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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SK 글로벌파마서비스, 국내 신약개발 최상 '임상 파트너' 입지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글로벌 PS)가 39개의 국내 신약 중 15개의 임상수행을 하는 등 신약개발의 최상의 임상 파트너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LSK 글로벌 PS는 22일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발한 ‘배리트락스주’의 1상과 2상 임상시험 전 과정을 담당하며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 백신 개발에 핵심 파트너로서 일조했다고 밝혔다.‘배리트락스주’는 세계 최초의 재조합 단백질 탄저 백신으로,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아 국산신약 39호로 등재됐다. 탄저병은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1급 법정감염병으로 GC녹십자는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탄저 백신을 공동개발했다.질병청에 따르면 이 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전 세계 첫 번째 사례다. LSK 글로벌 PS는 배리트락스주의 임상시험을 2009년 1상부터 시작해 2011년 2상(Step 1), 2021년 2상(Step 2)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임상시험 준비부터 운영, 데이터 관리, 통계분석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했고, 임상시험 운영을 담당하는 CR(Clinical Research)본부는 프로젝트 전반의 타임라인과 진행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분야 간 원활한 협업을 조율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상(Step 2) 임상시험 과정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진행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LSK 글로벌 PS의 각 부서는 GC녹십자 임상팀과 함께 전문성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배리트락스주’의 허가로 LSK Global PS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허가된 39개의 국산 신약 중 15개의 임상시험 수행 경험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전체 국산 신약의 약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2021년 이후 허가된 9개의 국산 신약 중 7개의 신약 허가에 기여하며 국내 신약개발의 최고의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이영작 LSK 글로벌 PS 대표는 “국내 생물테러 대비 백신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 '배리트락스주'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산 신약 39호 탄생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임상시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2025.04.22 17:55
LPGA

유해란, CPKC 여자오픈 첫날 4언더파...최혜진·신지은과 공동 6위

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6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유해란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데이나 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던 유해란은 4언더파를 기록한 1위 로런 코글린(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랐다.얼 그레이 골프클럽의 그린은 딱딱하다. 이날 날씨마저 쌀쌀해 선수들은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1라운드에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는 공동 12위까지 21명에 불과했다.유해란도 마찬가지. 최고 295야드의 티샷을 날리기도 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50%였다. 하지만 그린 적중률은 77.8%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11번 홀에서 출발한 유해란은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으며 순항하다가 7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했다. 하지만 8번 홀(파4)에서 바로 버디로 만회했다.한편 최혜진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유해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첫 번째 홀인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이후 버디 3개를 낚아 상위권에서 첫날을 마쳤다. 신지은도 2언더파 70타를 쳐 6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월요 예선을 통과해 출전 기회를 잡은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26 12:06
연예일반

차수연,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 오른다..최종 라인업 합류

가수 차수연이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3) 무대에 선다. 차수연은 매달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지난2016년에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하며, ‘ULTIMATE’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록에서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JUMF 2023’ 최종 라인업에는 차수연을 포함해 넬, 드림캐쳐, 빌리, 유라, 피싱걸스, PLUUS(필리핀), 불고기디스코, 스토리셀러, 페퍼톤스, 브로큰발렌타인, 트랜스픽션, DEVILOOF(일본), 오칠, 마하트마, 송장벌레, 노야, BewhY, 실리카겔, 디어클라우드, 세이수미, 행로난, 키라라, 멍키헤드&락킷걸, Victor Smolski(독일) Kobayashi Shinichi(일본), 박영수, 김재하, AURA SYMPHONIC 등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멜로망스, 고니,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포함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6 18:12
연예일반

오마이걸부터 멜로망스까지… 8월 전주에 슈퍼스타 총출동

8월 전주에 슈퍼스타들이 뜬다.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23)의 2차 라인업이 27일 베일을 벗었다.‘JUMF 2023’는 최근의 공연 문화는 힙합이면 힙합, 발라드면 발라드처럼 한 장르에 국한된 공연들이 많다. 이러한 공연들과 차별화된 JUMF는 정통 록부터 EDM, 힙합과 K팝, 블루스와 인디밴드까지 대중부터 마니아들 모두를 아우른다. 11일에는 세계최고의 인기 콘텐츠인 K팝 공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록, 헤미메탈, 힙합이, 13일은 어쿠스틱한 발라드부터 락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돼 있다.이번 2차 라인업에는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멜로망스, 고니,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JUMF 2023’ 총연출의 이태동PD는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을 준비하고 있고 3일간 페스티벌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할 계획”이라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를, 추억을 잊은 이들에게 향수를, 음악의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던 이들에게 희열을 가져다 줄 축제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앞서 1차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합류했다.12일과 13일 전주시 원도심의 버스킹 존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2팀의 대학생들의 버스킹도 개최된다. 앞으로 3차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오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7 16:29
연예일반

‘2022 서울 팝콘’ 26개국 참가, 4만 명 관람객 모으며 성공리 폐막

대한민국의 새로운 팝 컬쳐 컨벤션 ‘2022 서울 팝콘’(2022 Seoul POPCON)이 성공리에 폐막했다. 총 4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아 세계 대중문화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했다는 평이다. 서울 팝콘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DC, 세가, 반다이남코 코리아, 한국 닌텐도 등 총 26개국, 145여 업체, 545 부스가 참가해 만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PC, 모바일 게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품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버추얼, 메타버스, NFT 등 전 세계 메가트렌드로 성장한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로 선보였다. 구구아지트, 마로스튜디오, 다인리더스 등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 참가했으며 ‘서울 팝콘’에서 최초 공개된 온마인드의 버추얼 휴먼 하나리의 라이브 토크콘서트, 일본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팬 미팅 등이 진행돼 가상의 콘텐츠를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아티스트도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리버데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스타 로스 버틀러는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 웹툰 ‘기기괴괴’ 오성대 작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 등이 게스트로 나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또 배우 권상우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쇼케이스도 개최돼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개막일에 함께 열린 국제 문화 콘텐츠 컨퍼런스 ‘2022 팝콘 써밋’(PCCN SUMMIT 2022)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C.B 세블스키’(C.B Cebulski) 마블 코믹스 편집장,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최재원 SAMG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잠재적 가능성과 가치를 제시했다. 26일에 열린 NFT 전문 콘퍼런스 ‘NFT KOREA’에서는 배운철 한국 NFT 콘텐츠협회 위원장, 임무호다인리더스 대표 등 각 산업 리더들이 모여 최신 NFT 트렌드와 시장 전망, 성공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마블 코믹스와 컬래버레이션 일러스트로 유명한 흑요석 작가와 웹툰 ‘놓지마정신줄’의 나승훈 작가를 포함해 총 21명의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앨리’ 부스, 전 세계 26개국 30개 캐릭터를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캐릭터’, 유저 참여형 게임 대회 ‘오픈 게임 챌린지’ 등이 상시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국내 유일 자체제작 코스튬 대회 ‘얼티밋 코스플레이 배틀’가 진행됐다. 다양한 코스플레이 실력자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바리안린을 코스플레이한 신문(Sin_Moon)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과 함께 ‘2023 서울 팝콘 얼티밋 코스플레이 배틀’ 심사위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외에 DC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서 영화 ‘블랙 아담’ 전용 포토 키오스크를 마련했으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신작 게임 ‘SD건담배틀얼라이언스’를 포함해 총 7종의 게임과 프라모델, 피규어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젠 크리에이티브’(ZEN CREATIVE), 스타워즈 501군단 등이 다채로운 코스튬플레이를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 팝콘’ 관계자는 “올해 서울 팝콘은 국내 우수 콘텐츠와 글로벌 팝 컬쳐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세계 대중문화 시장을 선도하는 콘텐츠와 플랫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며 “국가별, 장르별 제약 없이 다양한 세계 콘텐츠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9 16:23
경제

에이피알, 중기부 '벤처천억기업' 우수기업 현장방문

글로벌 패션/뷰티 D2C 기업 (주)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 벤처천억기업' 우수기업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지난 1월 말 중기부에서 발표한 '2020 벤처천억기업 조사결과'에 따른 이번 방문에는 김영신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직접 방문, 트로피를 전달 및 오피스 투어 등을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에이피알은 총 600여 개 사에 달하는 벤처천억기업(2019년 말 기준)들의 조사 지표에서 최상단에 위치하며 스케일업 과정마저 넘어서고 있다. 창업 이후 매출 1,000억을 달성할 때 까지 평균 17.5년의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에이피알은 창립 만 5년만인 지난 2019년 1,500억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2019년부터 경기 침체로 평균 매출액이 0.4% 하락함에 대해서도 에이피알의 매출은 창립이후 연평균 3배 가량의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2019년 말 기준, 대기업/중견기업 전년대비 매출액 평균 7.2%/5.8% 하락) 에이피알은 총 494개의 수출기업(전체 벤처천억기업 중 81%)들이 기록한 평균 8%의 수출액 성장률 역시 가볍게 제쳤다. 지난 2017년 첫 해외진출 이후 2018년 100억 돌파, 2019년 350억 돌파, 2020년에는 해외매출로만 1000억을 넘어서며 연평균 약 3배씩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이피알은 2019년의 실적을 토대로 구랍 12월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월 초 산업부에서 제작한 공익 영상에 '대한민국 무역의 힘'에 수출국가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출연하기도 했다. 에이피알의 성장은 비용적인 수치 이외에도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다. 평균 매출액이 하락한 벤처천억기업들은 업무 종사자 역시 2018년 말 대비 2.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에이피알은 2019년 34%(전년대비) 증가에 이어 2020년에는 무려 89%(전년대비)의 인원이 증가하며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기준 255명에 달한 에이피알 임직원은 2018년 대비 2.5배가 늘어난 수치다. 에이피알은 지난 2019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까지 2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에이피알은 매출과 고용 지표 이외에도 지난해 11월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원장 최명선, 삼성동 소재)'를 설립하며 R&D 연구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세계 7개 국(대한민국 포함)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D2C 기업이라는 말에 걸맞게 여러 피부타입에 대한 세밀한 연구과 신뢰성을 갖춘 임상시험으로 지속가능한 독자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회사를 추구하며, 에이피알의 제품을 경험하는 고객의 성공들이 지금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실행으로 혁신을 이뤄낸 임직원들과 계속해서 '함께 성장(Let's grow together)'할 에이피알의 선전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피알(APR)은? 에이피알(APR)은 2014년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Aprilskin)’을 시작으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 스트릿 캐주얼 패션 브랜드 '널디(Nerdy)', 남성 화장품 브랜드 ‘포맨트(Forment)’,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Glam.D)’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입니다. 에이피알은 창업 초기부터 디지털과 함께하며, 직접 운영하는 자사몰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직접 판매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삶을 개선한다’는 사명(Advance People Real life)에 맞게 자사몰에 누적된 소비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출시한 신제품의 연이은 성공과 브랜드별 스테디셀러를 보유하고 있어 매년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D2C 업계의 선두기업입니다. 기업 아이덴티티(CI)로는, '완벽한 원을 구성하기 위해 수많은 선들이 존재한다'는 철학을 형상화하며 APR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마인드를 담았습니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갖춘 완벽한 도형인 '원'에 열정적인 레드컬러를 더해 단단한 체계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기자 2021.02.23 15:43
축구

잘츠부르크 황희찬, 허벅지 근육 파열로 4주 결장 불가피

황희찬(24)이 허벅지 부상으로 4주 이탈한다. 잘츠부르크는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왼 허벅지 근육 파열 진단을 받은 황희찬은 4주 동안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황희찬은 전날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컵 준결승 LSKA 린츠전에서 후반 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허벅지 통증을 이유로 후반 38분 교체돼 풀타임을 소화하진 못했다. 결국 허벅지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지난해 3월과 12월에도 허벅지 부상을 겪었던 경험이 있어 상태에 관심이 쏠린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3.07 14:41
연예

ANC지상직학원 "진에어, 에어부산 대졸공채 동시 합격자 배출"

ANC지상직학원이 진에어, 에어부산의 대졸공채 동시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학원 관계자는 "지상직 대졸공채는 경쟁이 치열하고 지원자들의 스펙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면접절차도 까다로운 편이다. 인적성검사, 토론, 인터뷰를 통해 역량 및 인성을 심도 있게 평가하기 때문에, 대졸 공채의 동시 합격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동시 합격한 합격자는 “역량, 인성에 대한 인터뷰 준비와 더불어 직무와 회사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한다. 내 경우는 항공 산업에 관한 관심을 ‘CRS 자격증’으로 증명했고, 마케팅 역량을 ‘실무 경험 스토리’로 입증할 수 있었다. 처음 입장할 때부터 모든 면접관들이 지원자를 꼼꼼하게 보기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과 워킹 연습도 필요하다”라고 지상직 대졸공채 합격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했다.ANC지상직학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상직 대졸공채 합격자의 자세한 면접전형 설명, 합격후기 및 합격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ANC지상직학원은 2019년 대졸공채에 대비한 6명 정원의 취업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공채 출신 20년 경력, 해외 현지 지상직 주재원 경험, 항공사 면접관 초청 경험을 가진 원장의 직강으로 서류전형부터 최종면접까지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ANC지상직학원은 얼마 전 JAL항공사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일본항공사 지상직 채용 설명회'를 마치고 12월 5일 일본항공사(JALSKY) 지상직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학원 관계자는 "일본항공사(JAL SKY)에서 현지공항직 채용을 진행한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벌써 2번째의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다. JALSKY 동경 (나리타, 하네다), JALSKY九州 큐슈 (후쿠오카), JALSKY AIRPORT沖縄 (오키나와)의 3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에도 장소는 ANC지상직학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에서는 일본현지공항 지상직 취업 집중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JAL SKY항공 채용과 같이 일본현지공항과의 다양한 산학협약, 채용협력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직접적인 취업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본원의 지상직 교육은 지상직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전직 지상직 출신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특별반 외 면접 수업은 매달 수강생 개인 스케줄에 맞춰 요일 및 시간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1:1 담임제를 통해 항공사 근무 경력자들이 상담 및 수강생 관리를 통해 항공사지상직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ANC지상직학원은 아울러 CRS자격증, DCS자격증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CRS자격증과정은 회사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로 운영되는 아시아나 세이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ANC지상직학원 관계자는 "CRS와 마찬가지로 DCS 프로그램도 항공사의 수만큼이나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현재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 본원의 DCS는 현재 다수의 항공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취업시 유리하고, 입사 후 교육을 받을 때에도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ANC승무원학원은 최근 전 강의실의 컴퓨터를 최신식으로 교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원 관계자는 "CRS, DCS 자격증 과정도 어떤 환경에서 어떤 강사의 강의를 듣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것은 수강생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고 덧붙였다.ANC승무원학원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ANC 추천, 특채 (외항사, 조업사) 채용 정보, 외국항공사 공채, 대한항공 서비스인턴, 아시아나 서비스인턴, LCC항공사 공채, 샤프, 스위스포트, 에어코리아 등 조업사 공채 채용에 대한 면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8.11.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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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지상직학원 "일본항공사(JALSKY) 지상직채용 확정, 11월 7일 설명회"

ANC지상직학원에 따르면 일본항공사(JAL SKY)에서 현지공항직 채용을 진행한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벌써 2번째의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다. JALSKY 동경 (나이타, 하네다), JALSKY九州 큐슈 (후쿠오카), JALSKY AIRPORT沖縄 (오키나와)의 3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12월 초에 ANC지상직학원 교대점에서 본사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 일정 및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1월 7일(수) 12시에 진행하는 '일본항공사 지상직 채용 설명회'를 통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설명회의 장소는 ANC지상직학원 교대점이며, JAL항공사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한다.ANC지상직학원 관계자는 "본원의 지상직 교육은 지상직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전직 지상직 출신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특별반 외 면접 수업은 매달 수강생 개인 스케줄에 맞춰 요일 및 시간대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어서 재학생, 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1:1 담임제를 통해 항공사 근무 경력자들이 상담 및 수강생 관리를 하여 항공사지상직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또한 항공예약발권 CRS자격증, 현재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공항 체크인 프로그램 DCS자격증 모두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으니 항공관련 자격증을 통해 본인의 스펙을 항공사 채용에 맞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ANC지상직학원에서는 CRS자격증, DCS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CRS자격증과정은 회사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로 운영되는 아시아나 세이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CRS와 마찬가지로 DCS 프로그램도 항공사의 수만큼이나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현재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본원의 DCS는 현재 다수의 항공사가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취업시 유리하고, 입사 후 교육을 받을 때에도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ANC지상직학원 관계자는 조언했다.ANC지상직학원에서는 최근 전 강의실의 컴퓨터를 최신식으로 교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CRS, DCS 자격증 과정도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강사에게 강의를 받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것은 수강생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고 ANC지상직학원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어 "본원은 탄탄한 지상직 강사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데, 대한항공 공채 출신 20년 경력, 해외 현지 지상직 주재원 경험, 항공사 면접관 초청 경험의 원장 직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승한기자 2018.10.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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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40도 폭염 #폴란드 로케 '테리우스' TMI 대방출

'내 뒤에 테리우스'가 드디어 공개된다.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27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예비 시청자을 위한 ‘내 뒤에 테리우스’ 유쾌한 TMI(Too Much Information)를 공개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첩보와 액션, 코믹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와 패러디가 풍성한 드라마다. 전직 블랙요원부터 경력단절 아줌마까지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한다. 이를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 뒤따르는 것은 당연지사. 소지섭(김본)은 전직 국정원 에이스 역할를 위해 러시아 특수부대 무술인 시스테마를 베이스로 한 무술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절도 있고 단호한 액션으로 에이스 요원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인선(고애린)은 멀티태스킹 최강자 쌍둥이 엄마 역할을 위해 주변 탐문 조사부터 각종 맘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보와 분위기를 익히며 명랑쾌활 쌍둥이맘 고애린로 변신했다. 손호준은 명품샵 대표 진용태 역의 매력을 더할 깔끔한 오피스 룩 스타일링과 날카로운 면모를 위해 체중감량을 했다는 후문. 임세미(유지연 역)도 냉철한 현직 NIS(국정원) 요원의 특성을 십분 살릴 과감한 숏컷과 보이시한 스타일링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7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한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열정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극 중 계절이 가을인 만큼 긴 소매 옷을 입고 촬영한 배우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을 정도였다. 서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무더운 날 아역배우들과 유치원 등원씬을 찍은 정인선은 한 팔에는 아이를 안고 한 손으로 손을 잡고 땡볕을 달리기도 했다.6월 말 폴란드 로케이션을 통해 첫 촬영을 시작한 ‘내 뒤에 테리우스’ 팀은 살인적인 폭염 속 국내 첫 촬영과는 달리 일교차가 크고 다소 쌀쌀했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공식 첫 촬영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 폴란드 로케이션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는데 공항부터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은 ‘내 뒤에 테리우스’팀은 팬들은 물론 Polsat(TV 채널), Polskie Radio(국영 라디오), Rzeczpospolita(신문) 등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 중 촬영 대기 중인 소지섭을 관광객으로 착각한 외국인 관광객 커플이 소지섭에게 사진을 요청하자 이에 응했던 에피소드는 소지섭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에게 즐거웠던 추억이었다는 후문이다. 8일간 진행된 촬영들은 극 중 김본 캐릭터의 서사를 담은 핵심 포인트로서 폴란드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색감과 영상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멋과 색다른 박진감을 선사할 전망이다.‘내 뒤에 테리우스’ 팀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아이돌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탄의 한 아파트 단지를 고정 촬영장소로 둔 이 곳은 극 중 킹캐슬아파트로 등장하는 장소다. 7월 중순부터 이곳에서 촬영을 시작한 ‘내 뒤에 테리우스’ 팀은 매 촬영마다 구름인파를 이루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하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관심과 인기를 제대로 입증한 아파트 입주민의 자작시는 동탄 지역주민들 사이에 빠르게 전파됐고 이 소식을 들은 ‘내뒤테’ 팀에겐 자양강장제 같은 힘이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9.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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