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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바쁜 스케줄 속 친구 황윤성 부모까지 챙기는 다정남

이찬원과 황윤성이 안동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편스토랑’ 최초 삼각김밥을 탄생시킨 막강 실력자 편셰프 이찬원은 ‘토끼씨’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절친 황윤성과 바쁜 스케줄 속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고즈넉한 한옥들이 자리 잡은 곳에서 “빨리 와. 자기야”라며 누군가를 부른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여자 친구인가?”라며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등장한 사람은 이찬원의 절친 트로트 가수 황윤성이다. 앞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을 향한 뜨거운 우정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미식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안동의 전통시장, 유명 갈비 골목 등을 방문한다. 안동은 미식의 도시인만큼 대왕문어, 간고등어, 마늘 갈비 등 먹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마늘 갈비는 두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찬원은 열심히 고기를 구운 후 “고기 첫 점은 너에게 줄게”라며 황윤성에게 직접 먹여준다. 황윤성이 고기를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던 이찬원은 직접 청양고추 간장소스를 제조해주며 친구를 챙긴다. 황윤성 역시 쌈을 싸서 이찬원에게 먹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은 안동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재료 탐방도 즐긴다. 시장에서도 이찬원은 친구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는데. 먹음직스러운 안동 간고등어를 보자 이찬원은 “택배도 되느냐”며 간고등어를 산다. 이찬원이 간고등어 택배를 보낸 곳은 이찬원의 부모님과 황윤성의 부모님 집. 이찬원은 “너네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싶다”며 평소 외우고 있던 황윤성 부모님 댁의 주소를 바로 적어 내려간다. 친구는 물론 친구의 부모님까지 챙기는 이찬원의 다정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 모두 “훈훈하다”며 칭찬을 이어간다. 이찬원과 황윤성의 안동 힐링여행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8 11:14
연예일반

‘동행자’ 정동원, 민호 삼촌 위한 ‘강화도 힐링여행’

정동원이 장민호를 위한 ‘힐링여행’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동행자’)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최고의 파트너, 장민호와 정동원이 펼치는 리얼 우정 여행기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동행자’ 9회에서는 파트너즈 장민호, 정동원의 제주도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강화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파트너즈는 제주 여행을 만끽하던 중 갑작스럽게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장민호가 그토록 원했던 승마 체험마저 취소돼 망연자실해 했다. 파트너즈는 부족해진 방송 분량을 채우기 위해 제작진과 함께하는 3:3 노래방 대결을 가동했고 장민호 팀이 196점, 정동원 팀이 178점을 받으며 정동원을 좌절에 빠지게 했다. 정동원 팀에 패색이 짙게 드리운 가운데, 정동원 팀 비밀 병기로 활약할 깜짝 ‘지우개 요정’이 등장해 환호를 쏟게 했다. 낮은 점수를 지워줄 이 ‘지우개 요정’은 노래방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장민호 팀과 정동원 팀의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하며 또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파트너즈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서 부르는 본격적인 노래 대결을 시작했고, 정동원은 ‘정답은 없다’라는 절묘한 선곡으로 선제공격에 나섰다. 이에 장민호는 영월에서도 내내 듣던 애창곡 1번 ‘너라고 부를게’를 선곡하며 동원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두 사람이 엎치락뒤치락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벌인 가운데 마지막에 웃게 될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정동원은 그동안 많은 추억을 선물해준 장민호가 제주 여행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승마를 못 하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렸던 듯 장민호만을 위한 강화도 여행 기획을 손수 진행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은 조개구이 만찬부터 힐링을 위한 요가 수업, 동셰프의 풀코스 디너까지 장민호 맞춤형 알차게 준비한 동원 투어 효도 패키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정동원의 여행 계획을 듣더니 “보이스피싱 아니냐”며 의심과 걱정을 숨기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민호가 ‘힐링 방해꾼’ 정동원이 손수 준비한 여행에서 진정한 힐링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정동원이 민호 삼촌을 위해 특별히 기획하고 준비한 강화도 여행은 그동안의 여행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동원아 여행가자’의 특별부록인 ‘민호야 힐링 여행가자’ 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과 따뜻한 힐링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원아 여행 가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4 16:53
스포츠일반

방호복 벗고 분홍원피스…'삐약이' 신유빈의 힐링여행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국가대표 신유빈(17·대한한공)을 지난 6일 인천공항에서 만났다. 그는 '올림픽 기간 고생 많았다'는 인사에 이렇게 답했다. 신유빈은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32강 탈락)에 나섰고, 전지희(29·포스코에너지), 최효주(23·삼성생명)과 함께 단체전(8강 탈락)에 출전했다. 비록 메달을 따내진 못했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톡톡 튀는 10대 에너지를 발산하며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실력이 느는 게 보여 '막내 에이스'로도 불렸다. 신유빈은 5일 도쿄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는데, 곧바로 가족과 함께 제주도 가족여행을 떠났다. 올림픽 경기와 준비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아버지 신수현(49) 씨가 딸을 위해 준비한 '힐링 여행'이었다. 휴가를 떠나는 신유빈은 평소 '탁구 신동'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며 밝게 웃는 신유빈은 연분홍색 원피스에 흰색 카디건, 샌들, 그리고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아담한 분홍색 캐리어도 눈에 띄었다.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벗은 그는 영락없는 10대 소녀였다. 공항에서 신유빈을 알아본 일부 시민들은 "탁구 여신" "올림픽에서 너무 고생 많았다"라며 박수를 쳤다. 신유빈은 도쿄로 출국하던 날 방역복을 입고 공항에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애 첫 올림픽에선 과감하고, 근성 있는 플레이로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베테랑들을 무너뜨렸다. 개인전에서 '탁구 도사' 니샤리안(58·룩셈부르크)과 대결해 이겼고, 단체전 16강에선 오른손이 없는 나탈리아 파르티카(32·폴란드)와 접전을 벌였다. 신유빈은 단체전 8강 네 번째 단식 2세트에 독일 에이스 한잉(38)을 상대하다 테이블 모서리에 팔꿈치가 쓸려 피가 났다. 신유빈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치료하고 다시 나와 이 세트를 듀스 끝에 잡아냈지만, 아쉽게 게임은 1-3으로 패했다. 이날도 신유빈의 오른 팔꿈치엔 올림픽 훈장 같은 밴드 2개가 붙어있었다. 신유빈은 "까다로운 선수들과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이들과 상대한 게 앞으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도쿄올림픽을 경험 삼아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신유빈은 경기를 즐겼다. 승부에 연연하기보단 도전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달 25일 여자 단식 64강전을 마친 뒤에는 인터뷰에서 발랄하게 "엄마 아빠, 한국 가면 마시멜로 구워 먹자"고 했다. 그는 올림픽 막바지인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삐약유빈'을 개설했다. 첫 영상에는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하는 모습을 담았다. 공항에서 식사하고, 쇼핑을 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신유빈의 유튜브 구독자는 8일 현재 3만7500명을 넘어섰다. 신유빈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닭발과 곱창 그리고 간장게장이라고 밝혔다. 귀국한 신유빈에게 무슨 음식이 가장 먹고 싶냐고 물었다. 신유빈은 망설이지 않고 "간장게장이 가장 먹고 싶다"며 웃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21.08.09 08:21
연예

'싱글맘' 김현숙, 가족과 경주로 힐링여행 '행복한 미소'

배우 김현숙이 경주에서 힐링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주, 보문호"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경주 보문호에서 여유를 즐기며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한 팬이 "이제 경주에서 지내시나요?"라고 물었고, 김현숙은 "아뇨. 놀러왔어요"라는 답글을 통해 가족과 여행 중임을 알렸다.앞서 2일에도 김현숙은 가족들과 함께 떠난 경주 펜션이라며 자녀와 함께 수영 등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03 14:00
경제

그랜드코리아레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지난달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회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2019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인정해 기업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비영리단체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우수한 민간 자원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심사는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사회적 가치성과 및 영향 관리 등 5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GKL은 서울과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및 독서 환경 개선과 서울과 부산지역 에너지 빈곤층 연탄 지원, 서울과 부산지역 화재취약계층 소방기기 설치 지원,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쪽방촌 무더위 쉼터 조성, 부산진구 호천마을 관광 활성화 위한 ‘호천문화플렛폼’ 조성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출연기관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시행한 관광소외계층 대상 농·산·어촌 체험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의료봉사 국군 신임 간호장교를 위한 힐링여행 등의 공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01 16:34
연예

언택트 힐링여행 포레스트 리솜, ‘테라스피크닉’ 출시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객실 내에서 대부분의 휴식 시간을 보내는 언택트 여행객을 위해 넓은 객실 테라스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야외 피크닉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테라스피크닉’ 상품을 출시했다. 먹물빵샌드위치, 샐러드, 치킨윙구이, 과일, 음료 등 누구나 선호할 피크닉메뉴로 구성됐으며, 메뉴별로 스위트, 커플, 패밀리형의 3가지 피크닉바스켓 중 선택 가능하다. 아이 동반 가족이라면 인디언텐트세트가 선착순 무료렌탈되는 패밀리 세트도 이용해볼 만하다. 봄을 맞는 포레스트 리솜은 단지의 80%가 원시 숲이 보존된 덕분에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단지 내에 위치한 4개의 산책로를 산책하며 여유로운 숲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는 당분간 원웨이(One Way)로 운영하여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안심 소독된 전용 카트를 이용한 객실 이동,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소독제 비치, 고객 접점 직원 장갑 착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안심 여행을 위해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18 10:32
연예

속초, 양양애견펜션 ‘몬띠마르’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양양수영장펜션으로 인기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어디로 휴가를 떠나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반려견들을 때때로 한번씩은 탁 트인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해준다면 그것 만큼 반려견에게 즐거운 선물이 또 없을 것이다.반려견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속초, 양양애견펜션인 ‘몬띠마르’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양양애견펜션 몬띠마르는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애견운동장과 대형수영장이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도 갖추고 있다.또한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호텔식 침구를 갖춘 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식기, 배변판, 애견하우스(애견방석), 애견목욕 용품과 애견 드라이기도 준비가 되어 있다.속초애견펜션 몬띠마르는 모든 객실에서 먼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파가 설치가 되어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여행 중 쌓인 피로도 풀 수가 있어 가족이나 커플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양양스파펜션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양양수영장펜션 몬띠마르에는 농구와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배드미턴장과 그네와 작은연못이 있고 주변의 탁 트인 자연경관을 벗삼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예쁜 미하스정원도 있다.양양펜션 몬띠마르의 관계자는 “객실에서 창 너머로 계절마다 분위기가 다른 확 트인 공간에서 내려다보이는 산과 들, 물치해변의 먼 바다를 감상하실수 있으며, 펜션에서 둔전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 속에 머물면서 바쁘고 지쳤던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여행을 하시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으실 것”이라고 말했다.양양애견펜션 몬띠마르의 주변 가볼만한 여행지로는 낙산해수욕장, 낙산해변, 낙산사, 설악산, 대포항, 외옹치 바다산책길 등이 있다.양양 몬띠마르 펜션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해 있으며 애견펜션 예약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7.24 14:25
연예

홍천펜션 ‘sky비발디펜션’, 유럽형 개별돔하우스 갖춘 힐링 공간으로 '눈길'

날씨가 풀리면서 활기가 넘치는 봄의 기운을 느끼고자 서울 근교의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그중 특히 강원도 홍천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대명비발디파크, 레포츠시설을 두루 갖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홍천에서 가볼만한곳으로는 홍천의 아름다운 명소 9곳을 일컫는 홍천 9경이 있다. 팔봉산과 가리산, 미약골, 금학산, 가령폭포, 공작산 수타사, 용소계곡, 살둔계곡, 가칠봉 삼봉약수 등의 9곳으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경관까지 느낄 수 있는 힐링여행지다.이 가운데 강원도 홍천의 sky 비발디펜션이 유럽형 개별돔하우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홍천펜션 sky 비발디 펜션은 유럽형 개별돔하우스(캠핑형 방갈로)로 사랑하는 이들과 독립적인 공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주간 대실및 숙박운영 3만 원대부터 시작하여 가성비 높은 가격에 퀄리티 높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특히 개별바베큐장과 더불어 펜션에서는 객실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5G무료와이파이, TV, 조리도구일체 등이 준비되어 있어, 합리적인 여행객 혹은 레포츠와 캠핑의 감성을 물씬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다. 주간 시간 대실 가능하며, 언제든 공간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군인 휴가, 면박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홍천펜션 sky 비발디펜션은 시내노선버스 정거장이 입구에 위치해있어 접근이 편리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준선 기자 2019.05.10 10:01
연예

'배틀트립' 사랑꾼 도경완, 100% 장윤정 위한 힐링여행 설계

도경완이 ‘도보여행 부적격자’ 장윤정을 위해 수륙양용차 투어를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싱가포르 ‘와니투어’가 공개된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도경완은 "장윤정이 평소에 걷는 것을 싫어한다. 하루에 200보 이상 걸으면 짜증을 낸다"며 장윤정의 생활습관을 디스했다. 하지만 정작 실제 여행에서는 ‘장윤정의, 장윤정에 의한, 장윤정을 위한’ 힐링 여행을 설계,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도경완은 장윤정이 싱가포르의 수많은 명소들을 편하고 수월하게 관광할 수 있는 ‘신의 한수’를 들고 나왔다. 바로 육지와 물 위를 모두 다닐 수 있는 ‘수륙양용차 투어’를 선택한 것. 수륙양용차를 타고 싱가포르 도심 한복판을 가르던 장윤정은 “경운기를 타는 기분”이라며 뜻밖에 구수한(?) 승차감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도경완은 육지와 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가 하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제대로 된 힐링까지 챙겼다. 뿐만 아니라 도경완은 연우, 하영 남매의 사진을 토퍼로 만들어오는 깨알 이벤트로 장윤정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 관광과 스릴, 힐링을 한방에 잡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와니투어에 기대감이 증폭되는 이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27 09:54
연예

'전참시' 이영자·매니저, 서로에게 마음의 문 활짝…土夜 힐링 물결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매니저의 힐링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진심을 고백하는 등 마음의 문을 활짝 연 모습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9회에는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선 이영자와 매니저의 힐링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자연과 도시를 넘나드는 이승윤과 훈남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29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가 9.1%, 2부가 10.2%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4.2%, 2부가 5.2%를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은 모두 동 시간대 1위,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을 위해 새벽부터 집을 나선 이승윤과 훈남 매니저는 자연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햄버거를 먹으며 도시 음식을 즐겼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도시음식을 의식처럼 먹는다. 전장에 나가기 전에 준비하는 마음으로 먹고 출발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지로 이동하는 중 매니저는 이승윤이 겉옷을 벗는 걸 보고 자신의 겉옷도 같이 벗었다. 이 같은 행동에 대해 훈남 매니저는 "승윤이 형과 같이 다니며 생긴 버릇이다. 같이 일을 하면서 느낀 건 (승윤이 형이) 부탁하는 게 없더라. 그래서 어떤 걸 원하는지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승윤은 영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자신을 생각하는 매니저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자연이 아닌 도시 스케줄을 소화하는 이승윤과 매니저의 모습이 펼쳐졌다. 불교TV 라디오국에 도착한 이승윤은 라디오 DJ로서 의욕 넘치게 오프닝 멘트를 시작했지만, 멀쩡하던 마이크가 갑자기 말썽을 부리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당황했다. 갑작스럽게 고장이 난 마이크는 매니저의 테스트로 원상복귀 됐고 이 모습에 이승윤이 더욱 당황했다.참견인들을 마음마저 완벽한 훈남 매니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은이는 "성실함이 외모 때문에 가려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윤은 "젊은 친구들을 생각할 때 오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선입견을 깬 친구다. 예의 바르고 잘한다. 배울 점 많은 소중한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소백산으로 여행을 떠난 이영자와 송팀장의 힐링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영자와 매니저는 줄다리기에 참여하는가 하면 행사 진행을 자발적으로 맡는 등 체육 대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영자는 대가 없이 진행을 맡은 것에 대해 자신에게 시골의 푸근한 정을 느끼게 해준 마을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매니저는 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려는 찰나 이영자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카페에 가겠느냐고 제안했고 이에 이영자는 좋다며 흔쾌히 응했다. 매니저가 이영자를 데리고 간 카페는 탁 트인 절경을 자랑하는 위치에 있었다. 자신이 데려간 카페인 만큼 이영자에게 커피와 빵을 대접하길 원했고 이영자는 매니저의 마음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이때 매니저는 떨어진 휴지를 줍기 위해 경사가 급한 내리막 쪽으로 향했고 이를 본 이영자는 그의 뒷덜미를 덥석 잡고 끌어올려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자신이 읽고 좋았던 책을 선물했고 두 사람은 책 내용과 함께 깊은 대화를 시작했다. 매니저는 목차에서 제일 끌리는 제목으로 '타인은 나를 모른다'를 골랐다. 그는 앞서 방송 출연 이후 주위의 달라진 반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던바, 이영자는 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줘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이 시간을 그리워할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연 이영자는 "고맙다"고 담담하게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매니저의 결혼식과 아이 돌까지 참석하겠다며 "그때까지 있어 달라. 칠순 때 와 달라"며 20년 장기 계약을 제안해 매니저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마지막으로 이영자는 "나는 진짜 송 팀장 없으면 안 돼"라며 진심 가득한 고백을 해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이에 송은이는 "엄청난 프러포즈"라며 감탄했고 양세형 또한 "최고의 말이다 진짜"라며 이영자의 마음에 감동했다. 매니저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이영자는 군인들이 뽑은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히면서 백룡부대로 강연을 떠났다. 매니저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니 1위로 꼽힐 만하다 생각했다"고 밝히며 이영자를 위하는 매니저의 모습을 보여줬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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