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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년, 첫 북미투어 성료→영국 페스티벌 '글로벌 활동'

밴드 새소년이 북미 팬들과 소통했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황소윤(보컬/기타), 유수(드럼), 박현진(베이스)으로 이루어진 3인조 새소년은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2주간의 북미 투어 'SE SO NEON 2022 LIVE IN NORTH AMERICA'를 펼쳤다.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보스턴, 시카고,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 9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하며 약 5,000여명의 팬에게 새소년의 음악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공연에선 ‘난춘(亂春)’부터 ‘자유’, ‘joke!’ 등 팬데믹 이후 발표한 신곡들도 함께 선보였다. 강렬하면서도 희망찬 에너지를 전파하며 매력적인 앙상블을 만들어 나갔다. 관객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10차례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여전한 글로벌 밴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5월에는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THE GREAT ESCAPE 페스티벌과 런던에서 진행되는 2022 K-MUSIC SHOWCASE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북미 투어 공연에 대한 현장 비하인드는 새소년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5 08:29
무비위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옥섭 연출X전소니·황소윤 출연 트레일러 공개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독창적이고 재기발랄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여성 영화의 본격적인 장으로 수많은 여성 감독을 배출하고 영화 속 여성 캐릭터 다양화에 기여하며 나아가 세계 여성 영화 네트워크 형성을 주도해가고 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지난해 '메기'로 독립영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이옥섭 감독이 연출한 공식 트레일러를 13일 공개해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탈출 : Send me out’은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와 그녀의 친구와의 하루 동안 일어난 이야기를 담아 시선을 끈다. 먼저 트레일러 속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 역에는 배우 전소니가, 머리카락을 자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구 역에는 3인조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와 놀라운 케미를 선보여 놀라움을 더한다.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한 이옥섭 감독은 “우리가 살면서 끊어내지 못하는 무언가를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라고 남다른 제작 의도를 드러내며, “관습이 될 수 있고,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관계, 누군가에게는 습관이 될 수 있다. 트레일러를 보는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하면서 본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우 전소니, 뮤지션 황소윤이라는 신선한 조합에 대해 “올해 공식 슬로건 ‘서로를 보다’에서 영감을 얻었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뮤지션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3 09:16
연예

온스테이지, 강력 메탈 라이브 공연 개최

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가 더위를 식혀줄 강력한 메탈 라이브 공연을 연다.온스테이지는 29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뜨거운 메탈' 특집으로 인디 라이브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공연은 이름만으로 쟁쟁한 뮤지션들이 모여 결성한 ABTB와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뮤지션리그 새소년 라인업으로 진행한다.ABTB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뭉친 슈퍼밴드다. 홍대 앞에서 잔뼈가 굵을 대로 굵은 쿠바·썬스트록의 드러머 강대희·한음파의 베이시스트 장혁조·게이트 플라워즈의 보컬리스트 박근홍이 결성하고 이후 바이바이배드맨의 기타리스트 곽민혁·록밴드 해쉬의 기타리스트 황린이 합류했다. 2016년 발매한 1집은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을 수상했다.마하트마는 온스테이지 324번째 뮤지션으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리더 윤종갑을 중심으로 박영준(기타)·정영상(베이스)·이준선(드럼)으로 구성된 스래쉬 메탈 밴드다. 두 대의 ESP 기타가 조화롭게 맞물리는 스래쉬 특유의 리프와 솔로, 특히 단순히 내달리는 것이 아닌 템포 체인지와 완급 조절이 탁월하다는 평이다.이번 뮤지션리그 주인공은 새소년이다. 온스테이지는 뮤지션리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가진 뮤지션리거에게 오프닝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새소년은 황소윤(GT.VOX)·문재완(BASS)·임강토(DRUM)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다.온스테이지 라이브는 사전에 공연 관람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700명을 초대하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 오지 못한 관객들도 어디서나 손쉽게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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