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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손자도 예외 없다… 임채무 “두리랜드 상속? 절대 안돼”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두리랜드’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임채무의 손자가 등장해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29회 방송에서는 임채무의 손자이자 임고운 실장의 아들 심지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원은 ‘두리랜드’ 2층 블록방의 바닥재가 조금 흔들린다는 건의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썰매를 탈 때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며 직접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등 시설 점검에 적극적으로 나서 임채무를 흐뭇하게 했다.이후 임채무는 손자 심지원, 임고운 실장과 함께 ‘두리랜드’에 새로 맞이할 동물을 구입하기 위해 파충류 전문샵을 찾았다. 그 곳에서 래퍼 아웃사이더가 가족을 맞이해 궁금증을 더했다. 아웃사이더는 연예인 최초로 양서파충류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에 이어 특수동물전공 전임교수로 활약하는 등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아웃사이더는 그린 바실리스트, 테구,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이 등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동물을 추천했다. 임채무는 가장 큰 거북이의 분양가가 1억5천만원에서 2억 가량 한다는 아웃사이더의 말에 “이 놈들이 내 몸값보다 더 비싸다”면서 “내가 직접 아프리카에 가서 잡아 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다양한 동물 구경을 마친 후 백숙을 먹으러 간 임채무와 직원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심지원이 배우가 꿈이라고 하자 임고운 실장은 “배우는 정말 어려운 직업이다. 내가 어렸을 때 촬영 전 아빠는 편하게 누워서 주무시지 못했고 물도 마음껏 못 마셨다”면서 “너무 바빠서 내 졸업 사진에는 아빠가 함께 한 적이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임채무는 “아이가 어렸을 때는 활동하느라 바빠서 함께할 시간이 정말 없었다. 아버지로서 소홀했던 지난 날이 지금은 미안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심지원은 ‘두리랜드’ 후계자로서의 야망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심지원은 임채무에게 “두리랜드를 언제까지 운영하실 거냐”고 물었고, 임채무는 “25년만 더 운영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 말에 심지원은 “저한테 물려 주실 거에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임채무는 “물려주는 건 안 한다.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노력으로 직접 쟁취해야 한다. 물려받은 건 지속하기 어렵다”며 확고한 경영철학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한국어 특강을 위해 튀르키예로 향한 전현무와 엄지인, 허유원, 정호영은 현지의 국민MC라 불리는 알리샨의 프로그램 ‘알리샨과 함께 삶의 미소를’에 출연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전현무는 이날 등장부터 압도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가 하면, 자신을 소개하면서 “나도 튀르키예 남자들만큼 털이 많다”며 가슴털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정호영이 양고기에 한국의 매운맛을 접목한 ‘양고기 제육볶음’을 선보인 가운데 튀르키예 국민MC 알리샨과 한국의 국민MC 전현무의 맵부심 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는 청양고추보다 3~5배는 맵다고 알려진 튀르키예 사만다 고추를 덥석 집어 먹고는 “매운데 참을 만 하다”며 몸서리치는 춤으로 매운맛을 승화시켜 재미를 더했다.무사히 생방송을 마치고 우중 달리기까지 마친 전현무와 정호영은 고단함을 날리기 위해 튀르키예의 전통 목욕탕 ‘하맘’을 찾았다. 따뜻한 사우나에서 나른함을 즐긴 것도 잠시, 전현무와 정호영은 남다른 기골의 세신사들에게 전통 세신을 받기 시작했다. 세신사들은 전현무와 정호영의 몸을 사정없이 때리는 ‘매운 손맛 마사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비누를 잔뜩 묻힌 몸을 360도 연속으로 회전시키는 등 고급기술을 시전하며 두 사람의 혼을 빼놓기에 이르렀다. 전현무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정말 시원했다. 한국에 이런 곳이 있으면 일주일에 두 번은 올 것 같다”며 매운 손맛 마사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K-아나즈와 정호영은 튀르키예에서 코디네이터를 담당한 핫산의 친구 결혼식에 초대돼 행사장을 찾았다. 신랑과 신부를 위해 미리 금화를 준비해 선물한 네 사람은 축가로 ‘아모르파티’까지 열창, 미래를 축복하며 한국의 흥을 전파했다.한편 황희태 유도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 또다른 ‘지옥훈련’을 준비해 관심을 모았다. 웨이트 트레이닝장에 모인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로프, 덤벨, 상하 복근운동을 반복하며 메달을 위한 담금질에 여념이 없었다. 선수들이 조금씩 지쳐가자 황희태 감독은 “내가 선수일 때는 한 번도 쉬지 않고 복근운동을 20개씩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와 박명수는 “말만 그렇게 하지 말고 증거영상을 제출해 달라”라며 황희태 감독과 티키타카 입담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운동의 강도가 높아지고 선수들이 힘들어하자 황희태 감독은 즉석 대결을 제안했다. 송민기 선수는 45kg짜리, 황희태 감독은 52kg짜리 덤벨을 양손에 들고 반환점을 빨리 도는 사람이 이기는 대결이었다. 선수들은 송민기 선수가 이길 경우 훈련을 바로 끝내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총 무게 104kg의 덤벨을 든 황희태 감독이 여유롭게 우승하며 녹슬지 않은 체력을 과시했다. 황희태 감독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며 ‘명언 자판기’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힘든 훈련을 마치고 황희태 감독은 제자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준비했다. 황희태 감독은 선수들을 향해 “2026년 아시안 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잘 먹고 힘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08:06
스타

이영애, 도상우 별장行…김영광, 10년 전 살인 누명 진실 드러났다 ‘반전’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진실과 복수, 그리고 범죄의 굴레 속에서 폭주하는 인간 군상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9회에서는 각자의 욕망이 폭발하며 강은수(이영애 분), 이경(김영광 분), 장태구(박용우 분)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맞았다.10년 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와 얽힌 이경의 과거 살인 누명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 과거 휘림이 주최한 파티에서 약을 탄 술을 강제로 마신 친구가 쓰러져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휘림의 강요로 같은 술을 마신 이경은 휘림 대신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됐고, 이로 인해 아버지의 회사는 부도 위기에 처했다. 가족에게조차 버림받은 이경은 교도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으나 휘림이 그룹 후계자로 언급되는 뉴스를 보며 복수를 결심했다.은수는 이경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돈을 요구하는 장태구에게는 “원하는 건 결국 그 약이잖아. 그럼 돈 주고 사가”며 20억 거래를 제안했고, 이경에게는 “내가 진짜 못 참겠는 건, 누구보다 내 상황을 잘 아는 네가 그랬다는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범죄가 드러나기 전, 딸과 남편을 유학 보내기로 결심한 은수는 휘림을 찾아가 남은 약을 모두 사가라고 제안하며 벼랑 끝 결단을 내렸다.한편 경찰 내부 비리 의혹이 불거지며 감찰 조사를 받게 된 최경도(권지우 분)는 ‘팬텀’ 조직으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돈벌레’로 몰렸다. 경도는 자신이 태구의 함정에 걸려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태구는 “그러게 너무 애쓰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비아냥거리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주변 인물까지 철저히 이용하는 비리 경찰의 민낯을 드러냈다. 태구는 은수를 옭죄기 위해 신참 형사(서하정 분)에게 수아의 미행을 지시했다.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준현(손보승 분)은 은수의 집을 찾아가 가족사진을 본 뒤, 자신을 차로 치고 형을 죽인 운전자가 은수라고 확신했다. 분노에 사로잡힌 그는 은수의 가장 소중한 존재인 딸 수아(김시아 분)를 해치기로 결심해 소름을 유발했다.박도진(배수빈 분)은 아내 은수가 자신 몰래 수아의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앞서 경도로부터 미연(조연희 분)의 사건과 은수가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도진은 은수의 차를 뒤졌고, 그곳에서 숨겨놓은 마약을 발견했다. 수아는 운반책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던 중 신참 형사와 절친 윤진희(서은솔 분)에게 꼬리가 잡히고 말았다.또한 휘림은 이경과 은수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약을 모두 사들이겠다며 별장으로 유인했다. 방송 말미 태구에게 연락한 진희는 약 배달 중인 수아의 사진을 신고했고, 수아의 뒤를 쫓던 준현이 신참 형사를 위협한 뒤 흉기를 들고 수아 앞에 나타나며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작가님 글을 어떻게 이렇게 쓰세요”, “오늘 몰입 최고다. 순식간에 끝났네”, “이경이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마음 아파”, “각성한 깡은수 너무 기대됨”, “오랜만에 드라마에 제대로 치임”, “간만에 웰메이드다.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모두 연기 차력쇼”, “결국 이렇게 된 이유가 가족 때문이잖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처럼 ‘은수 좋은 날’은 각자의 욕망이 만들어낸 죄와 복수가 뒤엉켜 폭주하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은수, 이경, 태구의 욕망이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파국 끝에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은수 좋은 날’ 10회는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07:27
영화

성룡부터 ‘신세계’까지 소환…‘보스’, 추석 극장가 복병 될까 [종합]

“추석 음식처럼 푸짐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가 될 겁니다.” (조우진) 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했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이날 라희찬 감독은 “참신한 기획이었다. 처음 기획을 듣고 ‘피식’ 웃었다. 그 재미가 지속돼서 오랜 시간 준비를 해왔다”며 “‘보스’는 뻔한 조폭 영화가 아니라 참신하고 볼거리가 있는 코미디 액션”이라고 소개했다.연출 주안점을 놓고는 “조직에 닥친 위기, 인물 간 텐션 등에 중점을 뒀다”며 “중요한 건 캐릭터들의 개성과 이를 표현하는 배우들이었는데 최우선 캐스팅, 최적화된 배우들이 함께 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그 중심에는 조우진이 있다. 조우진은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당 주방장 순태로 극을 이끌었다. 그는 “배우로서 새로운 시도였다. 지금껏 하지 않은 장르와 역할”이라며 “순태는 조직에서는 듬직하고 능력 있지만, 가족 앞에서는 허당기 있는 평범한 가장”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조우진은 “요리도 배웠다. 여경래, 박은영 셰프에게 불 다루는 법, 면 다루는 법, 웍 다루는 법까지 배웠다”며 “기본적인 건 최대한 전문성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연습했다”고 부연해 기대감을 높였다.조우진이 요리에 도전했다면, 정경호는 ‘춤’에 매진했다. 정경호가 맡은 역할은 조직 후계자 대신 탱고에 올인한 강표. 정경호는 “3~4개월 동안 탱고를 연습했다. 힘들긴 했지만, 배워보니 너무 뜨거워졌다. 묘한 매력에 사랑에 빠졌다”며 “(연인) 수영의 조언과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지환은 나 홀로 보스 자리를 원하는 조직의 넘버3 판호로 힘을 보탰다. 박지환은 “판호는 맑은 욕망의 소유자로 조직을 사랑하는 충성스러운 사람이다. 미울 게 하나도 없다. 다만 너무 깨끗해서 남이 불편해한다. 가스통 같은 캐릭터”라며 “험한 이야기 같지만 굉장히 예쁜 이야기 속에 있다”고 말했다.이규형은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 역을 맡았다. 이규형은 “‘무간도’, ‘디파티드’, ‘신세계’ 계보를 잇는 역할”이라고 자신하며 “긴장감, 무게감을 잃지 않기 위해 굉장히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래야 극적 재미가 유발될 거 같았다”고 밝혔다.배우 간 호흡은 그야말로 완벽했다고 입을 모았다. 조우진은 “모두가 양보 전쟁을 했다. 상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배우들”이라며 “즉흥 연기 작업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티키타카도 잘 맞았다. 보물 같은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내가 복이 많구나 싶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고 떠올렸다.조우진은 ‘보스’의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액션을 꼽으며 “여기에도 배우들의 아이디어가 많이 녹아있다. 장르적 쾌감, 타격감에 중점을 뒀다. 예전에는 추석 하면 성룡이니까 그의 액션을 따라가 보고자 했다. 타격감 속에서도 코믹한 그런 액션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우진은 “다들 풍성한 연휴 보내라고 하는데 ‘보스’가 그런 영화가 될 것”이라며 “한가위에 보기에 적격인 영화”라고 강력 추천했다.정경호와 이규형 또한 “긴 연휴 웃음도 길게 나눴으면 좋겠다. ‘보스’로 추석 스트레스 시원하게 날려보자. 정말 자신 있다”며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한편 ‘보스’는 추석 시즌에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1 12:43
해외축구

‘대박’ 18세 야말, 메시 뒤잇는다…바르셀로나의 새로운 ‘No.10’ [AI 스포츠]

‘축구 신동’ 라민 야말(18)이 FC바르셀로나의 10번을 달고 피치를 누비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말이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등번호 10번을 단다”고 발표했다. 야말은 이날 바르셀로나와 2031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게 등번호 10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야말과 계약을 2031년 6월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야말은 지난 13일 만 18세가 되었으며, 이날 새 계약서에 서명했다. 장기 계약과 동시에 등번호 10번을 부여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는 바르셀로나 구단이 야말을 상징적인 선수로 키우고, 그동안의 활약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10번은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시작으로 호마리우, 히바우두, 호나우지뉴(이상 브라질) 등이 이 번호를 달았으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현재 인터 마이애미) 역시 10번을 착용했다. 2021년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을 때, ‘제2의 메시’로 불리던 안수 파티가 10번을 물려받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최근 AS모나코로 임대 이적했다. 진정한 메시의 후계자로 기대받는 야말은 지난 시즌 19번을 달고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에 출전해 18골 2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성공에 기여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야말은 7세부터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웠으며, 2023년 4월에는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라리가 최연소 출전 기록(15세 290일)을 경신했다. 2023~24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그는 라리가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38일)과 득점(16세 87일)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7.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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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18세 야말, 메시 뒤잇는다…바르셀로나의 새로운 ‘No.10’→어떤 의미 있나

‘축구 신동’ 라민 야말(18)이 FC바르셀로나 10번을 달고 피치를 누빈다.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말이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등번호 10번을 단다”고 발표했다.야말은 바르셀로나와 2031년까지 연장 계약에 서명한 이날,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게 등번호 10이 새겨진 유니폼도 받았다.바르셀로나는 지난달 야말과 계약을 2031년 6월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3일부로 야말이 만 18세가 됐고, 이날 새 계약서에 사인했다.장기 계약과 동시에 등번호 10번을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야말을 상징적인 선수로 키우고, 지금까지의 활약을 인정해 대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유독 바르셀로나 10번은 가치가 크다. 앞서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시작으로 호마리우, 히바우두, 호나우지뉴(이상 브라질)가 바르셀로나에서 이 번호를 썼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역시 10번을 달았다.2021년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을 당시에는 ‘제2의 메시’로 불리던 안수 파티가 10번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파티는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최근 AS모나코(프랑스)로 1년 임대 이적했다. 진정한 메시의 후계자로 기대받는 야말은 지난 시즌 19번을 달고 맹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에 출전해 18골 25도움을 수확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7세부터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운 야말은 2023년 4월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라리가 최연소 출전 기록(15세 290일)을 경신했다. 2023~24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그는 라리가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38일)과 득점(16세 87일)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7.17 12:08
스타

공명, 데뷔 12년만 첫 한국 단독 팬미팅 성료… NCT 도영 깜짝 등장

배우 공명이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지난 24일 서울 예림당 아트홀에서 배우 공명의 팬미팅 ‘May I GONGMYOUNG?’이 개최됐다. 존박의 ‘이게 아닌데’를 열창하며 등장한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을 시작으로 최근 출연작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금주를 부탁해’ 등 필모그래피를 짚어보면서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또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 NCT 127의 ‘삐그덕’, NCT 도재정의 ‘퍼퓸’ 춤을 잇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별한 생일 파티도 진행됐다. 바로 공명의 친동생 NCT 도영이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것. 도영은 컴백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형의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축하를 위하며 우애를 자랑했다. 공명 또한 도영의 깜짝 등장에 크게 놀라면서 고마워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공명과 팬들이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현장에서 팬들과 투표를 진행해 팬 애칭을 진행하는가 하면, 참석한 팬 한 명, 한 명 모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그동안 공명에게 궁금했던 부분이나 보고 싶었던 모습을 요청했고, 공명은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응했다.공명의 팬사랑은 굿즈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데뷔 12년 만에 국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텀블러, 손수건, 엽서를 디자인부터 주문, 포장까지 직접 준비하여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공명은 팬미팅 타이틀, 굿즈, 코너 기획 그리고 게스트 섭외까지 팬들을 향한 진심으로 210분을 가득 채웠다. 그는 “제 모습들이 여러분들께 많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 마찬가지로 저에게 주시는 여러분들의 사랑이 많은 힘이 된다. 저와 함께한 이 시간과, 앞으로 같이할 시간들 모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면서 “와주셔서 감사하고, 제 모든 모습들을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공명은 하이바이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팬들을 배웅했다.작품 공개부터 팬미팅까지 2025년 누구보다 뜨겁게 활동하고 있는 공명. 최근 티빙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저승사자 김람우 역을 맡아 애틋한 청춘의 첫사랑 연기를 선보였고, 이어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 역을 통해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또 오는 6월 6일 공개될 넷플릿스 시리즈 ‘광장’에서는 ‘봉산’의 후계자 구준모 역으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한편, 배우 공명이 출연하는 ‘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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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히샬리송뿐?…제2의 메시, 토트넘 아닌 브라이턴행 임박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공격수 안수 파티(20)가 임대 이적을 앞뒀다. 행선지는 당초 언급된 토트넘과 첼시가 아닌,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이다.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31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브라이턴이 파티 임대에 가까워졌다. 바르셀로나는 파티 임대 제안에 동의했다. 파티 역시 브라이턴행을 승낙했다. 가장 큰 요소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이탈리아) 감독”이라고 전했다. 이어 약 2시간 뒤, “파티는 브라이턴으로 간다. 구단 사이의 합의는 이미 마쳤다”고 게시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here we go’ 멘트도 덧붙였다. 이는 로마노 기자가 이적이 확실해졌을 때 붙이는 문구다.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번 파티의 임대 계약은 단 1년이다. 이어 구매 옵션이 없다. 파티의 주급은 브라이턴이 대부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브라이턴이 파티의 연봉 중 70~75%정도를 책임진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6월 구단과 재계약한 파티의 연봉은 약 1400만 유로(약 200억원)선으로 알려져 있다.이적시장 막바지 ‘하이재킹’이 이뤄진 모양새다. 당초 파티는 첼시와 토트넘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지난 30일 스페인 마르카는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사비 에르난데스는 파티의 저조한 상태를 눈치채고 그에게 기회를 많이 주지 않았다. 파티는 스페인을 떠나길 원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제라드 로메로 기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파티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팀을 떠나겠다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로메로 기자는 파티가 원하는 팀은 세비야였다. 파티는 과거 세비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바 있다.한편 파티는 한때 ‘제2의 메시’로 주목받았다. 만 16세의 나이로 라리가 무대를 밟은 파티는 2019~20시즌 공식전 33경기 8골을 넣었다. 마르카는 그를 두고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후계자를 찾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파티는 메시가 떠난 해 등번호 10을 받았다. 구단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10대의 재능은 부상으로 발목 잡혔다. 2020년 11월 무릎 반월판 파열 부상으로 무려 9개월 동안 잔디를 밟지 못했다. 길고 긴 재활을 거쳐 복귀했으나 이전의 몸 상태가 아니었다. 올 시즌에는 3경기 47분 출전에 그쳤다. 파티의 데뷔 시즌 당시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책정한 그의 몸값은 8000만 유로. 하지만 이후 3500만 유로까지 추락했다. 구단과 계약이 2027년까지 돼 있는 만큼 팀을 떠나기도 쉽지 않다.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파티를 믿고 있으며, 1년 임대가 그의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파티는 중앙 공격수는 물론, 측면 공격수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 만약 토트넘에 왔다면, 히샬리송과 함께 전방에 배치될 가능성이 컸다. 히샬리송은 리그 첫 3경기서 부진하며 비난의 대상이 됐다. 특히 주요 공격 부문에서 연이어 ‘0’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30일 풀럼과의 2023~24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 경기에선 마침내 골을 터뜨리긴 했으나, 팀을 떠난 해리 케인의 공백을 채우긴 어려워 보이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파티 영입 레이스에서 브라이턴에 밀린 모양새.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새 선수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동시에 선수 방출 작업도 한창이다. 일찌감치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 위고 요리스를 포함,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라커룸을 떠나지 않고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팬들의 시선이 모이는 이유다. 물론 파티의 임대 계약은 확정되지 않았다. 31일 문도 데포르티보는 “파티 임대를 위해 익명의 스페인 구단들이 하이재킹을 노린다. 이 구단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대항전에 나서는 구단들”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해 보면 앞서 로메로 기자가 언급한 세비야가 유력하다. 과연 파티가 라리가에 남을지, 아니면 잉글랜드 무대에서 데뷔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김우중 기자 2023.08.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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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제로’ 히샬리송 여파일까…공격수 노리는 토트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시장 막바지 토트넘과 연결된 주인공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공격수 안수 파티(20)다.스페인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파티가 팀을 떠나는 걸 고려하고 있다. 그는 첼시와 토트넘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매체는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파티는 스페인을 떠나길 원한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부상 이후 파티의 저조한 상태를 눈치채고 그에게 기회를 많이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같은 날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 영입을 진행하면서 파티와도 접촉하고 있다. 첼시 역시 그와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만 16세의 나이로 라리가 무대를 밟은 파티는 2019~20시즌 공식전 33경기 8골을 넣으며 차세대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마르카는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후계자를 찾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평할 정도였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파티는 2020년 11월 반월판 파열로 9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다. 긴 재활 후 복귀했으나 이번에는 무릎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4달 이탈했다. 이른 나이에 당한 심각한 부상으로 좀처럼 몸 상태를 끌어올리지 못했다.장점으로 꼽힌 민첩성과 드리블은 빛이 바랬다. 슈팅 역시 이전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그는 개막 후 리그 첫 3경기서 모두 나섰으나, 출전 시간은 단 47분이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포기하고 있진 않으나, 한 시즌 동안의 임대가 그의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거 라고 본다. 또한 그의 주급을 덜어내 재정적 여유를 확보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파티는 바르셀로나와 2027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은 상태다. 심지어 구단이 추가적인 계약 연장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토트넘이 파티 영입전에 뛰어든 것이 이목을 끈다. 파티는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좌우 윙어로 활약할 수 있다. 리그에서 다소 부진한 히샬리송을 대체할 자원으로 전망되나, 파티 역시 최근 경기력이 떨어진 상태라 이번 관심은 의문부호를 낳는다. 마침 히샬리송은 30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4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첫 골이자, 동점 골을 터뜨렸다. 리그 첫 3경기서 각종 공격 부문에서 0의 행진을 달렸지만, 일단 컵대회에서 부진을 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충돌이 있었지만, 골을 넣는 훌륭한 활약을 했다. 그는 다른 경기에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하기도 했다. 다만 토트넘은 이날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져 짐을 쌌다.이런 상황에서 파티의 임대 영입이 과연 성사될 수 있을지가 관전 요소다. 심지어 토트넘은 여전히 방출 대상자들을 정리하지 못한 상태다. 최근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이 우선 떠나야 이적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김우중 기자 2023.08.30 15:30
연예일반

임성한 작가와 손잡은 김민준…‘아씨두리안’으로 보여줄 매력은?

‘아씨 두리안’ 김민준이 외모부터 성격까지 흠잡을 곳 없는 단씨 집안 후계자 단치감 역으로 변신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 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스토리를 담는다. 김민준은 ‘아씨 두리안’에서 백도이의 둘째 아들이지만 단씨 집안 후계자로 그룹을 이끌어가는 능력자 단치감 역을 맡았다. 특히 단치감은 맡은 일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고, 어머니 백도이(최명길)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인물로 외모부터 성격까지 흠잡을 데 없는 남자다. 김민준은 ‘아씨 두리안’을 통해 신우철 감독과 지난 2005년 ‘프라하의 연인’ 이후 18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특유의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민준이 ‘아씨 두리안’ 단치감 역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인다. 김민준은 “신우철 감독님과 ‘프라하의 연인’ 이후 재회하는 작품이어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신우철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된 각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민준은 피비 작가와 처음으로 작품을 진행하게 된 데에 “피비 작가님은 늘 파격적인 설정과 아울러 정교한 필력으로 변화무쌍하게 극을 이끌어 가시는데, 이번 ‘아씨 두리안’도 여지없이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강한 신뢰감을 고백했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연기 색깔을 지닌 김민준이 단치감 역으로 나서면서, ‘아씨 두리안’이 한층 더 견고해지고 풍성해졌다”라며 “피비 작가표 최초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민준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아씨 두리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터트린 피비 작가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6월 24일 토요일 첫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2 14:58
스타

‘2세대 걸그룹 끝판왕’ 윤아 ‘디토’ 커버댄스 공개..“역시 센터출신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출신 윤아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뉴진스의 ‘디토’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29일 윤아의 공식 유튜브 ‘윤아 소 원더풀 데이’는 지난 14일 진행했던 윤아의 생일파티 공연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에서 윤아는 팬들을 위해 4세대 아이돌인 뉴진스의 ‘디토’(Ditto)와 아이브의 ‘키치’(Kitsch)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2세대 아이돌 중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소녀시대 출신인 윤아는 왕성한 아이돌 활동 당시에도 센터를 맡을 정도로 화려한 비주얼과 춤 실력을 보였다. 영상 속 윤아는 ‘디토’와 ‘키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이돌 출신 엔터테이너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팬들은 “역시 천상 아이돌이다. 소녀시대 센터의 위엄” “윤아 춤선을 3분동안 볼 수 있다니 축복이자 행복이다” “윤아 춤선, 폼 미쳤다” “가서 봤을 때도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봐도 미쳤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아는 오는 6월 17일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 ‘구원(준호)’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 ‘천사랑(윤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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