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건
생활문화

[얼마예요] ‘CF퀸의 귀환’ 이효리 효과 뭐길래…그녀가 ‘픽’한 아이템은

최근 ‘후디에 반바지’로 컴백한 가수 이효리는 디지털 싱글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상위에 랭크하고, 모델로 계약한 패션 브랜드는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이효리 파워’를 증명했다. 각 브랜드들은 제품 홍보 효과는 물론,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이와 함께 그녀가 픽한 브랜드의 아이템들은 무엇인지 주목받고 있다. 그는 얼마 전 나온 신곡 ‘후디의 반바지’ 뮤직비디오에서 크롭 후드 집업과 함께한 아이템은 밀레니아 패밀리 콜렉션으로 나온 스와로브스키 벨트를 착용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110만원대다. 밀레니아 패밀리는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첫 번째 크리스털 컷 라인 드로운 아티클 넘버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인으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전문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크리스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20여 년 만에 열린 엄정화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의 공연 의상도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효리가 입은 탑 제품은 장 폴고티에의 터틀넥 긴팔 티셔츠로 가격은 50만원대다. 피부색과 비슷한 컬러에 휘향찬란한 디자인이 들어가 있다. 마치 맨 몸에 문신을 한 듯한 착시효과를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타투한 듯한 티셔츠와 함께 연출한 니하이 롱부츠 제품은 장폴고티에와 지미추의 협업 제품으로 318만원대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에 장폴고티에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핸드 드로잉 디자인이 들어가 있다.패션·스포츠 업계에선 브랜드 주력 패딩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가 포착됐다. LF가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10여 년 만에 상업광고에 돌아온 가수 이효리에게 신제품을 입히면서 판매량이 치솟았다. 이효리가 착용한 ‘펌프 패딩’은 출시 이후 3주간 팔린 물량이 지난해 10월부터 세달 간 주력제품(클럽C 숏패딩) 판매량에 달했다. 이달 들어서도 매출이 매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펌프 패딩’은 리복의 시그니처인 펌프 테크놀로지에서 영감을 받은 벌키한 실루엣의 펌프 패딩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아이템이다. 자연스러운 광택감의 나일론 원단, 벌키하고 루즈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가격은 27만원대다. LF는 지난해 10월 리복의 국내 전개를 본격 시작한 이후 리복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LF 관계자는 “11월 본격적인 추위 시작과 맞물려 매주 누적 매출이 2배씩 뛰었다”며 “펌프패딩 출시 첫날 오전에는 동시 접속자 1만3000명이 몰리면서 약 800명의 접속 대기 인원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효리는 2012년 환경과 동물 보호 등 자신의 소신과 어긋나는 제품을 홍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상업광고 모델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효리가 10여 년 만에 상업광고에 돌아오자 다수의 기업들이 앞다퉈 러브콜을 보냈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롯데온’을 비롯해 스포츠 브랜드 ‘리복’, 화장품 브랜드 ‘달바’ 등이다. 2023.12.18 15:06
연예일반

이효리, ‘더 시즌즈’ 새 MC 발탁…악뮤 후임 [공식입장]

가수 이효리가 KBS2 ‘더 시즌즈’ 새 MC로 발탁됐다.18일 소속사 안테나는 일간스포츠에 “이효리가 ‘더 시즌즈’ 새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의 새 시즌 이름과 첫 방송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더 시즌즈’는 뮤직 토크쇼로 시즌제로 방송된다. 앞서 박재범 ‘드라이브’, 잔나비 최정훈 ‘밤의 공원’이 방송됐으며, 현재 악뮤가 ‘오날오밤’을 맡고 있다. ‘오날오밤’은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효리가 진행을 맡는 ‘더 시즌즈’의 새 시즌은 내년 1월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효리가 심야 음악 토크쇼 진행자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이효리가 ‘더 시즌즈’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효리는 지난 10월, 6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로 컴백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4:47
연예일반

이효리 “무대 감 찾는 중…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하고 싶다” [IS화보]

가수 이효리가 스타성을 뽐냈다.16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이효리와 함께 진행한 12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이효리는 버버리의 의상과 함께 강인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효리 특유의 고급스러운 섹시미가 강조돼 눈길을 끈다. 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효리의 모습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발산되고 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이효리는 활동 차 꽤 오래 서울에 머물고 있다며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에도 가보는 중이다. 무엇보다 서울 친구들이 엄청 멋있어졌다. 사람 구경만으로 재밌다”고 근황을 전했다.최근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한 이효리는 “전에는 어렵거나 힘들게 느껴졌던 부분까지도 즐기고 있다”며 “조금씩 무대에 대한 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하고 싶은데, 막상 어떤 모습을 좋아해 줄지 고민해보니 답이 쉽게 나오지 않더라”며 “사랑받던 모습을 지키며 변화해 나가는 건 꽤 어려운 일이지만, 뭐든 해 봐야 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중요한 건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6 10:19
연예일반

‘활동 중단’ 성유리, 이효리♥이상순 부부 만났다

이효리와 성유리가 변하지 않는 의리를 자랑했다. 31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후디랑 반바지 챙겨 입고 온 귀여운 친구”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연에 활동을 중단한 성유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이효리가 발매한 신곡 ‘후디에 반바지’에 맞춰 옷을 입고 있다. 성유리는 앞서 남편인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이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에 따른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안성현은 구속은 면했으나 성유리는 현재 상황에 대해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성유리는 이효리와 함께 같은 핑클 멤버였던 옥주현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31 15:42
연예일반

“영원한 현역”…이효리‧성시경‧이석훈의 이유 있는 본업 복귀

가수 이효리, 성시경, 이석훈이 신곡으로 올 가을을 물들인다. 올가을 아이돌과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들이 대거 출격하는 가운데 데뷔 20여 년 차인 이들의 컴백에 눈길이 쏠린다. 세 사람은 최근 가수 활동 대신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 터라 본업 복귀에 쏠린 높은 주목도와 화제성은 이들이 여전히 ‘현역’임을 입증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예전에는 가수 활동을 꾸준히 안할 경우 서서히 잊혀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영원한 현역이라는 느낌이 강하다”며 “이는 과거부터 이어진 현재 중장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성기에 비해 꾸준히 곡을 내면서 인기를 구가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효리와 성시경, 이석훈 등은 그동안 예능과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게 다시 가수로서 주목 받는 데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로서는 2003년 ‘스타일리시 이효리’를 발매한 후 본격 활동을 시작했고 ‘텐 미닛’으로 역대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명불허전 존재감을 입증했고 ‘유고걸’ 등으로 최전성기를 이어갔다. 이후 롤러코스터 멤버였던 남편 이상순을 만나 어쿠스틱 장르이자 자작곡인 ‘미스코리아’ 등과 공동 자작곡 ‘Seoul’ 등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한동안 가수로서 휴지기를 가졌던 이효리는 최근 ‘환불원정대’, ‘댄스가수 유랑단’ 등 예능에서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내놓았다. 미디엄 템포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주체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제는 젊은 세대에게 유튜버로 더 잘 알려지고 있는 성시경 또한 본업으로 복귀한다. 지난 2021년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내놓은 이후 2년5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오는 19일 발매한다. 성시경은 인기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 피처링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으나,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내놓는 건 오랜만이다. 무엇보다 ‘거리에서’, ‘다정하게, 안녕히’, ‘나의 밤 나의 너’ 등 가을 시즌에 발표한 곡들이 성시경 특유의 보컬과 만나 남다른 감성을 불러일으켜 왔던 터라 이번엔 어떤 곡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SG 워너비 멤버 이석훈은 지난 16일 미니앨범 ‘무제(無題)’를 발표했다. 이석훈은 그간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 웹예능 ‘썰플리’와 음악 예능 ‘월간 더 스테이지’의 단독 MC로 방송인으로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그랬던 그가 가수로서는 1년 여 만에 리스너를 만난 것. 이석훈은 2010년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한 후, 꾸준히 솔로로서 활동하며 입지를 굳혀 왔다. 이번 앨범은 빈티지한 무드의 ‘향기’를 비롯해 정통 발라드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록 발라드, 팝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5곡으로 구성돼 이석훈의 폭넓은 스페트럼을 엿볼 수 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경험한 가수들은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대중들도 ‘본업’을 중요시한다”며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유지되는 인기가 이들에 대한 관심과 화제성의 주요 발판”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0 06:10
연예일반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 귀환…패션‧뷰티 광고서 존재감 여전 [IS포커스]

가수 이효리가 돌아왔다. 데뷔 2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대체불가 슈퍼스타임을 확인시키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과거 무대 영상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데, 시대를 비껴 나가는 비주얼과 콘셉트에 팬들의 환호와 눈길이 여전히 쏟아진다.‘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만큼 최근 컴백 후 타이틀명인 ‘후디에 반바지’를 단번에 표현한 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를 두고 “당당한 이효리 그대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스타일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11년 만에 상업광고 복귀 선언 후 패션과 뷰티를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모델로 행보를 넓히면서 여전히 ‘스타일 아이콘’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또 한번 ‘이효리 효과’가 일어날지도 주목된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프로젝트 음원 외 정식 솔로곡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6집 ‘블랙(BLACK)’ 이후 6년 만이다. 이와 함께 후디와 반바지 차림, 그리고 하이힐을 신은 콘셉트 비주얼을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이효리의 콘셉트에 대해 “거추장한 옷들을 벗어던지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내용”이라며 “타인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향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간 이효리의 스타일은 시대를 불문하고 트렌드를 견인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998년 1세대 걸그룹 핑클 이후, 2003년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서면서 공개한 1집 ‘스타일리시’는 세련된 곡과 스타일로 그야말로 ‘톱스타 이효리’의 탄생을 알렸다. ‘텐 미닛’, ‘리멤버 미’, ‘헤이 걸’ 등에서 선보인 클래식 데님, 탱크톱, 캡 등과 애니콜 광고 모델로 내놓은 ‘애니모션’, ‘애니클럽’ 등 이른바 ‘애니’ 시리즈의 노래들과 카고팬츠, 저지 등은 엄청난 유행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광고 모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몫을 했다. ‘유 고 걸’에선 토트 무늬 셔츠와 미니스커트 등 복고 콘셉트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레트로 유행을 가장 먼저 이끌었다. 이번 ‘후디에 반바지’ 콘셉트는 이효리의 낮고 잔잔한 보컬과 어우러지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는 10대에 가요계에 발을 들였고, 20~30대에 솔로로서 누구보다 눈부시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013년 남편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만나면서 자작곡이자 낮은 보컬의 매력을 살린 ‘미스코리아’ 등을 내놓으며 댄스가수가 아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후디에 반바지’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앞서 초창기 솔로 활동 당시 선보인 힙합 분위기의 ‘헤이 걸’ 등의 콘셉트를 그리워 하는 팬들에겐 다소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다. ‘후디에 반바지’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힙합가수 행주가 맡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이효리의 이번 콘셉트를 두고 업계의 평가는 “이효리답다”는 게 중론이다. 콘셉트만 보면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지만, 이효리만의 분위기가 담겨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반응이다. 여러 톱스타들을 맡고 있는 한 스타일리스트는 “그냥 ‘이효리’다”라며 “활동 초창기를 떠올리게 하는데 90년대 패션을 촌스럽지 않게 잘 소화하는 능력이 여전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트레이닝 후디 집업에 핫팬츠였다면 지금은 오버핏 7부 바지로 매치해 약간의 힙합 느낌을 살리면서 꾸미고 덧댄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효리만의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이효리는 ‘스타일 아이콘’ 답게 상업광고 복귀 선언 후 그 시작을 패션, 뷰티와 함께 하고 있다. 이효리는 평소 환경과 동물 보호 등에 관심이 높은데 지난 2012년 자신의 소신 및 가치관과 어긋나는 제품을 홍보할 수 없다며 상업광고 모델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지난 7월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며 광고계 복귀 선언을 했고, 역시나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 첫 타자로 패션과 뷰티 등을 중심으로 유통하는 롯데온을 선택했으며, 이어 달바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거너리와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효리를 광고모델로 세우려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며 “개런티 또한 기존 톱스타들을 상회하면서 여전히 모델로서 건재함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06:00
뮤직

이효리, 오늘(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로 컴백

가수 이효리가 편안한 무드의 신곡으로 돌아온다.이효리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후디에 반바지’는 타인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걸어가는 이효리의 당당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여유로운 바이브에 이효리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춥지도 덥지도 않게 ‘후디에 반바지’로 자신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주체적인 이야기를 노랫말에 녹였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길거리도 레드카펫으로 만드는 이효리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전반적인 안무 제작을 담당한 댄스 크루 메이플립을 비롯해 디렉팅을 맡은 킹키, 특별출연으로 힘을 더한 뱅크투브라더스까지 K팝 대표 댄서진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된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다.이효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매력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곡들로 대중을 매료시켜 왔다. 선선한 가을에 걸맞은 편안한 바이브로 돌아온 신곡 ‘후디에 반바지’에 기대가 커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2 07:29
연예일반

이효리·휘인·로시, 12일 동시 컴백…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중픽 노린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을 퀸’ 자리를 놓고 경쟁에 돌입한다. 특히 12일에는 무려 3명의 아티스트가 출격해 가요계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가요계 독보적 디바 이효리가 약 6년 만에 돌아온다. 이효리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후디에 반바지’는 이효리가 지난 2월 안테나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이다. 이는 프로젝트성이 아닌 지난 2017년 정규 앨범 ‘블랙’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긴 만큼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에서는 이효리의 당당한 눈빛, 여유로운 아우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래퍼 행주가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장르적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이효리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이효리가 ‘후드에 반바지’도 힙하게 소화하며 다시 한번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트렌드를 주도할 예정”이라며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이효리만의 매력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고 귀띔했다. 휘인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를 통해 역대급 스케일의 컴백을 예고한다.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 더 무드’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휘인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몽환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보여준다.‘인 더 무드’가 기대되는 점은 다양한 콘셉트만큼 다채로운 음악색이다. 휘인은 수록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 작사에 참여해 짙은 감성을 자랑한다. 또한 ‘17’, ‘바이트 미’를 통해 각각 마마무로 함께 활동한 15년 지기 절친 화사, 래퍼 김하온과 호흡을 맞추며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소속사 더라이브 관계자는 “휘인은 ‘인 더 무드’를 통해 다채로운 무드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가요계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확인시키는 것은 물론 ‘믿고 듣는 보컬 퀸’이라는 수식어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포부”라고 말했다. ‘신승훈의 뮤즈’ 로시는 4년 만에 발라드가 아닌 댄스로 돌아온다. ‘썸띵 캐주얼’은 프레임에 갇혀 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자유를 꿈꾸는 가사를 담은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신승훈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로시는 신보 발매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로시가 이런 것도 할 줄 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날 컴백하는 이효리, 휘인에 대해 “같은 날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상상만으로 몸이 굳는다. 차별성을 두기보다는 두 사람처럼 나도 로시만의 아우라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두 사람을 모니터링하면서 나를 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세 사람의 컴백은 ‘가을=발라드’라는 가요계 오랜 공식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새로운 가을 트렌드가 만들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로 과거 이효리와 휘인이 발매한 노래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어 이들의 귀환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여유로움, 신비로움, 자유로움 등 각기 다른 콘셉트, 한 장르에 국한되기보다 자신의 색깔을 강조한 음악, 여러 의도에서 나오는 다른 이야기와 방향성 등은 무기가 돼 세 사람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예고한다. 스스로 또 하나의 벽을 넘을 색채 짙은 이들 중 과연 대중의 선택을 받을 아티스트는 누구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2 05:36
연예일반

이효리, ‘후디에 반바지’ 콘셉트 포토 공개…‘당당+시크’ 바이브

가수 이효리가 신곡의 무드가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소속사 안테나는 10일 공식 SNS에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감각적인 스트릿 룩으로 신곡의 무드를 예고했다. 이효리는 핑크와 실버로 레이어드한 크롭 후디, 여유로운 핏의 반바지를 매치해 힙한 매력을 선보였다. 멋스럽게 후디를 뒤집어쓴 이효리 특유의 당당한 표정과 포즈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이효리는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곡 작업에 참여해 이효리와의 특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효리만의 메시지를 담았다.한편 ‘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0 08:10
연예일반

이효리의 당당한 매력…’후디에 반바지’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이효리가 멋스러운 후디에 반바지 패션을 선보였다.소속사 안테나는 7일 오전 공식 SNS에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후디와 반바지 차림에 하이힐을 매치한, 틀에 박히지 않은 매력을 자아냈다. 올블랙 착장의 이효리는 당당한 눈빛과 애티튜드로 어두운 길거리마저 레드카펫으로 만들었다.이효리는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곡 작업에 참여,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한 색깔의 음악을 예고한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1: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