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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난소암 투병→성대파열 “심한 우울증” (4인용식탁)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난소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11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1994년, 뮤지컬 ‘스타가 될 거야’로 데뷔한 30년 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정영주는 취향이 드러나는 소품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한다. 이어 이곳에 초대된 절친으로는 82년도에 데뷔해 뮤지컬 대중화를 이끈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한국 뮤지컬 최고의 디바’ 최정원,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차지연까지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들은 미국 911테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로 뭉친 근황을 전하며 각자의 경력과 대표작을 언급,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먼저 정영주가 97년도 아시아 뮤지컬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던 작품 ‘명성황후’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으며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자, 최정원은 ‘맘마미아’ 주인공 도나 역으로만 1000회 이상 공연한 소감을 전한다. 또 정영주는 에어로빅 옷을 입고 임상아가 다니던 배우학교 단원 오디션장에 갔던 일화부터 뮤지컬 작품을 위해 삭발을 감행해 파격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과거 에피소드까지 밝힐 예정이다.정영주는 15살의 어린 아들이 겪었던 큰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뮤지컬 연습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엄마로서 마음고생했던 당시를 회상한다. 덧붙여 “하관 대부분이 손상될 만큼 큰 사고였다. 마취도 하지 못하고 1400바늘을 꿰맸는데 잘 버텨줬다. 그런데도 비트박스를 하더라”며 아들에 대한 대견함을 전한다고.차지연 또한 임신 사실로 공연 관계자에게 독설을 들은 후 임신 7개월 때까지 압박 스타킹을 신고 공연을 했다고 깜짝 고백, 공연에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임신 사실을 숨겨가며 버텨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그런 와중에 자궁 수축 증상까지 오자 무대 뒤에서 남몰래 눈물을 삼켜야 했던 당시 심정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갑자기 닥친 난소암으로 자궁을 적출하게 되어 이른 폐경을 겪게 된 사연과 공연 중 갑자기 닥친 성대파열로 무대에 오를 수 없어 심한 우울증까지 앓았던 정영주의 가슴 아픈 사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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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잃어버린얼굴1895' 합류…명성황후 대명사 컴백

돌아온 황후다.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 ‘잃어버린 얼굴 1895’이 지난 2021년 시즌에 이어 오는 3월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가운데, 17일 티켓오픈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캐스팅 소식을 공개했다. 올 시즌에는 다시 돌아온 황후 차지연과 새로운 황후로 캐스팅된 서울예술단 단원 하은서가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 명성황후 역에는 2013년 초연부터 무대에 오르며 정교한 캐릭터 구축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온 명성황후의 대명사 배우로 자리매김한 차지연이 합류한다. 지난 10일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 내공을 입증한 그는 지난해 SBS 드라마 '모범택시'와 뮤지컬 '광화문연가', '레드북' 등에서 활약하며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갔다. 오는 3월 공연에서는 한층 깊어진 매력으로 또 다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로운 황후로 캐스팅된 서울예술단 단원 하은서가 무대에 오른다. 맑은 음색과 안정감 있는 가창력을 보유한 그는 초연 당시 소천 역을 맡았으며 이후 오랜 기간 '잃어버린 얼굴 1895' 무대에 서 왔다. 다년간 참여해오며 쌓인 작품에 대한 깊이와 그만의 캐릭터 해석과 표현으로 완성된 새로운 매력의 황후를 선보일 것이다. 고종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김용한이 맡는다. 입체감 넘치는 고종 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고 표현하여 지난해 정기공연과 CGV 스크린 상영을 통해서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민영익 역에는 서울예술단의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난 최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전문 무용수로서 뛰어난 안무 실력을 보유한 그는 연기와 노래까지 섭렵하며 매 공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왔기에 기대가 앞선다. 지난해 서울예술단에 입단한 신예 단원들의 캐스팅 합류 소식도 눈길을 끈다. 휘 역의 윤태호는 입단 전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tvN '더블캐스팅'에서 대중의 주목을 먼저 받았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서 제이 역으로 안정된 노래 실력과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김옥균 역은 지난해 '윤동주 달을 쏘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낸 이동규가 맡는다. 두 신예 단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또한 선화 역에는 서울예술단 단원 이혜수, 대원군은 금승훈이 맡는다. 고미경, 이홍모, 이영규, 김현아, 박소연, 안재홍, 정유희, 고석진, 김백현, 이종한, 오현정, 리온, 김동호, 유경아, 김성연, 오선아, 조근래, 박혜정, 변재범, 형남희, 정지만, 송문선, 이기완, 이은솔, 최병희, 박재은, 서연정, 오지은 등 서울예술단 단원도 함께한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명성황후의 흥미롭고 미스터리한 삶을 에피소드에 픽션을 더해 그려냈다. 한국적인 문화와 예술, 언어 양식과 세계관이 투영된 서울예술단의 대표 창작가무극이다. 전통의 현대적 해석과 동시대성을 추구하는 총체예술 양식의 공연으로 여타 뮤지컬 공연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콘셉트를 보여준다. 2013년 초연 후 계속된 담금질 과정을 거치며 재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왔으며, 체계적인 작품 개발과 레퍼토리화 과정은 창작 뮤지컬 시장의 선구적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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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가왕 2주 후 결혼, 복면가왕이 혼수 됐다"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드러나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방어전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만난 '캣츠걸'은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캣츠걸은 애틋한 감성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지만,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인 '음악대장'에게 77 대 22로 패했다.가면을 벗은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왕이 된 이후 결혼식을 올렸던 차지연은 "가왕이 되고 그 다다음주에 결혼을 했다. 가왕이 혼수가 됐다. 모두가 좋아해 주셨다. 미혼 가왕이었다가 기혼가왕도 돼 왔다"고 쑥스럽게 웃었다.이어 "벗는 순간에 여성여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너무 전사여서 어려움이 있었다. 시댁에서 전화를 자주 주시더라. 저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이라고 가면 속에 숨겨진 여린 면모를 자랑했다.차지연은 17대부터 21대 가왕으로 등극하며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코스모스 거미의 4연승 기록을 넘어섰다.차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 없이 노래하고 사랑 받은 것은 물론 칭찬 받으며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나에게 용기라는 것을 선물해준 '복면가왕'과 사랑해준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지연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 '드림걸즈'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서편제' 송화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며 대체불가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2016.02.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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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빨리 여러분 뵙고 싶었다" 가면 벗으며 기뻐해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드러나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방어전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만난 '캣츠걸'은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캣츠걸은 애틋한 감성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지만,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인 '음악대장'에게 77 대 22로 패했다.가면을 벗은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왕이 된 이후 결혼식을 올렸던 차지연은 "가왕이 되고 그 다다음주에 결혼을 했다. 가왕이 혼수가 됐다. 모두가 좋아해 주셨다. 미혼 가왕이었다가 기혼가왕도 돼 왔다"고 쑥스럽게 웃었다.이어 "벗는 순간에 여성여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너무 전사여서 어려움이 있었다. 시댁에서 전화를 자주 주시더라. 저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이라고 가면 속에 숨겨진 여린 면모를 자랑했다.차지연은 17대부터 21대 가왕으로 등극하며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코스모스 거미의 4연승 기록을 넘어섰다.차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 없이 노래하고 사랑 받은 것은 물론 칭찬 받으며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나에게 용기라는 것을 선물해준 '복면가왕'과 사랑해준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지연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 '드림걸즈'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서편제' 송화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며 대체불가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2016.02.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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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홀딱 벗은 느낌... 기분 좋다"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드러나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방어전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만난 '캣츠걸'은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캣츠걸은 애틋한 감성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지만,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인 '음악대장'에게 77 대 22로 패했다.가면을 벗은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왕이 된 이후 결혼식을 올렸던 차지연은 "가왕이 되고 그 다다음주에 결혼을 했다. 가왕이 혼수가 됐다. 모두가 좋아해 주셨다. 미혼 가왕이었다가 기혼가왕도 돼 왔다"고 쑥스럽게 웃었다.이어 "벗는 순간에 여성여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너무 전사여서 어려움이 있었다. 시댁에서 전화를 자주 주시더라. 저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이라고 가면 속에 숨겨진 여린 면모를 자랑했다.차지연은 17대부터 21대 가왕으로 등극하며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코스모스 거미의 4연승 기록을 넘어섰다.차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 없이 노래하고 사랑 받은 것은 물론 칭찬 받으며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나에게 용기라는 것을 선물해준 '복면가왕'과 사랑해준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지연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 '드림걸즈'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서편제' 송화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며 대체불가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2016.02.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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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가수로서 원없이 노래하고 사랑받아 행복"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드러나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방어전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만난 '캣츠걸'은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캣츠걸은 애틋한 감성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지만,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인 '음악대장'에게 77 대 22로 패했다.가면을 벗은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왕이 된 이후 결혼식을 올렸던 차지연은 "가왕이 되고 그 다다음주에 결혼을 했다. 가왕이 혼수가 됐다. 모두가 좋아해 주셨다. 미혼 가왕이었다가 기혼가왕도 돼 왔다"고 쑥스럽게 웃었다.이어 "벗는 순간에 여성여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너무 전사여서 어려움이 있었다. 시댁에서 전화를 자주 주시더라. 저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이라고 가면 속에 숨겨진 여린 면모를 자랑했다.차지연은 17대부터 21대 가왕으로 등극하며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코스모스 거미의 4연승 기록을 넘어섰다.차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 없이 노래하고 사랑 받은 것은 물론 칭찬 받으며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나에게 용기라는 것을 선물해준 '복면가왕'과 사랑해준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지연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 '드림걸즈'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서편제' 송화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며 대체불가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2016.02.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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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가면 벗으니 차지연 "복면가왕 최고의 혼수"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드러나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방어전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만난 '캣츠걸'은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캣츠걸은 애틋한 감성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지만,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인 '음악대장'에게 77 대 22로 패했다.가면을 벗은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왕이 된 이후 결혼식을 올렸던 차지연은 "가왕이 되고 그 다다음주에 결혼을 했다. 가왕이 혼수가 됐다. 모두가 좋아해 주셨다. 미혼 가왕이었다가 기혼가왕도 돼 왔다"고 쑥스럽게 웃었다.이어 "벗는 순간에 여성여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너무 전사여서 어려움이 있었다. 시댁에서 전화를 자주 주시더라. 저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이라고 가면 속에 숨겨진 여린 면모를 자랑했다.차지연은 17대부터 21대 가왕으로 등극하며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코스모스 거미의 4연승 기록을 넘어섰다.차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 없이 노래하고 사랑 받은 것은 물론 칭찬 받으며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나에게 용기라는 것을 선물해준 '복면가왕'과 사랑해준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지연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 '드림걸즈'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서편제' 송화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며 대체불가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2016.02.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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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정체는 예상대로 차지연 "미혼 가왕도 기혼 가왕도 해봤다"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드러나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방어전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만난 '캣츠걸'은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캣츠걸은 애틋한 감성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지만,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인 '음악대장'에게 77 대 22로 패했다.가면을 벗은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왕이 된 이후 결혼식을 올렸던 차지연은 "가왕이 되고 그 다다음주에 결혼을 했다. 가왕이 혼수가 됐다. 모두가 좋아해 주셨다. 미혼 가왕이었다가 기혼가왕도 돼 왔다"고 쑥스럽게 웃었다.이어 "벗는 순간에 여성여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너무 전사여서 어려움이 있었다. 시댁에서 전화를 자주 주시더라. 저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성"이라고 가면 속에 숨겨진 여린 면모를 자랑했다.차지연은 17대부터 21대 가왕으로 등극하며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코스모스 거미의 4연승 기록을 넘어섰다.차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 없이 노래하고 사랑 받은 것은 물론 칭찬 받으며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나에게 용기라는 것을 선물해준 '복면가왕'과 사랑해준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지연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 '드림걸즈'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서편제' 송화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며 대체불가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2016.0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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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복면가왕' 차지연, 12주 만에 캣츠걸 가면 벗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드디어 '복면가왕' 캣츠걸 가면을 벗었다. 차지연은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드디어 캣츠걸 가면을 벗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프로그램에 첫 등장 이후 12주만에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그동안 차지연은 압도적인 연기력과 흡인력으로 관객을 관객을 사로잡았다. 10주 연속 왕좌를 지키며 5연승의 신기록 을 세웠다. 총 17, 18, 19, 20, 21대 가왕에 등극했다. 김연우와 거미가 세운 4연승도 넘어선 기록이다. 차지연은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동안 파워풀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담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엄청난 무대 장악력도 보여줬다. 차지연은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 없 이 노래하며,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으며 지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나에게 ‘용기 ’라는 것 을 선물해준 선물해준 ‘복면가왕’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 라피키 역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 '드림걸즈'의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그리드, '서편제'의 송화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으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는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연지 기자 2016.01.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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