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

"초단위 스케줄" 임영웅, 설 앞두고 러브콜↑

신축년에도 '임영웅 시대"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으로 대세로 등극한 임영웅은 새해 벽두부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매니저들도 혀를 내두르는 '초 단위 스케줄'로 바쁘게 움직인다. 임영웅을 찾는 곳이 초 단위, 본인 또한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스케줄을 가능한 선에서 모두 소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다는 전언이다. 이에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사라진 실정임에도 하루에 서너개 스케줄이 몰리기도 한다. 광고 찍고 노래하고 방송 녹화를 가는 숨 가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광고계 러브콜은 식을 줄 모른다. 최근 SK텔레콤은 임영웅의 'V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의 인기를 실감했다. "50~60대는 자연 풍경, 트로트(임영웅, 영탁) 콘텐트를 V 컬러링으로 가장 많이 설정했다. 특히 임영웅 트롯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 영상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인기를 끌며 가장 많이 설정한 콘텐트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4월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매출 증가 등 긍정적 효과를 톡톡히 봤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임영웅의 마늘 치킨 명가라는 인지도로 굳어지며, 지난 12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임영웅 굿즈 이벤트, 국내산 생마늘 사용, 옛날 통닭 컨셉 개발 등 치킨 프랜차이즈 내에서도 차별화된 라이프 사이클 공략으로 전략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청년피자는 임영웅의 이름에서 착안한 신메뉴 '치즈 히어로'도 내놓았다. 구전녹용은 설 대목을 앞두고 임영웅과 함께하는 '설레는 설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에 대한 러브콜은 올해 더욱 뜨겁다. TV조선과의 계약 만료 시점이 9월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그를 잡기 위한 각종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솔로 앨범을 위한 여러 작업물도 임영웅 측에 전달돼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에는 CJ ENM 공연 사업팀이 임영웅에 100억대 전국투어를 제안했다는 이야기도 돈다.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DIA TV(다이아 티비)는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셀럽 파트너 채널로서 지원하고 있다. 임영웅은 비(非) 아이돌 출신 남자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해 골드 버튼을 받았다. 영상 누적 조회 수는 6억뷰를 넘어섰다. 최신 영상은 지난 1월 9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 비하인드다. 베스트 트로트 부문 수상자인 임영웅은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꿈같은 한 해였다. 감사하다는 말은 언제 해도 모자란 것 같다. 저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또 하고 싶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2020년이 가고, 벌써 2021년이 됐는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다"며 못다 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6 08:00
연예

[피플IS] 한동철PD, 오디션 예능 제작에 집중..방송사에서 러브콜

한동철 PD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해외에서는 물론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을 새롭게 제작 중인 한동철PD에게 지상파 3사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동철 PD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FA시장에 나온 이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제안을 받았다. 일본에선 100억대 예능프로그램도 제안했지만 이를 고사하고 국내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한동철 PD는 아이돌 오디션 뿐만 아니라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다양한 장르와 컨셉트의 오디션을 기획, 연출한 스타PD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의 포맷과 컨셉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동철 PD는 1998년 엠넷에 입사했다.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등을 기획, 연출했고, 2017년 CJ ENM을 떠나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서 활동해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3 12:17
연예

[단독] 'FA대어' 한동철 PD, 日 100억대 제작비 예능 제안 거절

'FA 대어' 한동철 PD가 100억대 제작비 러브콜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 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FA시장에 나온 이후 한동철 PD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까지 러브콜이 이어 지고 있는 상황. 서바이벌 음악 예능에 큰 획은 그은 한동철 PD의 앞으로의 행보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일본 유명 대형 기획사에서 100억대 제작비의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유명 대형 기획사에서 한동철 PD에게 100억대 러브콜과 함께 일본에서의 프로그램 제작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동철 PD는 국내에서 프로그램 제작을 준비중에 있어 거절 했다"고 귀띔했다. 한동철 PD가 100억대 제안까지 거절하면서 준비 중인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동철 PD는 1998년 엠넷에 입사해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등을 기획, 연출하며 힙합의 대중화는 물론 음악 예능 프로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며 국장 자리까지 올랐고 2017년 CJ ENM을 떠나 YG엔터테인먼트를 택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8 11: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