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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전세난으로 ‘탈서울’ 가속화, 소형아파트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합리적 분양가 관심
2015년 국내전입자의 43.9%는 ‘보금자리’ 때문에 전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국내이동통계’에 따르면 전체 이동인구 775만5000명 중 340만8000명이 ‘주택’을 제1 전입 이유로 꼽았으며, 가족(23.2%), 직업(21.2%) 때문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중 대다수가 20~30대의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임을 감안했을 때 이동인구의 대부분이 전세값이 비싼 서울을 벗어나기 위해 전입을 택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수요자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아파트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으며, 탈서울을 선택한 인구 중 60%가 경기도 전출을 선택했다고 한다. 실제로 경기도 유입 인구 64만 6816명 가운데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는 35만 9337명으로 경기도로의 순유입 인구 중 서울에서 옮겨온 인원이 제일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옮겨가는 인원이 늘어나는 이유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44개월 연속 상승했기 때문이다”라며 “현재 서울의 3.3㎡당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1247만원인데 반해 경기도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값은 997만원으로 서울 전셋값보다 20%는 저렴한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서울에서 전세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가격으로 경기도에서 신규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최근 경기도 신규 아파트 단지 중에서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07번지에 들어서는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이 합리적 분양가로 주목 받고 있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3.3㎡당 900만원대의 분양가 외에도 기흥~강남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는 초고속 교통망과 보도 통학이 가능한 학군프리미엄, 기흥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숲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단지 근처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를 통해 강남을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분당선,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통해 분당과 수원, 용인시청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로 이어지는 42번 국도가 개통되면 인천, 강원도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단지로부터 1km 내로 신갈초, 기흥중, 기흥고 등 5개의 초, 중, 고교가 위치하고 단지 앞으로 청명산을 비롯해 기흥 레스피아 호수공원, 오산천 자전거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특히 전용면적 59㎡A 104가구, 59㎡B 118가구, 59㎡C 72가구, 74㎡A 68가구, 74㎡B 38가구의 소형 아파트다. 현재 선착순으로 동, 호수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에 2차계약금 일부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료도 분양 조건에 포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는 오후 7시까지 운영 중에 있다. 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3.1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