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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씨앗이 깨어난다" 호러물 '가이아' 12월 13일 개봉

대지의 여신을 위한 위험한 계획이 시작된다. 오는 12월 13일 개봉하는 공포 스릴러 '가이아(자코 바우어 감독)'가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가이아'는 현대 문명을 거부한 채 숲 속에 사는 바렌드가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계시를 받아 인간의 몸을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게 하는 공포 판타지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숲을 관리하는 가비는 누군가가 설치한 덫에 부상을 당해 간신히 어느 오두막에 몸울 숨기는데, 그때 가이아를 맹신하는 바렌드와 그의 아들 스테판을 마주한다. 가비는 인간의 몸을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게 하려는 바렌드의 계획을 눈치채고, 그의 계획보다 더욱 거대한 위험이 있음을 깨닫는다. 이어 '부활한 대지의 여신 악의 씨앗이 깨어난다'는 카피는 관객들의 두려움과 궁금증을 자아내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가이아'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땅의 여신으로 티탄 신족 시대에 티탄족의 신들을 낳은 여신이다. 가이아는 신들의 어머니로 불리며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땅의 여신 테라로 영화 속 가이아의 모성애를 빗대어 깊게 해석할 수 있는 작품이다. '가이아'의 바렌드 역을 맡은 카렐 넬은 일관된 무표정으로 연기하며 러닝 타임동안 지속되는 공포를 조성해주면서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 촬영부문 수상, 뇌샤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영화 후보, 시체스 영화제 글든글로브 후보 등 작품의 명성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대지의 여신의 계획이 밝혀지는 '가이아'는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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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메인포스터 공개..거짓말을 못하게된 거짓말쟁이 라미란

영화 '정직한 후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는 메인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이 영화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메인 포스터에는 라미란부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웃음을 선사할 ‘뻥쟁이 군단’이 총출동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에서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잃고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주상숙이 확성기를 들고 있는 모습과, 그 뒤에서 어쩔 줄을 모른 채 그녀를 지켜보는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김무열)의 모습은 전 국민 앞에서 펼쳐질 주상숙의 맞는 말 대잔치로 인해 두 사람에게 닥칠 역경을 예고한다. 또한, 이 모든 일의 발단이자 기도 성공률 100%인 상숙의 할머니 김옥희(나문희)와 진실만을 말하는 상숙으로 인해 가장 많은 팩트 폭격을 맞게 된 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윤경호), 그리고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봉은호(장동주)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빈틈없는 코믹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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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팔자 바꾼다"..이승기X심은경 '궁합' 포스터 공개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9일 메인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 중 세로형의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사나운 팔자 송화옹주(심은경),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의 위풍 당당한 자태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부마 올림픽을 연상하게 만드는 부마 후보들인 야심 찬 능력남 윤시경(연우진), 경국지색 절세미남 강휘(강민혁), 효심 지극 매너남 남치호(최우식)의 모습이 자리잡고 있어, 과연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궁합이 이들 중 어디에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최고의 합을 찾아라!'라는 명쾌한 문구는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예감케 한다.메인 예고편에서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의 모험담, 부마 후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궁궐 밖을 나서는 사나운 팔자의 송화옹주의 콤비 케미스트리 역시 웃음 포인트다. 심은경의 “네, 이X”이라는 대사는 '써니', '수상한 그녀'에서 보여줬던 코믹 연기에 방점을 찍는다. 더불어 부마 후보들의 매력적인 모습과 이류 역술가 이개시(조복래)의 활약까지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당긴다.'궁합'은 28일 개봉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2.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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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포스터 공개, 암살범으로 지목된 강동원

영화 '골든슬럼버'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의 차기작이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까지 가세했다. 19일 공개된 '골든슬럼버'의 메인 포스터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평범한 남자 건우 역으로 분한 강동원의 역동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택배기사 건우 역을 연기한 강동원은 파란 택배 유니폼과 편안한 웨이브 헤어 등 외모부터 친근하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누군가로부터 쫓겨 다급한 표정으로 난간을 뛰어넘는 강동원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내가 도망친 순간, 모두가 위험해졌다'라는 카피는 살아남기 위해선 도망쳐야 하지만 그럴수록 친구들은 더 위험해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 속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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