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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후속곡 '판도라' 활동 시작 "통통 튀는 클럽 사운드"
'Purple'(퍼플)로 존재감을 뽐낸 woo!ah!(우아)가 후속곡 'Pandora(판도라)' 활동을 예고했다. 6일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는 "우아가 타이틀곡 'Purple' 활동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수록곡 'Pandora'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Pandora'는 808 베이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패드가 서로 대비를 이루는 곡이다. '판도라의 상자'에서 착안한 가사에는 우아의 세상을 향한 당찬 포부와 함께, 어떤 관중이든 매료 시키겠다는 귀여운 자신감도 담겨 있다. 후렴구에서 통통 튀는 클럽 사운드가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우아는 지난 5월 27일 세 번째 싱글 'WISH'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Purple'로 한 달 여의 시간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Purple'은 2021년 21주차(5월 24일-5월 30일)부터 26주차(6월 28일-7월 4일)까지 베트남 뮤직 플랫폼 NCT(NakCuaTui)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Purple' 활동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후속곡 'Pandora'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06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