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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Grrr', 개설 한달만 10만 구독자 돌파···인기몰이 ing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가 인기몰이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Grrr'을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도시어부Grrr'은 '도시어부'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선공개와 예고 등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 미방송 영상과 미편집 풀영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100만 원짜리 황금배지를 내건 구독자 댓글 이벤트까지 열려 관심을 불러모았다. 한 달간의 누적 조회 수는 무려 500만 뷰. (5월 23일 기준) 뿐만 아니라 촬영장 답사 비하인드와 바닷가 고사 현장이 공개되는 등 방송 뒷이야기가 대방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큰형님 이덕화가 답사에 함께 한 사연이 공개되며 "그나저나 답사는 왜 같이 가시는 걸까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나?"라는 글귀로 폭소를 자아냈다.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이덕화의 집에서 촬영된 낚시 장비 소개 영상. 모든 낚시꾼들의 로망으로 떠오르며 56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 촬영장 직찍과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카톡 대화 등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구독자들의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예능신' 이경규는 유튜브에 최적화된 초 하이텐션을 발휘, 함께한 멤버들조차 '갓경규'를 외치며 혀를 내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15일 열린 저녁식사 라이브 방송에서는 명불허전 이경규의 입담이 폭발하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이경규는 채팅창의 닉네임을 일일이 불러주며 호응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펼치는 등 생방에 최적화된 진행으로 재미를 더했다. 더욱이 30시간의 낚시를 마친 후의 텐션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이경규는 "구독하세요! 우리가 특별하게 잘못한 게 있습니까? 팍팍 좀 누르라고!"라며 느닷없이 '버럭 지수'를 끌어올려 웃음을 안겼고, 전매특허 '눈알 굴리기' 개인기를 보이며 "눈에 피가 나도록 돌려드리겠습니다. 어쩌면 돌리다가 안 돌아올 수도 있어요. 나이가 들어서 요즘 잘 안 해요"라는 깨알 멘트로 배꼽 잡게 했다. 이경규의 맹활약으로 순식간에 '좋아요' 수가 몇 배로 뛰어오르고 구독자 수의 앞자리가 바뀌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예능 대부'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시어부3'는 지난 23일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의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리는 등 방송 안팎으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어부3' 제작진이 만드는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또한 상위에 랭크, 채널A 예능프로그램의 저력을 과시했다. 본 방송뿐 아니라 독보적인 꿀잼 콘텐츠로 강력한 웃음을 더하고 있는 '도시어부3'가 또 어떠한 재미를 안길지, 시청자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채널A '도시어부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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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블락비 피오 엉뚱함에 이경규 "왜 데리고 왔어?"

블락비 피오가 엉뚱함과 스마트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9회에서는 고정 7인의 지인이 총출동하는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열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수근의 지인으로 참여하게 된 피오는 이번이 생애 첫 낚시 도전이었다고. 해맑은 표정으로 등장한 그는 “운이 좋은 편이다. 좋은 기운을 드리겠다”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지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넘치는 의욕도 잠시, 제작진이 대상어종과 황금배지 기준을 설명하자 낯선 전문용어의 등장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호소해 순도 100%의 순수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피오는 토종붕어가 뭔지 아느냐는 질문에 “비늘수 30개 안넘어야 한다”고 똑부러진 대답을 내놔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피오는 생각처럼 고기가 잡히지 않자 “재미없어요. TV로 볼 때만 재미없는 게 아니라 진짜 재미없어요”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그토록 기다리던 고기를 낚은 후 기뻐하기는 커녕 “미안해, 미안해!”를 외치며 고해성사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피오의 예측불가 엉뚱함에 점점 진땀을 흘리기 시작한 이수근. 결국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수근아, 피오 왜 데리고 왔어?”라며 버럭을 유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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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예능이 아냐" 이경규, 이수근 향해 주먹다짐

이경규가 역대급 분노를 뿜어낸다.오는 21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 22회에서는 MC 이덕화와 이경규, 반고정 박진철 프로가 지상렬, 이태곤, 이수근, 김준현과 함께 충북 단양에서 제5회 ‘천하제일 붕어낚시대회’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낚시는 황금배지의 산정 기준을 놓고 시작부터 갑론을박이 펼쳐지며 살벌한 견제가 폭발했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이경규는 과거의 악몽을 떠올리며 “상대방 붕어를 죽여버리고 싶었다”고 분노해 무슨 사연이 공개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이수근이 황금배지 기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자 “그런 건 다른 프로그램에서 해라. 여긴 예능이 아니야”라며 짜증 지수를 폭발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곧 다가올 ‘분노의 주먹다짐’의 서막에 불과했다고.낚시에 집중하던 이수근은 옆자리 이경규를 의식한 듯 “자리 옮기면 안돼요? 불편해서 못하겠어요”라며 호소하다가 이내 이경규를 향해 “가식적으로 사는 거 힘들지 않으세요?”라며 돌직구 폭탄을 날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린다.급기야 이경규와 이수근은 끊임없는 티격태격 끝에 주먹다짐을 방불케하는 몸싸움을 벌이며 낚시터에 나뒹굴기 시작했다고. 이같은 상황에 이수근은 “이것도 ‘도시어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시트콤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생(生) 리얼 현장에 점점 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야심차게 시작된 이날 붕어낚시대회는 부푼 기대와는 달리 좀처럼 입질 소식이 없어 모두를 초조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불상처럼 미동 없이 낚싯대만을 바라보던 큰형님 이덕화는 결국 인내심이 폭발했고, “생명체가 없어. 미치겠다!”를 외치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고.과연 도시어부들이 무입질의 위기 속에 어떠한 각자도생의 길을 택했을지, ‘붕어의 신’ 자리를 놓고 벌어진 치열한 승부의 결과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에서 방송된다.사진 제공 : 채널A '도시어부2'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5.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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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박하선, 카리스마 포텐 제대로 터져(feat.초보 이상엽)

박하선은 이덕화, 이경규도 인정하는 강태공, 이상엽은 초보 낚시꾼으로 활약하며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99회에는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하선과 이상엽이 전남 고흥으로 낚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선은 "47기 연기 전공 박하선입니다!"를 외치며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 선배인 이덕화와 이경규가 후배의 등장에 흐뭇함을 표하자 이상엽은 "저는 이 씨(氏)입니다"라며 동성인 점을 내세우며 자신을 어필했다.이날 낚시에는 우럭과 쏨뱅이 대결이 펼쳐졌다. 황금배지 기준인 우럭 55cm, 쏨뱅이 50cm 이상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총 50마리를 낚으며 방대한 양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덕화가 우럭 52cm, 박하선이 쏨뱅이 46cm로 '도시어부' 신기록이 터졌다. 우럭 기록을 경신한 이덕화는 낚싯대가 부러지는 상황에도 투혼을 이어가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평소 낚시를 즐겨온 박하선은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며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활약했다. 이덕화는 "그동안 어떻게 참았느냐"며 당찬 활약에 놀랐고, 선장마저도 "낚시 좋아하는 수준을 넘었다. 태생이 어부 쪽"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낚시하는 내내 상체를 앞으로 숙인 채 낚싯대를 잡아 이덕화로부터 '스나이퍼'라는 별칭을 얻었다.'낚시 초보' 이상엽은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와는 다른 허당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고기를 잡으려다가 꿈틀거림에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생애 첫 우럭을 낚자 크게 환호성을 질러 이경규로부터 구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기의 꿈틀거림을 잊지 못해 다시 나오고 싶을 것 같다"며 낚시에 매력에 푹 빠진 심경을 털어놨다.'도시어부' 100회 방송은 8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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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도시어부' 김래원 효과 톡톡…황금배지+木夜 종편 1위

김래원이 '도시어부' 황금배지 획득에 이어 시청률까지 쌍끌이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청률은 4.534%를 기록(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하며 종합편성채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도시어부' 사상 네 번째 해외 출조지인 일본 오도열도 편으로 꾸며졌다. 연예계 대표 낚시꾼 김래원이 출격했다. 김래원은 역시 소문대로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첫 방송부터 황금배지를 품에 안으며 '강태공' 면모를 과시했다. "연기 좋다는 칭찬보다 낚시 잘한다는 말이 더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던 김래원은 쉼 없는 입질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집중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58마리를 낚으며 총량으로 1등을 차지, 꿈에 그리던 황금배지를 거머쥐었다. 타고난 매너와 따뜻한 배려로 훈훈함을 안겼다. 장도연에게 음식을 담아 앞접시를 건네주는 특급 매너를 보여주는가 하면, 최재환에게는 자상하고 꼼꼼하게 낚시 자세를 조언했다. 이덕화는 "래원이가 매너가 있다. 연기 보면 성격이 나온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함께 출연한 최재환은 "유명한 무명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해 등장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방광왕 1급 자격증이 있다. 낚시는 방광으로 하는 것"이라며 화장실도 가지 않고 낚싯대를 지키는 투혼을 발휘하며 이경규의 견제를 받아 재미를 더했다. 오도열도에서의 첫날은 기록의 행진이었다. 이경규는 벵에돔 49cm을 낚으며 기록을 경신했고, 이덕화가 낚은 긴꼬리 벵에돔 역시 기존의 45.5cm를 넘은 46cm를 기록했다. 무한 입질의 축복이 내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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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도시어부' PD "주진모, 낚시에 눈빛 달라져…10분만 '꾼' 확신"

배우 주진모가 '도시어부' 첫 출연에 황금배지까지 차지했다. 첫 낚시에 멤버들을 제치고 황금배지를 타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태곤에 이어 주진모가 쉽지 않은 낚시 환경에도 불구하고 큰 활약을 펼쳤다. 채널A '도시어부' 장시원 PD는 16일 일간스포츠에 "10분 정도 주진모 씨와 만나 얘기를 나눴는데 '꾼'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낚시 얘기할 때 눈빛이 달라지더라. 낚시꾼들은 특유의 자존심, 프라이드 같은 게 있다. 그런 게 느껴지면서 정말 낚시를 잘하겠다 싶었다. 진짜로 잘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본지와의 취중토크에서 함께 낚시를 하러 가고 싶은 게스트로 '주진모'를 꼽았던 바 있다. 장 PD는 "주진모 씨는 이덕화 선생님이 인정한 낚시꾼이다. 배우로도 좋아하고, 외모로도 좋아하고, 낚시도 워낙 엄청나게 좋아하는 걸 잘 알기에 선생님이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11시간 비행시간 끝에 도착한 뉴질랜드였지만, 도착하자마자 지친 기색 없이 낚시를 하고 싶어 했다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주진모. 장 PD는 "당연하게 바다로 향했다"면서 "뉴질랜드 편은 시작에 불과하다. 갈수록 강한 상대, 강한 물고기와 어려운 환경에 부딪힌다. 첫 도전에 황금배지를 딴 주진모 씨는 물론 '도시어부' 멤버들도 명예를 지키기 위해 활활 불타오른다. 점점 더 치열해지는 낚시 승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뉴질랜드 세 번째 편부터는 꾼들의 꿈의 포인트라고 불리는 황금어장 화이트 아일랜드에서 낚시를 진행한다. 갈수록 신기한 장면이 많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도시어부'는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진모가 출격한 뉴질랜드 편 첫 번째 이야기는 4.84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1위였다. 평창올림픽 시즌 이후 시청률이 3%대로 떨어졌다가 지난 8일 방송부터 다시금 4%대로 뛰어올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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