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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폭발’ 세징야, K리그1 27라운드 MVP…2부는 바사니

대구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세징야는 16일(금)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과 김천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세징야는 후반 12분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3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쐐기 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광주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광주는 전반 14분 아사니의 선제골과 전반 21분 상대 자책골로 두 골 먼저 앞서갔다. 하지만 강원 코바체비치가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5분 연속 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후반 29분에는 교체 투입된 헨리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강원의 3대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강원은 이날 극적인 역전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7라운드 MVP는 부천 바사니가 차지했다.바사니는 18일(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14분 루페타의 골까지 도우며 이날 부천이 기록한 두 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7일(토) 탄천종합운동장에 열린 성남과 천안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천안은 전반 43분 모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성남 후이즈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성남은 후이즈가 후반 17분 역전 골을 터뜨렸지만, 천안 툰가라가 후반 30분 다시 동점을 만들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이다. 수원은 18일(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과의 경기에서 마일랏과 김지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수원은 이날 연승과 함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세징야(대구)베스트 팀: 강원베스트 매치: 강원(3) vs (2)광주베스트11FW: 세징야(대구), 구텍(대전), 코바체비치(강원)MF: 안데르손(수원FC), 손준호(수원FC), 권창훈(전북)DF: 강상우(서울), 김재우(대전), 야잔(서울), 황문기(강원)GK: 오승훈(대구) MVP: 바사니(부천)베스트 팀: 수원베스트 매치: 성남(2) vs (2)천안베스트11FW: 루이스(김포), 후이즈(성남), 플라나(김포)MF: 바사니(부천), 임민혁(부산), 홍원진(수원), 김지호(수원)DF: 김륜성(부산), 이한도(부산), 한호강(수원)GK: 손정현(김포)김희웅 기자 2024.08.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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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4-3 승리 주역’ 포항 FW 제카, K리그1 27R MVP 선정

포항 스틸러스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제카는 20일(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 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포항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제카는 전반 41분 완델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6분에는 김승대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번에도 머리로 밀어 넣으며 멀티 골을 넣었다.이날 경기는 제카의 멀티 골과 김승대의 쐐기 골에 힘입어 포항이 3대0으로 대전을 크게 앞서갔지만, 대전 티아고가 후반 35분부터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 기록해 순식간에 3대3 상황이 됐다. 이어 교체로 들어간 홍윤상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리며 포항은 극적인 4대3 승리를 거뒀고, 양 팀의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FC다. 수원FC는 19일(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에서 이승우와 윤빛가람이 연속 골을 넣으며 2대1로 승리했다. K리그2 MVP는 전남 드래곤즈 하남이 이름을 올렸다. 하남은 20일(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김천상무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전남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전남은 이날 경기에서 선두 김천을 잡으며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 대 부천F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성남 크리스와 조성욱, 부천 안재준과 이의형이 나란히 득점을 기록하며 양 팀이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MVP: 제카(포항)베스트11FW: 김승대(포항), 티아고(대전), 제카(포항)MF: 이승우(수원FC), 윤빛가람(수원FC), 고승범(수원), 엄원상(울산)DF: 이기제(수원), 정승현(울산), 우고 고메스(수원FC)GK: 양형모(수원)베스트 팀: 수원FC베스트 매치: 포항(4) vs (3)대전 MVP: 하남(전남)베스트11FW: 루페타(부천), 하남(전남), 양지훈(충북청주)MF: 이시헌(서울E), 브루노(서울E), 이승재(충북청주), 발디비아(전남)DF: 유지하(전남), 이재성(충남아산), 김민규(서울E)GK: 김민준(천안)베스트 팀: 전남베스트 매치: 성남(2) vs (2)부천김희웅 기자 2023.08.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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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본능 살아난 '현라탄' 김현, K리그1 27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 공격수 김현(29)이 K리그1 2022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현은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수원 삼성과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은 전반 13분 박민규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 골을 넣었다. 이어 김현은 후반 23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김현은 시즌 6, 7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활약했다. 양 팀이 총 6골을 주고받은 이날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김현의 멀티 골과 정재용, 라스의 연속 골로 총 4골을 터뜨린 수원FC는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1라운드 MVP는 FC안양 아코스티다. 아코스티는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끝난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리며 안양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안양이 김동진의 선제 골과 상대 자책 골로 앞서갔지만, 경남 티아고와 김영찬이 연속 골을 넣으며 동점이 됐고, 다시 경기 종료 직전 안양 아코스티가 결승 골을 넣으며 안양이 재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양 팀의 경기는 31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전하나시티즌이다. 대전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카이저, 김인균, 공민현이 연속 골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김영서 기자 MVP: 김현(수원FC) 베스트11 FW: 조규성(김천), 김현(수원FC), 에르난데스(인천) MF: 제르소(제주), 김도혁(인천), 신진호(포항), 명준재(김천) DF: 박민규(수원FC), 정운(제주), 박승욱(포항) GK: 김근배(제주) 베스트 매치: 수원FC(4) vs (2)수원 베스트 팀: 수원FC MVP: 아코스티(안양) 베스트11 FW: 산드로(광주), 카이저(대전), 아코스티(안양) MF: 김동진(안양), 김준형(부천), 정호연(광주), 김인균(대전) DF: 이창용(안양), 조유민(대전), 김현훈(광주) GK: 이준서(대전) 베스트 매치: 경남(2) vs (3)안양 베스트 팀: 대전 2022.08.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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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강원 양현준, K리그1 22라운드 MVP

강원FC 양현준이 K리그1 2022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양현준은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양현준은 전반 18분 김대원이 왼쪽 측면에서 밀어준 땅볼 패스를 왼발 뒤꿈치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3분 양현준은 이번에도 김대원이 밀어준 패스를 칩슛으로 연결하며 멀티 골을 넣었다. 양현준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양현준은 후반 추가 시간 이정협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하며 1도움까지 추가했다. 이날 경기는 강원이 양현준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수원FC 정재용과 이승우가 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는 단숨에 2-1로 역전되는 듯 했으나, 강원 김대원, 양현준, 이정협이 3골을 몰아치며 강원의 4-2 승리로 끝났다. 총 6골이나 나온 양 팀의 경기는 2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원정에서 4골을 터뜨린 강원은 22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K리그2 27라운드 MVP는 대전하나시티즌 레안드로다. 레안드로는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대전 배준호의 선제 골에 이어 서울이랜드 츠바사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양 팀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대전 윌리안과 레안드로가 연속 골을 넣으며 대전의 3-1 승리로 끝났다.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이날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홈에서 3골을 넣고 승리한 대전은 27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김영서 기자 MVP: 양현준(강원) 베스트11 FW: 양현준(강원), 일류첸코(서울), 구스타보(전북) MF: 김보섭(인천), 김대원(강원), 백승호(전북), 엄원상(울산) DF: 김영빈(강원), 박진섭(전북), 김기희(울산) GK: 김동헌(인천) 베스트 매치: 수원FC(2) vs (4)강원 베스트 팀: 강원 MVP: 레안드로(대전) 베스트11 FW: 레안드로(대전), 윌리안(대전) MF: 박대한(김포), 김영남(안산), 김혜성(충남아산), 주세종(대전), 이학민(충남아산) DF: 안영규(광주), 임덕근(대전), 권영호(안산) GK: 정민기(안양) 베스트 매치: 대전(3) vs (1)서울E 베스트 팀: 대전 2022.07.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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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극적 무승부 이끈 '해결사’ 정재희 “위치 잘 잡은 조규성 덕분”

지난 29일 K리그2 전남 원정에서 극장골을 도운 정재희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프로축구 김천상무는 지난 2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정재희는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94분 김천의 두 번째 골에 기여하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경기 후 정재희는 구단을 통해 “전남이 전반부터 잘해서 두 골을 내주고 시작했다. 후반전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골을 만회하고 퇴장 악재 속에서 끝까지 열심히 해서 동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2-1로 뒤진 후반 81분 허용준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악재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오히려 뒷심을 발휘했다. 이에 대해 정재희는 “수적 열세 상황에서 선수들이 전부 다 하면 된다고 서로를 독려했다. 수비 선수들은 많이 내려오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했고 공격 선수들은 공격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점골을 위해 합심한 김천은 결국 후반 추가시간 4분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정재희는 추가시간 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전남 골키퍼 박준혁을 맞고 나온 공을 조규성이 마무리하며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정재희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한 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특히 득점은 (조)규성이에게 패스를 한 게 아니라 직접 슈팅을 때렸는데 맞고 나와서 규성이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위치를 잘 잡은 규성이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은 오는 9월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R 홈경기를 치른다. 김우중 기자 2021.08.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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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특급' 바코, K리그1 27R MVP

울산 바코가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울산 바코가 K리그1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코는 지난 25일 서울전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바코는 전반 27분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 33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서울과 울산이 전후반 90분 동안 총 슈팅 32개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공방전을 펼친 이날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한편 27라운드 베스트팀은 수원FC다. 수원FC는 25일 수원삼성전 잭슨, 이영재, 양동현의 골을 묶어 3대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FC는 연승을 이어가며 3위 자리에 안착했다. 김우중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바코(울산)베스트11FW: 바코(울산), 구스타보(전북)MF: 이영재(수원FC), 최영준(전북), 김주공(광주), 아길라르(인천)DF: 강윤구(인천), 잭슨(수원FC), 알렉스(광주), 김태환(울산)GK: 윤평국(광주)베스트 매치 : 서울(1) vs (2)울산베스트 팀 : 수원FC 2021.08.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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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풀 스타디움상'-포항 '그린 스타디움상'- 전북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4~26라운드간의 관중 동원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 이 4가지 상은 1차(1R~13R), 2차(14R~26R), 3차(27R~38R) 등 기간별로 나누어 시상하며 연말에 시즌 전체를 합산해 종합시상을 한다.‘풀 스타디움 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각 구단의 관중 유치 성과를 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높은 품질의 경기가 이뤄지도록 그라운드 관리에 우수한 경기장 운영 주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경기감독관 그라운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팬 프렌들리 클럽’은 연고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 주어지며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FC서울은 14R~26R까지 홈경기에서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1만2970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타디움'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전년 대비 가장 많은 관중 증가세를 보인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은 수원삼성블루윙즈이다. 수원은 2차 기간동안 전년 평균관중 대비 2783명이 증가한 1만405명의 평균관중을 유치하였다.포항 스틸러스는 최고의 그라운드 상태를 인정받아 두 번 연속 '그린 스타디움'의 주인공이 되었다. 포항 스틸야드는 그린 스타디움 신설 이래 꾸준히 최고 평가를 받으며 훌륭한 그라운드 관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전북 현대가 선정되었다. 전북은 선수단 연봉의 1%를 팬들에게 환원하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만 제공되는 다양한 MD상품들을 제공하는 한편, ’후원의 집‘ 등을 찾아 연고지 팬들과 직접 접촉하는 성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젊은 팬들이 많은 구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한 각종 팬 이벤트 역시 활발히 진행하여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연맹은 구단 행정의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을 통해 구단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보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최용재 기자 2017.09.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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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서울 이랜드와 경기서 7연승 대기록 세운다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2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7R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2실점을 하며 패색이 짖었으나, 후반 배기종의 골을 시작으로 우주성의 역전골에 힙입어 4-2로 역전하며 팀 통산 리그 6연승 타이를 기록하였다. 경남은 26경기를 치른 현재 18승6무2패 승점 60점으로 2위 부산이 지난 경기에서 성남과 1대1로 비기면서 승점을 13점차로 벌리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라운드 상대인 서울 이랜드는 지난 23일 아산과의 경기에서 최오백 선수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아산에게 3-2로 역전승하며 3연승 행진을 보여주고 있어, 7연승의 기록에 도전하는 경남에게 힘겨운 상대가 될 수도 있다. 경남은 말컹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 부천과의 경기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2경기 연속으로 2골을 넣어, 챌린지 득점왕으로써의 위용을 다시 보여주고 있어, 이번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도 3경기 연속골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 나이를 잊어버린 듯 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기종, 정원진 칼 날 같은 크로스가 서울 이랜드에게 정조준 해 승리를 쟁취 할 계획이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기 알렉스를 영입하며 3연승 행진은 물론 김병수 감독의 축구 스타일로 맞춰 가며 후반기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어, 경남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서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최용재 기자 2017.08.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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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포 멀티골' 이창민,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MVP

중거리포 멀티골로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이끈 이창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이창민은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서 멋진 중거리포로 2골을 터트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제주는 이창민의 맹활약으로 후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딛고 3-1 대승을 따냈다.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창민은 경기 중 전체 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였으며, 팀내 최다 역습 시도(10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MVP에는 경남의 말컹이 선정되었다. 말컹은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13골로 챌린지 득점순위 단독선두를 이어나갔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7R 베스트11MVP : 이창민(제주)FW : 마그노(제주), 염기훈(수원)MF : 세징야(대구), 신형민(전북), 한석종(인천), 이창민(제주)DF : 김민우(수원), 김민재(전북), 안지호(강원), 최종환(인천)GK : 양한빈(서울)베스트팀 : 전북 / 베스트매치 : 전북-광주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5R 베스트11MVP : 말컹(경남)FW : 김동찬(성남), 말컹(경남)MF : 한의권(아산), 이재권(부산), 조재철(성남), 정현철(경남)DF : 구현준(부산), 최호정(서울E), 연제운(성남), 이으뜸(아산)GK : 박형순(아산)베스트팀 : 경남 / 베스트매치 : 안양-성남 2017.08.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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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6강 후보 3팀, 남은 일정 누가 유리한가

K-리그가 5경기 남았다. 남은 대진에 따라 6강을 노리는 세 팀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전북과 포항·서울·수원 등 강호들이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4강 체제는 유지될 전망이다. 문제는 6강 플레이오프의 남은 두 자리. 20일 현재 전남과 부산이 5위와 6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추격자 제주와 울산도 포기하기에 이르다. 28경기를 치른 지난 시즌 6강 마지노선은 48점이었다. 올 시즌 경기 수는 30경기로 늘었으나 경쟁이 더 치열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48~50점 수준에서 6강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무조건 6강" 전남전남은 남은 다섯 경기 중 앞의 26~28라운드 3경기가 중요하다. 모두 승리할 경우 승점 49점이다. 안정권이다. 마지막 두 경기가 2위 포항과 1위 전북이라 승점이 더 절실하다. 정해성 전남 감독은 선수단 숙소에 '6강은 무조건 간다'는 표어까지 붙여놨다. 정 감독은 "올 시즌 전북(1-0 승)도 잡아보고 서울(3-0 승)도 이겼다. 쉬운 상대도 없지만 못 이길 상대도 없다"며 "선수들에게 6강은 무조건 가니 의심하지 말자고 했다"고 말했다. ◇'꿀대진' 부산네 팀 가운데 대진이 상대적으로 좋은 팀은 부산이다. 부산은 1~4위의 강팀과 경기를 모두 치렀다. 광주(12위)와 강원(16위) 같은 하위권과 대결도 남았다. 그러나 6강을 겨루는 제주(28R)·울산(29R)과 맞대결이 부담이다. 6강 판도에서 맞대결은 큰 변수다. 안익수 감독은 "우리 팀이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은 없다"고 했다. 실제 부산은 K-리그 25경기 중 14경기에서 한점 차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 제주,"남은 경기는 결승"지난 시즌 준우승팀 제주는 주춤했다. 구자철·박현범이 이적했고, 홍정호가 징계와 승부조작 등으로 경기를 출전하지 못해 흔들렸다. 남은 일정도 혹독하다. 전북과 포항을 상대하고, 부산도 만난다. 마지막은 수원 원정 경기다. 박경훈 제주 감독은 "매 경기 결승이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다만 선수들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편하게 해주고 있다. 힘든 대진이지만 동기부여만 잘 되면 6강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반전 노리는 울산울산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다. 시즌 초반 15위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후반기 상승세로 분위기를 탔다. 남은 대진도 포항과 부산 정도를 제외하면 껄끄러운 상대는 없다. 주장 곽태휘는 "울산은 명문이다. 6강에 오르지 못하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6강을 향한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포항과 광주, 캐스팅보트 쥐다캐스팅보트는 포항과 광주 손에 있다. 2위 포항은 남은 일정에서 제주(27R)와 울산(28R)·전남(29R)을 차례로 상대한다. 선두 전북을 추격하고 있는 입장이라 한 경기도 쉽게 포기하기 힘들다. 광주도 부산(26R)부터 시작해 울산(27R)·전남(28R)을 상대한다. 광주의 변수는 홈 경기다. 홈에서 5승4무3패(원정 2승2무8패)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광주 원정을 떠나는 부산과 울산은 부담스럽다. ◇6강 노리는 4팀, 남은 일정순위 팀(승점) 26R 27R 28R 29R 30R5 전남(40점) 성남 강원 광주 포항 전북6 부산(39점) 광주 경남 제주 울산 강원7 제주(36점) 전북 포항 부산 인천 수원8 울산(35점) 인천 광주 포항 부산 대구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사진 = 김민규 기자, 임현동 기자 2011.09.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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