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네이버1784 사옥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 트로피 투어 행사에 참석한 김판곤 울산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6월 예정된 울산 HD의 리그 경기 일부 일정이 두 달 앞당겨졌다.
프로축구연맹은 6월 15일 예정됐던 울산과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4월 1일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6월 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울산과 FC안양의 19라운드 경기도 4월 23일로 날짜가 당겨졌다.
울산이 오는 6~7월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일정이 바뀌었다.
클럽 월드컵 F조에 속한 울산은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16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