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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귀궁’ 육성재, 천년 만의 첫사랑 김지연에 고백…직진 시작

SBS 금토드라마 ‘귀궁’ 육성재가 드디어 ‘천년 만의 첫사랑’ 김지연에게 연심을 고백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8회에서는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가 궁궐의 검은 세력이 바로 맹인 판수 중 한 사람임을 알게 됐다. 아울러 그동안 왕가를 뒤흔든 흑막의 정체가 왕 이정(김지훈)의 외조부, 김봉인(손병호)임이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강철이와 이정은 목숨을 건 혈투 끝에 수귀 막돌(김준원)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강철이는 오직 여리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사투를 벌이다 살까지 맞는 중상을 입었고, 뒤쫓아온 여리가 살풀이 의식으로 막돌을 허수아비에 가두며 가까스로 그를 구해냈다. 이때 여리가 살아난 강철이를 저도 모르게 와락 끌어안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를 지켜보던 이무기 동생 비비(조한결)는 점점 인간의 감정에 물들어가는 강철이의 변화에 탐탁지 않아 했다.여리는 막돌이 딸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빙의까지 허락했다. 짧은 시간 동안 딸을 타박하기만 하는 막돌의 행동에 강철이는 의문을 품지만, 여리는 그 이면에 담긴 부성애를 헤아리며 귀물들의 한을 풀어주던 외조모 넙덕(길해연)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했다. 이어 막돌이 왕실을 위협하는 자의 정체가 ‘아구지’라 불리는 맹인 판수임을 밝혀 긴장감을 높였다.이 가운데, 강철이가 드디어 여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궁궐로 돌아가던 중, 기력이 떨어진 여리를 위해 일부러 비를 내려 주막에 머물 기회를 만든 강철이. 여리는 자신을 보는 강철이의 눈빛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꼈고, 강철이는 “이 심장이, 이 마음이 놈의 것이라 널 보면 이리 어지러워지는 것인지, 아님 인간의 몸에 갇힌 덕에 겪게 된 그저 장난질일 뿐인 것인지.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라면서 “나는 이러한데 너는 어떠하냐. 항상 궁금했었다. 네가 지금 웃는 건, 내게 웃는 것인지 아님, 윤갑을 향한 것인지”라고 직진 고백해 심박수를 폭발시켰다.여리는 강철이에 대한 자신의 설레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했다. 이정과의 대화 중 강철이가 과거 넙덕을 죽게 했음을 다시 떠올리게 되면서 죄책감을 느낀 것. 여리는 다시 강철이를 차갑게 대하면서도, 홀로 넙덕의 유품을 보며 “할머니를 죽인 놈을 보고 웃었어, 내가. 그냥 헷갈려서 그런 줄 알았는데, 미안해 할머니”라고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한편, 궁궐 내에서는 맹인 판수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직접 판수들을 심문하는 이정 앞에서 풍산은 선왕 시절의 팔척귀를 언급하며 이정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뻔뻔함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곽상충(윤승), 안석주(고인범) 등 풍산의 도움을 받은 신료들이 이정의 수사에 반발했고, 설상가상 이정이 의지하는 영의정 김봉인(손병호 분)마저 판수들을 풀어줘야 한다고 설득했다. 별다른 성과 없이 풍산을 석방할 수밖에 없었던 이정은 풍산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한 채 은밀한 수사를 명해 흥미진진함을 높였다.극 말미, 넙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여리는 야광귀(박다온)로부터 넙덕이 죽기 한 달 전인 계묘년 4월, 궁궐에서 팔척귀를 쫓아내는 의식을 치렀다는 것을 듣게 됐다. 여리는 즉시 이정을 찾아가 과거 궁궐에서 있었던 팔척귀 사건에 대해 추궁했고, 이정은 결국 선왕이 팔척귀에 빙의 됐었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모든 퍼즐이 맞춰지자, 여리는 곧 “강철이가 아니라 팔척귀였어. 팔척귀가 할머니를 죽였어”라며 참회의 눈물을 쏟았다.그리고 이때, 왕가를 뒤흔들던 배후의 실체가 ‘김봉인’이라는 것이 드러나 경악을 선사했다. 김봉인은 냉혹한 본 모습을 드러내며 풍산을 압박했고, 풍산은 모든 계획을 틀어지게 한 존재가 바로 여리임을 고했다. 이어 팔척귀의 괴성이 신당에 울려 퍼져 전율의 엔딩을 완성했다. 이로써 왕실을 뒤흔든 흑막 김봉인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그와 맞설 강철이와 여리, 그리고 왕 이정의 숨 막히는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또 강철이의 진심을 알게 된 여리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동시에 끌어 올렸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08:48
예능

제연, 메기남 상윤 등장에 웃음 만발… ‘계약 연애’ ♥지민 어쩌나 (‘하트페어링’)

‘하트페어링’의 제연X상윤이 첫 데이트에 돌입, ‘페어링북’을 매개로 비슷한 가치관을 확인하며 설렘 지수를 불태운다.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9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메기남’으로 깜짝 투입된 상윤이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한 직후 자신이 고른 ‘하늘색 페어링북’의 주인공인 제연에게 만남을 신청하며, 다음 날 둘만의 1:1 데이트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제연은 상윤과 함께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나의 ‘페어링북’이 처음으로 선택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시작부터 웃음이 만발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상윤은 “(제연의 ‘페어링북’이) 선택을 많이 받았을 줄 알았다”라며 “나는 하늘색 ‘페어링북’을 완전히 확신해서 선택했다”라고 덧붙여 제연을 흐뭇하게 한다. 더불어 서로의 ‘페어링북’을 정독한 두 사람은 “답변이 전체적으로 분명, 간결하더라”라며 비슷한 문체에 깜짝 놀란 뒤, ‘드림카’와 ‘살고 싶은 동네’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경제적 가치관까지 순식간에 맞춰본다. 박지선 교수는 “호감의 가장 중요한 신호는 ‘가치관의 유사성’”이라며, “두 사람이 상당히 잘 맞는 것 같다”라는 관전평을 건넨다.데이트 내내 ‘메기남’ 상윤은 제연보다 연하의 나이임에도 불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내향인’ 제연과 편안한 대화를 주고받아 감탄을 자아낸다. 윤종신은 “그래도 (상윤이) 지민에게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데이트가 변수가 되겠는데?”라며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다, 제연을 배려하는 상윤의 특정 멘트에 깜짝 놀라며 “얘 괜찮네~”라는 ‘극찬’을 건넨다. 최시원 또한 “상윤이 확 치고 올라오네, 지민 강적 생겼어”라며 상황에 과몰입한다. 이후로도 상윤의 ‘美친 활약’이 쉴 새 없이 몰아치자 스튜디오에서는 “지민씨 어떡해”라는 안타까운 반응이 연이어 쏟아지는데, 과연 제연X상윤의 데이트가 앞으로의 러브라인 판세에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같은 시간 ‘기습 데이트’를 진행한 또 다른 남녀는 이른바 ‘문자 사건’을 통해 서로를 오해했던 부분을 풀어나가며 ‘로맨스 급발진’을 이뤄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만남을 지켜본 윤종신은 “열심히 차근차근 번 돈이 아니라, 복권이 한 번에 터진 격”이라고 찰떡 비유해 ‘대폭소’를 자아내는데, “뒤늦게 제 짝을 만났다”는 평을 자아낸 데이트의 주인공은 누구일지에도 궁금증이 모인다.‘2차 계약 연애’를 앞두고 ‘메기남’ 상윤의 등장으로 한층 더 혼란스러워진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은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20:57
드라마

육성재, 하극상 제대로 터졌다… 김지훈 멱살 잡아 (‘귀궁’)

‘귀궁’ 육성재와 김지훈의 멱살잡이가 포착됐다.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6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 왕 이정(김지훈)이 힘을 합쳐 팔척귀와 대결을 펼쳐 우위를 점했지만 완전히 소멸시키는데는 실패한 바 있다. 아울러 내상을 입은 팔척귀로 인해 동력을 잃은 맹인 판수 풍산(김상호)이 수귀 막돌(김준원)을 이용해, 회임 중인 중전(한소은)의 뱃속 태아를 노려 또다시 궁궐에 파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철이가 여리를 향한 사랑을 자각한 가운데, 여리가 막돌을 잡으려다 끔찍한 살에 맞고 이를 목격한 강철이가 패닉에 빠지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이 가운데 ‘귀궁’ 측이 오늘(9일) 7화 본 방송을 앞두고, 주먹다짐을 벌이고 있는 강철이와 이정의 모습을 스틸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스틸 속 강철이와 이정은 야심한 밤, 인적 없는 숲속에서 무복 차림으로 포착돼 이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듯한 분노에 휩싸인 두 남자의 모습이 긴장감을 돋운다. 강철이는 입가가 새빨간 피로 물든 채 이정에게 멱살이 잡혀 있는데, 이에 질세라 자신도 이정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겨누며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상승한다.그런가 하면 이들의 멱살잡이가 보는 이에게 센세이셔널한 충격을 안긴다. 속 알맹이는 인간계를 초월한 악신 이무기이지만, 겉보기엔 신하인 강철이가 인간계 최고 권력자인 임금과 주먹다짐을 벌이는 모습이 전무후무한 상황인 것. 이처럼 상식의 틀을 뛰어넘는 입체적 관계성이 재미를 더하고 있는 ‘귀궁’의 전개에 기대감이 더해진다.이에 ‘귀궁’ 측은 “다가오는 7회에서는 수귀 막돌이 날린 살에 의해 사경을 헤매는 여리와 중전을 구하기 위한 강철이와 이정의 동맹이 펼쳐진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동안 팽팽한 자존심 싸움을 벌여온 강철이와 이정이 과연 무사히 힘을 합쳐 강력한 원한귀를 잡을 수 있을지, 또한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두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인 여리와 중전을 구해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SBS 금토드라마 ‘귀궁’ 7회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3:30
드라마

육성재♥김지연, ‘혐관’ 벗어났다… 확신의 썸 돌입 (‘귀궁’)

‘귀궁’의 육성재와 김지연이 확신의 썸에 돌입한다.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토요 미니시리즈 1위를 동시에 거머쥐는 등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귀궁’ 측이 오늘(9일) 7화 본 방송을 앞두고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의 설렘 폭발 어부바 모멘트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철이와 여리는 티격태격하던 평소와 180도 다른, 심장을 간질이는 밀착 무드를 띄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냥 철부지 어린애 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여리를 조심스레 업은 채 심쿵 보디가드로 변신한 강철이가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자신의 등에 슬며시 기댄 여리를 의식했는지 슬쩍 새어 나온 긴장 어린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핑크빛 무드를 배가시킨다. 이에 무려 천년 만에 찾아온 첫사랑인 만큼, 사랑을 자각한 이무기 강철이의 변화에도 궁금증이 쏠린다.또한, 강철이와 여리의 눈 맞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리를 향해 몸을 기울인 채 빤히 바라보고 있는 강철이의 눈빛에서는 싸늘하던 악신의 기운은 사라지고, 순도 100% 진심 어린 애정만이 묻어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이와 함께 당황스러움과 쑥스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여리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 텐션을 더욱 팽팽하게 끌어당긴다. 과연 윤갑의 육신을 두고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린 두 사람의 로맨스가 향후 어떻게 펼쳐질 지 ‘귀궁’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SBS 금토드라마 ‘귀궁’ 7회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08:05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 첫 연기 합격점… 캐릭터 싱크로율 100%

‘FNC 신인 밴드’ AxMxP(에이엠피) 하유준이 ‘사계의 봄’을 통해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하유준은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인공 사계 역을 맡았다. 사계는 케이팝 최고의 밴드 ‘더 크라운’의 리더이자, 축복받은 유전자와 초긍정 사고를 가진 인물이다.지난 6일 방송된 ‘사계의 봄’ 1회에는 월클 대스타 사계가 하루아침에 폭행 사건에 연루돼 팀을 탈퇴하고, 한주대학교에 돌아가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와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을 만나 노래로 얽히다가 급기야 집주인과 세입자 관계로 마주하기 시작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이를 연기하는 하유준은 대스타 시절부터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게 된 모습까지 사계의 다채로운 면들을 하유준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밝은 에너지와 목소리, 화려한 비주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으며, 다사다난한 사건을 겪으며 널뛰는 인물의 감정선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표현해 호평받고 있다. 특히 첫 작품임에도 탄탄한 발성과 적절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도 기대가 모인다.이처럼 ‘사계의 봄’을 통해 성공적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하유준은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하유준이 출연하는 SBS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7 09:23
연예일반

트리플에스, ‘걸스 네버 다이’ 세계관 잇는다... 12일 컴백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놓는다.소속사 모드하우스는 6일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완전체 디멘션 새 앨범 ‘어셈블25’의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하고 전 세계 웨이브(팬덤명)의 벅찬 환호를 불렀다.새롭게 팬들을 찾은 티저에는 트리플에스 특유의 ‘라라라’와 흥미진진한 멜로디가 담겨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깨어’에 맞춰 춤을 추는 트리플에스와 함께 불타올랐던 민들레 씨앗이 다시 되살아나는 듯한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깨어’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트리플에스만의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이란 귀띔. 뮤직비디오 역시 앞선 완전체가 선보인 ‘걸스 네버 다이’ 세계관과 이어질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트리플에스는 2025년 완전체 디멘션의 등장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중이다. 감각적인 콘셉트 이미지부터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베일을 벗으면서, ‘어셈블25’와 타이틀곡 ‘깨어’에 대한 관심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트리플에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완전체 디멘션의 앨범 ‘어셈블25’를 발매하고 스물네 명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6 09:14
예능

‘불꽃야구’ 유튜브로 첫 공개…동접 시청자 최고 13만 명 ↑

‘최강야구’ 저작권 논란 속 새롭게 탄생한 ‘불꽃야구’의 불꽃 파이터즈가 창단 첫 시즌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5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꽃야구’ 1화가 공개됐다. 1화에서는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휴가를 떠난 불꽃 파이터즈 멤버들의 행복한 모습과 ‘2025 스토브리그’ 현장이 그려졌다.하와이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는 제작진의 격한 환영 속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막내 임상우는 하와이 삼행시로 휴가 신고식을 치렀고, 박용택은 웃음만이 가득한 삼행시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한 선수들은 “우리가 해냈다”라고 감탄하며 눈앞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신재영은 불꽃야구의 대박을 기원하며 바다로 몸을 던졌고, 이를 본 선수들은 황급히 도망치는 등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케왈로 베이슨 선착장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는 스노클링과 선셋 크루즈까지 즐기며 포상 휴가를 제대로 만끽했다. 박용택은 “요즘 프로야구팀 우승해도 여행 잘 안 간다. 우리는 그걸 해냈다. 2025년 우리가 좋은 야구하면서 라스베이거스에 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라며 건배사를 제안했다. 불꽃처럼 타오르는 석양과 반대편에서 떠오르는 달을 동시에 감상하던 선수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뒤이어 ‘불꽃야구’의 2025 스토브리그가 펼쳐졌다. 2년 연속 최다 안타, 최다 타점, 시즌 MVP 최다 수상의 신기록을 세운 이대호를 비롯해 득점과 도루 1위에 오른 정근우, 셀프 2관왕(?) 박용택, 신인왕 임상우 등 A등급으로 분류된 이들은 당당하게 2025 시즌 합류를 확정지었다.그런가 하면 이예랑 에이전트와 함께 나타난 유희관과 니퍼트는 환상의 모자(母子)사기단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유희관과 니퍼트는 장시원 단장과 흥미진진한 줄다리기 끝에 연봉 협상에 성공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장 단장은 니퍼트와 올해 155km/h 이상을 던지면 인센티브를 주기로 약속해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던 B등급의 이택근, 정성훈, 박재욱, 최수현 역시 2025 시즌 합류 소식에 기쁨을 표출했다. 또한 신재영과 이대은은 서로의 뺨(?)을 건 옵션을 제안하며 눈길을 끌었다.가치평가서를 받아 들고 충격을 금치 못한 송승준, 정의윤 또한 시즌 잔류를 확정 지었고 문교원은 트라이아웃 후 합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2025 시즌을 함께하게 된 김문호는 아내가 전화통화 중 울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이날 공개된 ‘불꽃야구’ 1화는 뜨거운 관심 속 최초 공개 58분 만에 동시 시청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는 무려 130,491명을 기록해 전무후무한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드러냈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불꽃야구’ 2화에서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5 트라이아웃’ 현장이 전격 베일을 벗는다. 현역 시절 KBO리그 통산 1천7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 54홈런, 600타점을 기록한 ‘트라이아웃 최대어’ 김재호가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치열한 경쟁 속 ‘불꽃야구’에 합류하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08:10
스타

‘언슬전’ 확신의 대세 남주…정준원, 현실 남친미 터졌다

배우 정준원이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지난 3, 4일 각각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7, 8회에서 정준원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으로 분해 설렘을 유발하는 다채로운 순간들을 깊이 있는 연기로 담아내며 ‘대세 남주’의 확고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구도원은 응급 수술 현장에 히어로처럼 등장해 오이영(고윤정)을 구원하며 슈퍼맨 같은 활약을 펼쳤다. 긴장한 오이영을 안심시키고, 안정감 있게 수술을 이끄는 구도원의 든든한 모습은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해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오이영에게 점차 마음이 끌리는 구도원의 한층 깊어진 로맨스 연기가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오이영과 마취과 레지던트 함동호(김이준)의 관계를 신경쓰기 시작한 구도원은 가까워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고 표정이 굳어지는 등 은근한 경계 태세를 보여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특히 “앉고 싶다”는 오이영의 말을 오해해 심박수가 폭발한 구도원의 변화는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오이영을 바라보는 구도원의 모습은 정준원의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리얼하게 표현되며 숨을 멎게 하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이 가운데 정준원은 오이영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는 구도원의 감정을 세밀한 표현력으로 투명하게 그려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아닌 척 하면서도 오이영 곁의 다른 남자를 은근히 질투하는 ‘현실 남친미’는 훈훈함과 동시에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특히 오이영을 향한 구도원의 감정선이 정준원의 절제된 표현력을 통해 밀도 있게 그려지며 설렘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이처럼 매력 포텐을 터뜨리며 확신의 ‘대세 남주’로 자리매김한 정준원이 구도원의 로맨스 서사를 어떻게 담아낼지 향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언슬전’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1:02
드라마

‘언슬전’ 정준원, 고윤정에 ‘적극 대시’ 김이준 보고 표정 굳었다

정준원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8회에서는 마취과 레지던트 함동호(김이준)로 인해 오이영(고윤정)과 구도원(정준원)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다.앞서 오이영은 선배 레지던트인 구도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거침없이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 오이영의 돌직구에 처음에는 선을 긋던 구도원도 조금씩 동요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거리도 서서히 가까워지는 중이다.이런 가운데 오이영 앞에 구도원이 아닌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마취과 레지던트인 함동호가 지난 번 응급 수술을 마친 이후 오이영에게 같이 밥을 먹자는 뜻밖의 제안을 한 것. 특히 이 광경을 목격한 구도원의 표정이 굳어 있어 그의 진심이 궁금해지고 있다.지난 수술 이후 급격하게 사이가 가까워진 오이영과 함동호의 모습에 불길한 촉이 발동한 구도원은 묘한 경계 태세로 은근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과연 구도원이 함동호를 견제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함동호의 식사 제안이 혼란스럽기는 오이영 역시 마찬가지일 터. 공개된 사진 속 오이영은 잔뜩 심란한 얼굴로 휴대폰을 보고 고민에 빠져 있어 함동호의 식사 제안에 오이영이 어떤 답을 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고윤정을 둘러싼 정준원, 김이준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언슬전’ 8회는 오늘(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13:49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이준영, 헬린이 정은지에 지옥훈련 시작

인생 변화를 위한 정은지의 헬스장 입성이 본격 포문을 열며 험난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1일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2회에서는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이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과 스파르타 지옥훈련에 돌입한다.앞서 미란은 충격적인 실연으로 얼떨결에 현중의 헬스클럽을 방문했다. 전 남자친구의 폭탄선언에 큰 상처를 입은 미란은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현중의 ‘토탈라이프 케어’ 제안에 베팅했다. 경영난으로 헬스장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현중은 헬스장 신규 회원으로 입성한 미란을 대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그 가운데, 오늘 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회원 등록 이후 현중과 미란의 흥미진진한 헬스장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미란이 지불한 토탈라이프 케어 금액 500만 원에 헬스장의 존폐가 달려있기에, 현중은 반드시 미란의 인생을 바꿔줘야 하는 상황. 어느 때보다 진지해진 현중은 팔짱을 낀 채 미란과 첫 PT를 실시한다. 전설의 보디빌더였던 현중이 회원의 건강과 헬스장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미란은 생애 처음 받아본 혹독한 PT에 아찔하고 달콤한 첫 근육통을 겪는다. 누구보다 먹는 것에 진심인 미란은 식단 관리까지 병행하며 노력하는데. 미란은 기존 회원인 헬스장 ‘마녀 삼총사’ 임성임(박성연), 윤부영(이지혜), 박둘희(홍윤화)의 텃세까지 받고 있어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더 큰 시련을 맞이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맞지 않을 것 같은 작은 사이즈의 원피스를 유심히 바라보는 미란의 모습이 더해지며, 과연 그녀는 현중을 만나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본격적인 인생 교정기가 시작될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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