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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정국 ‘2024 BBMAs’ 노미네이트…정국 6개 부문 후보 K팝 최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미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오르며 여전히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25일(현지시간) 발표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BBMAs’)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따르면 지민과 정국은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나란히 꼽혔다. 이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솔로 활동으로 ‘BBMAs’에 노미네이트되며 변함 없는 위상을 증명했다.지민은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를 ‘톱 글로벌 K-팝 송’ 수상 후보에 올려놓았다. ‘후’는 공개 직후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4위로 직행하며 지민의 솔로곡 기준 통산 6번째 ‘핫 100’ 곡이 됐다. 이 곡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17주 연속 ‘핫 100’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정국은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와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같은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아울러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톱 셀링 송’ 무문에도 이듬을 올렸다. ‘3D (feat. Jack Harlow)’와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빌보드 ‘핫 100’에 연달아 5위로 진입한 바 있다.‘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수록된 ‘골든’은 ‘톱 K-팝 앨범’ 수상 후보에도 포함됐다. ‘골든’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4주 연속 랭크되며 이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앨범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세웠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정국은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지명됐다. 정국은 총 6개 부문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올해 K-팝 가수 중 ‘BBMAs’에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된 인물이 됐다.두 사람의 소속팀 방탄소년단은 ‘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2017~2021년), ‘톱 듀오/그룹’(2019, 2021~2022년),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2021~2022년), ‘톱 셀링 송’(2021~2022년) 등 총 1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기에 ‘2023 BBMAs’에서 정국이 솔로 싱글 ‘세븐 (feat. Latto)’으로 ‘톱 글로벌 K-팝 송’을 수상했다.‘BBMAs’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MTV VMA’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개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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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리사·르세라핌, ‘MTV VMA’ 수상 쾌거 [종합]

그룹 세븐틴, 블랙핑크 리사, 르세라핌이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수상 낭보를 전했다.‘2024 MTV VMA’가 11일(현지시간) 미국 UBS 아레나에서 열렸다. 뉴진스, 리사, 스트레이 키즈, 르세라핌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K팝 스타들이 다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그룹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지난해 블랙핑크에 이어 수상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문은 2019년부터 방탄소년단이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총 6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모은 리사는 솔로곡 ‘록스타’로 ‘베스트 K팝’ 상을 받았다. 2022년 ‘라리사’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거둔 두 번째 쾌거다. 시상대에 오른 리사는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컴백인 ‘록스타’로 상을 받아 특별하다”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록스타’와 신곡 ‘뉴 우먼’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이지’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이 상은 매달 MTV가 선정하는 캠페인에 출연한 이들 중 한 팀에게 돌아가는 상으로 지난해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수상한 바 있다. 르세라핌은 이날 시상식 사전 공연인 프리쇼 무대에도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팝’ 등 7개 부문을 석권하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용을 입증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1984년부터 시작돼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24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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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美 MTV VMA ‘베스트 K팝’ 수상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리사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리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에서 솔로곡 ‘록스타’(ROCKSTAR)로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상을 받았다.리사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 NCT 드림의 ‘스무디’, 뉴진스의 ‘슈퍼 샤이’, 스트레이 키즈의 ‘락’,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자뷔’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리사가 해당 부문 상을 받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리사는 지난 2022년에도 솔로곡 ‘라리사’(Lalisa)로 K팝 부문 트로피를 품은 바 있다. 이 상을 두 번 이상 받은 솔로 가수는 리사가 처음이다. 리사는 베스트 K팝 외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에디팅(Best Editing) 등 네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퍼포머로도 무대에 올랐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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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오늘(12일) 개최…뉴진스 ‘슈퍼 샤이’로 낭보 쓸까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가 11일(현지시간) 미국 UBS 아레나에서 열린다. 뉴진스, 리사, 스트레이 키즈, 르세라핌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K팝 스타들이 다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고르게 사랑 받은 뉴진스가 수상 낭보를 전할지 주목된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1984년부터 시작돼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24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베스트 K-팝’ 후보에 오른 여섯 팀은 뉴진스, BTS 정국, 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블랙핑크 리사, 스트레이 키즈다. 이들 중엔 ‘슈퍼 샤이’로 이름을 올린 뉴진스와 ‘세븐’으로 노미네이트 된 BTS 정국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뉴진스의 ‘슈퍼 샤이’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로 스포티파이 5억회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갖고 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 52위를 찍으며 인기를 얻었다. 뉴진스는 ‘베스트 K-팝’ 외에도 ‘베스트 그룹’ 부문 후보에도 추가로 이름을 올려 총 2개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정국 또한 ‘베스트 K-팝’ 외에도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까지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정국은 이 곡으로 지난해 동 시상식에서 ‘송 오브 섬머’ 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다시 낭보를 쓸지 주목된다. 올해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부문 후보로 지명된 이는 리사다. 리사는 지난 6월 발매한 ‘록스타’로 ‘베스트 K-팝’,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에디팅’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2022년, 2023년 동 시상식에서 솔로 및 블랙핑크로 수상 기쁨을 맛봤던 리사가 3년 연속 낭보를 전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하면 르세라핌은 올해 2월 발표한 곡 ‘이지’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본 시상식에 앞서 공개되는 ‘MTV VMAs’ 프리쇼 무대에도 오른다. 프리쇼는 글로벌 팝스타로 향하는 관문으로 불리는 무대로 사브리나 카펜터,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 리애나 등 팝스타들이 이 무대에 섰던 만큼 르세라핌의 이번 프리쇼 퍼포먼스는 상징적이다. 지난해 해당 부문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수상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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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르세라핌, 日 골드디스크대상 나란히 2관왕

‘하이브 자매’ 뉴진스와 르세라핌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일본레코드협회는 13일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히트곡 ‘OMG’로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르세라핌은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현지 데뷔 1년 만에 ‘대세’를 입증했다. 나란히 2022년 데뷔한 이들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뉴진스는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3곡(‘Ditto’, ‘OMG’, ‘Hype Boy’)에 대해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1억 회 이상)’ 인증을 획득했고, ‘Ditto’와 ‘OMG’가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MTV VMAJ 2023)’에서 ‘베스트 버즈 어워드’를 받았다. 르세라핌은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12일~2023년 12월 10일)에서 음반과 음원 판매로 21억 2,000만 엔(한화 약 193억 원, 발표 당시 기준)의 매출을 올리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랭킹에서 여성 그룹이 매출액 20억 엔을 넘긴 것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특히 지난달 19일 발매된 미니 3집 ‘이지’로는 오리콘 3월 4일 자 랭킹(집계기간 2월 19~25일)에서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고, 현지 초동 10만 7000장을 기록하는 등 투어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1987년 시작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가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에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1년간 발매된 음반, 뮤직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 스트리밍 재생 실적 등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수상작품을 선정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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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10주년→‘비·김태희 부부 스토킹 혐의’ 여성, 징역형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MBC ‘나 혼자 산다’가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설 명절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어 같은 해 3월 22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처음 방송됐고 휴식기 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지난 4일 서울시 마포구 MBC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전현무는 “초창기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을 짠하게 바라봤다면 요즘은 다양하게 1인 가구 라이프를 즐기는 시대가 됐다. 지금은 혼자 당당히 사는 모습을 응원해준다”고 설명했다.연출을 맡고 있는 허항 PD는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로 진실성을 꼽았다. 허항 PD는 “모든 회원이 일상을 거짓 없이 보여주려고 항상 노력하고 제작진은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매진한다”고 말했다.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을 조명하고 싶다. 연예인이 아니라 학자일 수 있고 음악가, 디자이너일 수도 있다”며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다채로운 삶을 오랜 시간 보여주겠다”고 앞으로의 10년을 그렸다.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입대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12일 동반입대 한다. 전날인 11일에는 RM과 뷔가 각각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RM,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재계약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음악적 동반 관계를 함께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속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개인 활동에 대한 재계약에 관해서는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비·김태희 부부 스토킹 혐의’ 여성, 징역 1년 구형가수 겸 배우 비와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검찰은 지난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고 재판부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비, 김태희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등 불안감을 준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기소 됐다.A씨는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인 지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이러한 행위를 반복해 세 차례 경범죄 통고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 또다시 초인종을 눌렀다가 비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2022년 4월 A씨에 대해 범죄 성립에 필요한 지속성과 반복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가 검찰이 재수사를 요구하자 보완 수사를 마친 뒤 같은 해 9월 송치했다.선고는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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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2023년 美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앨범 등극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이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음반에 등극했다.스트레이 키즈가 6월 2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5-STAR)’(파이브스타)는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K팝 음반(현지시간 8월 28일까지 집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기준 전체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도 글로벌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드나잇츠’, ‘스피크 나우’와 트래비스 스콧의 ‘유토피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앨범 ‘맥시던트’도 2023년 미국 내 베스트 셀링 K팝 음반 10위를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스타’와 ‘맥시던트’를 합쳐서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아티스트 랭킹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뒤를 이어 2위에 자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과 타이틀곡 ‘특’으로 6월 17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정상을 차지했다. 2022년 발매한 두 장의 미니 앨범 ‘오디너리’와 ‘맥시던트’에 이어 2023년 첫 음반까지 3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썼다. 최근에는 ‘빌보드 200’ 차트에 12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그룹 자체 최장기간 랭크인 기록도 갈아치웠다.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에 최초 출연한다.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MTV VMAs’의 ‘베스트 K팝’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스트레이 키즈는 ‘특’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해당 시상식 입성을 기념한다. 9월 23일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로린 힐, 메건 더 스탤리언, 코난 그레이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뉴욕의 랜드마크를 수놓는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유명 아티스트 리사와 콜래보레이션 한 신곡 ‘소셜 패스’는 8월 30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선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해외 2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톱 100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멤버 현진은 세계적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의 최신 싱글 ‘러쉬’ 리믹스 버전에 영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첫 돔 투어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진행하고 있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 및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한 해당 투어는 8월 16일~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시작해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고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기세를 잇는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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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걸그룹 세계 최초 美 타임지 ‘올해의 엔터테이너’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2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 타임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K팝을 넘어 전 세계 걸그룹 최초로 ‘올해의 엔터테이너’(Entertainer of the Year)에 뽑혔다. 타임 측은 “블랙핑크는 트렌드를 이끄는 현 시대의 아이콘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밴드가 됐다”며 “올 한 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K팝 그룹은 물론, 두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는 지난 8월 MTV VMAs를 장식했으며, 초대형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의 공연은 몇 분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와 어셔 등 유명 팝스타들도 참석하는 블록버스터급 공연이다. 또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블랙핑크는 “음악을 할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하다. 우리는 매 순간을 행복하게 즐기면서 임하고 있기에 좋은 성과도 함께 따라온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북미 7개 도시에서 1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총 20만 관객을 만났다. 이어 유럽에서 7개 도시 10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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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이보다 더 과감할 수 없다..보디라인 드러낸 속옷 패션

블랙핑크 제니의 과감한 언더웨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1일 제니와 캘빈클라인이 협업한 광고 사진이 대거 올라왔다. 이와 함께 보그 측은 "캘빈클라인이 세계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캐스팅했습니다. 알라스데어 맥렐란(Alasdair McLellan)이 감독하고 촬영한 2022 가을 캠페인.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자신의 진정한 자신감을 표현했죠. 특히 한국에서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참여해 눈길을 끄는데요. 이번 캠페인의 새로운 언더웨어와 라운지웨어로 완벽한 캘빈클라인 룩을 완성한 제니. 8월 31일 전세계에 공개와 동시에 캘빈클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화보에서 제니는 속옷만 입은 채 스튜디오 바닥에 맨발로 앉아서 편안한 포즈를 취했다. 또한 속옷에 청재킷만 살짝 걸친 채 관능미 넘치는 표정을 짓는 등 이제는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 직후 전세계적으로 공개된 광고여서 더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22 MTV 비디오뮤직어워즈(VMA)에서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 무대를 펼쳤으며 이날 2관왕에 등극, 글로벌 슈퍼스타임을 인증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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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VMA’ 점령한 K팝…2관왕 블랙핑크→4년 연속 수상 BTS [종합]

K팝 아티스트들이 ‘2022 VMA’를 점령했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VMA’)가 열렸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가운데, 블랙핑크는 ‘2022 VMA’을 가장 뜨겁게 즐겼다.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시상식에 초대돼 레드카펫을 밟는 데 이어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선공개 싱글 ‘핑크 베놈’(Pink Venom) 무대를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을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시상식 데뷔 무대를 치렀다. 분홍색 안개가 깔린 무대에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블랙핑크는 약 4분간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무대가 끝난 후 DJ칼리드가 이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VMA에 초청된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가 최초다. 전 세계 걸그룹 중에서는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로, 블랙핑크는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블랙핑크는 프리쇼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으며, 리사는 방탄소년단 ‘옛 투 컴’(Yet To Come), 있지 ‘로꼬’(Loco), 트와이스 ‘더 필즈’(Thw Feels), 스트레이 키즈 ‘매니악’(MANIAC) 등을 제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며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비주얼 효과,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올해의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VMA 첫 트로피를 안았다. 베스트 K팝,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세븐틴은 프리쇼에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9집의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로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가 됐다.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VMA에서 처음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정말 좋은 밤이 될 것 같다. 여러분이 전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비디오 상은 ‘올 투 웰’(All Too Well)을 부른 테일러 스위프트가 수상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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