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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오현경X한지혜와 반가운 만남 "내가 참 좋아하는 사람들"

배우 정시아가 오현경, 한지혜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6월 1일 자신의 SNS에 "잠깐이었지만 감사와 행복이 넘쳤던 시간. 내가 참 좋아하는 사람들. 현경언니랑 지혜랑 방갑이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는 정시아, 오현경,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정시아는 오현경과 2011년 SBS 드라마 '미쓰 아줌마'를, 한지혜와는 2019년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정시아는 KBS1 '재난탈출 생존왕',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 출연 중이다. 오현경은 KBS2 새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며, 한지혜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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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지윤, 사망 1주기…'치인트' 상철선배 향한 그리움

故 배우 문지윤의 사망 1주기를 맞았다. 문지윤은 지난해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평소 건강했던 그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마로 팬들 곁을 떠났다. 지난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문지윤은 드라마 '현장아 사랑해' '스무살' '쾌걸춘향' '얼마나 좋길래' '일지매' '선덕여왕' '분홍립스틱' '빅' '메이퀸'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와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유작은 드라마 '황금정원'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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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민기-나나 주연 MBC '오! 주인님' 오다영 PD로 교체

배우 이민기, 나나, 강민혁 주연의 MBC 새 수목극 '오! 주인님' 메인 PD가 교체됐다. 현솔잎 PD가 하차하고 오다영 PD가 새롭게 메가폰을 잡는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내부 고발로 징계위원회가 열렸던 현솔잎 PD는 정직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교체가 논의됐고 오다영 PD가 '오! 주인님'을 통해 첫 메인 연출자로 나선다"라고 귀띔했다. 현솔잎 PD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역주행한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2018)를 연출해 '오! 주인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내부적인 물의로 인해 신작을 선보이기도 전에 하차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드라마 작가와 연애를 못 하는 로코퀸 여배우의 휴먼 로코 동거스토리를 그린다.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조진국 작가가 집필한다. 오다영 PD는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2와 'SNL' 시즌7,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파수꾼' '배드파파' '황금정원' 등에 조연출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 1월과 2월 드라마 휴지기를 가진 MBC는 재정비 후 3월 재개한다. 그 첫 시작이 '오! 주인님'이다. 이민기, 나나, 강민혁 등이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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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정해인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참석…영탁 축하무대

'2020 MBC 연기대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상자들과 축하무대 라인업이 공개됐다. 내일(31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2020 MBC 연기대상'은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송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이뤄진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시상식 전과 중간 쉬는 시간에는 전문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발열체크기와 무인전신소독기로 이중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포토월 행사 때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간 차를 두고 배우 1인씩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시상식 모든 참석자의 구성도 최소한으로 이뤄진다. 먼저 MC로는 32년 만에 첫 연기대상 단독 진행자로 낙점된 김성주가 나선다. 김성주는 "단독 진행이라 부담은 되지만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2020 MBC 연기대상'이 빛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잘 준비해서 꽉 찬 진행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오프닝 영상에는 2019년 MBC 수목극 '봄밤'의 여주인공 배우 한지민의 따뜻한 목소리가 입혀져 연말 시상식에 온기를 더한다. '2020 MBC 연기대상' 시상식을 빛낼 시상자가 확정됐다. 2019년 대상 수상자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최우수연기상에 '봄밤' 한지민, 정해인을 비롯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 '황금정원' 정시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과 이재욱, '두번은 없다' 예지원,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 배우가 함께한다. 축하무대는 MBC 수목극 '꼰대인턴' 특별출연과 OST '꼰대라떼'를 부른 가수 영탁이 꾸민다. 힘든 한 해를 보낸 국민들에게 위로를 선사할 특별한 축하무대를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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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희, 우아함과 신비로운 매력 뿜뿜 新프로필

배우 백승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백승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소속사 이적 후 프로필 촬영에 참여한 것. 백승희는 브라운과 네이비가 매치된 터틀넥을 입고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짐작케 하는가 하면, 검정 슈트로 시크함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고혹적이고 신비한 매력을 뿜어냈다. 지난 2007년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로 데뷔한 백승희는 '지붕 뚫고 하이킥', '나도, 꽃!', '아이두 아이두', '황금정원', 'TV소설 순금의 땅', '울지 않는 새', '내일도 맑음' 등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앞세워 각종 뮤직비디오와 CF 모델로 활약 중이다. 7월 종영된 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에서 는 육아지 수석기자 박연호 역을 맡아 털털함과 러블리함을 드러내면서도 딩크족으로서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는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백승희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강해라, 라이브 복수소' 송선미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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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승희, 스타잇엔터와 전속계약…안내상과 한솥밥[공식]

배우 백승희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5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백승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7년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로 데뷔한 백승희는 '천추태후', '하자전담반 제로', '지붕 뚫고 하이킥', '강력반', '나도, 꽃!', '아이두 아이두', '메이퀸', '동네의 영웅',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내일도 맑음', '황금정원',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종영된 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에서 육아지 수석기자 박연호 역으로 털털함과 러블리함을 드러내면서도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는 인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출연작마다 감칠맛 나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백승희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채널 오하라 복수소' 출연을 확정했다. 송선미 역을 소화한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승희는 연기 및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여러 캐릭터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배우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백승희는 "새 식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김새롬, 서유리, 황보미, 배우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김광식, 조련, 신이, 황태광, 한수연, 이인혜,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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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X조한선,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 7월 1일 첫방

강성연, 조한선이 호흡을 맞추는 '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7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7월 시청자와 만나는 MBC 새 수목극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의문의 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룬다. 2019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신예 서영희 작가의 첫 작품이다. 극의 설정은 물론 몰입도와 흡입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은 기대작이다. 연출을 맡은 이동현 감독 역시 '나쁜 형사'와 '황금정원' 공동연출 이후 첫 단독 연출 드라마로 첫 작품에 참여하는 작가와 감독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극 중 부동산 중개인 이궁복 역은 배우 강성연이 소화한다. '동네 오지랖 여왕'이다. 조한선은 카리스마 넘치는 베테랑 형사 인호철 역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쫓고 쫓기며 대립한다. 이동현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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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X조한선,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 출연

배우 강성연과 조한선이 MBC 4부작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출연한다. 6일 MBC는 이같이 밝혔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강성연은 동네 오지랖 여왕으로 통하는 재건축 아파트의 부동산 중개인 이궁복 역, 조한선은 이기적인 능력자인 베테랑 형사 인호철 역을 맡았다. 이궁복과 인호철은 서로 대립하며 진실을 향해 쫓고 쫓기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나쁜 형사’, ‘황금정원’을 공동 연출한 이동현PD가 연출을, 극본은 신예 서영희 작가가 맡았다. 2019년 MBC 극본 공모 수상작이다. 강성연은 "한 사건을 통해 밝혀지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담은 이번 작품이 정말 좋았다. 시청자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의미 깊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촬영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조한선은 "’좋은 사람(2003)‘ 이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를 하게 돼서 기쁘다. 좋은 배우와 좋은 대본으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다. 많은 시청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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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뜻 따라 故 문지윤 유작… 자동차 광고 온에어 결정

급성패혈증으로 지난 18일 생을 마감한 故 문지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유작이 공개된다. 故 문지윤은 지난 2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15년만의 두 번째 광고 촬영을 진행했고 온에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후반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故 문지윤의 최근 가장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팬들과 시청자,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감사한 모든 분들에게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유가족과 소속사의 뜻이 광고 측에 전달돼 내부 회의가 진행됐고 유가족의 뜻이 반영돼 최종 온에어를 결정했다. 故 문지윤의 부모님은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난 (문)지윤이가 15년만에 CF 촬영을 한다고 행복해하고 밝게 웃으며 이야기 하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금까지 연기만 생각하며 달려왔는데 광고에서도 자신을 찾아주고 선택해주니 너무 좋다며 이번 광고는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시청자께 확실하게 보여줄것이다'고 크게 기뻐하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아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모습을 시청자와 팬들, 애도를 표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해줘 정말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故 문지윤은 2002년 이대영 감독의 MBC '로망스'로 데뷔해 영화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나의 PS 파트너' '돌려차기' tvN '치즈인더트랩' JTBC '송곳' KBS 2TV '쾌걸 춘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리고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MBC '황금정원'에서 다시 이대영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18년 연기인생을 마감했다. 故 문지윤이 행복해하며 촬영했던 자동차 광고는 4월 7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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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지윤 측 "인후염 악화돼 급성패혈증…코로나19 아냐"

배우 문지윤(36)이 인후염으로 인한 급성 패혈증으로 18일 사망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패혈증으로 숨졌다. 문지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일각에서는 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문지윤이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로 옮겼고 의식을 잃은 뒤 회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응급실에 들어가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을 때 격리 병상이 아닌 일반 병실이었다"며 "코로나19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문지윤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KBS2 '쾌걸춘향', SBS '일지매', MBC '선덕여왕', tvN '치즈인더트랩'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종영한 MBC '황금정원'에서는 사비나(오지은 분) 남편 이성욱 역을 맡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0.03.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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