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공헌기업] 두산그룹, 두산인 봉사의 날 고유 문화로 자리잡아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국가적 재난∙대형 자연재해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지난 2월 27일, 두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 등에 쓰인다. 계열사별로도 ㈜두산이 결연 아동 양육시설의 아동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두산인프라코어가 서울 및 인천지역 회사 주변 취약계층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두산은 ‘이웃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두산 임직원이 ‘한날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두산 고유의 CSR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산은 또한 ‘사람에 대한 헌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인재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열어주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지난 2017년 5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 중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1인당 최대 연 40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두산의 CSR 활동은 국내외에서 기업들의 사회책임경영 활동에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온 공을 인정받아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인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0년 연속,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6년 연속 DJSI에 편입되며 해당 업종 상위에 랭크됐다.
2020.04.2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