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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개그맨 권영찬 박사, ‘한부모가정 추석놀이 마당’ 맞아 500만원 기부

개그맨 출신 상담학 교수로 10년간 활동해 온 권영찬 박사가 추석을 맞이해 ‘제22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추석놀이 마당’에 현금과 물품을 후원한다.(사)한부모가정사랑회는 오는 9월 14일 우리 전통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제22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추석놀이 마당’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다.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은 “제22회 한부모가정사랑회가 추석놀이 마당을 맞이해서 한부모가정의 한부모와 어린이들을 초청해서 9월 14일 올림픽 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부모와 식사하기, 레크레이션 등 축하 행사로 진행된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족 부모와 자녀가 추석을 맞이해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산책을 통해 소망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후원자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후원해주신 기업과 개인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언급했다.권영찬 박사가 현금과 물품 후원으로 500만원을 ‘가수 황영웅과 파라다이스 팬’ 이름으로 기부했다. 권영찬 박사는 “지난 6~7월 가수 황영웅이 모델을 맡고 있는 건강의 영웅 공동구매를 진행했는데, 그때 발생한 진행 수수료와 함께 가수 황영웅의 팬들이 참여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장학금과 생활용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가수 김호중의 팬들과 이찬원의 팬들도 함께 응원에 참여했으며, ‘권영찬tv’를 통해서 생긴 수익금의 일부도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권 박사는 7월 초 한부모가정을 위한 의류 용품을 기부했으며 이번에 추석을 맞이해서 장학금과 생활용품을 500만 원 상당 기부했다. 권 박사는 10년째 (사)한부모가정사랑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 박사는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이 추석을 맞이해서 부모와 함께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지만, 추석을 맞이해서 넉넉해서가 아닌 한부모가정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한부모가정 아이’들도 행복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권 박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부모들을 위한 자녀 양육법과 아이를 키우면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도 짧게 전할 예정이다.한편, 권영찬 박사는 KBS 교육 다큐 프로그램에 출연해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전했으며, EBS 방송과 다양한 방송현장에서 교육방법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학부모대상 강연’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권영찬 박사는 대학에서 10년간 겸임교수, 정교수로 후학을 양성한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8 13:58
뮤직

‘미스트롯3’ 현역부 출신 이예은, 신곡 ‘당도하리라’ 발매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이예은이 최근 신곡 ‘당도하리라’를 발표했다.‘미스트롯3’ 본선 진출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이예은은 배아현, 곽지은, 천가연 등과 함께 현역부에 속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당도하리라’는 영탁, 황영웅, 최수호 등의 히트곡을 만든 구희상이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해 작편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이예은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리뉴뮤직의 싱어송라이터 로맨이 기획과 제작을 맡아 작사에도 참여했으며, 국민 코러스 김현아가 코러스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당도하리라’는 옛 배경을 통해 한 여인의 그리움을 유쾌하면서도 정감 있게 풀어낸 국악풍의 정통 트롯 곡이다. 이예은은 이 곡을 통해 여유롭고 깊어진 보컬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음악 작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이예은은 걸그룹 ‘메이퀸’과 ‘텐텐’으로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후, 트롯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그며 ‘해주’, ‘홍단’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왔다. ‘미스트롯3’ 참가 이후, 트렌드지수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정서주, 오유진, 미스김과 함께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이예은의 신곡 ‘당도하리라’는 그녀의 음악적 변신과 함께 트롯 열풍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07 09:00
연예일반

권영찬 유튜브채널 '권영찬 행복TV', 4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돌파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영찬 박사가 유튜브에 개설한 개인채널 ‘권영찬 행복TV’가 누적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고 권영찬 교수가 12일 밝혔다.권영찬 교수는 지난 2020년 ‘권영찬 행복TV’를 론칭하고 ‘학부모를 위한 강연’, ‘영업사원을 위한 판매의 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돕기’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다. 누적 조회수 1억건을 달성하기 까지 4년이 걸렸다.권영찬 교수는 우연찮게 2019년 12월 가수 영탁이 출연한 행사의 MC를 맡으며 ‘영탁의 무대매너와 영탁의 인성’을 칭찬하는 방송을 2020년 방송에서 전했다. 이를 통해 영탁을 좋아하는 팬들의 응원을 받은 권영찬 교수는 이후 ‘칭찬하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과 김희재, 송가인의 음악을 분석하는 감성분석 방송을 진행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최근에는 가수 이찬원과 김호중, 황영웅과 박서진, 전유진의 음악을 감성분석하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권영찬 행복TV’ 구독자 수는 16만1000명에 달한다. 권영찬 박사는 지난 10년간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 소장과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 함께 매일경제TV의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의 진행도 하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2 14:35
연예일반

이선균 사망부터 피프티 피프티 엑시트까지… 충격 컸던 2023 연예계[10대 뉴스]

충격이 없던 달이 한 번도 없었다. 다사다난한 게 연예계의 특성이라지만 2023 연예계는 유독 부침이 심했다. 연초부터 마약 스캔들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고, 여러 스타들이 세상을 등졌다. 회사 탈출을 시도하는 스타들의 템퍼링도 이어졌다.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나갔던 장수 커플들의 이별 소식도 전해졌고, 병역 비리와 학폭 논란도 쉬지 않고 터졌다. 2023년 한국 연예계 10대 뉴스를 짚었다. 1. 유아인→고(故) 이선균 마약 파문연초부터 연말까지 올해 연예계는 1년 내내 마약으로 시끄러웠다. 먼저 유아인의 마약 파문이 지난 2월 터졌다. 경찰이 유아인이 여러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정황을 포착, 수사에 나서면서다.이후 유아인은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마약류 5종과 의료용 마약으로 분류되는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7종 이상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게 됐다. 결국 공개를 앞뒀던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시리즈 ‘종말의 바보’ 등의 오픈이 무기한 연기됐다. ‘지옥2’는 급하게 주인공을 김성철로 교체했다. 고 이선균의 마약 의혹은 지난 10월 터졌다. 경찰은 고인이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 실장 A씨와 A씨 자택 등에서 대마초, 케타민 등을 여러 차례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 이선균은 모두 3번에 걸쳐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선균은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약 19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하자는 등 혐의점을 소명하기 위해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27일 오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기생충’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수놓고 올해도 ‘잠’과 ‘탈출: 사일런스 프로젝트’ 두 편의 영화로 칸영화제를 찾았던 배우의 쓸쓸한 마지막이었다. 한편 같은 혐의를 받았던 지드래곤은 무혐의로 마무리됐다. 2. 카카오와 하이브의 ‘SM 전쟁’올해 가요계에는 큰 지각변동이 있었다. 지난 2월 7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사실상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1인 체제’였던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SM 3.0’ 시대를 열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내세웠다.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 3사가 협력하기 위해선 카카오 측이 SM 지분을 확보하는 게 중요했다. 문제는 카카오 측이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지분율을 높여 2대 주주가 되려 했으나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위법이라며 반대하면서 불거졌다. 이런 과정에서 업계 1위인 하이브가 SM 인수를 선언하면서 카카오와 하이브의 SM 인수 전쟁이 시작됐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SM 지분 14.8%를 하이브에 넘겼다. 이에 카카오 역시 주식 사들이기에 나섰고, 결국 카카오가 SM 1대 주주로 올라섰다.하지만 이후 카카오와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 주식을 사들이는 방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하이브 측의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국면은 또 한 번 전환됐다. SM 인수 당시 시세 조종을 했다는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CIO)가 구속됐으며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과 홍은택 당시 총괄 대표는 검찰에 송치됐다. 3. 피프티 피프티 발(發) 가요계 ‘템퍼링 논란’템퍼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 부적절하게 다른 회사, 단체 등과 접촉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스포츠계에서 종종 쓰이는 용어였는데 올해는 가요계에서 유독 많이 나왔다.그 시작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있었다. ‘큐피드’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면서 ‘중소기업 아이돌의 기적’이라 불렸던 피프티 피프티. 이들은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가 정산 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멤버들의 건강관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데뷔한 지 6개월여 만의 일이었다.어트랙트는 측은 외부 세력이 멤버들을 부추긴 것 같다며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그 세력으로 지목했다. 더기버스 측은 사실 무근이란 입장이다.이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고 네 멤버들 중 키나는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멤버 새나, 시오,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또 새나, 시오, 아란 등 3인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 모 이사, 세 멤버의 부모 등을 상대로 130억 가량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차지한 유준원은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하기 직전 수익 분배에 문제제기를 하며 무단 이탈했다. 유준원 측은 제작사인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 내용 대부분이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이라며 기각했다.또한 엑소의 멤버 첸과 백현, 시우민도 SM과 전속계약 해지 분쟁을 일으키며 탬퍼링 의혹을 받았다. 4. 방탄소년단 입대… 그래도 K팝 1억 장 돌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전원 군인이 됐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에 이어 올해 제이홉과 대체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슈가를 비롯해 RM, 뷔, 지민, 정국이 모두 입대하며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활동을 위한 잠시간의 ‘군백기’에 돌입했다.진과 제이홉은 각각 내년 6월, 10월에 병역 의무를 마칠 예정이다. 뒤늦게 입대한 멤버들의 제대를 고려하면 오는 2025년쯤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방탄소년단 입대에도 불구하고 K팝의 화력은 여전했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올해 1~400위 기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실물 음반 월별 누적 판매량은 약 1억 1600만 장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물 음반 판매량(약 8000만 장)의 144%다. 12월 판매량을 제외해도 연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선 것.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는 K팝의 위상을 짐작하게 했다.5. 성폭력 논란 이후 선장 없이 치러진 부국제아시아 최대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는 내홍으로 유례없는 파행을 겪었다. 개최를 앞둔 지난 5월 조종국 운영위원장 선임 직후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후 내부에서는 허문영 집행위원장을 복귀시키려는 시도가 이어졌으나 그의 성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무산됐다. 이 같은 논란 속에서 이용관 이사장마저 사퇴하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사장, 집행위원장 없이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6. 문빈 변희봉 현미… 사랑했던 스타들이여, 안녕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비롯해 가수 현미, 영화계의 어른 변희봉 등 많은 스타들이 우리 곁을 떠난 한 해였다.지난 4월에는 가수 현미와 문빈 등 두 명의 별이 졌다. 고 현미는 자택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고, 문빈 역시 같은 달 19일 하늘의 별이 됐다. 9월에는 원로 배우 변희봉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췌장암 재발로 투병을 이어오던 고인은 81세로 눈을 감았다.2015년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이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지내고 있던 방송인 서세원도 지난 4월 사망했다. 7. 장수 커플들의 연이은 결별류준열-혜리, 최민환-율희 부부, 라이머-안현모 부부 등 오랫동안 공개 커플로 지내온 스타들이 연이어 결별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뒤 공개 커플로 지내온 배우 류준열과 혜리 커플은 이달 결별 소식을 알리며 7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아이돌 부부로 관심을 받았던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4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남편 최민환이 가져갔다.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방송인 안현모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최근 약 6년 만에 파경을 결정했다.8. ‘더 글로리’가 점화한 학폭 논란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을 주인공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지난 3월 파트2를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가 크게 화제를 모으면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목소리가 연예계에서 다시 터져나왔다.이후 ‘더 글로리’에 출연했던 배우 김히어라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일진 클럽에 가입해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적극 부인했다. 여기에 당시 학교를 같이 다닌 동창들까지 연이어 김히어라의 결백을 주장하며 상황이 반전되기도 했다.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했던 황영웅도 학폭 및 폭력 전과 의혹에 휩싸였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은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그런 와중 학폭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은 별다른 입장 없이 슬그머니 활동을 재개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9. 라비-나플라 ‘병역 비리’가수 라비와 나플라가 병역 비리로 물의를 일으켰다. 라비는 브로커 구모 씨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플라는 소속사 공동대표 김모 씨, 구 씨 등과 공모, 소집 직후 우울증 치료 등을 이유로 수차례 복무를 미루다가 서울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 이후에도 141일이나 출근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라비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10. ‘서울의 봄’ 한국영화 위기 속 막판 뒤집기한국영화계는 여름, 추석 등 기대했던 대목들이 연이어 힘을 발휘하지 못 하며 ‘위기론’에 휩싸였다. 그런 와중에 영화 ‘서울의 봄’이 꾸준한 저력을 발휘하며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돌파,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특히 한국 영화 비수기라 알려진 11월 개봉작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서울의 봄’에 앞서 지난 5월 개봉한 ‘범죄도시3’도 전편에 이어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잘 만든 영화를 여전히 관객이 사랑한다는 걸 입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9 06:00
연예일반

개그맨 출신 권영찬, ‘한부모가정 사랑회 성탄절 행사’ 재능기부‧후원

개그맨 출신 권영찬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이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절 행사에 재능기부 MC와 함께 현금과 물품을 합쳐서 200만원을 후원했다. 권 소장은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절 행사는 오는 23일 소망교회 친교실과 선교관에서 행사가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한부모가정을 위한 식사 제공, 2부 성탄 기념식, 3부 연예인 공연으로 이뤄진다. 3부 행사의 MC는 권영찬 소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김선미 권사의 현대무용 공연과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라치과 김재철 원장의 섹소폰 축하연주가 진행된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자녀들의 우쿠렐라 연주와 함께 한부모가정 자녀의 비보이 공연도 함께 열린다. 권영찬 소장은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 참여를 해주신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손정윤 소프라노 교수님과 김재철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와 함께 후원에 참여 해주신 이찬원, 김호중, 황영웅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권영찬 소장은 지난 5월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아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지난 2014년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며 지난 2014년부터 무료 상담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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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황영웅 “‘불트’ 경연 당시 받았던 사랑 그리웠다”

가수 황영웅의 팬정모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황영웅TV’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Ep.3 팬정모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황영웅은 지난 10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한 바 있다. 초동 앨범 판매 5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가을, 그리움’에 대해 “벌써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가을을 맞아 내는 첫 앨범이라 첫 키워드가 가을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그리움이다. 가을이 되면 누구나 마음속 그리움을 꺼내보는 계절이다. 헤어진 연인이 생각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받았던 사랑이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러분께 빨리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리운 마음이 더 증폭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그 그리움이 많이 담겨 있는 앨범”이라고 덧붙였다.황영웅은 지난 3월 트롯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학교 논란에 휩싸여 하차했다. 황영웅은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버 영상을 올리는 등 팬들과 소통하다가 지난 10월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오는 16일부터는 팬 콘서트 ‘겨울, 우리 함께’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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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뉴진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후보 공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4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소개했다.후보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악뮤, 피프티 피프티, 하이키, 아이브, 르세라핌, NCT드림, 뉴진스, 스테이씨, 박재정, 부석순, 세븐틴, 우디, 임영웅,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블랙핑크 지수, 태양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음반 본상 부문은 (여자)아이들, 에스파, 어거스트 디, 에이티즈, 엔하이픈, 엑소, 있지, 아이브, 르세라핌, NCT, NCT127, NCT드림, 엔믹스,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트와이스,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총 20팀(명)이다.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 후보는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뽑았다. 보이넥스트도어, 이븐, 피프티 피프티, 플레이브, 라이즈,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루네이트, 엔싸인, 황영웅이 노미네이트 됐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해외 개최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본 시상식은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4 15:08
연예일반

황영웅‧서수진 복귀…’학폭 논란’ 꼬리표는 여전 [IS포커스]

학폭 논란에 휩싸인 트롯 가수 황영웅과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복귀한다. 여전히 연예계에 학폭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앞서 학폭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배우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어 과연 이들이 학폭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선 가수들이 상대적으로 팬덤이 두터운 터라, 팬덤에 기대 충분한 자숙 없이 이른 복귀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황영웅은 약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활영웅 측은 지난 6일 공식팬카페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28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을, 그리움’은 어머니, 연인, 지나간 시절, 잊지 못할 추억 등 우리 마음에 하나씩 품고 있는 다양한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다. 타이틀곡 ‘꽃구경’, ‘함께해요’, ‘꽃비’을 포함해 총 6곡의 트롯 곡으로 구성됐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해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전해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상해 전과 등의 의혹이 불거져 중도 하차했다. 먼저 ‘학폭 논란’이 터졌을 당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2016년 황영웅이 (상해 혐의로) 검찰 약식기소에 의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고 입장을 내놨다. 이후 ‘학폭’뿐 아니라 데이트 폭력, 군 복무 문제 등 각종 의혹이 연이어 터지자 황영웅은 지난 3월 말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면서도 “사실관계를 떠나”라고 표현하거나 팬들을 향해선 “억울하고 화가 나시더라도 조금만 참아달라”고 당부하는 등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놨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결승 전에 하차했다. 학폭 논란으로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도 신생기획사 BRD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서수진의 공식 활동은 2년 8개월 여 만이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는데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동생이 서수진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서수진은 이를 부인했으나, 관련 폭로가 이어졌다. 여기에 배우 서신애가 서수진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더 커졌다.의혹이 불거지자 서수진은 말다툼이었다며 억울함을 피력하며 학폭 의혹을 적극 반박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도 해당 누리꾼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까지 불사했으나, 지난해 3월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마무리됐다. 이에 큐브엔테테인먼트는 수사결과를 존중한다며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학폭 논란은 사안마다 다르기 때문에 하나로 뭉뚱그려 판단할 수 없다”면서도 “가수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팬덤에 기대 복귀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논란이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른 복귀를 하다보면 논란이 꼬리표처럼 이어져 자칫 더 큰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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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복귀’ 황영웅, 녹음 현장 공개…“목소리 대박이다”

컴백을 예고한 가수 황영웅의 신곡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지난 21일 그룹 여행스케치의 1기 멤버였던 가수 김현아는 자신의 SNS에 “새 앨범 준비 중인 황영웅 님이 녹음 중, 깊이 있는 목소리 대박이다. 가슴 절절한 발라드 심금을 울립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황영웅은 편안해 보이는 데님 셔츠를 입고 녹음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영웅은 스튜디오에 있는 관계자들과 다정히 사진을 찍으며 활짝 웃는 등 밝은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글에 황영웅의 팬들은 “황영웅 가수님의 첫 미니앨범 너무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대박 기원”, “녹음하는 모습도 멋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황영웅은 오는 28일 첫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하고 공식 복귀한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MBN 트롯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유력 우승 후보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방송 도중 학폭, 폭행 및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등 의혹에 휘말리며 결국 자진 하차했다.이후 지난 3월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황영웅은 6개월 만에 복귀를 확정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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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황영웅, 자숙 끝 복귀 시동…28일 ‘가을, 그리움’ 발매

사생활 논란을 빚은 트롯 가수 황영웅이 약 7개월 만에 본격 활동한다. 황영웅 측은 6일 공식팬카페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오는 28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을, 그리움’은 어머니, 연인, 지나간 시절, 잊지 못할 추억 등 우리 마음에 하나씩 품고 있는 다양한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다. 이번 미니앨범은 ‘꽃구경’, ‘함께해요’, ‘꽃비’ 등 총 6곡의 트롯 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에 맞춰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꽃구경’과 ‘함께해요’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해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전해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상해 전과 등의 의혹이 불거져 중도 하차했다.당시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도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나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다”라고 억울함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황영웅은 지난달 26일 공식 팬카페에 추석 인사를 남기며 복귀 계획을 알렸다.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어렵게 준비한 이 앨범 소식을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었다. 기다린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들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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