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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무거운 파일도 빠르게' 삼성 SSD 신제품 '990 EVO' 출시

삼성전자는 소비자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신제품 '990 EVO'를 24일 출시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990 EVO는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에이터, 게이머와 같은 전문가부터 일반 PC 사용자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990 EVO는 전작 '970 EVO 플러스' 대비 속도·전력 효율·기술력 모두 향상됐다.이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 MB/s, 4200 MB/s로 전작 대비 각각 43%, 30% 빨라져 대용량 파일을 다루기 적합하다.또 자체 개발한 5나노 신규 컨트롤러를 소비자용 SSD에 처음 탑재해 전력 효율을 최대 70% 끌어올렸다.990 EVO는 제품 내부 D램 탑재 없이 PC의 D램과 직접 연결하는 호스트 메모리 버퍼(HMB) 기술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은 키우고 제품 성능은 유지했다.열 분산 라벨이 제품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드라이브 성능 저하 없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990 EVO는 1TB, 2TB 2가지 용량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는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24 15:47
연예

‘핑크퐁’ ‘아기상어’ 3월 9일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나섰다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유아동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에 나선다. MBC와 더핑크퐁컴퍼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손을 잡고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투표 독려 콘텐트를 선보인다. ‘같이, 가치 있는 한 표’는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캠페인이다. 특히 투표의 의미와 선택의 가치, 정책 중심 선거의 중요성, 함께 만드는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담고 있다.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기상어’ 노래를 캠페인 목적에 맞게 편곡, 개사했다. ‘아기상어’ 노래의 특징인 귀에 맴도는 후렴구와 경쾌한 율동은 그대로 살리면서 ‘투표하는 동작’을 추가해 투표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35초와 2분52초 두 가지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MBC와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3월 4일까지 ‘같이, 가치 있는 한 표’ 노래 부르기와 댄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MBC 뉴스’ 유튜브 채널과 MBC 인스타그램(@withmbc)와 페이스북(@mbc, @documbc) 에서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고 3월 9일 선거 당일 MBC 개표 방송 ‘선택 2022’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16 09:57
연예

틱톡, ‘최고의 1분 커플’ 등 MBC 연기대상 투표 진행

‘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2019 MBC 연기대상의 공식 투표 채널로 선정돼 ‘최고의 1분 커플’과 ‘시청자가 뽑는 올해의 드라마’ 투표를 진행한다.MBC 연기대상의 공식 투표 채널인 틱톡을 통해 지난 16일,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부문 후보와 ‘최고의 1분 커플’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 먼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부문에는 ‘검법남녀 시즌2’, ‘봄밤’,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한 하루’,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노미네이트됐다.‘최고의 1분 커플’ 부문에는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차은우, ‘봄밤’의 한지민·정해인,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노민우, ‘웰컴2라이프’의 임지연·정지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김경남,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김혜윤·이재욱이 후보로 올랐다. 두 부문에 대한 투표는 틱톡 앱에서 ‘MBC’를 검색한 후 ‘연기대상’ 탭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하루 최대 3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틱톡의 MBC 연기대상 투표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가로 2개의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투표는 30일 저녁 8시 55분에 시작되는 2019 MBC 연기대상의 생방송 중 마감될 예정이며 투표 결과는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틱톡 앱에서 2019 MBC 연기대상 투표에 참여한 후, 재미있는 틱톡 영상을 찍어 ‘#withMBC2019’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올리면 MBC 연기대상 현장 티켓(1인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이번 2019 MBC 방송연예대상과 연기대상의 틱톡 투표는 MBC 어워즈가 동영상 플랫폼과 연계하여 투표를 진행한 첫 사례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 앱으로서의 가치와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틱톡은 “프로야구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와 같은 스포츠 영역은 물론 다양한 행사에서 공식 스폰서 겸 투표 채널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MBC 어워즈 투표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틱톡 사용자들을 위한 영상 제작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국내 대표 배우들의 틱톡 신규 개설이 이어지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주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생겨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29 10:00
연예

틱톡, 2019 MBC 방송연예대상 투표 및 이벤트 진행 중

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 둥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투표를 진행하고, 시상식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16일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 두 부문의 후보가 틱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현재 틱톡 앱을 통해 활발히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틱톡 투표는 MBC 어워즈가 동영상 플랫폼과 연계하여 투표를 진행한 첫 사례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 앱으로서의 가치와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 틱톡에서 공개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후보로는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전지적 참견 시점’, ‘편애중계’까지 총 여덟 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베스트 커플상’의 후보는 ‘라디오스타‘의 김구라-안영미, ’놀면 뭐하니?‘의 박현우-정경천, ’언니네 쌀롱‘의 조세호-홍현희, ’나 혼자 산다‘의 헨리-기안84 등이 선정됐다. 이들 후보를 위한 투표는 틱톡 앱에서 ‘MBC’를 검색한 후 ‘연예대상’ 탭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하루 최대 3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틱톡의 MBC 연예대상 투표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가로 2개의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투표는 내일 저녁 8시 45분에 진행될 예정인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생방송 중 마감될 예정이며 투표 결과는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 현장에서 투표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티켓(1인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틱톡 앱에서 2019 MBC 연예대상 투표에 참여한 후, 재미있는 틱톡 영상을 찍어 ‘#withMBC2019’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틱톡은 “프로야구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와 같은 스포츠 영역은 물론 다양한 행사에서 공식 스폰서 겸 투표 채널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MBC 어워즈 투표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틱톡 사용자들을 위한 영상 제작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과 관련하여 박나래, 장성규, 헨리-기안84, 조세호-황현희, 김구라-안영미 등의 스타들이 틱톡에서 투표 독려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예인 및 아티스트들의 틱톡 신규 개설이 이어지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주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생겨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MBC 연예대상 관련 틱톡 영상은 틱톡 앱 내 ‘MBC 어워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28 10:00
스포츠일반

[골프특집] 로프트 각 세우고 페이스 얇게…비거리·손맛 살린 아이언

○로프트 UP, 비거리 UP2000년대 초반만 해도 7번 아이언의 로프트 각도는 36도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조금씩 줄기 시작해 30도 제품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로프트가 30도 이하인 7번 아이언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비거리 증대에 대한 니즈로부터 출발한 골프 용품 업계의 아이언 로프트 세우기 열풍은 로프트 각 25도인 7번 아이언까지 출현시켰다. 올 시즌 젝시오에서 출시한 ‘크로스 아이언’이다.비거리형 아이언으로 출시된 크로스 아이언에는 비거리 증가를 위한 볼 스피드와 직진성을 높이는 기술이 적용됐다. 젝시오 아이언 사상 가장 얇은 ‘스피드 티탄 페이스(Speed Titan Face)’가 적용돼 임팩트 순간 공이 빠르게 튕겨져 나가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설명이다. 2mm 두께의 페이스는 젝시오X(2.25mm)보다도 얇아 더 높은 반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페이스 뒷면 하단부터 토우를 감싸고 있는 ‘스피드 그루브’가 반발영역을 확대시켜 빠른 볼스피드를 만들어낸다. 젝시오측은 “로프트는 세웠지만 치기 편안한 클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솔의 토우 부분에 장착한 ‘슈퍼 토우 웨이트(Super Toe Weight)’가 빗맞은 샷에도 헤드 흔들림을 억제해줘 공의 직진성을 높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로프트를 세운 ‘2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 UD+2로 히트를 쳤던 야마하는 최근 2020년형 ‘리믹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2020년형 리믹스 아이언은 ‘1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을 컨셉으로 비거리와 정확한 방향성, 편안한 스윙을 추구한 제품이다.연철단조에서 크롬몰리브덴강 소재로 바꾸고, 공법 역시 단조에서 일체형 주조로 변화를 꾀한 상급자와 프로 선수용 제품인 ‘120’을 비롯해, 1클럽 더 나가는 것을 목표로 솔과 페이스를 전작보다 약 30% 더 얇게 설계한 ‘220’, 단조 아이언인 ‘파워포지드’와 ‘020’ 등 네 종류를 출시했다. 이중 주력 제품은 초보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220 아이언으로 7번 아이언의 로프트를 29도로 높이는 한편 얇은 솔 두께와 페이스로 반발력을 더 향상시켜 비거리 증대를 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프트 각 세우기에 다소 미온적이었던 미국 브랜드들도 로프트 세우기에 동참하고 있다. 캘러웨이에서 최근 출시한 ‘에픽 포지드 아이언’의 7번 아이언 로프트 각도는 27도다. 캘러웨이 역사상 처음으로 단조 아이언 내부에 특수 가공된 텅스텐 코어를 탑재해 최상의 최적의 탄도와 비거리, 뛰어난 손맛과 사운드를 추구한 제품이다. 페이스를 더 얇게 가공하는 한편 페이스 주변부를 얇고 탄성 있는 림(rim) 구조로 설계해 임팩트 때 볼 스피드를 최대로 높여주는 진화한 360 페이스 컵 기술도 눈에 띈다. 스틸 2종과 그라파이트 2종의 샤프트로 옵션을 넓혔고, 처음으로 에픽 아이언 여성용 라인이 출시됐다. 비거리와 방향성을 컨셉으로 출시돼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핑 ‘G410 아이언’ 역시 로프트를 세웠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28.5도다. 헤드 페이스의 탄성을 12% 증가시킨 뉴 코어아이 테크놀로지가 적용됐고, 전작인 G400에 비해 페이스가 더 얇게 제작돼 볼 스피드를 증가시킬 수 있게 했다. 페이스에서 줄인 무게를 토와 힐에 옮겨 빗맞은 샷을 보완해주는 관성모멘트를 약 14% 증대시켜 방향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엘라스토머 소재로 제작한 풀 캐비티 배지를 더해 강력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느낄 수 있고, 하이드로펄 2.0 마감이 러프에서도 부드럽게 샷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평가다.○식지 않는 단조 아이언 인기한국 골퍼들의 단조 아이언 사랑은 뜨겁다. 좀 더 정교하면서도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언 샷을 하고 싶어 하는 골퍼들은 단조 아이언을 고집한다. ‘아이언의 명가’ 미즈노에서 최근 선보인 ‘MP-20 시리즈 아이언’은 연철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을 동시에 지닌, 상급자를 위해 출시된 라인이다. 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부드럽고 연한 소재인 구리(Copper) 언더레이를 클럽 헤드 내 크롬, 니켈 소재 중간에 배치한 ‘4 레이어드(Layered) 구조’로 설계,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임팩트 때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머슬백 스타일인 ‘MP-20 아이언’과 ‘MP-20 MMC 아이언’을 비롯해 중공 구조의 ‘MP-20 HMB 아이언’ 등 세 종류로 출시됐다. MP-20 아이언은 순수 연철 ‘1025E’ 소재와 미즈노의 특허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Grain Flow Forged HD)’ 공법이 적용돼 타구감을 최상으로 만든 제품이다. MP-20 MMC 아이언은 MP-20 아이언과 소재와 공법이 같지만 5번부터 7번 아이언 헤드에는 12g의 텅스텐 웨이트와 12g의 티타늄 패드, 8번부터 피칭웨지까지는 10.5g의 티타늄 패드가 삽입된 전략적 무게 배분으로 헤드의 관용성을 높였다. MP-20 HMB 아이언은 1025E 소재와 함께 헤드 페이스와 넥 부분에 ‘크로몰리(Chromoly)’ 소재와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헤드의 임팩트 부분을 두껍게 설계한 C.O.R 테크 기술을 채용해 헤드 반발력을 높였고, 일관된 성능과 향상된 타구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이지연 기자 2019.10.02 06:00
연예

'2019 추석특집 아육대' 돌아온 양궁 여신 트와이스·새싹 스트레이키즈

'아육대' 측이 돌아온 양궁 여신 트와이스와 양궁 새싹 스트레이키즈의 양궁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양궁 연습 영상을 시작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할 연습 영상을 연이어 방출한다.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측은 지난 28일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의 양궁 연습 현장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트와이스는 연습 전 능숙하게 양궁 장비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쯔위의 실력에 다현은 "왜 이렇게 잘하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양궁 연습에서 명실상부 양궁 여신 '쯔골라스'의 면모를 발휘한 쯔위는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다현에게 "자신 있습니까?"라며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다현은 "자신 있게 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2019 추석특집 아육대' 양궁 경기에 스트레이키즈가 첫 출전을 한다. 연습 도중 현진은 "진 사람이 아이스크림 사는 거야"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뽐낸 가운데, 과연 양궁 새싹인 스트레이키즈 중 아이스크림을 사게 된 멤버는 누구인지 연습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아육대'는 시청자들이 '아육대'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양궁 연습 영상을 필두로 투구, 승부차기, 육상, e스포츠, 씨름, 승마 등 남녀 아이돌 그룹의 연습 현장 포토와 영상,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MBC 공식 SNS 채널인 MBC 페이스북, withMBC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올 추석 연휴 방송 예정인 '아육대'는 지난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선수권대회가 치러졌으며, 장소적 제약이 있는 일부 종목은 계획에 따라 추가로 치러진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29 08:37
경제

"브랜드 널리 알릴 기회로"… 재계, 리우 올리픽 마케팅 '후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리우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재계의 올림픽 지원 열기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달 5일 개막하는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특수를 노리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판촉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리우올림픽을 기념한 '갤럭시S7 엣지 올림픽 에디션' 출시를 통해 리우올림픽을 응원하는 '♥7 갤럭시 올림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또 브라질 현지에서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갤럭시S7 엣지 올림픽 에디션 1만2500대를 제공키로 했다.또 8월초 공개 예정인 하반기 전략폰 '갤럭시노트7'과 전용 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도 리우올림픽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올림픽을 앞두고 TV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올레드 TV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LG TV 대국민 세일'을 진행 중이다.현대차그룹은 본사 차원의 마케팅 계획은 없지만 브라질법인(HMB)에서 올림픽 활동에 나선다.현대차는 자동차 제조사로는 유일하게 리우의 예수상 이미지를 독점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를 활용해 현대차 브라질 법인은 리우올림픽 폐막 때까지 관광객들을 위해 예수상 주변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 등으로 기업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외 공식 파트너사가 아닌 쌍용차는 올림픽 '매복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코란도C, 티볼리, 코란도 스포츠 모델을 대상으로 '삼바 에디션'을 판매 중이다. 삼바 에디션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브라질 자유여행권 등의 경품을 준다. 재계 총수들도 올림픽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달초 태릉선수촌을 방문,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지난 5일 '한화회장배 사격대회'에 직접 방문,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사격종목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조양호 한진 회장은 최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7.27 18:39
축구

홍명보와 최용수, 자선경기 위해 망가진다

홍명보(43)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말춤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최용수(39) FC 서울 감독이 꽃거지로 변신한다면?흥미로운 상상을 현실로 옮길 기회가 왔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축구 지도자가 팬들을 위해 흔쾌히 "망가지겠다"고 선언했다. 두 감독은 오는 16일 오후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함께 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2(이하 홍명보 자선경기)'에 사령탑으로 나선다. 홍 감독은 올림픽축구대표팀 멤버들이 주축이 된 희망팀을, 최 감독은 K-리그 올스타들로 구성한 사랑팀을 각각 맡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풋살 형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나 올해는 홍명보 자선경기가 10주년을 맞아 의미도 남다르다.10일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자선경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홍 감독은 축구팬들에게 흥미로운 약속을 했다. "경기를 앞두고 미리 벌칙을 정한 뒤 지는 팀의 감독이 이를 수행하겠다. 벌칙은 축구팬 설문조사로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상대팀이 질 경우 수행할 벌칙을 미리 정해주면 어떻겠느냐'는 취재진의 제안에 대해 홍 감독이 내놓은 답변이었다. 최 감독은 "팬들이 짓궂은 벌칙을 쏟아내면 어쩌려고 그러느냐"면서도 "우리 팀이 이기면 된다. 무조건 따르겠다"고 화답했다.두 감독은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지도자지만, 성향은 확연히 구분된다. 홍 감독은 사석에서도 위엄(?)을 잃지 않는 스타일인 반면, 최 감독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땐 화끈하게 망가진다. K-리그 올스타전에서 선보인 '뱃살텔리 세리머니'가 대표적이다. 홍명보 감독의 망가진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최용수 감독의 '유쾌한 변신'을 확인하는 것도 팬들에겐 모두가 즐거움이다.두 감독의 대국민 약속이 나온 뒤 자선경기를 주최하는 홍명보장학재단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12일부터 재단 홈페이지(www.hmb20.com)에 팬들의 의견을 모으는 창을 만들어 운영키로 했다. 포털사이트 내 관련 기사에 달리는 댓글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 뒤 가장 흥미롭고 참신한 벌칙 한 가지를 골라 지는 팀 감독에게 적용시킨다. 장학재단의 한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이나 최용수 감독이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면서 "실현 가능한 것이라면 어떤 아이디어든 좋다. 축구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과 함께 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2 출전 선수 명단▶사랑팀(16명) - 최용수 감독(서울), 신광훈, 황진성(이상 포항), 권순형, 배일환, 송진형(이상 제주), 김병지(경남), 김용대, 하대성(이상 서울), 김형범(대전), 이승기(광주), 정인환, 김남일(이상 인천), 안정환(K-리그 홍보팀장), 이수근(개그맨)▶희망팀(16명) - 홍명보 감독(올림픽축구대표팀), 김태영, 김봉수, 박건하(이상 올림픽축구대표팀), 이범영, 김창수, 박종우(이상 부산), 정성룡(수원), 오재석(강원), 윤석영(전남), 김영권(광저우 헝다),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정우영(교토 상가), 김민우(사간 도스), 구자명(가수), 서경석(개그맨)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사진=윤희곤 2012.12.1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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