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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국토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등 39개 차종 약 3만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이 제작 및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2만9875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에서는 그랜저 GN7 하이브리드 1만4316대(판매이전 포함)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오르막 경사로에 정차할 때 후방 밀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이오닉5 18대(판매이전 포함)에서 뒷좌석 왼쪽 등받이 각도 조절 장치의 용접 불량으로 차량 충돌 때 좌석 등받이가 접히거나 펴지면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E 400d 4MATIC 쿠페 등 14개 차종 7069대에서는 뒷문 창틀의 고정 불량이 발견됐다. 해당 부품이 차체로부터 완전히 떨어질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에 부딪혀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 대상이 됐다.또 GLE 450 4MATIC 등 12개 차종 3340대에서는 에어컨 응축수를 배수하는 호스 연결부에서 조립 불량이 발견됐다. 응축수가 운전석 및 조수석 바닥으로 유출돼 전기장치 합선과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조치에 들어간다.테슬라에서는 모델S 등 2개 차종 2539대가 배터리 관리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배터리 상태 진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를 발견했다.혼다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어코드 1591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고 발생 시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스텔란티스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400대는 차량 하부 프레임 설계 오류로 연료탱크 부근에 불필요한 볼트가 장착돼 있어 차량 충돌 때 연료가 누출되는 문제가 드러났다.DS7 크로스백 2.0 블루HDi 332대는 차량 뒤쪽의 후미등(테일램프) 조립 과정 중 수분 등의 유입을 차단해주는 부품이 장착되지 않은 문제가 발견됐다.이 밖에도 BMW 218d 액티브 투어러 등 4개 차종 248대는 뒷좌석 안전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의 상해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판매한 디펜더 130 D300 등 2개 차종 22대는 3열 좌석 등받이 고정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어린이 보호용 좌석을 장착할 경우 좌석의 반동으로 어린이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지적됐다.원격 업데이트를 하는 테슬라 코리아 차량을 제외한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21 09:15
자동차

"특별함을 팝니다"… 수입차, '한정판' 봇물

자동차 업계에 '한정판' 바람이 불고 있다. 수입차 업체를 중심으로 한정판 모델이 쏟아지고 있다. 일반 모델보다 고가임에도 이들 대부분은 순식간에 다 팔린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차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라는 해석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인 3억원대 마이바흐(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판매 개시 1시간 30분 만에 24대 모두 완판됐다.해당 모델은 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모델이다. 가격은 3억1781만원, 준비한 물량은 24대였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원을 결제하고 출고 희망 전시장을 선택하면 계약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됐다.한정판 모델인 만큼 별도 할인이나 프로모션은 없었다. 오히려 마이바흐 S580 4매틱 일반 버전보다 가격이 2000만원가량 높게 책정돼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 판매 개시 1시간 30분 만에 모두 완판되면서 76억2744만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이에 벤츠코리아는 올해 매월 20일 온라인 스페셜 모델 한정 수량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했다.요하네스 슌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한정판 모델이 판매 개시 이후 1시간 30분 만에 매진되며 우리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벤츠보다 앞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한정판 마케팅으로 효과를 톡톡히 본 곳은 BMW코리아다.BMW코리아는 2019년 말 온라인숍을 오픈한 이후 매달 한정판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모델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추가 사양을 더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여 지금까지 선보인 한정판 모델이 모두 완판됐다.특히 지난해 3월 'i4 퍼스트 에디션'은 판매 개시 후 2시간 40분 만에 준비된 69대가 모두 팔려나갔고, 같은 해 7월 'M850i x드라이브 쿠페 퍼스트 에디션’ 등은 25대가 판매 개시 당일에 전량 판매됐다. 지난해 1월 4대 한정 판매한 ‘M4 컴페티션 × KITH 드로’는 온라인 추첨 방식을 도입해 2만4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며 최종 경쟁률 6060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BMW는 올해에도 온라인 한정 판매 전략을 적극 펼친다는 방침이다. 다른 수입차들도 한정판 출시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성수 디뮤지엄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에디션은 올 뉴 디펜더의 최상위 트림인 '110 D300 HSE'를 기반으로 단 75대만 제작됐다. 올 뉴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개성 넘치는 색상과 요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억3457만원이다.지프는 지난달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 L의 한정판 모델 3종을 국내에 한정 출시했다. 랭글러 루비콘 4도어 기반의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 등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인 색상의 차량만 준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업체들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앞세운 한정판 모델을 국내에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비싸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 선택을 받으며 수입차 업체의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26 07:00
자동차

[이주의 차] 현대차 2023 싼타페 외

현대차, '2023 싼타페' 출시 현대자동차가 20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3 싼타페'를 출시했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LED 리어 콤비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구성했다. 또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디지털 키 등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 사양을 묶은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로 내놓았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으로 탑재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3252만~4284만원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판매 돌입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19일 고급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한국에 출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D300 다이내믹 HSE와 P360 다이내믹 HSE가 1억5067만원,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5807만원이다.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3세대로 완전 변경을 마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우아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이 결합된 랜드로버의 대표 럭셔리 스포츠 SUV다. 새로운 MLA-플렉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제어력을 선보이며, 브랜드 최초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용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9.22 07:00
경제

국토부, 혼다·BMW 등 11개 사에 과징금 62억원…'안전기준 부적합'

국토교통부는 혼다와 BMW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약 62억원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과징금이 부과된 업체는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한불모터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아이씨피 등이다. 업체별로 혼다코리아에는 총 27억58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국토부는 혼다코리아의 2018~2020년식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3748대의 계기판에 차량 속도가 표시되지 않는 사례를 적발했다. 또 2019~2020년식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3083대에선 후방카메라 영상이 후진 개시 후 2초 이내 표시되지 않았고, 2019~2020년식 오딧세이 1753대에선 후방 카메라 영상이 화면에 표시되지 않았다. BMW코리아의 X5 x드라이브30d 등 14개 차종 6136대는 안전기준에 규정되지 않은 등화가 설치되면서 과징금 10억원이 부과된다. i8 로드스터 33대(과징금 5300만원)와 K1300R 등 5개 이륜 차종 643대(1400만원), R1200GS 이륜 차종 479대(1000만원)에서도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사례가 적발돼 과징금이 부과된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의 CZD300-A 등 4개 이륜 차종 2만7287대는 후부 반사기 반사성능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과징금 8억7900만원을 내야한다. 한불모터스의 푸조 2008 1.6 e-HDi 등 8개 차종 8154대(7억7100만원)와 푸조 e-208 일렉트릭 10대(192만원)도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과징금을 부과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그랜드체로키 1070대의 후방카메라 영상이 후진 기어에서 다른 기어로 변경 시 10초 이내에 꺼지지 않는 사례가 있어 과징금 2억9700만원을, 300C 1170대의 후부 반사기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과징금 7200만원을 각각 내야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는 A4 40 TFSI 프리미엄 등 8개 차종 546대의 좌석 안전띠 경고음이 좌석 안전띠 해제 시 한 번만 울리고 경고등이 꺼지는 현상이 확인돼 과징금 1억8300만원이 부과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D150 125대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SDV6 6대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안전기준에서 정한 시간(10분) 안에 점등되지 않아 각각 과징금 6700만원과 63만원을 부과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는 머스탱 216대의 후방카메라 화면에 빈 이미지 또는 왜곡된 이미지가 표시되는 사례가 발견됐다. 과징금 6500만원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는 AMG C 43 4매틱 등 2개 차종 3대의 전조등 위치가 사양에 맞지 않게 조정돼 있어, 전조 범위가 줄어들거나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어 과징금 185만원이 부과한다. 현대차에는 쏠라티(EU) 화물 밴 22대의 최고속도 제한 기준이 110km/h로 적용돼 있어 안전기준에 정한 기준(90km/h)에 부적합해 과징금 115만원을 부과한다. 또 아이씨피에는 인정18㎥ 덤프트레일러 8대의 적재함 제원이 실측값과 달라 과징금 36만원을 부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7.28 14:07
경제

지놈앤컴퍼니, 면역 항암제 신규타깃 2건 원천특허 등록 완료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가 면역 항암치료제와 관련한 2건의 원천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지놈앤컴퍼니는 8일 국내 특허청에 신규타깃 2건에 대한 원천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이는 자체 발굴한 면역항암 신규타깃(LRIT2, CD300E)을 억제하는 다양한 항암치료제의 독점 개발·상업화를 가능케 하는 원천기술특허라고 밝혔다. 지놈앤컴퍼니 신약개발플랫폼인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다수의 신규타깃 중 최초로 등록됐다는 설명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기반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해당 원천특허관련 면역 항암제를 개발하는 국내외 신약개발제약사를 대상으로 원천특허에 대한 지적재산권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2건의 신규타깃 원천특허 등록은 지놈앤컴퍼니가 자체발굴한 신규타깃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놈앤컴퍼니는 향후 신규타깃기반 면역항암치료제를 독점 개발·상업화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지놈앤컴퍼니는 향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신규타깃기반 면역 항암제 기술이전 협의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지수 대표는 지난 1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면역 항암제와 관련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0년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는 피오니르 이뮤노테라퓨틱스의 신규타깃기반 면역항암제의 잠재력을 인정해 해당 파이프라인이 전임상단계임에도 약 2조원 규모 파트너십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배 대표는 “이번 신규타깃의 원천특허 획득을 바탕으로 다수의 신규타깃에 대한 원천특허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 이라며 “다수의 신규타깃 발굴을 통한 면역 항암제 개발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을 발굴해 다수의 퍼스트인클래스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북경한미약품 연구소장이었던 차미영 연구소장을 영입하는 등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확충해왔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2.08 09:28
연예

LG총판센터 "신제품 '상하좌우정수기' 월 요금 면제 이벤트 진행"

최근 LG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상하좌우정수기’ 스윙 정수기와 업다운 정수기의 출수구의 장점들만 합친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 상하좌우 무빙 출수탭으로 어떤 용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자동 컵 센싱 기능이 용기 높이에 맞춰 출수탭이 최대 100mm까지 자동으로 위치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물이 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17cm의 슬림한 바디로 장소에 구분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180도 회전하는 물받이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물을 받기엔 불편함이 없는 장점을 가졌다. 출시된 제품명은 LG 퓨리케어 ALL직수 상하좌우 냉온정수기(샤이니로즈: WD503AP / 메탈실버: WD503AS / 화이트: WD503AW), LG 퓨리케어 ALL직수 상하좌우 냉정수기(샤이니로즈: WD303AP / 메탈실버: WD303AS / 화이트: WD303AW)으로 알려졌다. 자동으로 1시간 마다, 수동으로 원할 때마다 UV-LED 램프로 코크를 99.9% 살균할 수 있어서 위생 걱정 없이 언제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LG 상하좌우정수기 렌탈 시 주기적으로 정수 필터 교체 및 3개월 주기 방문 케어 서비스로 제품 살균케어 및 정기 점검, 매년 물이 흐르는 직수관을 무상교체 받을 수 있다. LG정수기는 얼마전 소비자 가정에서 정수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1,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 렌탈사업을 총괄하는 총판센터는 연말을 맞아 LG정수기렌탈 월요금 3개월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019년 이번달 31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LG전자 케어솔루션 공식몰 총판센터 홈페이지에서 LG정수기 렌탈을 신청해야 한다. 단 내년 2020년 1월 10일까지 LG정수기렌탈 설치를 완료한 고객들만 해당이 된다. 또한 LG케어솔루션 총판센터를 통해 정수기 설치를 완료하면 약 170여 개의 프리미엄 사은품(자전거, 스팀 다리미, 전기오븐 등) 중 직접 골라 1+1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정호기자 2019.12.12 18:03
연예

故구하라 유족, 자필 메모 공개 안 해…"日보도는 잘못"

故 구하라의 빈소가 25일 오후 서울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극단적 선택 등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11.25/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故구하라가 생전 남긴 메모를 공개한다는 일본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다"고 정정했다. 28일 고인 측 관계자는 "일본 일부 매체에서 자필 메모 공개를 놓고 유족과 논의하고 있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일본 매체인 스포니치 아넥스는 "유족이 구하라의 구체적인 자필메모 내용 공개를 두고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보도했다. 해당 뉴스는 야후재팬에서 많이 본 연예기사 1위에 올라 현지의 관심을 받았다. 또 다른 매체인 스포츠 호치도 "집에서 발견 된 자필 메모 마지막 줄에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혔다. 이 내용은 구하라 오빠가 공개할 의향을 보이고 있다"는 뉴스를 전했다. 하지만 구하라 매니저는 "사실이 아니다. 공개하지 않는다"면서 보도를 부인했다. 일본 팬들은 뉴스 댓글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남긴 자필 메모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봤다. 유족의 의견을 존중해 부검도 진행하지 않았다.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11.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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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구하라, 생전 녹화분 방송 않기로"…日소속사 협의중

故 구하라의 빈소가 25일 오후 서울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극단적 선택 등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11.25/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故 구하라의 생전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30일 일본 후지TV 음악프로그램 'Tune'은 "구하라 출연 분을 편집해 방송한다"고 전했다. 공식사이트의 출연 명단에서도 고인의 이름을 뺐다. 구하라는 지난 22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수 프로그램 출연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 측은 "다수의 프로그램 출연이 정해져 있었다"면서 모든 제작진과 협의해 정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남긴 자필 메모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봤다. 유족의 의견을 존중해 부검도 진행하지 않았다.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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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구하라 납골당에 팬들도 추모 가능"

故 구하라의 빈소가 25일 오후 서울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극단적 선택 등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11.25/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 구하라가 잠든 곳에 팬들도 추모할 수 있다. 27일 구하라 소속사 측은 "고인의 조문 일정이 27일 자정에서 26일 자정으로 정정됨에 따라 조문을 계획하셨던 국내외 많은 팬분들께 혼선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면서 "더불어 조문 일정 이후에 고인을 추모하고자 멀리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과, 조문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납골당 정보를 전달드린다"고 안내했다. 고 구하라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잠들었다. 소속사는 "안타까운 비보에 함께 슬퍼해 주시고 추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변을 비관한 메모 등을 적어 놓은 것을 토대로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결론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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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故 구하라, 오늘(27일) 발인..장례 절차 비공개

故 구하라의 빈소.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11.25/ 그룹 카라 출신 가수 故 구하라가 영면한다. 27일 오전 6시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구하라의 발인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발인 등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한 건 유족의 뜻이다. 고인은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현장에서 고인이 직접 쓴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견했고,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유족과 상의 하에 부검을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다. 故 설리의 사망 이후 故 구하라까지 잇따라 비보가 전해지면서 연예계는 침통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과 인연이 있는 연예계 스타들은 꾸준히 SNS 등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설리와 구하라가 생전 힘들어했던 악플 문제에 대해 쓴소리를 내고 있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고 큰 사랑을 받았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에 입성하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연기자와 MC 분야에서도 재능을 보였다. SBS '시티헌터', 웹드라마 '발자국소리' 등에 출연했다. KBS 2TV '청춘불패', JTBC4 '마이매드 뷰티 다이어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김연지 기자 kim.yueonji@jtbc.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1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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