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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2골’ 박대훈, K리그1 28R MVP…2부는 ‘1골 1도움’ 서재민

대구 박대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박대훈은 8월 30일(토)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와 수원FC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박대훈은 후반 34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승부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성공시켰다.K리그1 28라운드 베스트 팀 역시 대구다. 대구는 멀티골을 기록한 박대훈과 결승골을 기록한 카이오의 활약에 힘입어 17경기 만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K리그1 2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월 31일(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김천의 경기다. 이날 김천은 후반 12분 김승섭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대전 주앙 빅토르가 후반 17분 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 후반 추가시간에 대전 안톤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대전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 서재민이 차지했다. 서재민은 8월 31일(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 이랜드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 이랜드는 한 경기에서만 5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천안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4분 에울레르의 선제골, 전반 15분 정재민의 추가골, 전반 43분 에울레르의 멀티골에 힘입어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이후 천안은 후반 12분 툰가라, 후반 34분 이정협의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서울 이랜드가 후반 38분 서재민,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주혁의 골로 격차를 벌리며 5-2 승리를 거뒀다. MVP: 박대훈(대구)베스트 팀: 대구베스트 매치: 대전(2) vs (1)김천베스트11FW: 주앙 빅토르(대전), 세징야(대구), 박대훈(대구)MF: 김태현(전북), 마테우스(안양), 이영재(전북), 모재현(강원)DF: 안톤(대전), 카이오(대구), 조성권(광주)GK: 김다솔(안양) MVP: 서재민(서울E)베스트 팀: 서울E베스트 매치: 천안(2) vs (5)서울E베스트11FW: 루이스(김포), 정재민(서울E), 에울레르(서울E)MF: 이명주(인천), 서재민(서울E), 데메트리우스(화성), 바사니(부천)DF: 배서준(서울E), 이찬형(김포), 박경록(김포)GK: 김승건(화성)김희웅 기자 2025.09.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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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대로 12초 만에 득점’ 포항 조르지, K리그1 27R MVP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외국인 선수 조르지가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꼽혔다.프로축구연맹은 26일 “포항 조르지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조르지는 지난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전북은 22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 중이었는데, 조르지가 1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찬물을 끼얹었다. 그는 전반 44분에도 추가 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팀 역시 포항이다. 포항은 멀티 골을 기록한 조르지와 추가 골을 터뜨린 박승욱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전북의 리그 2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저지했다.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수원FC의 경기다. 이날 수원FC는 루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김천이 박상혁과 김승섭의 연속 골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교체 투입된 수원FC 윌리안이 후반 18분 동점 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추가시간 김천 이동경이 결승 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 MVP는 인천 유나이티드 제르소다.제르소는 24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인천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인천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은 한 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는 압도적인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K리그2 2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과 경남FC의 경기다. 경남은 전반 3분 박태용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성남이 전반 44분과 후반 3분에 각각 터진 후이즈의 연속골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성남은 탄탄한 수비로 경남의 공격을 막아내며 2-1 승리를 거뒀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김우중 기자 2025.08.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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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네요” 김기동-신태용 이구동성…반등 기대하는 사령탑 [IS 상암]

“쉽지 않네요.”김기동 FC서울 감독과 신태용 울산 HD 감독이 맞대결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선수들의 이탈이라는 변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서울과 울산은 2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를 벌인다. 경기 전 서울은 리그 5위(9승10무7패·승점 37), 울산은 8위(9승7무10패·승점 34)다.이날 경기 관심사는 단연 수비다. 서울은 지난 경기서 6실점, 울산은 4실점 하며 무너졌다. 두 사령탑이 모두 직전 경기와 다른 수비진을 택한 배경이다. 서울은 지난달 안방에서 열린 22라운드 울산전 승리의 기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당시 서울은 울산전 23경기 연속 무승(8무15패)이라는 늪에 빠졌는데, ‘주장’ 린가드의 득점에 힘입어 8년 만에 1승을 신고한 바 있다. 다만 이날 린가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달라진 수비에 더해, 린가드의 공백을 메울 존재가 절실하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김진수·박성훈·야잔·최준·최철원(GK)으로 이어지는 수비진을 꾸렸다. 김천전 선발 명단과 비교하면 3자리가 바뀌었다.김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고민을 많이 했다. 김주성 선수 이적 후 수비를 맞춰가는 상황이라고 봤다. 곽성훈 선수는 그동안 야잔과 호흡을 맞춘 시간이 있으니, 이날 새로운 조합을 맞춰봤다”라고 설명했다.김기동 감독은 린가드의 빈자리에 둑스-조영욱을 배치했다. 특히 김 감독은 조영욱에 대해 “린가드 선수가 지니지 못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연결 능력, 슈팅력을 갖췄다. 린가드와 함께 뛴 만큼 스타일도 잘 알 거”라며 믿음을 드러냈다.이날 최철원에게 주전 장갑을 맡긴 부분에 대해선 “강현무 선수가 많은 경기를 소화하다 보니 웨이트를 하지 못해 힘들다고 하더라. 한 템포 쉬어가겠다고 요청이 왔고, 멘털을 잡으라고 했다. 최철원 선수에겐 ‘막아주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우승 후보로 꼽혔던 서울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올 시즌 여정을 돌아본 김기동 감독은 “항상 변수가 터지는 것 같다. 선수들의 부상, 이적 등. 중요 순간마다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순간순간이 아쉽다. 감독 입장에선 다시 힘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이에 맞선 신태용 감독은 서울전서 취임 후 2승째에 도전한다. 신 감독은 데뷔전서 제주 SK를 제압했지만, 이어진 수원FC 원정서 2-4로 졌다. 이 경기 뒤엔 전북 현대와 홈 경기가 예정된 만큼,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신 감독은 “사실은 쉽지 않다. 모든 선수가 지쳐 있다. 9월 A매치 휴식기 기간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 여러 가지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울산 입장에선 공격수 말컹(6경기 3골)의 이탈이 아쉬움이다. 신태용 감독에 따르면 말컹은 최근 사타구니에 피로를 입고 휴식을 요청한 거로 알려졌다. 신 감독은 “오늘 1경기가 모든 걸 좌우하진 않지 않나. 이번 주 쉬면 다음 전북 현대전에서 잘할 수 있다길래, 과감하게 제외했다”라고 설명했다.“다시 웃으면서 준비했다”는 신태용 감독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서울전을 준비했다고 돌아봤다. 상대인 서울에 대해선 “사실 우리 팀을 파악하느라 몰랐는데, 서울도 ‘힘들겠다’ 싶었다. 부상 선수가 굉장히 많더라. 상대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오늘 우리가 경기를 잘 이끌어 간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다”고 했다.상암=김우중 기자 2025.08.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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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문에…K리그1 26~27R·K리그2 25R 일부 경기 킥오프 늦춰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K리그1 26라운드 수원FC 대 울산, 27라운드 광주 대 강원 경기와 K리그2 25라운드 인천 대 성남, 경남 대 서울 이랜드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고 알렸다.연맹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 시간 변경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K리그1 25라운드, K리그2 24라운드 일부 경기 시간이 변경됐고, 위 네 경기가 양 팀 협의에 따라 추가 조정됐다.K리그1 26라운드 수원FC 대 울산 경기는 기존 8월 16일(토) 오후 7시에서 8월 16일(토) 오후 8시로, 27라운드 광주 대 강원 경기는 기존 8월 23일(토) 오후 7시에서 8월 23일(토)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된다. 경기 장소는 각각 수원종합운동장,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기존과 동일하다.K리그2 25라운드 인천 대 성남 경기는 기존 8월 16일(토) 오후 7시에서 8월 16일(토) 오후 8시로, 경남 대 서울 이랜드 경기는 기존 8월 16일(토) 오후 7시에서 8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된다. 경기 장소는 각각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창원축구센터로 기존과 동일하다.이 밖에도 8월 중 개최되는 K리그1 27~28라운드, K리그2 26~27라운드 모든 경기는 이후 각 구단의 요청 및 협의에 따라 경기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8.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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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폭발’ 세징야, K리그1 27라운드 MVP…2부는 바사니

대구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세징야는 16일(금)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과 김천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세징야는 후반 12분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3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쐐기 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광주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광주는 전반 14분 아사니의 선제골과 전반 21분 상대 자책골로 두 골 먼저 앞서갔다. 하지만 강원 코바체비치가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5분 연속 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후반 29분에는 교체 투입된 헨리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강원의 3대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강원은 이날 극적인 역전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7라운드 MVP는 부천 바사니가 차지했다.바사니는 18일(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14분 루페타의 골까지 도우며 이날 부천이 기록한 두 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7일(토) 탄천종합운동장에 열린 성남과 천안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천안은 전반 43분 모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성남 후이즈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성남은 후이즈가 후반 17분 역전 골을 터뜨렸지만, 천안 툰가라가 후반 30분 다시 동점을 만들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이다. 수원은 18일(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과의 경기에서 마일랏과 김지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수원은 이날 연승과 함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세징야(대구)베스트 팀: 강원베스트 매치: 강원(3) vs (2)광주베스트11FW: 세징야(대구), 구텍(대전), 코바체비치(강원)MF: 안데르손(수원FC), 손준호(수원FC), 권창훈(전북)DF: 강상우(서울), 김재우(대전), 야잔(서울), 황문기(강원)GK: 오승훈(대구) MVP: 바사니(부천)베스트 팀: 수원베스트 매치: 성남(2) vs (2)천안베스트11FW: 루이스(김포), 후이즈(성남), 플라나(김포)MF: 바사니(부천), 임민혁(부산), 홍원진(수원), 김지호(수원)DF: 김륜성(부산), 이한도(부산), 한호강(수원)GK: 손정현(김포)김희웅 기자 2024.08.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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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4-3 승리 주역’ 포항 FW 제카, K리그1 27R MVP 선정

포항 스틸러스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제카는 20일(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 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포항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제카는 전반 41분 완델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6분에는 김승대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번에도 머리로 밀어 넣으며 멀티 골을 넣었다.이날 경기는 제카의 멀티 골과 김승대의 쐐기 골에 힘입어 포항이 3대0으로 대전을 크게 앞서갔지만, 대전 티아고가 후반 35분부터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 기록해 순식간에 3대3 상황이 됐다. 이어 교체로 들어간 홍윤상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리며 포항은 극적인 4대3 승리를 거뒀고, 양 팀의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FC다. 수원FC는 19일(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에서 이승우와 윤빛가람이 연속 골을 넣으며 2대1로 승리했다. K리그2 MVP는 전남 드래곤즈 하남이 이름을 올렸다. 하남은 20일(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김천상무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전남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전남은 이날 경기에서 선두 김천을 잡으며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 대 부천F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성남 크리스와 조성욱, 부천 안재준과 이의형이 나란히 득점을 기록하며 양 팀이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MVP: 제카(포항)베스트11FW: 김승대(포항), 티아고(대전), 제카(포항)MF: 이승우(수원FC), 윤빛가람(수원FC), 고승범(수원), 엄원상(울산)DF: 이기제(수원), 정승현(울산), 우고 고메스(수원FC)GK: 양형모(수원)베스트 팀: 수원FC베스트 매치: 포항(4) vs (3)대전 MVP: 하남(전남)베스트11FW: 루페타(부천), 하남(전남), 양지훈(충북청주)MF: 이시헌(서울E), 브루노(서울E), 이승재(충북청주), 발디비아(전남)DF: 유지하(전남), 이재성(충남아산), 김민규(서울E)GK: 김민준(천안)베스트 팀: 전남베스트 매치: 성남(2) vs (2)부천김희웅 기자 2023.08.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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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본능 살아난 '현라탄' 김현, K리그1 27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 공격수 김현(29)이 K리그1 2022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현은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수원 삼성과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은 전반 13분 박민규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 골을 넣었다. 이어 김현은 후반 23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김현은 시즌 6, 7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활약했다. 양 팀이 총 6골을 주고받은 이날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김현의 멀티 골과 정재용, 라스의 연속 골로 총 4골을 터뜨린 수원FC는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1라운드 MVP는 FC안양 아코스티다. 아코스티는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끝난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리며 안양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안양이 김동진의 선제 골과 상대 자책 골로 앞서갔지만, 경남 티아고와 김영찬이 연속 골을 넣으며 동점이 됐고, 다시 경기 종료 직전 안양 아코스티가 결승 골을 넣으며 안양이 재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양 팀의 경기는 31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전하나시티즌이다. 대전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카이저, 김인균, 공민현이 연속 골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김영서 기자 MVP: 김현(수원FC) 베스트11 FW: 조규성(김천), 김현(수원FC), 에르난데스(인천) MF: 제르소(제주), 김도혁(인천), 신진호(포항), 명준재(김천) DF: 박민규(수원FC), 정운(제주), 박승욱(포항) GK: 김근배(제주) 베스트 매치: 수원FC(4) vs (2)수원 베스트 팀: 수원FC MVP: 아코스티(안양) 베스트11 FW: 산드로(광주), 카이저(대전), 아코스티(안양) MF: 김동진(안양), 김준형(부천), 정호연(광주), 김인균(대전) DF: 이창용(안양), 조유민(대전), 김현훈(광주) GK: 이준서(대전) 베스트 매치: 경남(2) vs (3)안양 베스트 팀: 대전 2022.08.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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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강원 양현준, K리그1 22라운드 MVP

강원FC 양현준이 K리그1 2022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양현준은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양현준은 전반 18분 김대원이 왼쪽 측면에서 밀어준 땅볼 패스를 왼발 뒤꿈치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3분 양현준은 이번에도 김대원이 밀어준 패스를 칩슛으로 연결하며 멀티 골을 넣었다. 양현준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양현준은 후반 추가 시간 이정협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하며 1도움까지 추가했다. 이날 경기는 강원이 양현준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수원FC 정재용과 이승우가 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는 단숨에 2-1로 역전되는 듯 했으나, 강원 김대원, 양현준, 이정협이 3골을 몰아치며 강원의 4-2 승리로 끝났다. 총 6골이나 나온 양 팀의 경기는 2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원정에서 4골을 터뜨린 강원은 22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K리그2 27라운드 MVP는 대전하나시티즌 레안드로다. 레안드로는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대전 배준호의 선제 골에 이어 서울이랜드 츠바사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양 팀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대전 윌리안과 레안드로가 연속 골을 넣으며 대전의 3-1 승리로 끝났다.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이날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홈에서 3골을 넣고 승리한 대전은 27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김영서 기자 MVP: 양현준(강원) 베스트11 FW: 양현준(강원), 일류첸코(서울), 구스타보(전북) MF: 김보섭(인천), 김대원(강원), 백승호(전북), 엄원상(울산) DF: 김영빈(강원), 박진섭(전북), 김기희(울산) GK: 김동헌(인천) 베스트 매치: 수원FC(2) vs (4)강원 베스트 팀: 강원 MVP: 레안드로(대전) 베스트11 FW: 레안드로(대전), 윌리안(대전) MF: 박대한(김포), 김영남(안산), 김혜성(충남아산), 주세종(대전), 이학민(충남아산) DF: 안영규(광주), 임덕근(대전), 권영호(안산) GK: 정민기(안양) 베스트 매치: 대전(3) vs (1)서울E 베스트 팀: 대전 2022.07.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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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극적 무승부 이끈 '해결사’ 정재희 “위치 잘 잡은 조규성 덕분”

지난 29일 K리그2 전남 원정에서 극장골을 도운 정재희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프로축구 김천상무는 지난 2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정재희는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94분 김천의 두 번째 골에 기여하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경기 후 정재희는 구단을 통해 “전남이 전반부터 잘해서 두 골을 내주고 시작했다. 후반전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골을 만회하고 퇴장 악재 속에서 끝까지 열심히 해서 동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2-1로 뒤진 후반 81분 허용준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악재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오히려 뒷심을 발휘했다. 이에 대해 정재희는 “수적 열세 상황에서 선수들이 전부 다 하면 된다고 서로를 독려했다. 수비 선수들은 많이 내려오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했고 공격 선수들은 공격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점골을 위해 합심한 김천은 결국 후반 추가시간 4분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정재희는 추가시간 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전남 골키퍼 박준혁을 맞고 나온 공을 조규성이 마무리하며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정재희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한 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특히 득점은 (조)규성이에게 패스를 한 게 아니라 직접 슈팅을 때렸는데 맞고 나와서 규성이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위치를 잘 잡은 규성이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은 오는 9월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R 홈경기를 치른다. 김우중 기자 2021.08.31 16:45
축구

'조지아 특급' 바코, K리그1 27R MVP

울산 바코가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울산 바코가 K리그1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코는 지난 25일 서울전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바코는 전반 27분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 33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서울과 울산이 전후반 90분 동안 총 슈팅 32개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공방전을 펼친 이날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한편 27라운드 베스트팀은 수원FC다. 수원FC는 25일 수원삼성전 잭슨, 이영재, 양동현의 골을 묶어 3대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FC는 연승을 이어가며 3위 자리에 안착했다. 김우중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바코(울산)베스트11FW: 바코(울산), 구스타보(전북)MF: 이영재(수원FC), 최영준(전북), 김주공(광주), 아길라르(인천)DF: 강윤구(인천), 잭슨(수원FC), 알렉스(광주), 김태환(울산)GK: 윤평국(광주)베스트 매치 : 서울(1) vs (2)울산베스트 팀 : 수원FC 2021.08.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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