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클럽 WC 참가→K리그1 대전·안양전 두 달 앞당겨 4월 진행
6월 예정된 울산 HD의 리그 경기 일부 일정이 두 달 앞당겨졌다.프로축구연맹은 6월 15일 예정됐던 울산과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4월 1일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6월 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울산과 FC안양의 19라운드 경기도 4월 23일로 날짜가 당겨졌다.울산이 오는 6~7월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일정이 바뀌었다.클럽 월드컵 F조에 속한 울산은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16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김희웅 기자
2025.03.11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