 공연장에서 공연, 아시아 지역에서의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본사 차원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매년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을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토요타 병원 자선 콘서트는 매년 연말 한 달여의 일정으로 전국 주요 도시의 병원을 순회하며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병마에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되는 무료 콘서트이다. 2003년에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았으며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사용된다. 경기도 성남 소재의 노숙인 센터 '안나의 집'을 비롯한 각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 임직원들이 매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토요타 용산의 경우, 토요타 브랜드 출범 이후로 매월 급여의 0.5~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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