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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마라맛으로 돌아온 ‘박종진 신 쾌도난마’…강용석, 어떤 폭탄 발언 할까

대한민국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장을 연 ‘쾌도난마’가 ‘박종진 신(辛) 쾌도난마’로 더 매워져서 돌아온다. 이에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와 황상민 심리학 박사가 6일 공개되는 첫 방송의 게스트로 출격한다. 지난 2012년 ‘쾌도난마’에 출연해 시원한 발언을 쏟아냈던 강용석 후보는 앞선 녹화에서도 경기도지사 선거와 여권 후보 단일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통화 내용과 인연 등에 대한 폭탄 발언을 2시간 가까이 쏟아냈다. 여기에 강용석 후보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고졸 신화’에 일침을 가한다. 그는 “김동연 후보가 77학번”이라며 대학교 졸업 사실을 폭로하는 데 이어 과거 김동연 후보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도 공개한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확실한 입장을 밝힌다. 강용석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 대해 “행정 사항과 입법 사항도 구분을 못 한다”고 비판한다. “가로세로연구소에 제보 들어온 것이 있냐”는 박종진 앵커의 질문에는 “너무 센 게 많이 들어와 직접 폭로하기 껄끄러울 정도”라고 답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강용석 후보는 국민의힘 입당 관련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통화 녹음에 대한 입장과 이준석 대표가 과거 새벽 2시에 자신의 집에 여러 번 찾아온 사연도 언급한다. 2부에서는 박종진 앵커와 꾸준히 입을 맞춰온 심리학 박사 황상민 전 연세대 교수가 출연한다. 황상민 박사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 시사 이슈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속마음을 날카롭게 풍자한다. 여기에 “정호영 후보는 민망한 상황이 오면 죽어도 하는 스타일”이라며 성향과 심리, MBTI까지 예측한다고 해 흥미를 끈다. ‘박종진의 신 쾌도난마’는 이날 오후 5시 iHQ가 새로 선보인 OTT ‘바바요’(babayo)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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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야노시호, 톱모델의 남다른 클래스…군살 제로 몸매 인증

톱모델 야노시호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남다른 몸매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12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야노시호가 실생활 맞춤 요가부터 건강한 습관까지 알려주는 '뷰티 클래스'를 통해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방법이 공개된다.이날 마리텔 저택에 모인 야노시호, 홍진영, 아이즈원 이채연, 나하은, 심리 탐정 황상민 박사가 새로운 가족으로 등장해 콘텐츠 방송을 선보인다. 이들은 '저택 주인님'이 정해준 목표 도네이션 금액을 모으는 운명공동체로 각각 열혈적으로 방송을 선보인다. 그동안 사랑이 엄마, 추성훈의 아내로 불렸던 야노시호는 20년 톱 모델 경력을 제대로 살려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단순한 외향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이너 뷰티를 강조한 그녀는 진정한 인생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웃음까지 제대로 사로잡는다. 민트 색 탱크톱의 요가복으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야노시호. 그녀를 위해 '마리텔V2'는 프로그램 처음으로 동시통역사를 대동한다. 통역사는 야노 시호의 일본어에 이어 서툰 한국말까지 통역하며 한본어 통역 방송이라는 칭찬을 받는 등 뜻밖의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특히 치트키로 불리는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이 야노시호의 요가 교실에서 통역사와 요가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안유진은 야노시호의 요가 자세를 따라 하다가 한쪽으로 쓰러지며 '피사의 유진'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이후 통역사가 시청자들의 요구에 요가 수업에 참여한다. 안유진과 통역사는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때 아닌 요가 대결을 펼친다.'마리텔 V2'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이번주 새로운 마리텔 가족들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빠져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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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홍진영·이채연·나하은 등 '마리텔V2' 라인업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두 번째 생방송 라인업이 공개됐다.6일 오후 7시부터 트위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야노 시호·홍진영·아이즈원 이채연·나하은·심리 탐정 황상민이 출연한다.야노 시호는 UFC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26년 프로 모델 경력을 제대로 살린 단독 콘텐츠로 생방송을 진행한다. 야노 시호는 친근함과 관련 전문성을 주무기로 단독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매력을 대 방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홍진영은 2015년 시즌1에 이어 '마리텔' 두번째 방문으로 트롯에 대한 열정을 콘텐츠에 녹여 선보인다. 음악에 대한 재능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진 만큼 그가 어떤 트롯 관련 콘텐츠를 가지고 등장할지 궁금증을 높인다.아이즈원 이채연과 나하은은 셔누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소문난 춤꾼들이 모인 만큼 눈 호강을 제대로 시켜줄 신나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심리 탐정 황상민 심리학자는 김구라와 '구라이브'에 함께 출연한다. 황상민은 인간 심리 탐구부터 빙의(憑依)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정형돈과 UFC 선수 출신 김동현이 4주 후 시청자와 함께하는 스파링 대결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 들어간다. 이들은 주짓수에 대한 본격적인 실습 과정과 주짓수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뇌짓수'도 함께 이어나간다.방송은 12일 오후 9시 5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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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책쓰기, 국내 1위 책쓰기 학교로 알려진 이유는?

이상민 책쓰기연구소는 유명 리더들이 모여 자신의 삶은 물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곳으로 불리고 있다. 이상민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30대 청년작가로 불리며, 10년 차 전업작가로 20여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집필한 20여권 중 70%가 공신력 있는 단체에서 좋은 내용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실제로 이상민 작가는 일전에 유로저널을 통해 유럽 19개국에 한국을 대표하는 30대 청년작가로 소개된 바 있다. 이상민 작가의 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선정,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선정, SK그룹 추천도서 선정, Daum 추천도서 선정, 카이스트 도서관 이달의 책 선정, 교보문고 비즈프레소독자선정 TOP 10 선정, 국립중앙도서관 사회과학 분야 대출순위TOP 10 선정, 교보문고 내일이 기대되는 좋은 책 선정, 교보문고오늘의 SAM 선정, 네이버 함께 만드는 책장 추천도서 선정,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 추천 등 높은 기록을 나타낸 바 있다. 또, 좋은 책을 출간한 것을 바탕으로 한겨레신문 교육섹션 전면인터뷰, 아시아경제 인물면 인터뷰, 독서신문 전면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송파N방송, CJ방송, 경인방송 라디오책방, CTS 뉴스초대석, CTS 라디오조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또,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고정패널로 출연하여 황교수와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한 바 있고, 서울대 경영학과 조동성 교수의 추천으로 경영자 독서모임에서 독서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특히, 출간한 책 20여권 중 70%가 좋은 내용의 책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 출판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상민 작가는 책쓰기 강의를 시작한 이후, CTS 방송국으로부터책쓰기 파트너 강사로 선정(국내 전체 단 1명)되며, 한국 최고의책쓰기 강사로 널리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선정을 통해 정부의 공신력을, SK그룹 추천도서에 선정되며 경제계의 공신력을, 카이스트 도서관 이달의 책 선정을 통해 교육계의 공신력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수강생들이 원고투고를 했고 원고투고한 수강생 전원이 출판사로부터 출간계약을 하자는 러브콜을 받았다. 미래에셋본사에서 근무중인 이현종씨는 원고투고 첫날부터 출판사 8곳에서 출판계약 제안을 받았으며, 그 중에는 대형출판사도 있었다. 또, 한자전문가인 나인수씨는 원고투고를 한지 이틀 만에 출판계약 제안이 쇄도하였으며 유노북스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했다. 또, 명상전문가인 황명희씨는 원고투고한지 이틀 만에 청년정신 출판사로부터 출판계약 제안을 받았다. 또, 고려대를 졸업하고 프루덴셜에서 일하고 있는 정승찬씨는 원고투고 후 호이테북스로부터 출판계약 제안을 받았고, 오늘 이상민 책쓰기연구소에서 출판계약을 진행한다. 또, 많은 독서를 한 것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서를 쓴 복진태씨는 원고투고한 당일 미래북 출판사로부터 출판계약 제안을 받았다. 원고투고한 수강생 전원이 출간계약을 받은 것이다. 이에, 이번 책쓰기 수강생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상민 책쓰기연구소에서 수업을 듣는 이들은 KT 대표이사(KT 링커스), 천호식품 전 대표이사, 롯데월드타워 설계 책임자(건축사, 기술사), 라이나생명 이사(위스콘신 메드슨 약대 졸업), EBS 강사, 구의원, 통역사, 동부화재 지점장, 포스코 본사 중간관리자(미국 공인회계사, 일리노이대석사), 어학원 원장(킹스칼리지런던 졸업) 등이 참여했다. 그 동안 연매출 880억대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 스탠퍼드대 박사과정 장학생, H대 교수, 외교관, 중앙일보 기자, 메리츠증권 전무, 프뢰벨 전무, 한진중공업 상무, 산업자원통상부 사물인터넷 융합센터장, 500억대 자산운용가, 월드비전 미국본사 부회장, 워싱턴주 공무원, 서래스터 본부장, 변리사 등이 참여했다. 한국 최고의 리더들이 모이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또, 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책쓰기 수강생(특강 및 정규과정)들이 모이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 또, 대한민국 1위 책쓰기학교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첫째, 이상민 작가의 높은 네임벨류 때문이다. 현재 책쓰기강사 중에 이상민 작가에 필적할 만한 프로필을 지닌 책쓰기 강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둘째 높은 기획출간 비율 때문이다. 지난 1년 동안 이상민 책쓰기연구소에서 원고투고를 한 수강생 중 95%가 기획출간 계약 및 출간에 성공했다. 대부분은 자비출판에 의존하며 책쓰기 수업을 하고 있다. 이상민 작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하는 책쓰기 일일특강을하고 있다. 책쓰기 일일특강을 통해서 책쓰기 전반에 대한 지식을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다. 이상민 작가가 10년 동안 전업작가를 하며 쌓아온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이 되는 시간인 것이다. 책쓰기 일일특강에 참여하고 싶으면 네이버 카페 ‘이상민 책쓰기연구소’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이정호기자] 2017.08.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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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하셨죠?"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진행 '물의'

TV조선 시사토크 프로그램 ‘박종진의 라이브쇼’가 편향적이고 선정적인 진행으로 논란이다.박종진 앵커는 황상민 대중심리학 박사에게 “성매매 특별법 만들기 전에 노무현대통령 때, 그 이전에는 성매매 하셨죠?”라고 물었다. 당황한 황상민 박사가 “누가요”라며 되묻자 박종진 앵커는 “우리 박사님, 대학교 다닐 때”라고 말했다. 이어 박종진 앵커는 “아니 그 때는 성매매특별법 이전에는 많이 있었잖습니까? 집창촌도”라며 “가보셨죠”라고 재차 물었다.황상민 박사가 “제가 답변을 할 필요는 없는 거 같다”고 말하자 박종진 앵커는 조롱하듯 “가봤다는 것만 인정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상민 박사는 “저까지 이상한 데로 끌고 들어가지 마세요”라며 반발했고, 박종진 앵커는 웃으며 “구경 갔다면서요, 구경”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12일 TV조선은 홈페이지 다시보기에서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8.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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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내 사업 성공률은 30% 밖에 안 돼”

30년 방송경력의 국민MC 이경규가 그동안 했던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진행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한국뜨네) 녹화도중 이경규는 "태어나서 주식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사업은 정말 많이 했다"며 족발·치킨 등 안 해 본 사업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성공률이 얼마냐 되냐는 황상민 박사의 질문에 “30%밖에 안 된다”고 말하며 “좋아서라기보다 연예계라는 직업이 불안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황상민 박사는 ‘그런 마인드가 사업을 망하게 하는 지름길’ 이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5.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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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뜨거운 네모’ 첫방, 유익한 소재+맛깔나는 진행 ‘앞으로 기대돼’

참신하고 새로운 토크쇼가 나타났다. 2일 오후 첫방송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는 유익한 소재와 MC들의 맛깔나는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와 유행·경향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특히 대중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관심있어 하는 최신 추세를 직접 선정해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이날 다뤄진 세 가지 주제는 '한국인 60대 이상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은 동거다' '대한민국 매출 1위 휴게소는 소변으로 돈을 번다' '강남 엄마, 자녀들의 성적이 오른다면 뒤주라도 넣겠다' 등 사회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었지만,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독특한 것들이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신선한 주제들의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이경규를 중심으로 한 MC군단의 노련한 토크도 재미에 한 몫했다. 개그맨 이경규와 유세윤은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적절한 타이밍에 센스있는 유머로 프로그램을 무겁지 않게 하는데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달샤벳의 수빈부터 의사 함익병, 심리학자 황상민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을 가진 MC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주제와 어울리는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거침없이 제시하며 토크쇼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뜨거운 네모'는 신선한 주제와 MC들의 맛깔나는 진행으로 앞으로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4.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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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유세윤, “평범한 소재를 비범하게 다뤄보겠다”

'60대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한국인의 술 문화는 □다.'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와 깐죽 입담의 소유자 유세윤이 매주 '네모'를 두고 입담대결을 한다. 2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쇼양(쇼프로그램과 교양의 합성어)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MC를 맡았다.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유행·경향 등 핫한 이슈를 다루는 신개념 토크쇼다. 첫 회에선 '60대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을 주제로 얘기를 나눈다. 이경규·유세윤이 방송에서 MC 호흡을 맞추는 건 이번이 처음. '버럭'토크의 대부 이경규와 깐죽거리며 작은 웃음을 터뜨리는 유세윤이 어떤 조화를 이뤄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명의 메인 MC외에 의사 함익병·심리학자 황상민 교수· 방송인 최유라·달샤벳 수빈 등 각 분야와 연령대를 대표하는 출연진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방송가 트렌드인 집단토크쇼에 정보 제공 기능을 더했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경규·유세윤 등 출연진과 여운혁 PD·안인배 코엔미디어 대표 등 제작진에게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이들은 입을 모아 "시청률 5%"를 외치며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그램 기획 과정이 궁금하다.(여운혁 CP, 이하 여) "이경규씨를 데리고 오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웃음) 기본적으로는 토크쇼다.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과 변화에 대해 얘기하는 프로그램이다."(이경규, 이하 이) "그동안 공중파에서 활동했고, 케이블채널에도 출연했지만 종합편성채널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었다. 새로운 방송국이 생길 때 마다 새로운 시선을 갖고 바라보고 있었고, 이번에 좋은 제의를 받아 출연을 결심했다."(안인배, 이하 안) "프로그램 기획 회의를 하면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 당시 JTBC 시청자들이 종합편성채널 4사 시청자 중 가장 지적 수준이 높다는 정확한 데이터를 받았다. JTBC에서 성공하려면 정보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쪽을 연구하다가 이 프로그램이 탄생했다."-'썰전'에서 핫한 정치와 연예계 이슈를 다룬다. '썰전'과의 차이점은 뭔가.(이) "사회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주제를 다룬다. '썰전'과는 다루는 분야가 다를 것 같다."(여) "생활 속에서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이 부딪힐 수 있는 변화에 대해서 다뤄볼까 한다. 주변의 변화들이 어떤지와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에 다룰거다. '썰전'과 겹치진 않을 것 같다."-이경규와 유세윤의 MC 호흡은 처음이다. 첫 녹화 때 호흡은 어땠나.(이) "유세윤은 아끼는 후배 10인 중 한 명이다. 유세윤과 함께해서 즐겁다. 원래 너무 친절하거나 예의를 잘 갖추는 후배를 좋아하지 않는다. 도발적이고 재치있는 스타일이 좋다. 그런 점에서 유세윤이 딱이다. 첫 녹화도 재밌게 잘 마쳤다. 같이 방송을 하는 김제동은 말을 돌려서 하는 편이고, 김구라는 말을 돌직구로 던지는데 유세윤은 두 사람의 장점을 다 갖고 있다. 유세윤의 개성과 강점이 프로그램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옆에서 노력하겠다."(유) "과거 SBS '퀴즈! 육감대결'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MC가 이경규 선배님이셨다. 그 때 잠깐이지만 호흡을 맞춰서 이번에 같이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사실 프로그램을 할 때 MC가 누구냐에 따라서 프로그램이 두렵기도 하고 두렵지 않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이경규 선배님은 두렵지 않은 파트너다. 또 (프로그램이 잘 안됐을 겨웅) 책임을 선배님에게 다 물을 수 있다. 첫 촬영을 잘 마친 것 같다. 건강한 이야기를 나눴고,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뷰 내용으로 논란이 된 함익병 원장이 출연한다. 공감이 되지 않은 발언을 한 사람을 출연시키는 이유는.(함익병, 이하 함) "어떤 의견에 대해 누구는 공감을 할 수도 있고, 또 다른쪽에선 반대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같은 자리에서 또 예민한 말을 하면 집에서 쫓겨나기 때문에 자제하겠다. 기회가 된다면 조용히 시간을 내서 인터뷰로 얘기하겠다."(여) "사실 함익병 원장과는 첫 녹화를 할 때도 인사를 안 했다. 정들면 나중에 자를 때 문제가 될까봐 피했다. 하지만 분명한건 방송인처럼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 나와는 생각이 좀 다르지만 소신이 확고하다. 웬만한 연예인보다도 재밌는 얘기를 들려줄 수 있는 분이다. 하지만 방송을 하면서 진짜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 가차없이 자르겠다. 오직 프로그램을 위해 출연자를 섭외한다. 재미만 있다면 북한의 김정은도 섭외할 생각이다."-10여년 만에 여운혁CP와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과거 프로그램을 할 때와 달라진 점은.(이) "내가 연출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예전엔 재미없으면 무조건 안했는데 요즘엔 재미없어도 일단 녹화를 다 한다. 고집을 부릴 나이는 지난 것 같다. 받아들일 나이가 됐다. 프로그램을 임하는 자세도 달라졌다. 예전엔 녹화장에 오면서 빨리 끝났으면 했는데 요즘엔 좋고 재밌게 빨리 끝냈으면 하는 생각으로 온다. 의외로 주변사람들에게 배려도 해준다. 많이 달라졌다."-유세윤의 경우, 과거 고정MC였던 MBC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대결을 한다.(유) "'라디오스타'를 지금도 애청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출연하는 게 더 잘됐으면 한다. 시청률 5%는 일단 달성하겠다." -MC들이 생각하는 뜨거운 네모는 뭔가.(이) "올해 가장 뜨거운 네모는 월드컵이다. 프로그램에서도 아마 다룰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사회에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또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인생 계획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유) "방송에서 가장 뜨거운 네모는 집단토크쇼인 것 같다. 썰전'과 '마녀사냥' 등 최근 인기 프로그램이 다 집단토크쇼의 형식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뜨거운 네모는 새로움에 관한 것이다. 어떤 게 나한테 새로울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 식당도 매번 가던 곳이 아닌 새로운 곳으로 간다."(최유라) "모든 새로운 현상들이 뜨거운 네모인 것 같다. 사람들은 늘 새로운 것을 따라가지만, 그러면서도 그 현상에 대해 정확히 잘 모르는 것 같다. 재밌고 뜨거운 이슈를 잘 찾아보겠다."-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는.(이)"평범한 소재를 비범하게 다룰 계획이다. 사소한 것도 깊이 파헤쳐서 새롭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만약 이 프로그램이 잘 안된다면 또 다른 JTBC 프로그램을 통해서라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JTBC에서 2~3개의 프로그램을 성공시킬 때까진 JTBC를 떠나지 않겠다."(유)"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과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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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박지선과 결혼 거절 “2세 생각해달라”

개그맨 박휘순이 신부감으로 추천된 동료 박지선을 거부했다.박휘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가족의 품격) 촬영에서 "결혼을 하면 모든 경제권은 아내에게 줄 것"이라며 "집 명의도 아내 이름으로 하는 등 노예처럼 살겠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가 또 다른 게스트 박지선을 신부감으로 추천하자 "2세를 생각해달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겼다. '가족의 품격'은 MC 이경규·이정민 아나운서와 개그맨 13명,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출신의 황상민 연세대학교 교수가 가족 문제 해결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노총각 박휘순의 결혼에 대한 생각은 2월 8일 오후 8시 50분 '가족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2.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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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족의 품격’, 2월 1일 정규 편성 첫 전파탄다

파일럿 프로그램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가 정규 편성됐다.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가족의 품격)는 다음달 1일 오후 8시 50분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첫 전파를 탄다. 지난해 추석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가족의 품격'은 이경규·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두 MC 뿐만 아니라 개그맨 13명,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출신의 황상민 연세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가족 문제 해결법을 제시한다. 첫 방송은 2월 결혼을 앞둔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KBS 제공 2013.01.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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